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딩중 샷이 난조에 빠질때

 

 

아마추어 골퍼들은 (저도 당연히) 거리에 대한 욕심이 많습니다.

필드에서 가장 큰 우를 범하는 게 10~20 야드 더 보낼려고 우드를 잡았다가 그 홀 뿐만아니라 그날 게임 스코어를 망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특히 저같은 경우는 왼손잡이인데도 오른쪽으로 치는 관계로 거리가 짧은 단점을 만회하려고 필드에서 비거리에욕심을 내게 되는 데 이럴 경우 100 %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리듬이 빨라지면서 평소와 다른 스윙을 하게 됩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미스 샷의 대부분은  스윙 리듬이 달라지기 때문에 나온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욕심을 내려 놓지 못하니 ...

 

일주일에 한번 연습장 가는 것도 복에 겨워 할 젇도이니 골프 실력이  늘 수는 없고 거의 그날 요행을 바라는 욕심장이 이지만  어쩌다 연습장에 가면,  연습장에서는 샷이 잘 되는데 코스에서는 생각대로 샷이 안 된다는 골프의 평범한 진리에 고개를 숙이고 만답니다. 

고수의 말을 빌면 연습장에서 연습한대로 코스에서 스윙이 되지 않는 이유는

평소와 다른 리듬으로 스윙을 하기 때문이라고 조언을 합니다.  이것은 연습장에서 뿐만이 아니라 연습스윙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원래 연습 스윙이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스윙일 것이니까!!!)

코스에 나가면 목표가 눈에 보이고 이를 의식하다 보면 비거리에 욕심이 생기게 되고 

이럴 경우 십중팔구 몸에 힘이 들어가 리듬이 빨라지고 평소와 다른 스윙을 하게되니

미스샷이 나는 것의 대부분 스윙 리듬이 달라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천천히 그것도 왼팔이 턱에 닫는 느낌이 들 정도로 백스윙을 하고서

천천히 스윙하는 것인데 왜 이리 안되죠. 볼만 보면 아무 생각없이 달려들게 되니..

의식적으로 손을 뒤로 천천히 빼면서 코킹과 함께 백스윙을 제대로 할려고 무지 노력중입니다. 이 백스윙에 대한 조그마한 변화와 노력이 최근들어 정확성과 일관성이 많이 향상되었다는 것을 스스로 느낍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아이언 샷에서 볼 윗부분을 밀고나가 아이언으로 디봇이 생기는 게 아니라 볼이 밀고나간 디봇이 생기니.... 더군다나 드라이버 잘 쳐놓고서 세컨 샷으로 친 볼이 떼그르 굴러서 헤저드 물 속으로 퐁당 들어가버리면 바로 맨붕이 오는 것이죠. 볼도 아깝고 잘친 드라이버도 아깝고 나름 계산된 목표 타수도 멀어져가고....

제가 자주(?) 가는 골프장의 특정 홀에만 가면 매번 만복되는 징크스에 운답니다.

아마 지나친 자신감에 의해 마음이 급해져서 코킹이 안되었거나 너무 빨리 풀린 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누군가의 말 처럼 이 맨붕에서 벗어나려 나름 큰 숨도 들숨날숨으로 심호흐도 해보고 "이젠 잊고 새로이 잘쳐보자"고 최면도 걸지만 맨붕의 마법은 참 긴시간 풀리지 않다가 이제 홀을 마칠 무렵에야 다음에 또 오라고 유혹하듯 자유롭게 풀어주니 ...

 

이 맨붕의 시점에 필요할 것 같아서 ...


<이하 옮기는 글!>


코스에서 미스 샷을 최대한 줄이고 일관된 샷을 만들기 위해서는

평소 리듬대로 스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윙 리듬이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는 박희영은  "스윙궤도가 약간 흐트러져도 스윙 리듬이 일정하면 일관된 샷을 만들 수 있고, 일정한 스윙 리듬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피니시를 해준다는 생각으로 스윙하면 좋다"고 한다.

평소의 리듬을 떠올리기 위해서는 실제 스윙 전 반드시 연습 스윙을 해야 한다.

