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프로치, Approach...."

 

실제 운동(골프)을 하다보면 마지막에 귀결되는게 이 어프로치가 아닐까합니다.

그리고 다른 뭐 드라이버나 퍼팅등은 그날의 날씨나 바람등 외부 변수외에도

당시 컨디션이나 멘탈등 심리적요인에 의해서 영향을 많이 받지만

이 어프로치는 그나마 내외적인 영향을 적게 받기에

제대로만 익혀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놓으면 안정적 스코어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어프로치 방식(일반적인 상황)에 따라 골프 클럽을 선택하기에 조금씩 다르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저는 애초 어프로치를 배울 때 52도 웻지로 배웠다가 어느날 부턴가 56도로 바꿨고 그 클럽에 자연스레 익숙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클럽을 선택햐아지만 연습부족에 따라 극히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익숙한 클럽만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그린 주변에서는 늘상 56도 웨지클럽을 사용하다가

그린 주변 경사가 오르막이 심할 때에는 52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제 높은 포대그린성에서 56도 웻지를 사용하면 늘상 거리가 홀컵에 못미쳐 짧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기에 ...

 

저도 그린 주변에서는 주로 굴리는 러닝 어프로치를 하고 있는데요.

P 도 사용하려고 하는데 실제 이 P 클럽으로 연습을 하지 않아서 마음만 먹고 있지 실제 필드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띄우는 샷도 시도중입니다.

 

최근에 그린 주변에서 늘 탑핑성 볼이 나와서 당황스러울 때가 많았습니다.

잘은 못쳐도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는 그나마 낫다고 생각하고 동반자들에게도 잘한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

생각지도 못한 탑핑성 어프로치로 건너편으로 굴러가서 그린을 놓치기까지 하니 ......

 

그러다 얼마전 고수(?) 한분이 제 어프로치를 유심히 보더니 물었습니다.  

"왜 볼을 띄우려는 듯이 치면서 손을 퍼올리냐?"는 지적을 받고서 다시 한번 그 스윙을 해보니 탑핑성 어프로치의 원인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예전과 같이 일정한 폼으로 어프로치를 하고 있다 생각했는데 실제는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계속 퍼 올리는듯한 자세로 마무리가 된다는 지적대로 탑핑 성 볼이 난 것 이죠  저야 예전과 같이 어프로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최근에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고 있었던 거랍니다.  소문대로 , 잘치는 프로선수들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정기적으로 전문 코치에게 스윙등을 교정받는다는 말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다시 그 어프로치 실력이 돌아와야하는데 ...아래 글 보니 좀 이해가 되었습니다.

 

 

 

골팬 여러분은 어프로치 샷을 할 때 클럽은 어떤 것을 선택하나요?

어느 클럽으로 어프로치 샷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많이 달라지기도 하는데요.

그린 주변에서는 다양한 상황이 전개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클럽을 달리하는 것이 좋은데요.

 

상황별 클럽 선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어프로치, 어떤 클럽으로 할까?

 

 

 

볼이 그린 가까이 있고 핀이 뒷핀이라면 클럽은 어떤 것을 사용하시나요?

클럽은 피칭 9번, 8번 등 때에 따라서 7번과 6번 클럽으로 런닝어프로치를 하는 것이 좋겠죠^^?  핀이 중간핀이라면 피칭웨지나 어프로치 웨지로 칩샷을 하고, 핀이 앞 핀이라면 샌드웨지로 하는 것이 공을 핀 가까이에 붙이기가 쉬워진답니다.

  

또 공이 놓여있는 자리의 잔디에 따라 클럽 선택을 하는데요.

 

잔디가 긴 편인지 아니면 짧은지에 따라서 클럽의 변화를 줘야겠죠. 

잔디가 길어서 공이 충분히 떠있는 상황이라면 공을 띄우기가 쉬워요.

앞핀일 경우 샌드웨지나 어프로치 웨지로 공을 띄워 주는게 좋으나  요즘같이 잔디가 거의 없고 맨땅일 경우에는 앞핀일지라도 로프트 각이 적은 피칭이나 9번 클럽으로 공을 굴려주는 것이 좋아요. 

 

만약 공을 굴려줄 경우에는 클럽의 앞쪽, 즉 토우 부분이 들리지 않도록 하고 힐 쪽이 약간 들리게 한 다음 스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클럽의 면적이 최대한 지면에 작게 닿도록해서 뒤땅이 나더라도 클럽이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예요.

이럴 때는 클럽을 몸에 바짝 붙여서 어드레스를 하고 그립은 퍼팅그립을 잡고 힐을 많이 들리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임팩트 스팟에 공이 맞는 것이 아니라 약간 공이 토우 쪽으로 맞기때문에 좀 더 비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스윙은 퍼팅과 마찬가지로 하지만 스윙의 크기는 평소보다 좀 더 크게 해야 한답니다.


어프로치 샷은 거리 조절이 중요하기 때문에 연습과 경험이 많이 필요한데요.

피칭웨지는 3/4스윙, 1/2스윙, 1/4스윙별로 거리와 공의 높이를 생각하며 안정감을 가질 수 있을 때까지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샌드웨지는 2/3스윙, 1/3스윙별로 연습하는 것이 좋답니다. 이런 것이 기본이 되어 컨트롤 샷에 대한 기술을 습득한다면 어프로치 샷을 하기 위한 클럽 선택이 분명해지겠죠?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아래 골프골품제 신분을 보면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난 아직도 하수에서 개백정을 왔다갔다하는 신분이라서.ㅎㅎㅎ

 

    <신라 골품제도 사진을 제가 좀 변형했습니다>

------------------<이하 인터넷에서>----------------

 재밌는 골프 신분제도

1.골프지존

클럽 챔피언 수준의 골퍼들이다.
이들은 일반 평민들과 라운딩을 해주지 않는다.
그들은 클럽챔피언 모임이라는 그들만의 리그가 있다.
그들은 통상 자기 골프클럽에서 서식하고 있다.
부킹이 안 될 때 그들에게 부탁하면 100%이다.
대개 그들의 공통점은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부드러운 인상에 완벽한 골프매너와 단정하게 차려 입은 단아한 모습을 하고 있다.
나이는 보통 50대이며, 곰삭은 인생 경륜을 골프에 접목시킨 안정된 플레이를 구가한다.
각종 아마대회에서 수상한 경력도 있으며, 연습장 프로들은 그들한데 돈을 잃고 간다.
투어 프로들도 깜빡 졸면 망신을 당하고 가는 정도의 수준들!
보통 250야드 정도의 드라이버와 하느님도 치기 어렵다는 3번ᆞ4번 아연을 떡 주무르 듯 잘 다룬다.
그 들은 파5에서 투온이 안 될 거리라면 절대 3번 우드를 치지 않는다.
230야드 정도의 3번 우드는 절대 절명의 순간에 불을 뿜는다.
조금 짧은 파 5에서는 이글을 노리며 이글 또는 버디를 낚아 올린다.
열 번을 치면 9번은 7자를 친다.
물론 빽티 즉 참피언 티에서 라운딩을 한다.
하수한데 온화하여 핸디도 많이주고 하수들은 화이트티에서 치게 하고 그들은 챔피언이므로 챔피언티에서 친다.
그들에 있어서 골프는 더 이상 운동이나 취미가 아닌, 골프를 통한 자기수양과 자아실현이며, 골프는 곧 그들의 인생이다.
사회적으로 출세한 사람들이 많고 경제적인 여유도 있는, 그들은 만인의 존경과 부러움의 대상이다.

