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19. 23:02 GOLF

골프 실전 5타 줄이기

 

 

 

 

[골프 실전 5타 줄이기]

 

 

1. 티잉그라운드 : 거리 욕심 금물

    목적 : 세컨 샷이 용이한 지점까지 보내는 것.

     개념 : 우아한 피니쉬

 

2. 페어웨이우드 

      목적 : 칩샷을 잘 할 수 있는 지점까지 보내는 것.

      개념 : 팔이 안 아프게 살살 그냥 맞힌다는 기분으로 스윙.-.

 

3.  아이언샷

      목적 : 그린 또는 그린 주위의 안전한 지역을 공략한다.

      개념 : 오른발을 붙이고 공을 정확히 보고 스윙하라.

 

4. 트러블샷: 음 상황에 따라...   

    목적 : 트러블 지역 탈출

     개념 : 최대한 중심 유지하고 스윙작게

 

5. 숏게임 (칩샷) 

     목적 : 퍼터처럼 굴린다.

     개념 : 첫 착지지점만 뚫어지게 생각한다.

 

   숏게임 (피치샷) 

      피치샷목적 : 띄워 넘어간다.

      개념 : 손목 코킹을 빨리하면 된다.

 

6. 벙커(사이드 벙커) 로프트가 큰 아이언으로 가볍게

    벙커(가드벙커)     SW 로 가볍게

    목적 : 탈출이 먼저다.

     개념 : 같은 속도로 스윙한다.

  

7. 그린: 무조건 2퍼팅으로 마무리 해야 ...

    목적 : 홀컵에 붙이는 것이다 (절대 넣는 것이 아니다. 특히 먼거리에서 )

     개념 : 굴린 후 귀로 듣는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퍼팅에는 정도가 없다고 합니다.

처음 골프를 배울 때 저를 가르치던 코치도 그리 말했습니다.

그러나 프로 선수들에게는 퍼팅 코치가 별도로 있다고 합니다.

주위의 한결같은 스코어를 유지하는 고수들은 "하루에 적어도 20분 이상 퍼팅연습을 하라"고 합니다.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골프 공 없이 아무 도구나 들고서 어깨 회전만 하라고 하는데 변함없는 실력 유지의 비결인가 봅니다.

 

사실 어느 정도 일정 고수 반영레 들면 퍼팅의 비중이 커지겠지요.

드라이버 잡고 아이언 잡고 어프러치 잡으면 이제 할 일이 퍼팅이니까.

물론 그 과정에 정신력 즉 멘탈은 저절로 자리 잡혔을 것이니...

 

 


인터넷에 떠 돌아다니는데 가장 오래된 것은 2007년도에 등록되어 있는 것을 보면

거의 바이블 수준인가 봅니다.

 

18 가지 퍼팅 Tip

 [유럽투어 프로 100여명에게 퍼팅 교습과 조언을한 영국 G 선생님의 18가지 퍼팅 조언]


1. 퍼팅도 레슨 받으세요

 퍼팅은 여러분의 골프스코어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데 얼마나 자주 연습하시는지 스스로 묻고 답해보세요.정렬,그립, 스텐스는요.. 그리고 퍼팅 레슨 받으신적 있스셔요. 없다면 본 강사가 드릴수 있는 최고의 조언은 레슨 받으세요 입니다

우선 다음과 같이 한단계씩 따라 하십시오.

 

2. 볼의 위치가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입니다, 스트록은 볼의 뒷면이지 중앙이 아니니 여러분의 스텐스 중앙선에 볼의 뒷면을 일치시키세요. 혹은 약간 앞도 괜찮습니다.

 

3. 부드러운 스트록을 위하여 편안한 양어깨,양팔,양손의 조합이 가능한 그립을 합니다. 우월한 한손이 있는 그립은 그만큼 스트록을 어렵게 합니다.

 

4. 퍼터 무게가 500g 정도 인것처럼 여러분의 손안에 편하게 그립되어있고 콘트롤이 가능해야합니다.