실제 샷에 앞서 연습 스윙을 할 때 속으로 숫자를 세어가며 스윙 리듬에만 집중하면

자신만의 자연스러운 리듬을 떠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스윙 리듬이 빨라지는 이유는 백스윙이 미처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다운스윙을 성급하게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이 말은 꼭 제게 하는 말 같습니다)

볼을 보면 본능적으로 스윙이 빨라지는 아마추어 골퍼가 많기 때문에 평소보다 조금 더 천천히 연습 스윙을 해주면 실제 샷을 할 때는 자신의 리듬대로 샷을 구사할 수 있다.

백스윙이 다 됐다고 생각될 때 백스윙 톱에서 잠시 쉬고 다운스윙을 시작하면 여유로운 리듬감을 유지하기가 한결 쉽다.

프로들은 대개 경기를 하다가 샷이 난조에 빠질 경우

기술적인 요소를 떠올리는 대신 리듬감을 찾는 데 주력한다.

스윙의 문제점을 생각할수록 머리가 복잡해져 의도대로 스윙을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아마추어 골퍼들도 코스에서 스윙의 기술을 떠올리는 것은  오히려 샷을 망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평소 연습장에서 익힌 습관대로 스윙 리듬을 살려 여유있게 스윙하다 보면

코스에서 자신의 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먼저 다음 관리자에 의하여 임시조치된 글을 다시 복원하였습니다.

(본 글의 내용 일부에 대하여 "이채"님께서 임시조치를 요청하였답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이러합니다.

 

조금 지났지만 "목민심서 중에서" 라는 제목으로 인터넷과 SNS 로 전해 받은 글이 너무 좋아서  제 티스트로리에 올렸다가 저작권 관련 경고성 글과 함께 제 티스토리가 블라인드 조치를 받았습니다. 그 글이 목민심서의 글이 아니라 이채님의 시이므로 일차 경고와 함께 삭제 또는 이채님의 시라고 명기해달라는 내용의 메일도 함께 ...  

 

갑자기 제 티스토리가 블라인드 처리되어 황당했지만 제 잘못을 충분히 인정하고 그 글을 바로 삭제 했습니다. 사실 글의 내용이 좋아 그분 시라는 것을 밝히고 공유하고 싶었지만 그 분 카페지기인 황대장이라는 분이 남긴 글은 제 입장에서는 다소 모욕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그 글 보고 느꼈던 조롱에 대한 모멸감은 지금도 상처로 남아 있고 그분에 대한 좋은 이미지도 덩달아 함께 날려 버렸스니다. .

 

제가 본 글에서 이채님을 언급했던 것은 골프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나누려다 보면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를 이 곳에 옮기게되는 경우도 있을건데, 이 경우 상업적 목적이 아님에도 저작권에 위배될 수 있어 이 경우에는 블라인드 조치 요구 전에 제 글에 코멘트를 달아 주시면 바로 조치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저의 황당한 경험 (제가 그분 카페지기님께 받은 다소 황당하고 조롱섞인 모멸감을 느꼈던)을 적다보니 이번에는 반대로 그 분께서도 저처럼 똑같이 느끼셨나 봅니다. .

 

저작권 관련하여 본 글에 이러한 사실을 있는 그대로 올렸더니 본인에 대한 조롱성 글로 판단하여 다음 관리자에 임시조치를 요청하여 아래 내용의 글이 잠정 읽기가 금지되었습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지난번과 달리 이번에는 다음 관리자에게 요청할 때 다소 정중하게 요청한 점이 지난번 황대장하고는 달랐습니다. 물론 본인의 저작권과 관계가 없기에 그리 했을 수도 있지만.  혹시 본인 필명을 검색하면 본 글이 다시 검색될 것입니다. 그러면 지난번 황대장이라는 분이 제글에 언급한 내용도 한번 확인해보시고 그 확인에 대한 답글도 코맨트로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이런 사연을 서두에 적고 그 당시 붉은 색으로 적었던 글은 그분의 요청대로 삭제하였음을 밝혀 둡니다.