2.절대고수

70대와 80대 초반을 반반 정도씩 친다.
그들은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다.
골프동호회에 절대고수는 항상 몇명은 있다.
우리도 그들을 알고 있다.
그들은 수도권 일원의 골프장에서 서식하고 있다.
매너도 좋고 핸디도 후하고 대인관계도 원만한 골퍼들이다.
고수들이나 중간고수(중수)들과 라운딩을 즐기며,
지존들과의 란딩을 지극히 꺼린다.
왜냐하면 빽티에서는 좀 약해지는 약점이 있다.
이들은 안정된 드라이버샷에 3번 5번 우드를 잘 다루며 퍼팅과 어프로치도 정교한 골퍼들이다.
제법 괜찮은 아파트 한 채 정도는 골프로 해먹은 자들이다.

3. 고수(81~85타)

우리 주변에 공 좀 친다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집주변의 연습장과 수도권 골프장에 서식하고 있다.
이들도 골프에 관한한 수중전ᆞ공중전ᆞ백병전ᆞ흙탕물ᆞ똥물ᆞ홍등가ᆞ청등가를 전전하며 골프를 익힌 백전노장들이다.
이들은 하수에게 조금 가혹하다.
핸디도 지존이나 절대고수에 비하여 짜다.
개발에 땀나면 7자도 가끔씩 친다.
그래서 절대고수들에게 도전을 자주 하지만 번번히 좌절을 맛보는 골퍼들이다.
이들이 중간고수(중수)들의 군기를 담당하고 있다!
중수들과 별 차이 없는 듯 보이지만 절대로 그렇치 않다.
이 정도 수준에서의 두어차 타수는 잘 좁혀지지 않은 차이인 것이다.
이들도 작은 아파트 한 채는 골프로 잡수신 분들이다.

4.중수(86~90타)

조폭세계에서도 중간보스들이 가장 무섭듯이 골프계에서도 이들이 가장 무섭다.
하수들에게 핸디는 아주 박하게 주고 어마무시한 내기를 하여 수억을 챙긴 후에, 오천원짜리 순두부ㅍ백반 한그릇 사주고 나머지 딴돈은 가져가기도 하는 자가 많다.
이들은 하수나 개백정들을 골프장으로 유인하여 사정없이 때려 잡는다.
개백정들은 이들의 밥이다.
이들은 개백정의 목에 빨대를 꼽아서 진액을 빠는 자들이다.
골프도 제법치고 겨울이면 따뜻한 남쪽 나라로 반드시 전지훈련을 가는 자들이다.
이들은 동네 연습장과 전국의 골프장에서 서식하고 있다.
나이는 40대가 가장 많다.
나름 골프에 자신이 있어서 고수들한테 땅판(배판)을 부르기도 하여 백정들에게서 갈취한 금품을 고스란히 바치고 귀가 길에 동네 연습장에 들러 울분을 풀고 가는 자들이다.
이들은 골프에 푸욱 빠져 있고 골프치자고 하면 자다가도 뛰어 나오는 자들이다.
이들도 변두리 연립주택 한 채는 골프에 말아드신 분들이다.

5.하수(91~95타)

하수는 네명이서 라운딩을 하면 3등 정도하는 자이다.
중간 보스들에게 그리 많이 갈취를 당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이들 밑에는 영원한 봉! 개백정들이 있다.
개백정들에게 갈취하여 중간보스들에게 상납하는 자들이다.
대개는 보기 플레이어로 진급하는 자들이 많다.
이들은 항상 골프에 굶주려 잇다.
연습도 많이 하지만 별로 성과는 없는 그런 자들이다.
연습장에서 레슨을 받는 자의 대부분은 하수들이며 작은 단칸방 전세금 하나는 골프에 헌납한 자들이다.

6.개백정(96~100타)

이름 부터가 어마무시하다! 개백정!
이들의 힘 또한 어마 어마 무시하다.
7번 아이언만 주면 소도 때려 잡을 정도로 무식하고 미련하고 힘만 센 자들이다.
무조건 쎄게만 치려는 자들이다.
이들은 온갖 게임에서 늘 꼴찌를 하는 자들이다.
세상의 모든 골퍼들을 모두 먹여 살린다는 백돌이들!
백돌이가 없으면 전국의 캐디가 캐디피를 못 받아서 실직자가 된다.
매 번 깨지면서도 부르기만 하면 불원천리 달려 와서는 캐디피며 식사며 술 까지 제공하며 또 불러 달라고 말하며 귀가하는 좀 모자라는 자들이다.
개백정들이 없다면 골프계가 안 돌아간다고 한다.
이런 개백정들이 잡것들을 잡아다가 레슨도 해주고 가소로운 짓들을 하는 자들이다!
sky72에 가면 백돌이 샤워부스와 싱글샤워브스가 구분되어 있다.
항상 싱글ㅍ샤워부스에서 샤워를 하는 자들이다.
얼굴에는 백돌이라고 쓰여 있건만!ㅋ
오비난 공을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킬리만자로의 하이에나 같은 자들이다.
불짱한 자들이다. 만나면 따뜻하게 대해주고 핸디와 뽀찌도 후하게 줘야 된다.

7.잡 것들(100타 이하)

골프를 치는 자인지 아닌 자인지 분간이 잘 안간다.
연습장만 다니고 라운딩을 못 나가는 자들이다.
아무도 이들을 불러주지 않는다.
대개는 손에 반창고가 붙어있다.
그래도 골프 관심은 많아서 골프채널을 고정해 놓고 보는 자들이다.
백돌이들이 이 잡것들을 스크린으로 잡아다가 놓고 잡들이 난도질을 한다.
아주 드물게 스크린에서는 싱글도 하는 맹랑한 잡것들도 있다!
상대해서는 안되는 불가촉 천민들이다!
ㅋ 열심히 해서 빨리 백돌이로 승진하시기를!