 

5. 그립- 야구그립으로 퍼터를 잡아 몸 정면에 두고 왼손검지를 샤프트쪽으로 내리며 오른손을당겨 왼손에 편하게 닿도록합니다. 왼손검지 남는부분을 오른손가락위에 놓습니다.어느한손이 다른손을 지배하면 않되며 양어깨는 힙과 양발에 거의 스퀘어입니다.(*그립에선 손바닥으로 그립잡는 부분이 손가락이 잡는 부분보다 더 많아야 좋습니다.**위와 다른 그립도 시험해보세요)

 

6. 샤프트를 이용하여 눈을 볼 직상위에 두는법과 1m~10m 거리의 퍼팅라인 읽기에 일관성을 갖게합니다.

 

7. 통상의 어드레스 후 눈에서 볼까지 샤프트로 플럼 밥합니다. 즉 눈과 볼이 일직선상에 있도록 앞뒤로 움직입니다. 일치후 그립에 표시를하여 다음 퍼팅시 활용합니다

 

8. 스텐스는 양발 간격을 편하게 그러나 너무 가깝지 않게 벌린후 체중은 발앞쪽에 둡니다. 발 뒷꿈치에 체중을 두는 것은 잘못입니다.

 

9. 양어깨,목,머리뒤 즉 상체를 수평자세로 합니다. 지나치게 똑바로 서면 체중이 발뒷굼치에 오며 눈동자의 수정체로 볼을 직하선으로 봐야하는데 눈동자를 눈아래로 내려 볼을 보게되면 잘못이니까요.

 

10. 아주 중요한 요소는 스트록시 발 특히 무릎의 모양을 봐야합니다. 두무릎이 움직이나요? 왜죠?

 

11. 스트록중 하반신이 움직이는 것을 막는 방법은 무릎 고정이며, 고정된 무릎은 체중을 저절로 골프화 바닥 안쪽에 머물게 합니다. 스트록시 하체 즉 발과 무릎이 움직이지 않게되지요. 고정 연습은 휴지말이를 무릎사이에 끼고 스트록 하면 됩니다.

 

12. 1~11로 기초는 모두 알아보았습니다. 즉 스텐스,그립,시선,몸 고정등… 이제 완벽한 스트록을 알아봅시다. 여러분은 퍼팅시 강하게 타구 합니까? 아니지요. 결코 강하게 타구하면 아니됩니다.

 

13. 즉 스트록 스루 입니다

 

14. 스트록 크기를 백 1/4, 팔로우 쓰루 3/4으로 해보세요.(*1/3:2/3가 좋다는 프로도 있습니다.) 볼이 예전보다 힘 있고 빠르게 굴러 갈 것이며 휨(꺾임-break)있는 라인에서도 보다 바르게 내지 휨에 잘 대항 할것입니다.

 

15. 볼의 중심 원주위로 선을 긋 습니다.선을 지면에 수직되게 볼을 놓습니다. 평소의 스텐스로 볼에 스트록 하는 것이 아닌 “스트록 쓰루”합니다. 볼이 1.5cm 폭의 띠위로 굴러간다고 생각하시며 멈출때까지 볼을 보세요. 선이 위로 향하고 길 던가요? 그렇습니다. 제대로 스트록 쓰루 하셨다면요.

 

16. 완벽한 스트록 쓰루를 원하면 물론 정상 자세로 퍼팅 연습 하여야합니다. 그러나 눈을 감으면 헛 스트록 하실 것 같나요? 눈감고 스트록하여 눈을 뜨고 볼이 굴러가는 것을 보면 완벽한 직선으로 볼이 굴러 갈것입니다. 왜냐하면 stroke at 이 아닌 스트록 쓰루를 하였스니까요. 눈을 감았스니 언제 타구될지 몰라 쓰루하는 스트로크를 방금 달성한 것이지요.

 

17. 퍼터 페이스를 1도만 여닫아도 3.5m 펏을 놓칩니다. 그래서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아 다시 말씀드립니다. 기억하세요- 타구 아닌 "스트록 쓰루" 를

 

18.로우 핸디캡인 동반자나 프로의 경기를 TV로 보면서 백 스트록, 쓰루 스트록, 피니쉬를 나누어 살펴 보세요. 피니쉬는 어떼요? 피니쉬는 피니쉬를 그대로 잠시 유지하지요. 이와 같이 연습하세요. 이렇게 콘트롤되는 스트록을 익히시면 퍼팅에 대하여 예전과는 다른 느낌과 자신감을 갖게 되실것입니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자주 가는 골프장을 떠나 낯선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면 평소 자신의 평균 스코어보다 5 타 정도를 더 치게 되는 것 같다. 물론 핸디가 낮은 사람은 이 편차가 줄어들 것이지만....