 

-------------<이하 임시조치된 글..요청 문단 삭제>------------

.

저는 늦은 나이 50이 되어서야 골프라는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대학시절 동기들이 당구장에서 살 때와 똑같은 마음이었을텐데

결국은 골프채를 손에 잡게 되었습니다.

(만약 골프를 시작하려면 하루라도 먼저 시작하십시요)

 

본사에서 근무하다가 공장에 내려와서도

일년 반동안 골프를 하지 않겠다 했는데 결국 그 고집을 깨고 말았습니다.

윗 분이 3개월 선행하여 속칭 머리 올린다고 날을 받아 놓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시작한 운동이지만 머리 올리는 첫날부터 지금까지

골프를 잘 치지는 못하지만 늘 재밌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중국에서는 카트를 타지않고 18홀 내내 걷기에

운동이라는 포장까지 덧씌어 놓았으니 금상첨화입니다.

 

이제부터는 서서히 제가 느낀 골프와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를 공유할까 합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얻은 자료는 저작권법에 걸리 수 잇어서 조심스럽습니다.

물론 저작권법에 의해 삭제 요청을 받으면 바로 삭제할 예정입니다.

 

(이 부분에서 삭제되었슴)

 

 

 

아래 글중 파란색은 저의 개인적 생각입니다.

 

골퍼들에게 이르는 7가지 팁
퍼팅은 넣기보다 홀컵에 붙인다는 생각으로...


늘상 느끼는 것이지만 골프란 참으로 미묘한 것이어서 작은 생각의 차이가 큰 결과를 좌우하게 됩니다. 실수하면 그 실수를 그것으로만 끝내야 하는데 그 실수를 무리하게 만회하려다 더 큰 악순환을 불러일으키게 되기에... 

 
무념무상의 프로골퍼부터 다념다상의 초보자까지 어드레스 때 생각해야 할 샷의 목적과 개념을 간단히 정리해 본다.

1. 드라이버
    목적 : 세컨샷이 용이한 지점까지 보내는 것.
    개념 : 우아한 피니시

드라 이버는 거리 욕심을 내지만 않는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220~230m 정도면 싱글을 치기 위한 조건으로 손색이 없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체중이동과 균형이 관건이다.
이 두 가지만 잘 하면 결과는 이상없다는 말이다.  이 두 가지가 완벽하게 되었느냐의 점검포인트가 바로 피니시. IP(공략지점)를 향해 정확히 어드레스하고 피니시가 예쁘다면 완벽한 셈이다. (불행히도 난 피니시가 거의 없는 셈이다. 그래서 이번 라운딩에는 피니시만 신경써야지 하지만 작은 내기를 하게 되면 금방 잊고 만다) 

2. 우드
    목적 : 칩샷을 잘 할 수 있는 지점까지 보내는 것.
    개념 : 팔이 안 아프게 살살.

우드샷, 즉 세컨샷이 OB가 나면 죽음이다. (세컨 아이언샷 역시 마찬가지)  
더군다나 우드는 긴 거리에 방향성이 생명임에도 온그린을 시키려는 마음은 꼭 샷을 그르치게 만든다.  팔이 안 아프게 타점을 정확히 맞힌다면 공은 생각보다 멀리 날아간다.
파 5 에서 가끔은 벙커를 보고 우드를 다시 캐디 백에 넣어야 할 때를 알면 이미 싱글플레이어. (아직도 난 방향성에서 흔들린다. 특히 욕심을 내는 순간 볼은 직선으로 가닥 ㅏ마지막에 우측으로 사정없이 휘는 바람에 OB가 되어 20~30야드 더 보내려다 타수를 잃고 만다.)

3. 아이언
   목적 : 그린 또는 그린 주위의 안전한 지역을 공략한다.
   개념 : 오른발을 붙이고 공을 정확히 보고 스윙하라.