골프 먹이사슬에서 한 단계 신분상승하기 위해서는 뼈를 깍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먹이 피라미드의 위로 가면 갈수록 신분상승은 점점 어려워진다.
멀고도 험하지만 가야할 길!
그래서 더 가보고 싶은 길ㅡㅡㅡ싱글의 길!

이상 골프생태계의 먹이사슬을 한 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나는 어디소속 일까나~^^??
.
인터넷에서 폄. 오타 일부 수정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지난 주에 즐겨가는 천진의 경기 골프장을 다녀왔습니다.

새벽 여섯시 십분에 맞춰 집을 나섰고 세명이 라운딩을 하니 열한시경에 마칠 수 있어 오후 일정을 고스란히 소화할 수 있었답니다. 물론 오후 시간은 다소 피곤하였지만..

 

그날 운동을 하면서 특별히 실수 한 것도 없고 잃어 버리는 공도 평소의 1/2 수준으로 줄었는데도 스코어는 좋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힘들어 했던 드라이버는 어느 정도 제 궤도에 오른듯 한데도  세컨 아이언과 퍼팅 난조가 문제의 원인 이었습니다. 

그날은 세컨 아이언 샷이 모두 한시반경으로 우측으로 일관성(?)있게 날라가서 어드레스와 에이밍를 잡을 때 나름 신경을 썼음에도 평소와 달리 이상하게 어드레스를 할 때 에이밍에 대한 믿음이 안가고 웬지 모르게 계속 어색하게만 느껴지는 것이어서 애초 잡았던 어드레스 상태에서 두발을 이리저리 움직이는 자세를 취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에이밍도 그렇고 아이언이 열려맞으면서 볼이 많이 뜨면서 오른쪽 스트레이트성이기에 ... 

 

이런 경우 제 나름대로 원인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스윙이 제대로 된 것 같은데 (스윙의 궤도나 체중이동, 임팩트가 전부 제대로 되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문제가 생겼으니 평소보다 공을 오른쪽 발에 가깝게 놓고 있었던게 아닐까 합니다.  백스윙으로 올라간 클럽은 다운스윙 도중에 열려있다가 임팩트에 공과 직각으로 만나고 이후에 다시 닫혀지면서 릴리스가 되는데 공이 너무 뒷쪽에 있어 스퀘어가 되기 전에 공과 만나게 되면서 열려 맞았다는 느낌인데 ...

왜냐면 당일 어드레스시 ( 발 평행선과 발의 위치등에 엄청 신경이 쓰여서 ) 공의 위치에 나름 의문이 들게 된 것입니다.  아직도 어드레스시 공의 위치에 혼돈이 오곤 합니다.

 연습장에서 좀더 관심있게 살펴보려고 합니다.

 

체중이동 불량도 원인은 되겠지만.  (평소보다 10 야드 적게나간 느낌이라서)

이점도 다시 한번 교과서적으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를 고치기 위해서는 백스윙 탑에서 체중 이동을 한 다음 임팩트 존으로 진입하고 백스윙 탑에서 저는 힙을 약간 밀어주는 형인데 체중이동을 시작하시고, 힙턴을 통해 임팩트 직전에는 70%정도 체중이 왼무릎위에 실리도록 ㅎㅎㅎ )

 

 

 

골프를 잘 치는법!

(골프클럽 아이언 잘치는방법)

 

이전 포스팅에서 드라이버 잘치는법, 퍼팅 잘치는법을 다뤘으니 이제는 아이언도 다뤄봐야겠네요^^

드라이버 티샷후 그린에 오르기까지 가장많이 사용하는 클럽은 아이언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정확한 거리계산으로 각 아이언마다의 거리를 이용해 코스를 공략하는것이 관건인데 그러기위해선 아이언을 실수없이 계산대로 잘칠수있어야겠죠

그래서 오늘은 기본적인 아이언사용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아이언 잘치는법!

 

1. 우선 아이언은 손목의 강한을 필요로하는데 그렇기때문에 보통 그림을 느슨하게 잡는 사람들은 아이언을 잘치기 어렵다. 가장 기본은 그립을 확실하게 잡고 스윙시 임펙트의 충격을 손목이 이겨내야 한다는 것이다. 손목의 힘을 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팔로만의 스윙이 아니라 체중 이동에 의한 힘이 임펙트로 잘 전달 되어야 한다. 이때 물론 축의 중심이 흐트러져서는 안된다 즉 상체가 따라 나가는 경우가 없어야한다는것이다.

 

2. 두번쨰는 볼의 위치인데 대부분 우리는 필드에서의 안정되지 않은 마음 때문에 볼의 위치를 잘못 정하고 양발의 스탠스가 볼 위치와 맞지 않을 때가 많다.

볼의 위치를 양발의 가운데 또는 아주 조금은 왼쪽으로 해도 좋다.

다만 스탠스가 넓으면서 볼이 가운데 보다 왼쪽에 와있으면 체중이동이 덜되어 볼을 훅이나 슬라이스로 잘못 칠수가있다. 볼이 스윙의 최저점 바로 직전에 맞아 헤드가 내려 오는 타임에 볼이 맞고 크럽헤드는 임펙트 후 볼 바로 앞의 잔디를 파고 나가야 잘된 임펙트라고 할수있다.

 

결국 쉽게 정리하자면

 

『그립이 잘 쥐어져 있어야 하며 손목의 강함이 요구되고 볼의 위치에 따른 체중이동이 잘되어야하고 상체가 따라나가지 않으면서 손목의 릴리즈를 잘해줄 것.』 을 잘 기억하면 된다.

 

도움이 되는 연습 방법으로는

 

1. 백스윙 크기는 드라이버보다 짧아야 좋지만 이는 자기 습관대로 해도 좋다. 

2. 빈 스윙 연습시 강하게 잔디를 파내는 연습으로 강한 임펙트를 구사하는 연습이 좋다.  

3. 대개 아마추어 골퍼들은 필드에서 빈스윙 연습을 할때 잔디 위를 슬쩍 지나가는 연습으로 하는데 이연습은 볼을 들어 치는데 효과가 있으며 내려처지는 연습을 하려면 잔디를 푹푹 파내어 연습을 하는 것이 아이언 임펙트에 큰 도움이 된다.

 

대략적인 아이언스윙의 단계를 사진으로 확인해보자 

 

  

1. 볼보다 손이 앞에 있는 정확한 어드레스와 양발의 가운데 있는 볼의 위치가 중요!