 

언젠가 성당 레지오 모임에서 단체로 간 클럽에서 맨붕을 경험했다.

같은 멤버 중에 한분이 그 코스를 잘 알고 있었음에도 처음 라운딩한 내게 그 코스의 특성에 대해서 즉 코스 공략.. 코스 공략이라야 티박스에서만 알려주면 되는데 ...한번도 알려주지 않아서 속칭 막창이 나기도 하고 방향이 잘못되어 페어웨이를 못지키는 게 반복되다 보니 좀 짜증이 났고 그 짜증은 내 스스로 무너지는 맨붕이 된 것이다. 간단한 내기였기에 뭐 잃은 돈이야 많지 않으니 내가 캐디피를 냈다고 생각하면서도 조금은 화가 났고 그것을 표현할 수 없으니 내 스스로 더 무너진 것이었다.

 

이런 경험을 떠나서 일반적으로 처음 온 동반자에게는 각 티박스에서 코스 메니지먼트에 대한 정보를 주게 된다. 물론 고수에게는 ???... 즉  이 홀은 슬라이스 홀이다, 훅이 나는 홀이다.  혹은 벙커까지 거리를 알려주거나 멀리 나가서 숲이나 헤저드로 빠질 거리이면 힌트를 주게된다. 아무리 내기 골프라해도 (물론 그 콜프장에 자주 오는 분이라면 이게 더 실례겠지만)  난 그게 기본 에티겟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코스 매니지먼트 기본이 티잉 그라운드에서는 세컨드샷을 하기 편하게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므로 가능하면 홀 입구에 있는 코스에 대한 개략지도가 있다면 반드시 이를 보고서 일차 눈으로 스케닝한 후 티잉 그라운드에 올라가면 도움이 되고 티 박스에 올라 가서 실제 홀의 생김새를 확인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페어웨이가 넓게 보이는 곳에서 티를 꽂는게 좋다고 한다.

그래도 왼쪽 도그랙 홀인지, 오른쪽 도그랙 홀인지를 확인하고 나름 편안한 방향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은데 자신의 구질도 감안해야 한다. 슬라이스 구질을 가지고 있는 골퍼들은 티잉 그라운드 오른편에 볼을 놓고 페어웨이 중앙보다 왼쪽을 향해 스윙하는 것이 유리하고 훅성 구질을 가지고 있으면 이와는 반대로 하면 된다.

한국에서는 무조건 페어웨이 중간을 공략하기보다는 산 같은 높은 쪽을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다.높은 쪽으로 (대부분 언덕이나 산) 볼을 치는 것이 안전한데 대부분 높은 쪽으로 볼이 가면 내려 올 확률이 크지만, 절벽으로 떨어지면 볼이 절대 올라올 수 없기 때문이다.

페어웨이에서는 자신이 치고자 하는 방향의 앞에 놓인 장애물(벙커, 해저드, 나무 등)에 따라서도 클럽 선택과 방향 설정을 잘 해야 하는데 무조건 거리만 많이 내려 하지 말고 볼을 원하는 목표 지점(페어웨이나 그린)에 잘 갖다 높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참고로 자신의 거리를 과대평가하지 않기를 (나도 실은 과대 평가중이지만...)

 

아래 글은 오래전에 인터넷에서 옮겨온 관계로 원출처를 적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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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라운딩 코스 메니지먼트 6계명

 

 실전에 있어서 코스를 공략하는 매니지먼트의 중요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골프의 황제로 불리는 잭 니클라우스도 자신의 전성기를 평가할 때 볼을 치는 능력보다는 코스 매니지먼트 능력이 우수했기 때문에 대회당 평균 5타 이상은 어드밴티지가 있었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 정도로 코스 매니지먼트는 스코어를 줄이는 데에 절대적이다. 

 코스 매니지먼트는 사실 이론만으로 갖춰지는 것도 아니고, 경험만으로 터득하기에는 너무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골프란 자신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결국 온갖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밖에 없다.