세컨샷이건 파 3홀이건 아이언샷은 핀에 붙이는 것이 아니다.
투어프로들도 137m 거리에서 파를 겨우 한다.(스트로크 통계 3.01타)

7번 아이언만 잡으면 버디를 하겠다고 덤비는 아마추어들이 무지한 것이다.
짧은 샷일수록 오른발을 붙이고 치고난 후 도는 스윙이 필요하다.

(아직도 난 샷이 오른쪽으로 밀린다. 깃대를 보징낳고 깃대보다 왼쪽을 보고 나서 좀 나아지근 했다).

4. 벙커
    목적 : 탈출이 먼저다.
    개념 : 같은 속도로 스윙한다.

모래의 종류만 7가지가 넘는다.
핀을 공략하기에는 너무 부담이 많지 않을까?

무조건 안전한 탈출이 먼저고 나머지는 탈출한 후 생각하면 된다.
곱고 마른 모래일수록 빠른 스윙 거칠고 젖은 모래일수록 부드러운 스윙이 관건이다.
페어웨이 벙커는 정확한 공의 가격이 생명.

(초보와 고수를 판가름 짓는 가장 극명한 대비 샷)

5. 칩샷
    목적 : 퍼터처럼 굴린다.
    개념 : 첫 착지 지점만 뚫어지게 생각한다.

싱글골퍼들의 특징은 다양한 클럽으로 칩샷을 소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퍼터를 잡았다고 일부러 착각하며 그린에 철저한 믿음을 갖는다.
결과를 보려고 머리를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부드럽게 굴려보자. 결과에 놀랄 것이다.

6. 피치샷
   목적 : 띄워 넘어간다.
   개념 : 손목 코킹을 빨리하면 된다.

피치샷과 칩샷의 차이는 손목 코킹의 차이다.
빨리 하면 피치샷, 안 하면 칩샷으로 결과는 공이 뜨고 안 뜨고의 여부다.
그린 주위에서 일단 띄울 것인가 굴릴 것인 가를 생각하라.
확신이 중요하다. 결정한 뒤 행하면 된다.
좀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50m 피치샷의 갭웨지와 피칭웨지 거리 를 안다.

7. 퍼팅
    목적 : 홀컵에 붙이는 것이다. 절대 넣는 것이 아니다.
    개념 : 굴린 후 귀로 듣 는다.

퍼팅 프리샷 루틴이 맞으면 공은 홀컵에 들어간다.
방향과 거리 중 거리가 중요하다.(방향은 이미 보아 놓았다)

공을 볼 필요가 없다. 보면 오른쪽으로 휜다.
프로들도 2 ~ 4m 거리 퍼트 성공률이 반이 안된다.
롱퍼팅은 이미 마 음속에 거리가 있다. 본능을 믿고 흐름의 퍼트를 하라.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골프 에이밍 잡는 비결!

 

요즘은 운동 중에 어플하나를 다운받아서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코어와 퍼팅수 (필요시 메모도 하고 있는데, 이 간단한 메모는 얼마전 부터 귀찮으니즘에 의거하여 생략중)를 기록해서 이전 기록들과 비교해보면 나름 비교 분석이 되어 그냥 지나쳐왔던 문제점이나 코스 메니지먼트에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세달에 두세번 나가더라도 자동기록기가 있어서 편했는데 이 곳에서는 그 기능이 무용지물이어서 좀 불편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당일 스코어를 보면서 문제를 되짚어 보게 되고 그에 따라 점점 더 합리적이면서도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최근에야 골프가 실수를 줄이는 운동으로 코스와 당일 컨디션에 따른 적절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습니다. 과거 저는 무리하게 아이언이나 우드를 잡다 보면

생각지도 않은 홀에서 게임을 망치고  그 다음 홀에 만회하려고 또 다른 무리수를 두게 되어 그날 게임 전체를 망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갑자기 스코어가 확 줄거나 하지는 않고 다만 현 수준에서 편차가 줄어들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엊그제 라운딩중에 느낀 점을 정리하면서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해보려고 하는데

이 기록의 목적은 나중에라도 다시금 이 기록을 더듬어 봄으로 실수를 줄이고 혹시나 저와 같은 경험을 가지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물론 일부는 인터넷에서 부분적으로 옮겼음도 밝혀 둡니다)

 

최근들어 반복되는 상황.

