아래 글은 제가 좋아하는 저의 정신적 멘토이신 법정스님의 말씀입니다.

 

법정스님이 말하는 중년의 삶

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우는소리,
헐뜯는 소리,그리고 군소리,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척,
어수룩 하 소. 그렇게 사는것이 평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마소.
적당히 져 주 구려.
한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것
그것이 지혜롭게 살 아가는 비결이라오.


친구여
돈,돈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해도 죽으면 가져갈 수 없는것
많은 돈 남겨 자 식들 싸움하게 만들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시구려.

친구여!!
그렇지만 그것은 겉 이야기. 정말로 돈은 놓치지 말고 죽을때까지 꼭 잡아야 하오.
옛 친구를 만나거 든 술 한 잔 사주고
불쌍한 사람 보면 베풀어주고
손주 보면 용돈 한푼 줄 돈 있어야
늙으막에 내 몸 돌봐주고 모두가 받들어 준다오.

친구여
우리끼리 말이지만 이것은 사실이라오.
옛날 일들일랑 모두 다 잊고 잘난체 자랑일랑 하지를 마오
우리들의 시대는 다 지나가고 있으니
아무리 버티려고 애를 써봐 도 가는 세월은 잡을 수가 없으니
그대는 뜨는 해 나는 지는 해
그런 마음으로 지내시구려.
나의 자녀,나의 손자,그리고 이웃 누구에게든지
좋게 뵈는 마음씨 좋은 이로 살으시구려

친구여
멍청하면 안되오.
아프면 안되오. 그러면 괄시를 한다오.
아무쪼록 오래 오래 살으시구려.

- 법정 스님이 말하는 <중년의 삶>에서 -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1.크게 웃어라
크게 웃는 웃음은 최고의 운동법이며 매일 1분동안 웃으면 8일 더 오래 산다,
크게 웃을수록 더 큰 자신감을 만들어 준다.


2.억지로라도 웃어라
병은 무서워서 도망간다. 

3.일어나자마자 웃어라
아침에 첫 번째 웃는 웃음이 보약중의 보약이다.
3대가 건강하게 되며 보약 10첩보다 낫다. 

 

4.시간을 정해놓고 웃어라
병원과는 영원히 바이 바이(bye bye)다.

 

5.마음까지 웃어라
얼굴표정보다 마음표정이 더 중요하다.


6.즐거운 생각을 하며 웃어라

즐거운 웃음은 즐거운 일을 창조 한다.
웃으면 복이 오고 웃으면 웃을 일이 생긴다.


7.함께 웃어라

혼자 웃는 것보다 33배 이상 효과가 좋다.

 

8.힘들 때 더 웃어라

진정한 웃음은 힘들 때 웃는 것이다.


9.한번 웃고 또 웃어라

웃지않고 하루를 보낸 사람은 그날을 낭비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10.꿈을 이뤘을 때를 상상하며 웃어라
꿈과 웃음은 한 집에 산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말에는

각인력이 있다.

말에는 성취력이 있다.
어느 대뇌 학자는 뇌세포의 98퍼센트가

말의 지배를 받는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매일 다음과 같이 외쳐보자.
“나는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다.
나는 내부의 위대한 가능성을 간직하고 있다.
내겐 아직도 발휘되지 않은 가능성이 있다.”


                            - 용해원의 성공노트 -

 

 

한국에 있을 때 늦게서야 골프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본사에서 근무하다가 여수로 내려와서 모 공장 기술팀장을 할 때 까지도 골프를 배우려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본사시절,골프를 즐길 시간적 여유도 없었지만 골프라는 운동이 내게는 사치처럼 여겨졌었습니다.

그러다 여수 내려와서도 골프 연습하기에 천혜의 조건(시간과 사택 내 연습장)을 갖추고 있었슴에도

먼산 발치의 일로만 여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공장을 옮겨 생산팀장을 맞게 되었을 때 공장장께서 저를 불러서 하시는 말씀

"몇월 몇일에 골프 머리 올리는 날로 정했으니 알아서 하라"고 일방적 통고를 하셨습니다.

일방적인 통보를 받고보니 그 날이 앞으로 삼개월이 채 못 남아 울며 겨자먹기(?)로

부랴 부랴 중고 클럽을 구하고 연습을 시작했지만 생산팀장 첫해라 연습은 별로 하지를 못했습니다..

그리곤 속칭 머리를 올리로 갔었지요.