 

스포츠 심리학자인 게일 와렌 박사의 저서 중 일부 내용을 발췌한 것으로 라운드를 나갈 때 한번쯤 다시 읽어보고 나간다면 아마 5타 이상은 줄일 수 있을 것이다.

 

1. 나는 편안하게 그린까지 갈수 있는 클럽을 선택하겠다.

  아이언을 선택할 때 항상 넉넉한 클럽을 선택해서 부드러운 스윙을 하라는 뜻이다.  아주 평범한 말이지만 라운드 중에 치명적인 실수를 방지해 줄 수 있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자신의 아이언 비거리를 평균 비거리가 아닌 최고 비거리, 즉 가장 잘 맞았을 때의 거리를 자신의 비거리라고 오해하고 있다.

 

1. 나는 모든 샷을 루틴에 맞춰 하겠다.

  볼을 치기 전에 항상 일관성 있는 프리샷 루틴을 실행하면 중요한 순간에 중압감을 이겨낼 수 있는 최고의 무기가 된다.  실제로 필 미켈슨 같은 선수들은 모든샷을 할 때에 시간을 재면서 연습을 하곤 한다.

 

1. 나는 성공 확률이 큰 퍼트는 절대 짧게 남기지 않겠다.

  버디 레인지 안의 퍼트를 짧게 치면 볼이 홀컵에 들어갈 확률은 0%이다.

 

1. 나는 맞바람 불거나 오르막 라이에서는 클럽을 넉넉히 쥐고 반대 상황에서는 짧은 클럽을 사용하겠다.

  우리가 라운드 중에 잘못된 클럽 선택으로 얼마나 많은 실수를 범하는지는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잘못된 선택은 평지가 아닌 오르막이나 내리막 그리고 바람의 영향 때문인데, 항상 넉넉한 클럽으로 부드러운 스윙을 강조하는 부분이다.

 

1. 나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에는 절대 샷을 하지 않겠다.

  얼핏 잘못 이해하면 굉장한 슬로 플레이를 유발할 수도 있겠지만 모든 샷을 할 때에는 머릿속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하라는 말이다.  실제로 잭 니클라우스는 샷을 하기 전에 볼 뒤에서 하늘에 볼이 날아가는 모양을 그려본 뒤에 샷을 하곤 했었다.  그만큼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있는 정신력을 키워주기 때문이다.

 

1.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내 힘에 벅찬 스윙은 절대로 하지 않겠다.

  항상 넉넉한 클럽으로 스윙을 하라는 말과 많이 일치하는 부분인데, 그 정도로 코스 매니지먼트에 있어서 올바른 클럽의 선택은 절대적이라는 의미이다.  매 샷을 할 때마다 볼을 치고 난 뒤 비틀거리지 않고 밸런스를 잘 유지하는 것에 신경을 쓰면서 스윙을 한다면 결과는 몰라보게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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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글사랑(다향)

한달 전엔가 드라이버를 바꿨다고 했습니다.

 

잘(?) 사용하던 드라이버를 바꾼 이유의 하나는 내가 사용한 햇수로 사오년 정도 되었고

원래의 주인이 삼년정도 사용했으니 이제는 탄성이 죽었엇다고 판단했고 그에 따라 새것이면 아무래도 탄성이 살아있어 비거리가 더 나갈 것 같은 아주 단순한 생각으로 바꾼 것입니다.  제대로 말하면 새것은 아니고 이년 정도된 중고이지만 원주인 말대로 몇번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니 제게는 새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두번째로 들고 라운딩에 간 그 날 14번의 드라이버 샷 중 페어웨이를 지킨 것은 서너개 그나마 그것도 평소 비거리의 2/3 수준이었으니 그 당황스러움은 말 안해도 알 것입니다. 그런데 이 때문에 교과서에 나오는 고수들이 말하는 3언 2퍼트 전략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아이러니한 날이었습니다.

 

속칭 말하는 코스 메니지먼트를 의도하지 않았지만 나 자신도 모르게 자동으로 습득 된 것입니다.