 

 

 

2. 오른무릎을 버티고 양손의 삼각형을 유지한체 백스윙.

 

 

 

 3. 아이언의 스윙톱과 왼어깨의 충분한 턴.

 

 

 

4. 임펙트 직전의 손목,머리,손의 위치는 어드레스와 같음.

 

 

 

5. 상체와 머리가 따라나가지 않고 오른손은 왼손으로 덮어 감았음.

 

 

 

6. 오른발의 체중이 왼발쪽으로 이동되었으며 몸은 일자형을 유지하고 피니쉬는 안정감이있다.

 

 

숏아이언,미들아이언,롱아이언 잘치는법!

 

숏아이언,미들아이언,롱아이언의 경우 스탠스도 상당히 중요한데 스탠스에 대해 살펴보면  

 

 

스퀘어 스탠스

- 목표방향과 평행으로 선 가장 기본적인 자세이며 일반적으로 미들아이언 또는 숏아이언을 사용할때 스퀘어 스탠스를 취한다 -

  

 

오픈 스탠스 

- 목표방향과 평행으로 선 상태에서 왼발이 살짝 뒤로 빠진 상태에서 바깥쪽으로 오픈되어있다. 페이드(일정하게날아가다 떨어지는)구질을 칠 경우 오픈 스탠스를 취한다. -

 

 

  

클로즈 스탠스

-  목표 방향과 평행으로 선 상태에서 오른발이 뒤로 약간 물러선 자세로 드로우(바람의 영향도 덜받고 거리도 많이나는) 구질을 구사하기 위한 스탠스이다.

 

이제 스탠스에 대해서도 다뤘고 좀 더 자세히 몇가지 요약하자면

 

1. 롱아이언은 채가 길고 헤드의 각이 많이 서있기 때문에 채가 임팩트 되는 순간 직각으로 임팩트 되기란 상당히 어렵다.  이는 Side Blow로 쳐내야 제대로 칠수가 있다.

긴 클럽의 경우 다운 스윙에서 몸보다 늦게 임팩트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슬라이스가 많이 나오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내려치는 느낌보다는 쓸어치고 지나가는 임펙트 점에서 쉬지않고 지나가는 기분으로 쳐야 볼과 직각으로 만날수 있으며 무리없이 이루어질수있다.

 

2. 미들 아이언은 어느 아이언보다 거리와 방향이 정확한 샷을 구사하기 좋은 클럽인데 보통 가장 연습을 많이하는 클럽이기도 한데 롱아이언이든 미들아이언이든 어깨는 충분히 턴을 해주어야하며 백스윙은 되도록 오버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운스윙에서는 하체 리드가 중요하다.

 

3. 숏아이언은 특히 주의할 점이 어깨의 턴을 충분히하고 다운스윙시 하체리드, Follow는 클럽이 공을 따라가는 Follow 여야한다. 짧은 채일 수록 헤드업에 조심해야 하며 원할한 체중이동을 위해서는 스탠스는 좁게서야한다.

 

4. 피칭에서는 위의 숏아이언과 같은 스윙이지만 특히 팔로만 치는 샷은 안되며 훅을 조심해야한다.

짧은 채일수록 피니시가 크면 목표 방향이 틀려질 가능성이 크다.

 

5. 샌드샷은 항상 스윙자체가 풀스윙 하는듯이 특히 Follow를 확실히 해야한다. 클럽의 임팩트 지점은 공의 후방 5cm 정도 이내의 지점에서 모래를 삽으로 퍼내듯 이루어져야한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우리가 말하는 천재는 따로 있지 않을까 한다.

어느 분야의 상위권은 열심히 하는 사람 꾸준한 사람의 몫이지만

최고의 한자리는 그 열심과 꾸준함에 천재성이 가미되어야 하는 것 같다.

천재성만 있으면 어느 순간 최고의 자리에 앉어볼 수는 있지만 내내 최고라는 소리를 듣지 못할 것이고 반면에 꾸준한 사람은 최고의 자리 언저리에서 맴돌게 될 것이다.

 

골프라는 운동에서도 이러한 내 생각이 맞는 것 같다.

톰슨 같은 천재성과 이 스테이시 루이스의 꾸준함이 극명하게 보인다.

그런데 리디아고는 이 꾸준함과 천재성을 동시에 지녔으니.. 참 행운아이기도 하다.

 

대학시절 감명깊게 본 영화 중에 " 아마데우스"는 지금도 늘 새롭다.

천재 모짜르트에게 늘 시기와 질투심으로 점철된 늘 상 이인자엿던 "살리에르"

물론 가상적인 픽션이 가미되었다 해도 오죽하면 "살리에르 증후군"이 생겼을까?

살리에르 증후군이란 자신에게 없는 천재성을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을 한탄하고 질투하는 열등감을 뜻하는 말이다 . 아마 스테이시 루이스도 천재소녀 골퍼들에게 살리에르 증후군을 갖고 있을 것 같다.

 

그렇지만 나같은 평범한 이는 스테이시 루이스의  꾸준함이 더 좋다.

골프계에서는 거리많이 나면서 샷이 일정하지 않은 사람하고 돈내기가 가장 편하다고 한다.

비거리가 많이 나면 좋기는 하지만 샷이 불안정하면 당연히 실수할 확률이 높아지니

경쟁자 입장에서는 좋을수 밖에... 나라도 그렇다.

그래서 일정한 샷으로 꾸준한 성적을 내는 이러한 선수가 롤 모델이 되는 것이다.

실수가 없기에 드라마틱하지 않아서 좀 질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최고다.

 

그이 아이언 샤에 대해서 들어보자 ..

 

 

--------------<이하 옮기는 글>-----------

 

 

나는 LPGA 투어에서 가장 정확한 아이언샷을 구사하는 선수 중 하나다. 비밀은 무엇일까? 쓸데 없는 동작이 없고 매우 효율적으로 스윙을 구사해 페이스가 직각을 이루도록 하는 데 있다. 나의 동작을 따라 하면 최고의 샷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2014년에 네 번 중 세 번은 정규 타수 내에 그린을 공략했다. 지난 해에도 같은 기록을 세웠으며, 두 해 전에도 마찬가지였다. 덕분에 렉시 톰슨과 미셸 위가 엄청난 장타로 나를 앞서나가고 박인비가 놀라운 퍼트 실력을 보여주는 가운데서도 나만의 아이언샷으로 최정상의 선수들을 꺾을 수 있었다. 어프로치샷을 원하는 곳으로 정확히 보내면 골프는 훨씬 쉬워진다. 출전한 지난 47개 대회에서 나는 6승을 거뒀으며(메이저 1승 포함), 상위 10위권에 33회 진입했다. 그저 그런 정도의 샷거리와 퍼팅으로도 이러한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정확히 홀을 찾아가는 어프로치샷 덕분에 나는 여자 골프계에서 세계 1위 선수가 됐다.