 

 첫번째는 미들이나 롱아이언 스윙을 하면 (중국은 블루티에서 티업을 하게 되므로 일반적으로 한국보다는 홀 길이가 좀 길어서 세컨샷에서 대부분 롱아이언을 잡게 됩니다. 저는 특별히 아이언 거리가 짧은 편입니다. 왼손잡이임에도 오른팔 스윙을 하게되어서라 생 핑게를 삼는데...)  이 롱아이언 대부분이 꼭 오른쪽으로 한시반의 시침 각도로 반듯하게 간다는 점이었는데 알다시피 그린 주변에서 오른쪽으로 밀리면 애초 목적한 거리보다 짧은 숲이나 해저드에 빠지거나  해저드에 빠지지 않더라도 긴 러프에 걸려서 스코어를 까먹게 됩니다. 

 

최근에야 저의 에이밍에 다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목표 지점을 향하여 클럽 헤드를 직각으로 조준해 놓고서도 막상 어드레스를 취할 때는 시선이 가는 방향대로 어깨선이 목표지점 타겟을 향하게 되어 실제 목표 지점은 타겟 오른쪽이어서 당연히 오른쪽으로 가게 된다는 점 입니다.

본지 저는 왼손잡이인데 오른팔로 치다보니 (왼손잡이 대부분 왼눈 주시에 의해서) 오른손 잡이들보다도 훨씬 크게 편차가 커진다는 점입니다.

 

저는 주재원 특성상(?)  2 주일에 한번 정도 연습장엘 가는 데 최근에 그곳에서는 예전의 제 모습과는 달리 제법 볼이 일정하게 원하는 목표 지점으로 똑바로 잘(?) 날라가는 편인데 ( 물론 일부분은 여전하게 1시 반경 방향이 있지만 ) 왜 필드만 나가면 볼이 오른편으로 퍼지거나 아니면 악성 훅이 나는지 ?  이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일차로 주위 고수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여러 이유중에 저의 얼라이먼트, 에이밍의 연습부족으로 인한 오류라고 말합니다. 

 

 

저 역시  필드에 나가면 아래의 루틴을 적용합니다.

예전에는 연습스윙, 속칭 가라스윙이 없었는데 요즘은 한번 정도 연습스윙을 하면서 나름 루틴을 만들어 가고 있고 그리 행하고 있습니다.

 

1) 먼저 볼에서 타겟 방향으로 똑바로 서서 타켓을 설정하고 볼 앞 30~40 cm 앞에 표식을 정합니다. 그 표식은 대부분 파인 자국이거나 낙엽조각 아니면 무언가 흔적이 될만한 것을 그어 가상 선을 긋고서 그에 평행한 또다른 가상선을 그은 후 발을 옮깁니다. 

 

2) 가상선에 맞추어 스탠스를 선 후 시선을 왼쪽으로 돌려 타켓을 다시 한번 바라보면서

타겟을 다시한번 명확하게 설정합니다.  그런데 최근에야 자칫 놓히기 쉬운 에이밍의 비밀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클럽 페이스가 확실히 타켓을 향할 경우 왼쪽 어깨는 타켓의 왼쪽을 당연히 바라보고 있는데 막상 에이밍 후 자세를 고정하고 나서 타겟을 다시 보면서 나 자신도 모르게 어깨가 타겟을 향하게 되면서 어깨선이 타켓을 맞추게 되었던 것입니다. 