 

일단 비거리가 짧다보니 평소보다 훨씬 많이 남아 , 그린가지 남은 거리가 2 온은 절대 불가능하니 3온 전략으로 급수정하기로 마음먹고 가볍게 치니 골프가 참 쉬워진 것입니다.  그래도 나가지 않고 악성 훅으로 헤메는 저를 보고 동반자들이 하는 말 " 드라이버 옛날거로 바꿔라"는 성화로 속칭 구찌까지 들이미니 ...어떤 이는 "남자 최냐연 전략"이냐고 놀려됐는데 최나연 선수의 전략이 가장 잘치는 8 번 아이언 비거리 지점에 볼이 가도록 조절하여 치는 전략을 자주 사용하기에 그에 빗대는 말입니다.

 

어쨓든 전략을 3온에 운좋으면 1퍼트 안되면 2 퍼트를 목표로 ......

 

물론 중간에 허적거린 게 있어서 잘 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드라이버 안맞는 것 치고는 선방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코스 매니지먼트가 중요하다는 것을 체험하고서 인터네에서 뒤져보니 좋은 자료가 있어 옮겨 놓습니다.

 

[코스 매니지먼트란 ?]

 

코스 매니지먼트는 스코어를 줄이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래 몇 가지 사항만 알아두어도 스코어를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코스를 공략할 때 티잉 그라운드에서 세컨드샷을 하기 편하게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 티잉 그라운드에 올라 가면 우선 홀의 생김새를 확인하여야 한다. 왼쪽 도그랙 홀인지, 오른쪽 도그랙 홀인지를 확인하고 코스를 공략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무조건 페어웨이 중간을 공략하기보다는 높은 쪽을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다. 만약 왼쪽이 산이고 오른쪽이 절벽이라면 티잉 그라운드 오른쪽에서 왼쪽 산을 향해 볼을 치는 것이 안전하다. 대부분 높은 쪽으로 볼이 가면 내려 올 확률이 크지만, 절벽으로 떨어지면 볼이 절대 올라올 수 없기 때문이다.

페어웨이에 있는 장애물에 따라서도 클럽 선택과 방향 설정을 잘 해야 한다. 페어웨이에는 벙커, 해저드, 나무 등 여러 가지 장애물들이 있다. 티샷에서 무조건 거리만 많이 내려 하지 말고 볼을 페어웨이에 잘 갖다 높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티잉 그라운드의 어느 쪽에 볼을 놓고 치는 지도 중요하다. 슬라이스 구질을 가지고 있는 골퍼들은 티잉 그라운드 오른편에 볼을 놓고 페어웨이 중앙보다 왼쪽을 향해 스윙하는 것이 유리하다. 반대로 훅 구질을 가진 골퍼들은 티잉 그라운드 왼편에 볼을 놓고 페어웨이 중앙보다 오른쪽을 향해 스윙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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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박스에서…

 

1티박스에서는 한가운데가 아니라 페어웨이가 가장 많이 보이는 곳에 티를 꼽는다. 습관적으로 가운데 놓고 치지 말라. 스탠스를 목표하는 방향으로 취했는지 한번 더 점검하라.  .드라이버는 가장 멀리 치는 클럽이 아니라 세컨샷하기에 가장 안전한 곳으로 보내는 클럽이다. 티샷은 페어웨이 확보를 제1목적으로 한다. 거리보다는 방향이 우선이다.

무조건 드라이버가 아니라 볼이 떨어질 위치에 따라 우드를 활용하여 티샷한다. 볼이 떨어질 위치에 벙커나 해저드가 있는 경우나 페어웨이가 부담스럽게 좁은 경우 우드 또는 ?아이언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 페어웨이와 러프에서…

 

스탠스나 라이가 좋지 않은 곳에서는 절대 우드를 잡지 않는다. 좋지 않은 라이에서 ?우드로 볼이 제대로 맞는건 10번에 서너번이다. 서너번 잘 맞았다고 해서 확률을 믿고 우드를 잡는다면 그는 ?퍼가 아니라 도박꾼이다  .어차피 3온이라면 우드로 거리를 내기보다는 아이언으로 세컨샷한다. 220m 남은 경우 200m + 20m가 아닌바에는 170m + 50m 보다 차라리 120m + 100m로 두 번에 가는게 더 낫다