아이언 플레이는 항상 나의 강점이었다. 비밀은 간단하다. 스윙 동작에서 움직이는 부분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나의 스윙 코치인 100대 교습가 조 핼릿은 이런 말을 자주한다. “투입은 최소화하고 산출은 최대화할 수 있도록 볼을 때려라.” 이어지는 페이지에서 나는 쓸데없는 동작을 제거해 골퍼들이 효과적인 스윙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이상적인 아이언 타격은 생각보다 쉽다. 조와 내가 매주 연습하고 있으며 모두가 익힐 수 있는 다섯 가지 핵심 자세를 이용하면 된다. 우리의 도움을 활용하면 항상 아이언샷을 중심 타점에 맞힐 수 있다.


[자세1] 양팔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린다
볼에 좀 더 가까이 다가서서 양팔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역동적인 준비 자세를 취한다.


뛰어난 아이언 스윙은 어드레스 자세에서 시작된다. 이는 진부한 얘기지만 사실이다. 여기서 핵심은 아이언이 드라이버보다 훨씬 짧기 때문에 볼에 더 가까이 다가서야 한다는 점이다. 주말 골퍼들은 대다수가 볼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서기 때문에 어드레스 때 팔을 바깥으로 뻗는 자세를 취한다. 이런 식으로는 균형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쓸데없는 스윙 동작을 제거하려면 뛰어난 균형을 갖춰야 한다.

어드레스 때 자세가 편하지 않다면 몇 가지 조정을 해야 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것을 이용하면 유연한 준비 자세를 갖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스윙플레인을 타고 가는 정확한 스윙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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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2] 백스윙 트리오를 함께 움직인다
팔과 어깨, 엉덩이를 동시에 매끄럽게 움직여 몸을 최대로 감아 올린다.


스윙 코치 조와 나는 톱 단계 때 정확한 자세를 취하면 대부분의 스윙이 효과적으로 이뤄진다는 데 동의하고 있다. 백스윙이 중요하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나에게 성공의 핵심 비결은 클럽을 특별한 순서로 뒤로 빼내기 시작해 모든 움직이는 부분이 동시에 톱 단계에 이르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페이스를 직각으로, 샤프트는 스윙플레인 위에 유지시켜준다. 아울러 다운스윙 때 잘못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미리 방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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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3] 톱 단계에서 팔을 아래로 떨어뜨린다
다운스윙 때는 양팔로 클럽을 자연스럽게 아래로 이동시킨 뒤 이어 타깃 방향으로 스윙한다.


엉덩이와 어깨, 팔이 모두 동시에 톱 단계에 도달하는 순간은 정확히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이기도 하다. 이렇게 되면 매끄럽게 방향 전환이 이뤄지며, 방향 전환이 매끄러울수록 임팩트 또한 정확해진다. 이유가 무엇일까? 매끄럽게 방향 전환이 되면 클럽이 갑자기 스윙플레인을 벗어나거나 자세가 흔들리는 법이 없기 때문이다.

다운스윙의 성공 비결은 시작 단계 때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마치 양팔을 똑바로 아래쪽으로 떨어뜨리면서 몸의 나머지 부분은 원래 자리에 그대로 유지하는 듯한 느낌으로 동작을 취해야 한다. 이는 주말 골퍼들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다. 그들은 백스윙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엉덩이 동작을 취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다운스윙의 정확한 순서는 백스윙의 순서와 매우 비슷하며, 양팔로 동작을 이끌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자.

백스윙 때 클럽을 오른쪽으로 가져간 뒤 위로 들어올렸다면 다시 임팩트를 향해 왼쪽으로 가져가기 전에 일단 아래쪽으로 가져가는 것이 이치에 맞다. 스윙 코치인 조는 항상 내게 이렇게 말했다. “몸을 틀기 전에 클럽을 먼저 허리 높이로 가져가라.” 이는 기술이라기보다 감각으로 느껴야 할 부분이지만 매우 강력한 스윙 비결이다. 양팔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다운스윙의 방향 전환을 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하체를 너무 일찍 움직이는 실수를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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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4] 강력한 임팩트를 만들어낸다
가장 재미난 부분이 이 단계다. 클럽이 허리 높이에 도달했을 때 몸통 회전의 속도를 높이며 강력하게 볼을 때려야한다 !


사실 나는 임팩트를 ‘자세’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는 스윙의 한 순간이지만 순식간에 일어나며 바로 직전과 바로 직후에 일어나는 일이 타격 자체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일단 유도 구간에 도달했다면, 즉 클럽이 허리 높이에 도달했다면 다음 단계에선 양팔의 스윙을 계속하면서 그 탄성을 이용해 몸을 샷의 방향으로 당겨야 한다. 볼을 때릴 때는 상체와 하체가 일체감 있게 움직인다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이러한 조화로운 동작은 클럽의 비틀림을 제거해준다. 그렇게 되면 페이스가 직각을 유지하게 돼 아름다운 샷, 즉 정확히 홀을 향해 날아가는 볼을 불러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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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5] 자연스럽게 마무리 자세를 취한다
폴로스루를 서두르지 않는다. 이어 흐름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마무리한다.


피니시 자세는 모든 것, 즉 클럽과 손, 팔, 어깨, 엉덩이가 동시에 스윙의 최종 단계에 도달하도록 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톱 자세 때와 느낌이 비슷하다. 나쁜 스윙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몸이 스윙의 최종 단계에 가장 먼저 도달하고 클럽이 나중에 도달하거나 그 반대인 경우다. 스윙의 최종 단계에서 몸이 너무 앞으로 기울어지고 있다면 임팩트를 통과할 때 상체의 파워를 충분히 일찍 풀어놓지 못했을 수 있다.

