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와서 안경을 새로이 맞추었습니다.

한족 눈으 정상 (물론 원시성) 다른 한눈은 근시성

그러다 보니 가가운 눈은 근시로 멀리는 원시로 사용하다보니

아무래도 근시성 눈의 기능이 저하되어 약시성에 가까운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눈의 이상이 느껴질 때 안경을 사용햇으면 괜찮을 건데 그 게으름이 이런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그래도 한쪽 눈의 도수르 높엿느데도 큰 효과는 없는 셈입니다.

 

그러다 보니 눈에 관련된 기사는 눈이 번쩍 뜨이게 만듭니다.

아래 글도 그런 내용입니다.

 

눈 평소 관리가 더욱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혹시 건강보조 식품을 드시면 장기적으로 드시는게 ....

저도 이번 기회에 눈에 좋은 보조 식품을 사갈까 합니다.  

 

      <130830>

 

 

 

 

 

 

 

안토시아닌(anthocyanin) 열풍이 거세다. 이에 따라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루베리를 비롯해 라즈베리, 크랜베리, 블랙초코베리, 아사이베리 등 각종 베리(berry)류 과일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안토시아닌은 광합성 과정에서 생긴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기 위해 식물이 만들어내는 방어물질이다. 강렬한 햇빛 자외선은 식물세포핵의 DNA를 파괴해 식물체의 생명을 파괴할 수 있다. 그래서 이 같은 자외선으로부터 식물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식물 표면이나 중간층에 자외선 흡수물질인 안토시아닌을 생성시켜 놓은 것이다.

안토시아닌은 사람의 체내에 들어와서도 식물에 존재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항산화 작용을 한다. 특히 현재까지 알려진 항산화물질로 안토시아닌 외에 비타민, 베타카로틴, 이소플라본 등이 있지만 그 효과를 따지면 안토시아닌을 따라오지 못한다.

2002년 미국 타임지가 건강에 좋은 10대 슈퍼푸드 명단에 블루베리를 올린 것도 그 때문이다.

사실 안토시아닌은 베리류 과일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거의 모든 과일과 채소에 양은 차이가 있지만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식물들은 껍질 부위에 안토시아닌이 집중돼 있다. 포도도 역시 안토시아닌 성분을 많이 지녔지만 껍질에 몰려 있다.

반면 베리류 과일에는 껍질은 물론 과육과 씨에까지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있다. 베리류 과일이 안토시아닌 성분의 대명사로 통하는 것도 그 같은 이유 때문이다.

과일 등에서 보랏빛을 내는 색소배당체인 안토시아닌은 원래 식용색소의 소재로만 활용이 됐었다. 안토시아닌이란 단어도 그리스어로 꽃을 뜻하는 안토스(anthos)와 청색을 뜻하는 키아노스(kyanos)가 합성돼 만들어졌다. 즉 꽃에 색깔을 부여하는 성분 정도로만 이해했던 것이다. 그러나 베리가 몸에 유익한 효능을 지녔다는 것이 알려지고, 그 같은 효능이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새삼 주목을 받게 됐다.

우선 안토시아닌의 효능 중 가장 먼저 꼽히는 것이 항노화 효과다. 미 농무부(USDA) 산하 인간영양연구센터(HNRCA)의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와 기타 40가지 갓 딴 신선한 과일 및 채소를 비교 연구한 결과 블루베리의 산화방지 기능이 최고로 기록됐다고 밝혀진 바 있다.

산화방지제는 암과 노화 관련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활성산소를 중성화해 주는데 여기에는 블루베리의 파란색을 구성하는 색소인 안토시아닌의 역할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시력 개선 효과도 안토시아닌의 주요 효능 중 하나다. 눈 망막의 간상세포에는 붉은색을 감지하는 로돕신이란 단백질이 있다. 로돕신이 부족할 때 야맹증 등이 발병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로돕신을 활성화해 주는 것이 바로 안토시아닌이다.

블루베리가 눈에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한 데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공군 조종사가 빵에 블루베리를 발라 먹은 후부터 "조종 중 희미한 빛 속에서도 물체가 잘 보인다"고 증언했다고 한다. 그 증언을 바탕으로 오랜 연구를 한 결과 시력 개선 등 블루베리의 다양한 건강기능 효과가 발견됐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안토시아닌은 혈관질환 예방과 개선 효과도 지녔다. 동맥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며, 콜레스테롤을 억제해 심장질환, 혈관질환, 뇌졸중 등의 혈액과 관련한 질환의 치료에 도움을 준다.

또 소염 및 살균작용, 인슐린 생성량을 높이는 작용, 기억 개선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최근 연구에서는 안토시아닌이 혈압을 상승시키는 효소 기능을 저해해 고혈압을 예방해 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망막혈관폐쇄증 같은 눈 질환에 안토시아닌 성분이 권해지는 것도 직접적인 눈 보호작용 외에 항산화 효능을 비롯한 심혈관질환, 고혈압 등에 효능을 지녔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안토시아닌의 이 같은 효능들이 속속 드러나며 최근에는 베리 생산업자나 가공업자마다 안토시아닌 함량을 각각 비교하며 마케팅 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박교선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관은 "각각의 베리마다 안토시아닌 외에도 좋은 성분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반드시 안토시아닌 성분만 놓고 어떤 베리가 더 몸에 유익하다고 말할 수 없다"며 "안토시아닌 효능을 확실히 보고 싶다면 생과일일 경우 매일 40g, 블루베리로 계산하면 20여 개씩 최소 3개월은 지속적으로 먹어야 시력 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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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일상을 통해 사람사는 이야기와 함께, 항암 관련 투병기록 및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치유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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