.미들 아이언 이상 세컨샷은 핀을 겨냥하지 않는다. 그린 정중앙 또는 에지를 목표로 한다. 어떨 때는 롱퍼팅보다 짧은 어프로치 샷이 나을때가 있다

 

그린앞에 떨어뜨리고자 할때는 가장 안전한 방향타겟으로 정한다. 홀컵에 가깝다고 해서 그린 벙커 방향으로 샷을 해서는 안된다. 어프로치 할 때 벙커가 장애물이 될 수도 있고 거리가 더 나거나 덜 나올 경우 벙커에 들어가기도 한다 핀의 위치 및 그린 경사에 따라 짧은 샷, 또는 긴 샷을 결정한다. 어프로치나 퍼팅 상황을 가정해서 ?아이언을 한클럽 길게 또는 짧게 잡는다. 무조건 핀까지의 거리로 아이언을 ?선택하지 말라 

 

핀 방향에 장애물이 있는 경우 핀을 바로 겨냥하지 않는다. 나무 등이 공의 방향을 가린 경우 키를 넘긴다거나 나무와 나무 사이를 뚫는다거나다 미친짓이다. 우선 레이업하라  스탠스 보다 다소 높거나 낮은 러프에 볼이 있는 경우 레이업을 우선으로 한다. 무리해서 계속 쪽으로 샷을 할 경우 핀까지 러프만 전전 하거나 OB를 낼 가능성이 더 크다. 스코어를 양파 까지만 기록하는 행으로 알아야 한다.

 

아이언은 일정한 거리와 방향성이 생명이다. 세게 쳐서 거리를 많이 내려하지 말고 클럽 길게 잡고 그 다음은 로프트에 맡겨라. 그린이나 핀까지의 거리를 항상 먼저 가늠해보라.  도우미가 알려주기만을 기다리지 말라. 페어웨이에서의 볼의 좌우 위치, 업다운 라이 경사, 앞뒤 핀 위치, 바람의 방향과 세기, 린의 고도 등에 따라 스스로 실거리를 파악하고 클럽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라

 

세컨샷 OB는 쥐약이다. 왜냐하면 티샷 OB는 보100M 전후의 지점에 놓고 네번째 샷을 할 수 있지만 세컨샷 OB나면 그 자리에서 다시 4번째 샷을 한다.(알다시피 거의 모든 홀의 OB 티는 우리의 드라이버 거리보다 훨씬 앞에 있다 ) 계명을 잘 숙지하고 따르면 세컨샷 OB 낼 일은 없다.

 

■ 벙커에서…

 

그린 사이드 벙커에서는 탈출이 최우선이므로 핀에 붙이겠다는 등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벙커에 들어갔다면 이미 한타를 손해봤다고 생각하라. 손해를 만회한답시고 핀에

붙이겠다는 생각을 가질수록 모래 속에서 퍼덕거릴뿐이다.

 

페어웨이 벙커에서는 우드 및 롱아이언은 절대 잡지 않는다. 숏아이언(앞의 턱이 높지 않다면 미들아이언)을 우선 잡는다. 벙커에서 우드나 롱아이언으로 온그린을 노린다면

그는 타이거 우즈다

 

■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샷은 무조건 띄우는게 아니라 그린 주변의 상황, 핀 위치 및 그린 경사에 따라

띄울지, 굴릴지를 결정한다. 굴릴 때는 무조건 홀컵 방향이 아니라 반드시 라이를 미리 읽은 다음 샷을 하라. 수만 있다면 오르막 퍼팅이 걸리도록 거리감을 맞춰라.

 30~50야드 전후의 짧은 어프로치는 미리 그린 상태 및 핀 위치를 점검한다. 그린의 상황을 알고 치는 것과 모르고 치는 것은 천지차이다. 볼이 떨어질 곳을 미리 정하고 샷을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어프로치 샷은 홀에 바로 넣는게 아니라 홀컵에 붙이는 샷이다. 넣을려고 욕심을 내면 탑핑이나  뒷땅을 낼 가능성이 높다. 붙일 때도 OK 거리 보다는 깃대 거리 정도로 의도하는 것이 좋다.

넣을려고 할 때보다 붙일려고 할 때가 바로 들어확률이 더 높다. 