반대로 몸이 뒤로 기울어지고 있다면 하체의 힘을 너무 많이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바로 그 때문에 팔의 스윙과 상체의 회전 동작을 동시에 가져가며 볼을 통과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작을 이렇듯 정확하게 취하면 프로처럼 볼을 때려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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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핼릿은 테네시주 프랭클린의 밴더빌트 레전드 클럽에서 교습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2011년 <골프매거진>의 100대 교습가에 선정됐으며, 2010년부터 스테이시 루이스의 스윙 코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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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운동하면서 초보시절 크게 느껴지지만 실제 어느 정도 초보 수준을 넘어서면 가장 차이를 못느끼는게 이 퍼ㅇ팅이라 할 수 있는데 또 그 단계를 넘어서면 안정적 스코어를 유지하는 비결의 하나가 안정적인 퍼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원래 PGA 나 LPGA 선수들을 비교해보면 이 퍼팅의 중요성을 크게 못느낀다고 하며 온그린율이 더 크게 성적을 좌우한다고 합니다. 즉 아이언(어프로치)의 정교성이지요.

 

그런데 우리는 그린의 짧은 거리에서 놓치는 퍼팅의 1타나 드라이버의 1타를 같게 보고, 마지막 성적을 결정하는 이미지의 상승효과와 드라이버는 예술이고 퍼팅은 돈(현찰)이라는 애기로 해서 더욱 마음아프고 신경이 쓰이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이 퍼팅에 대해서는 정해진 정석이 없다고 하고 같은 클럽에서도 매 홀마다 그린 스피드등이 바뀌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더군다나 그 클럽의 그린 상태에 너무나 결정적인 영향을 받기에 ...

  다른 클럽을 사용할 때 보다 오랜 경험과 심리적인 변수가 크게 영햘을 미친다고 봐야겠네요).

 

안정적인 싱글 수준을 유지하려면 이 때는 퍼팅이 결정적이라고 봐야겠지요.

그래도 퍼팅이 잘되면..... 금상첨화이고 상대에게 부담을 주게 되는 심리적 우위도....

 

그래도 각각의 특성에 따라 다르더라도 출발점이 기본은 동일하기에.....

인터넷에서 수집한 글을 옮겨 봅니다. (자신에게 맞는 점만 받아들이시면...)

 

 

퍼팅에 대하여

 

퍼팅의 기본적인 세가지

 

왼손으로 스트로크를 주도한다
강경남은 “일정한 스트로크를 만들기 위해서는 왼손을 사용하라”고 말한다. 즉 왼손으로 스트로크를 주도하라는 뜻이다. 왼손은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힘으로 스트로크하되 오른손은 왼손을 도와주는 보조 역할이다. 자동차로 따지면 왼손은 액셀레이터이고 오른손은 브레이크인 셈이다. 따라서 그립을 할 때에도 오른손보다는 왼손을 더 강하게 잡아야 한다. 강경남은 “거리에 따라 양손의 강도는 조금 달라질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왼손은 7, 오른손은 3 정도 잡는 것이 좋다”며 “이러한 그립 악력은 특히 짧은 거리에서는 더욱 효과적이다”고 말한다. 

 

볼이 굴러가는 이미지를 생각하라
다른 샷들과 마찬가지로 퍼트에서도 연습 스윙이 필요하다. 연습 스트로크를 함으로써 볼이 굴러가는 방향이미지를 상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 번 이미지를 그렸다면 머릿속에 집어 넣고 실전에서 그대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 강경남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실수 중 하나는 연습 스트로크를 그냥 의미 없이 하는 경우”라며 “연습 스트로크는 실제 퍼트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정확히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어 스탠스는 좁게 서고 볼은 왼발 쪽에 두라고 조언한다. “스탠스를 좁게 하면 손 감각에 더욱 의존하게 되는데, 이는 스탠스 폭을 넓게 하는 것보다 훨씬 안정적인 스트로크를 구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쇼트퍼트에 집중하라
강경남은 “퍼트는 5m 이내의 짧은 거리에서 연습을 많이 하라”고 조언한다. 롱퍼트보다 짧은 거리에서 연습을 많이 하면 일정한 스트로크를 만드는 데 훨씬 도움이 많이 되고, 볼이 홀에 들어갈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신감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퍼트의 손 감각을 익히기 위해서는 짧은 거리를 반복해서 연습해야 한다. 이에 대해 강경남은 “홀 가까이 붙이는 것이 목적인 롱퍼트와 달리 홀에 볼을 넣어야 하는 쇼트퍼트는 아주 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기 때문에 손에 전달되는 정확한 감각을 익히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한다

 

 

퍼팅시 지켜야 할 기본 자세

 

머리 고정하기

얼른 결과를 보고 싶은 게 자연스러운 마음이지만, 너무 일찍 머리를 들 경우 어깨가 오픈되면서 퍼팅이 라인에서 벗어나게 된다. 90cm 퍼팅을 올바른 라인을 따라 굴려서 결국 홀에 떨어지게 만들려면 머리를 들고 싶은 유혹을 억제하고 스트로크가 끝날 때까지 고개를 숙이고 있어야 한다. 흔히 말하듯이 “눈으로 보지 말고 귀로 들어야 한다.” 머리는 고정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볼이 홀에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면 그때 고개를 돌리도록 하자.


끝까지 스윙하기

임팩트 구간에서 헤드에 가속을 붙이고 스트로크를 중간에 중단하지 않으려면 볼에서 10cm 가량 앞쪽의 한 지점을 선정해서 그 지점까지 스윙한다. 이렇게 끝나는 지점을 정해서 활용하면 임팩트 구간에서 매끄럽게 가속을 붙일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 왼발을 타깃 방향으로 옮기고 발끝을 지면에서 든 상태로 연습을 하면 좋다. 그쪽 발을 향해 헤드에 가속을 붙이는 것이다. 볼은 그 밑으로 충분히 지나가고 헤드는 신발 때문에 멈추면서 폴로스루를 짧게 줄인 스윙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스트로크 익히기

첫 홀부터 무릎이 떨릴 정도로 긴장되는 퍼트를 자신 있게 성공하면서 라운드를 시작하면 좋지 않을까? 그럴 방법이 있다. 티타임을 10분 남겨뒀을 때 홀을 중심으로 90cm 거리에 볼 10개를 반원 모양으로 내려놓고 시계반대 방향으로 퍼트를 시작한다. 처음 5개의 볼을 성공했다면 이제 눈을 감고 순전히 감에 의존한 채 마지막 5개의 퍼트를 마저 성공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자. 고개를 들지 말고 볼이 홀에 떨어지는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퍼팅시 그린 라이 읽는법

 

퍼팅의 달인’이 되기 위한 마지막 단계는 올바른 라인을 찾는 것이다.
정확한 방향을 찾아 적당한 세기로 임팩트하면 볼은 반드시 홀에 떨어진다.

결국 퍼팅을 잘하기 위해서는 퍼팅라인을 살피는 일이 가장 중요한 셈이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그러나 퍼팅라인을 읽는 법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소홀하다.