 + 이렇게 되면 당연히  크럽 페이스는 타켓의 오른쪽을 바라보게 되고 정확히 임팩트가

 들어갔음에도 볼은 오른쪽으로 날라가게 되었던 것이죠 . 나름 항상 일정하게 ,,,

 저는 이런 오류를 깨닫기 전까지는 억지로 클럽 페이스를 닫거나 열어서 치다보니

 일관성이 결여되어 의도하진 않은 미스샷이 나온 것이죠

 또 다른 억지 방법은 어드레스시 의도적으로 왼발을 오픈해서 보상하는 방법으로 중앙을

 맞추려 했는데 그러다 보니 이 역시 오픈 정도에 따라 일관성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정상적인 에이밍>                             <실제 잘못된 에이밍>

 

에이밍 하나만 잘 잡았어도, 그래서 연습장 가서 연습하면 잘~~~ 맞고 ㅎㅎㅎ

 

그런데 더 이상한 것은 연습장에서는 잘 맞다가도 필드만 나가면 또 흔들리는 샷입니다.

여러 티칭 프로들이나 고수들이 습관처럼 되뇌이는 "닭장프로"의 한계를 드러내기도 하는데 실제 연습장 매트는 선이 그어져 있어서 항상 그 선에 맞추어 서다보면 일정한 샷이 나오게 되어 자신감 충만으로 필드에 나섰다가 다시 풀이 죽어 오기 일수죠.

막상 필드에 나가면 나름 선을 그어놓고 서보지만 다시금 악순환을 반복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은 매트위에서 연습할 때 이리 저리 공을 옮기는  볼의 위치와 타겟을 바꾸면서 자연스레 메트선을 무시하고 서서 쳐보기도 하지만 마음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쉽사리 그 편리함을 벗어나기는 힘들고,,,

더군다나 매트에서는 뒷땅을 치거나 밀려도 볼이 앞으로 반듯히 나가니???

 

요즘에야 초보의 심정으로 에이밍 신경을 쓰고 있답니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한 동안 드라이버는 속칭 "스카이볼(하늘을 찌를 듯 높이 떠서 거리를 손해보는 샷)과 아이언 탑볼(일명 뱀샷같은 땅을 깔면서 그나마 멀리 나가는 샷이 아닌 볼자국이 십센티 정도 남는 샷)로 고생을 하다가 어떻게 드라이버 스카이샷은 고쳤는데 아이언 탑볼은  아직도 종종 발생되어 저를 당혹스럽게 합니다.  드라이버를 잘 쳐서 내가 좋아하는 거리에서 투온을 노리고서 회심(?)의 샷을 날렸는데 앞에 있는 해저드에 툭 하고 빠져 버리면 공이 아깝다는 생각보다도 그냥 맥이 탁  풀리는 것이죠  (제가 그나마 즐겨가는 골프장은 중간 워터 해저드와 티박스 좌우 쪽으로 쭉 이어지는 워터 해저드가 많은 곳입니다)

 

그래서 도움 받으려 인터넷을 뒤져서 얻은 좋은 정보를 비공개로 보다가 함께 나눕니다.

(파란색은 제 생각입니다)

 

<추가>

드라이버 스카이샷은 없어진줄 알았더니 한 두개는 꼭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예전처럼 터무니없는 기우제 볼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거리를 좀 손해보는 샷이 한 두번발생되어 동반자들을 즐겁게 만들어 준답니다.  새 드라이버로 한동안 고생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좀 적응이 된듯합니다. 예전 미국 표준에 샤프트는 "S"였는데 이번 드라이버의 샤프트는 "SR"에 DP가 좀 달랐습니다.  그러다보니 예전 스타일로 드라이버샷을 하면 악성 훅이 많이 나왔는데 이제는 조금 살살 치면서도 좌우 속칭 우라없는 샷으로 안정화되었다고 판단을 합니다. 거리는 아직 판단을 유보중으로 엇비슷하지않을가 합니다. 실제론 조금 더 멀리 나왔으면 하는데 ...아직은 거리편차는 있어서 ...

 

이제 속칭 뱀샷은 아주 드물어졌는데 이젠 다시 조금씩 뒷땅이 괴롭히네요. ㅎㅎㅎㅎ

 

아이언

가. 멀리 안나간다.