 

 ■ 그린에서…

 

매 홀마다 그린의 경사는 물론이고 딱딱한지, 젖었는지, 말라 있는지 등의 상태를 파악한다. 그에 따라 잘 구르는지, 구르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린에 올라간 후 멍하니 있지 마라. 동반자에게 폐를 안끼치는 범위내에서 자신의 순서가 올때까지 쉴새없이 라이를 파악하고 볼이 굴러갈 궤도를 그려라. 발품을 판 만큼, 많이 본 만큼 홀컵에 가까워 지는 것이다.

 

도우미가 라이를 봐주기를 기다리거나 봐준 라이대로 퍼팅하지 마라. 반드시 직접 라이를

파악하고 나서 자신이 본 라이가 맞는지 확인하는 정도만 도우미에게 물어보라

 

1~2M 이내의 퍼팅은 무조건 넣는다. 그러면 쓰리퍼팅은 자연히 없어진다. 연습 밖에는 없다.  평소 퍼팅 연습도 안하면서 그린이나 홀컵을 탓하지 말라  거리가 있는 퍼팅은 OK거리 이내 붙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절대 바로 넣으려고 하지 마라. 넣으려고 한다고 해서 들어가지도 않을뿐더러 왔다갔다 피곤할 뿐이다

 

■ 플레이중에…

 

티샷 OB가 난 경우 만회하기 위해 무리하지 말고 더블보기로 막는 것을 최선으로 생각한다. 트리플이나 양파만은 무조건 막자. OB 파(더블보기)면 훌륭하다 .전 홀에서 더블보기 이상을 한 경우 다음 홀에서는 무조건 보기 이내로 막는다. 한 타를 줄이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두세타 늘어나는 것은 한순이다. 중요한 건 지나간 홀이 아니라 눈 앞의 홀이므로 빨리 잊고 새로운 홀만을 생각하면 연달아 무너지는 일은 피할 수 있다. 한두개의 버디보다는 대여섯개의 파가 낫다. 한두개의 버디와 대여섯개의 파가 같이 있으면 더욱 좋겠지만… 파를 많이 한다는 것은 언제든지 버디를 할 수 있다는 이므로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파4에서는 3온, 파5에서는 4온까지로 여유있게 생각한다. 버디, 파 보다는 파, 보기를 생각하라 한 타를 벌기 위해 두세타를 손해볼 가능성이 있으면 과감히 한타를 손해보는 것을 선택한다.  벙커, 해저드의 위험을 감수한 니어 온그린 보다는 안전한 마라도온을 선택하라  실수는 반복된다. 왜냐하면 여러 번 실수를 하면서도 불과 몇 번의 좋았던 기억을 떨쳐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충동을 없애라. 남들보다 멀리 날리고 싶은 충동, 우드나 롱아이언으로 투온하고 싶은 충동, 아무리 먼 퍼팅도 한번에 집어넣고 싶은 충동… 잘만 맞으면 될 것도 같은데…. 물론 그렇다… 그러나 얼마나 잘 맞아야 하는가…또 그럴 때는 몇 번이나 있었는가… 골프는 실수를 줄이는 운동임을 잊지 말라.

 

골프는 유일하게 심판이 없는 스포츠다. ( 아마추어 골프에서는 갤러리조차 없다 )

자신의 양심이 곧 심판이다. 필드내 모든 플레이 과정에서 동반자를 속이거나 스코어를 조작하는 등 비양심적인 행동을 금하라. ( 그런 것에 아랑곳하지 않는 뼈속깊이 비양심적인 사람을 제외하고 ) 그러한 행동과 기억은 플레이 도중 내내 마음 한 켠에서 부담으로 작용하며 자신의 샷과 평정심을 망가뜨린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어쩌다 시간이 나면 골프 방송을 스치듯 보는데

이 때 개그맨 최홍립이 나와서 골프 레슨을 하는 장면을 여러번 보았는데

인터넷 신문에 그의 코칭기사를 보고서

제게도 공감되는 바가 있어서 필요 부분만 요약하여 옮겨봅니다.

 

저도 골프를 배우면서 고수들과 라운딩을 하면 고수들이 꼭 들려주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은 " 퍼팅은 반드시 홀컵을 지나가게 치라, 목표는 홀컵지나서 30 cm 로"!