실제 대다수 골퍼는 캐디에게 의존한다. 이래서는 기량 향상을 기대할 수 없다. 이제부터라도 퍼팅라인은 스스로 읽도록 노력해 보자.

 

1. 그린 주위에서부터 경사를 읽는다


고수들은 그린에 올라갈 때부터 그린 경사를 세밀히 살핀다. 머릿속으로는 이미 퍼팅을 준비합니다.

세컨드샷을 마치고 그린을 향해 걸어가면서, 어디가 가장 높은 곳이고, 어디가 가장 낮은 곳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그래서 그린의 전체적인 지형을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 그냥 그린 위에 올라서면 어디가 어딘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고수들은 세컨드샷을 하기 전에 먼저 그린을 파악하고, 클럽선택을 합니다. 투어프로들이라면 티샷을 하기 전에 이미 그린의 모습과 홀컵의 위치를 생각합니다. ‘나무를 보기 전에 숲을 먼저 보라’는 이야기입니다.

[ 그린 주변의 지형부터 파악해 보자]  
나무를 보다 자세히 알기 위해 숲을 보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일반적으로 그린이 클수록 전체 지형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제주도뿐만 아니라 육지에서도 근처에 높은 산이 있으면 착시현상에 주의해야 한다. 이른바 ‘마운틴 브레이크’가 있다.  이럴 때는 캐디의 조언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호수가 옆에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잔디가 호수 방향으로 누워 있다는 점을 감안해 경사를 보다 많이 계산해야 한다.

 

플레이하는 시간대도 고려한다. 이른 아침에는 아직 이슬이 남아 있고, 해가 질 무렵에는 잔디가 많이 자랐기 때문에 볼을 더 때려줘야 홀에 도달할 수가 있다.  경사도 덜 본다. 정오를 전후한 시간에는 반면 잔디가 말라 있기 때문에 속도와 휘어지는 각도가 더 많다는 것을 계산한다.

 

 

 

2. 홀 주변 경사에 더욱 신경 쓴다


그린에 올라와 볼을 마크한 후에는 다른 사람의 퍼팅에 방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홀 주위를 사방에서 다시 한번 파악한다.

 

자신의 차례에서야 라인을 본다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 시간이 많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마음이 급해 제대로 라인을 보기가 어렵다.

 

자신의 순서가 되면 볼 뒤에 앉아서 마지막으로 퍼팅라인을 체크한다. 타이거 우즈를 비롯한 많은 프로들이 손을 이마 혹은 눈 바로 옆에 두고 마치 망원경을 들여보듯 홀을 바라본다는 점을 기억하자.

 

이는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상상력도 중요하다. 볼이 굴러가는 경로를 미리 그려보고 휘어지는 지점을 찾아 가상의 목표로 정한다.

 

1) 아래에서 본 라인을 믿는 것이 확률이 높습니다.■

가끔씩 이쪽에서 본 라인과 저쪽에서 본 라인이 서로 반대로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아래쪽에서 본 라인을 믿는 것이 확률이 높습니다. 비행기에서 보면 거리가 평면으로 보이지만 길을 걸으면 어느 빌딩이 높고 낮은지 훤히 보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누구나 어려운 순간에 믿을 수 있는 판단의 근거가 필요합니다.

2) 약간은 과장되게 라인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

홀에 들어가지 않은 공은 홀컵 위로 지나가거나 홀컵 아래로 지나가는 것, 둘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런데 통계자료를 보면 홀컵 아래로 가는 것이 75%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라인을 적게 보는 체계적인 오류를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대부분은 퍼팅을 하면 처음에는 공이 직선으로 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다 어느 한순간 공이 휘기 시작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진실은 조금 다릅니다. 퍼팅을 하는 순간부터 중력은 작용하고, 공은 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공이 휘기 시작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지점에 도달하기 전에 이미 공은 휘어서 그 아래쪽을 지나가게 됩니다.

그렇다면 라인을 읽을 때, 라인 전체를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기서 공이 휘어서 갈 거야. 그러면 저 점까지는 공이 어떻게 갈까? 그런 생각만으로도 라인 읽기의 오류를 많이 잡을 수 있습니다.

3) 직접 퍼팅을 위해 공을 본인이 놓는다.

라인 읽기는 상상력입니다. 공이 어떤 속도로 출발하여 어떻게 휘어질까? 라인 읽기는 속도와 기울기가 만드는 곡선의 예술입니다. 예술이 아름다운 이유는 상상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상상력은 상상해 본 사람만이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문제를 직접 풀어본 친구와 답을 먼저 본 후, 왜 그런지 설명하는 친구와의 차이입니다. 퍼팅라인을 정말 잘 읽고 싶으시면 지금이라도 캐디의 도움을 받지 마시고 직접 해보시기 바랍니다. “캐디님. 지금부터 공은 내가 놓을게요.” 

 

4) 가장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은 홀 반경 50cm 이내다.

 

퍼터를 떠난 볼은 처음에는 직진하려는 힘이 강해서 경사를 잘 타지 않지만 홀에 가까워지면서 힘이 약해져 라인의 영향을 크게 받게 된다.

홀 주위는 또 볼록하게 솟아 힘이 너무 약하면 절대 들어가지 않는다. 반드시 홀을 지나가야 한다는 것도 이 때문이다.

 

3. 짧은 퍼팅으로 자신감을 쌓는다


짧은 퍼팅을 놓치는 건 치명적이다. 이를 위해서라면 많은 경험으로 자신감을 쌓는 게 중요하다.

 

(4걸음 이내: 2M이내는 홀컵 뒷벽을 맞고 들어간다는 자신감)

 

평상시 컨시드를 받더라도 반드시 홀에 집어넣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고수들은 하수와의 게임에서 이를 이용하기도 한다.  초반에는 컨시드를 주다가 결정적인 순간에는 컨시드를 주지 않는 것이다. 상대의 실수를 유발하는 것이다.  라운드 직전 연습 그린에서 그린의 속도 등을 체크하는 것은 당연하다. 사진처럼 마지막 순간에는 홀 30cm 주위에 볼을 놓은 후 반복적으로 집어넣는다.  자신감에 대한 일종의 자기최면이다. 이때 퍼터 헤드가 홀 위까지 오도록 과감하게 스크로크를 가져간다. 볼은 그러면 홀 뒤벽에 맞고 떨어진다. 실전에서도 이런 자세가 필요하다.


4. 다른 삶의 퍼팅을 유심히 살펴본다 

그린에 올라가면 다른 사람의 퍼팅을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먼저 속도입니다. 다른 사람이 퍼팅을 하는 순간, 빠른지 느린지, 그래서 길 것인지 짧을 것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공이 굴러가는 속도를 한눈에 느낄 수 있으면 자신의 퍼팅에 대한 속도감도 저절로 좋아집니다.