지금도 그 날 첫 티박스에 섰을 때 기분을 잊을 수는 없습니다.

설렘보다는 두려움 아니 걱정이었죠, 볼이 안 맞으면 어저나? OB 나면 어떠나?

첫 스윙은 그냥 빈스윙이 되었습니다.

그 날 18홀을 돌면서 생각보다는 공을 많이 잃어 버리지는 않았지만 ...

 

초기에는 이상하게도 우려한대로 , 해저드를 보면서 저리로는안가야 하는데 라는 생각을 하면

어김없이 그쪽으로 볼이 날아가는 것이었습니다.(물론 지금도...)

 

골프 유머의 우스게 말로

"초보는 우려한대로 , 중급자는 친대로 , 프로는 본대로 간다"는 말을 들었는데 맞는 말입니다.

잘 치다가도 " 어이 저기 해저드 보이네 못봤어?"하고 속칭 "구찌"를 하면 공이 어김없이 그리로 날아가는 거죠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랏다는 느낌이 들 때 파견자 교육과 준비에 밀리는 환송을 받고

여기와서는 업무상 적응기로 한 칠팔개월 골프 연습을 못하니 실력은 자연히 왕초보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저 자신도 백돌이 이상이 되어도 그러려니 하면서 당연하게 여기게 되고

동료들도 저와 한편이 되기를 기대하는 정말 완전한 뱍돌이 실력이 되어버렸습니다.

 

골프는 참 정직한 운동입니다.

연습을 안하면 어김없이 그 만큼 ....못치던 친구도 연습을 열심히 하면 어느 순간 환골탈태가 됩니다

이제부터 조금씩 시간을 내어 연습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잊었던 폼도 되찾고, 예전에 기록했던 노트도 뒤적여 보면서.

삼국지 여몽처럼 우리 동료들에게 "괄목상대"라는 고사성어가 생각나도록 ...

 

각설하고

 

자기 스스로 내뱆는 말과 생각에는 보이지 않는 힘이 있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자가발전과 그에 따른 흡입력과 견인력이라고 할까요.

생각하는대로, 그리고 말하는대로 이뤄지는 것을 보면 보이지 않는 힘이 있나 봅니다.

 

마치 웃음처럼 ...

억지로 웃어도 뇌는 "기쁨"으로 인식하고 정말로 웃는 것처럼 호르몬을 분비한다고 하니...

그래서 골프 방송을 보면 헤슨 프로들이 늘상 강조하는게

"자신감"과 함께  "이미지 스윙"과 골프 공이 날아가는 궤도를 늘 상상하라고 합니다.

퍼팅 역시 마찬가지로 홀컵에 들어가는 장면을 상상하고 그리면서 퍼팅을 하라는 것 처럼

 

즉, 말하고 생각하는 것이 행동으로 이어져  그 생각대로 결과를 이뤄내는 것 같습니다.

앞서 인용한 용해원님의 성공노트 처럼.....

많이 듣고 잘 아는 내용이지만

아는데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역시 직접 말로 표현하고  생각으로 각인시키는 실제 행동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도 현관 앞에 이 글을 써놓고 출근전에 소리내어 외치고 하루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130822>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오늘은 웃음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웃는다는 것 생각만큼 싶지 않습니다.

잘 웃으면 실없다는 말에 영향을 받은 것인지도 모르지만 우리 한국사람들은 웃음에 인색합니다.

저도 그런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저의 겉모습, 즉 첫인상을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얼굴이 대단히 날카롭고 차갑다고 합니다.

저도 이런 제 모습을 잘 아는지라 나름 웃어보이려고 노력도 해보지만

역시 본 모습을 숨기는 것은 어려워 보입니다. 그래도 나름 웃는 모습을 보이려 애쓰지요

 

웃음치료는 오래 전부터 웃음을 통해 신체의 통증과 정신적 고통을 완화시키는 대체요법으로 활용되었는데,

그 이유는 우리 뇌는 참과 거짓을 구별하지 못하기에 웃는 표정만 지어도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을 분비한다고 합니다. 이를 '안면 피드백 효과'라 하는데, 일상 생활에서 웃기보다 찡그릴 일이 많은데이런 때일수록 의도적으로 웃는다면 행복한 감정을 만들어 내어 결국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일본 에서 진행된 웃음의 운동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보면 3분 동안 전력 질주하면 18kcal가 소모되고,

3분 동안 웃으면 11kcal가 소모되어 박장대소하면 온몸 근육이 최대한 많이 사용돼 전신운동 효과를 준다.