저도 이 말을 금과옥조로 삼아 퍼팅시 홀컵 지나서 30 cm  더 가게 퍼팅을  하려하지만

그게 어찌 마음대로 됩니까? 그런데 퍼팅 후 지나가게 치면 아쉬움이 덜한데 만일 10 cm 못미쳐 부족하거나 아예 가다 말 경우에는 다음홀 까지 두고 두고 잔상이 남아 악영향을 미치곤 합니다. 물론 1 M 이상을 더 지나가게 치는 경우도 많아 한타를 더 잃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제 경우 역시 실제 못미치는 경우가 경험상 몇배 더 많습니다.

 

그래도 지나가게 치면 들어갈 확률이라도 있지만 짧으면 죽었다 깨어나도 홀컵에 밀어넣을 수 없으니 홀컵을 지나가게 치는 습관을 들이는 게 맞는 말 같습니다.

 

  

 

최홍립의 골프 고수 비결

 

“홀컵 뒷벽을 때리며 넣겠다는 생각으로 자신있게 스트로크하라.”

 

이 말의 속뜻은 팔이 아닌 어깨로 퍼팅하라는 것인데도 우리는 막상 치고나서야 "아! 소리와 함께 치고나서 후회를 하니 이 방법이야 말로 기본이면서도 쉽게 잊어버리는 ‘퍼팅의 제1원칙’이라고 합니다

 

개그맨 출신 프로 최홍립은

 "퍼팅이 짧아 고민일 때는 친구들과 내기를 해보라"고 합니다.

 

 

게임 방법은

 + 홀컵을 지나가게 치면 오케이를 주고, 짧으면 아무리 가까워도 오케이를 안 주는 겁니다. 그러면 기를 쓰고 조금씩 길게 치게 되거든요. 신기하게도 2~3타는 금세 줄죠.”

 

이 방법을 제게도 적용하고 남들에게도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최홍립이 말하는 ‘만능 어프로치’

 

 주로 56도로 하는 일반적인 어프로치 칩샷과 다른 게 세 가지입니다.

  - 하나는 헤드 힐 쪽을 살짝 든다는 것,

  - 두 번째가 공을 평소보다 약간 오른쪽에 두고 헤드 페이스를 약간 닫고 치라는 겁니다.

  -  세 번째는 쇼트섬(short thumb)입니다.”

     왼손 엄지손가락을 바짝 잡아당겨 잡는 쇼트섬 그립을 하면 손목 사용이 억제되고,

     샤프트와 팔이 하나의 퍼터처럼 변해 진자운동이 편해진다. (실제 이말대로 손동작을

      해보니 렇게 해보니 정말 손목을 사용하지 않게 되는 듯 합니다.)

 

 사실 56도는 초봄부터 늦여름까지만 잘 먹히는 도구예요. 그 이후에는 여러 골퍼가 다녀간 뒤라 골프장 잔디가  나빠지기 때문에 디봇나 잔디 속에 공이 잠기는 경우가 많죠. 9번이나 8번 같은 미들 아이언을 써서 어프로치하는 게 확률이 훨씬 높아요.”

 

최홍립의 우드샷 요령.

 

 공을 양발 중앙에 놓는 것. “대다수 주말 골퍼는 프로처럼 왼발 쪽에 가깝게 공을 놓고 칩니다. 그러면 백스윙과 다운스윙 때 스웨이가 많이 되고, 뒤땅과 토핑이 날 확률이 높아져요.”  공이 가운데 있으면 제자리에서 몸을 회전시켜 꼬아주는 게 좀 더 쉬워지고, 공을 맞히기도 편리해진다는 얘기다. 한마디로 확률 골프인 셈. 아이언샷도 같은 원리로 친다.

‘얼리 코킹(early cocking)’이다. 백스윙을 단순화하는 게 실수를 줄인다는 설명이다.

 

최홍립의 골프를 무조건 이기는 방법.

 

 “본인이 타수를 줄이는 건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게임이에요. 차라리 상대방의 타수를 늘리는 게 더 쉽죠. 무조건 칭찬하세요.”

칭찬이라니…. 이유가 궁금했다.

“더 잘 치려는 욕심이 생기면 힘이 들어가거나 신경이 쓰이거든요. 백발백중 무너지게 돼 있어요.”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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