둘째는 공이 휘는 모습입니다. 특히 홀컵 주위에서 공이 변하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해야 합니다. 조금 재미있는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홀컵 주변에서 공이 왼쪽으로 휠 것이라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의 공이 오른쪽으로 휘는 것을 눈으로 봤습니다. 그래도 내 차례가 되면 의외로 왼쪽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일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속도든 휘는 모습이든 있는 그대로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눈을 통해서 그 정보들이 입력됩니다. 계산을 통해서 입력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대로 신경계에 입력됩니다. 그러면 내가 실행을 함에 있어서도 계산은 필요 없습니다. 소위 말하는 ‘감’이 그냥 다시 살아납니다. 주변의 친구들이 주는 정보를 소중하게 눈으로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타산지석’으로 삼으란 말입니다.

 

 

 

퍼트 성공하기] 더 이상 짧은 퍼트의 실패는 없다!

 

 

 
 
18번홀의 그린에서 1.5m의 일직선 퍼트를 마주하고 있다고 해보자. 이를 성공시키면 생애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하게 된다. 쉬울까? 그렇지 않다. 이유도 알 수 없이 퍼트가 왼쪽으로 빗나가고 만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

왜 “쉬운” 퍼트를 놓치는 것일까

짧은 일직선 퍼트를 놓쳤을 경우 그 원인은 대체로 페이스에 대한 제어 실패에서 찾을 수 있다. 즉 스트로크 궤도에 너무 초점을 맞춘 나머지 페이스 각도를 소홀히 했을 가능성이 높다. 실질적으로 스트로크 궤도가 퍼트 방향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 궤도가 완벽하다고 해도 임팩트 때 페이스가 열리거나 닫혀있으면 짧은 거리도 2퍼트로 처리할 수밖에 없어진다. 이유는 단순하다. 퍼트는 페이스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굴러가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야 손목이 도움이 되는가

일직선 퍼트를 성공시킬 수 있는 비밀은 손목 동작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세 가지 동작은 페이스를 직각으로 유지해 스윙 궤도가 약간 완벽에 못 미치는 경우에도 볼을 정확히 퍼트 라인 위로 출발시켜준다.


1. 어드레스 때 양손을 몸에서 떨어뜨린다. 이는 손목이 꺾이는 정도를 줄여준다(그립을 내려다 봤을 때 왼손목과 왼손 엄지 사이에 전혀 주름이 잡혀 있지 않아야 한다). 아울러 이는 스트로크 때 손과 페이스가 돌아가지 않도록 해준다. 퍼터의 힐이 지면 위로 들린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퍼트 기량이 뛰어난 선수는 모두가 그렇게 한다.

2. 양손을 왼쪽으로 누른 상태로 샤프트를 위치시켜 샤프트가 타깃 방향으로 약간 기울어지게 한다. 이렇게 하면 오른손목이 뒤로 꺾여 양손이 정확한 위치에 고정이 되며, 그 결과 페이스가 열리거나 닫히지 않게 된다. 아울러 이는 손바닥이 타깃으로 향하게끔 해준다.

3. 전방 스트로크를 할 때 왼쪽으로 누른 상태를 그대로 유지한다. 오른손바닥을 홀쪽으로 “미는” 듯한 느낌으로 스트로크해야 한다. 이는 임팩트를 통과할 때 페이스를 직각으로 유지해주며 볼을 정확하게 일직선으로 굴려준다. 머리를 들지 않도록 한다. “홀로 떨어지는” 달콤한 소리는 그냥 귀로만 듣도록 한다.

 

문제점

투온을 노린 세컨드샷이 조금 짧아 온그린에 실패했다. 볼을 확인해보니 그린 주변에 짧게 잘라놓은 프린지에 떨어져 있었다. 웨지어프로치샷을 하기엔 잔디가 너무 짧아 정확한 볼 컨택이 걱정되고, 퍼트하기엔 거리 조절에 확신이 서지 않는다.
 

해결책

그린 주변에 짧게 잘라놓은 프린지에 볼이 멈추면 아마추어 골퍼들은 일단 클럽 선택의 고민에 빠지게 된다. ‘웨지로 어프로치샷을 할 것인가. 아니면 퍼터로 굴릴 것인가’이다. 대부분 퍼터를 선택하게 되지만 여기서 또 다른 고민이 생긴다. 과연 어떻게 거리를 맞출 것인가이다. 해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평소와 똑같은 스트로크를 하되 홀 뒤를 목표로 폴로스루를 보다 길게 한다.


준비 자세는 평소와 똑같이

프린지에서 퍼트한다고 해서 특별한 자세를 취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퍼팅 스트로크는 리듬과 템포가 항상 일정해야 하는 동작이기 때문에 평소와 다른 방법을 선택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없다. 따라서 어드레스부터 퍼트가 끝날 때까지 같은 자세와 스트로크를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이에 앞서 먼저 파악해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잔디의 상태와 볼에서 그린에지까지의 거리, 그리고 그린에지에서 홀까지의 거리다. 이에 따라 볼의 저항이 달라지게 되며, 또한 볼에서 그린에지까지의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가 거리를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



폴로스루를 충분히

프린지는 일단 잔디의 저항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 그린 위보다는 프린지의 잔디가 더 길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린 위에서의 거리를 생각해 똑같은 크기의 스트로크를 구사한다면 볼이 잔디의 저항을 이기지 못하고 홀에 훨씬 못미칠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고 스트로크를 무리하게 크게 하거나 볼을 때리는 동작을 취해서는 안 된다. 또한 강하게 때리면서 머리를 움직이는 행동도 금물이다. 그러면 볼이 튕기면서 홀을 지나가거나 방향이 틀어질 수 있다. 이를 보완하는 동작은 백스트로크는 똑같은 크기로 하면서 폴로스루는 충분히 크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시선은 볼에 집중하되 평소보다 더 오랫동안 볼을 주시한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면 볼이 튕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볼은 보다 매끄럽게 굴러 잔디의 저항을 이겨내게 된다.

프린지에서 거리 파악하기
볼에서 그린에지까지의 거리를 두배로 계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즉 볼에서 그린까지가 1m라면 2m거리로 생각하고, 2m라면 4m다. 만약 볼과 그린에지가 2m, 그린에지에서 홀까지 3m로 총 5m라고 가정했을 때 실제 볼을 굴려야 하는 거리는 (2×2)+3=7m가 되는 것이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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