즉 웃음은 운동 효과도 있어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 개인적으로 허리가 아프도록 웃으면 나중에 베가 아프다는 것을 느기고 삼분이상 웃기는 힘에 부친다.

이왕 웃는 것. 웃을 때 마다 일부러라도 더 크게, 더 오랫동안 온몸으로 웃으면 나중에는 저절로 습관이 되어

크게 웃는 것이 자연스러워지고 얼굴 까지도 변하게 된다.

이미 작고하신 황수관 박사님이나 웃음에 일가견이 있는 유철종박사등을 예를 들 필요도 없을 것이다.

 
나는 일요일 저녁에 빼놓지 않고 보는 TV 프로그램이 있는데 개그 콘서트 일명 "개콘"이다.

그 프로를 보면서 마음껏 웃다보면 일주일 동안의 피로가 풀리는 듯 하다. 물론그 중에서 유난히 마음에 가는 프로가 있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작은 것에서도 크게 웃을려고 하고 실제 웃는디.

이렇게 일상 속에 소소한 재미와 웃음의 요소를 잘 찾아보면 그래도 아직가지는 웃을 일이 많다.

요즘은 현관 문을 나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동안에 억지로 라도 웃음을 지어본다.

그러면 하루가 좀 달라지는 듯 하다.

 

예전에 한국에 있을 때에는 어려운 일이나 마음 상한일이 있으면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면서 "씨익" 하고 웃곤 했다. 지금 생각해 봐도 좋은 습관이었다. 요즘은 화장실 거울 ㅇㅍ에서 뿐만이 아니라 중국직원들을 만나면 무조건 미소를 띄워준다. 한국에 있을 때에는 사람 이름을 외우는데 남다른 재주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곳에 온후로는 중국 직원들의 이름이 쉽사리 외워지지 않는다.  한자를 한국얼ㅗ 외우기도 그렇고 중국발음으로 외워야하고  더군다나 개인적으로 일대일로 만날 기회가 적다보니 더욱 그렇다고 핑게를 삼아보지만 ....

그들에게 밝게 미소를 띄우면 그들 역시 무뚝뚝하게 있다가 밝게 웃어주고 인사를 나눈다.

 

어찌되었든 많이 웃자.

억지로라도 많이 아주 많이 웃자.

안되면 입꼬리만이라도 살짝 위로 올려 보면 자연스레 웃게 됩니다.

아러면 뇌도 속겠지요 후후후.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해진다"      <윌리엄 제임스,미국 심리학자>

                 <130821>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끈기 있게 하는 일이 쉬워지는 것은
일이 쉬워지기 때문이 아니라.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랄프 왈도 에머슨-

공장에서 생산팀장을 맡을 때나

이 곳에서 근무할 때에...........

회사 밖에서, 특히이른 새벽에 울리는 전화 벨소리는 들리는 순간 불안해진다.

더군다나 요듬 전화는 전화를 거는 사람의 이름이 저장되어 화면에 드기에

그 직히는 번호가 직장 동료, 엄밀히 말하면 부하 직원의 전화 번호거나 회사 전화번호면  

전화를 받기 전에 벌써 좋지 않ㅇ느 느낌으로 전화를 받게되는데

대부분 그 느낌이 맞게 된다.

 

왜냐하면 좋은 일 가지고 아침 일찍 전화라 일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 편찮으실 때에는

광주 집 번호나 어머니 전화번호가 찍힐 때 역시 그러한 기분이었다.

오늘 아침의 전화가 그랬다.

전화를 건 상대도 여수 공장에서 이런 경우를 많이 겪어서인지

밝은 목소리로 "이 시간에 전화받으시니 불안하시죠?"라고 밝게 묻는다.

 

공장 근무하면서 마음 편한 날이 얼마나 되던가?

책임을 져야하는 자리일수록 편한 날이 없는 것이다.

 

하루 종일 바뻤다.

그러다 위 글 대목을 대하고선 고개가 끄덕여졌다.

맞는 말이다.

 

바꿔 말하면 익숙해진다는 것은 쉽다는 것이 아니라.

습관화를 통해서 그 일에 대한 능력이 향상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빠른 한 달 이다.

왜 나이들수록 시간이 빨라지는 걸까?

기억의 한계에 따른 나름 뇌의 간소화 전략이 아닐까?

ㅎㅎㅎㅎ

 

 

 

                   <130820>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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