 

 골프는 절대 힘으로 하는 운동이 아니라는데도 힘이 바짝 들어갑니다. 골프를 막 배울 때 주위사람들이 "힘을 빼라, 그런데 힘 빼려면 삼년이 걸린다" 라고 했는데 이제야 힘을 뺀다는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뭐 힘도 있으면 좋겠지만 뭐 선수 할거 아니니 없어도 괜찮습니다.   저도 과거 연습할 때 손에 물집이 잡히고 쓸데 없는 곳에 굳은 살이 베기곤 햇는데 이제야 그 쓸데 없는 곳의 굳은 살은 없어지고 생기지도 않는답니다. 고수들이 하수들 확ㅇ니할 때 손바닥 한번 보자는 이유를 알듯합니다.

 
실제 골프 공을 멀리 보낼려면 아이언 헤드가 얼마나 빨리 회전하는가 가장 중요한데 아이언 헤드가 빨리 회전하기 위해서는 손목 힘을 풀고 그립을 살포시 잡고 자신감 있게 부드러운 스윙을 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손목 힘을 풀기 위해서 그립을 잡은 상태에서 헤드는 그대로 있고 그립 부분만 좌우로 흔들 흔들 할수 있도록 자주 연습해 보면 실제 이렇게 흐느적 흐느적 아이언을 잡고 스윙을 해도 예전보다는 조금더 멀리 날아가게 됩니다.

 ( 우리가 야구공을 던질 때 손목에 힘을 빼고서 던져야지 만일 손에 굉장한 힘을 가하고서 볼을 던지면 ... 이 비교가 적절할 것 같습니다.) 본인만 모르고 남들은 다 아는 어깨 힘 잔뜩 들어가는 것 .. 실제 살짝 잡아도 다운스윙으로 전환되면 자신도 모르게 꽉 쥐게 되어집니다.)

 

순서로 보면 일단 어드레스 할때 왼쪽 어깨 끝이 자신의 턱에 최대한 붙도록 어깨를 끌어오는데 이 때 왼팔의 겨드랑이가 가슴에서 떨어지 않도록 하는 게좋습니다. 이때 머리가 이동하지않도록 제자리에 꽉 잡아 두시고(일부 프로는 수평으로는 살짝 이동해도 된다고 하네요) . 그런 다음 공의 뒷부분 하단을 찍어 친다는 느낌으로 아이언을 최대한 끌고 내려와서( 어떤 프로는 그냥 어깨를 툭 내린다는 표현을 했는데 맞는 표현 같습니다.)  샤프트가 지면과 수평이 될때 쯤 양손을 공 바로 뒷쪽으로 던진다는 생각으로 부드럽게 던지면 헤드가 알아서 공 밑 파고 들면서 부드럽게 공을 멀리 보낼수 있는데 이때 손목힘은 자연스레 풀어주게 됩니다. (힘주면 뒷땅가능성 99.9 %)

 

그리고 임팩트 후 양손은 "깁스" 했다는 생각으로 굽히지 말고 공이 날아갈 방향으로 쭉 뻗어주시고 가슴도 양손과 같이 돌면서 오른쪽 어깨가 충분히 같이 돌아가줘야 합니다.

(어떤 프로는 그립의 끝이 항상 배꼽을 향하고있다라는 느낌이 들도록 해달라는데 맞는 말인데 좀 어렵더군요. 서서히 돌려보면 맞습니다. 정말 맞고요.)

 

요약하자면 손목이 흐느적 거리게 힘빼고 그립을 잡은 뒤 다운스윙시 최대한 지면까지 끌고 내려와서 지면과 수평일때 쯤 릴리즈를 하면서 헤드스피드를 업한 뒤 골프공 밑을 찍어서 공을 앞으로 밀어내듯이 양손을 쭉 뻤으면 골프공이 아주 멀리 날아 간다는 것이죠.

 

나.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똑바로 안간다 
 

이건 뭐 답이 없는데  그냥 열심히 연습하면서 몸이 익숙해지도록 해야 할듯 합니다. 
가장 단순한 해결책은 스윙시 왼팔이 겨드랑에서 붙어서 테이크어웨이와 백스윙을 하고 스윙시 오른쪽 팔꿈치가 오른쪽 허리를 스치든 스윙하면 적절한 릴리즈가 이루어지면서 정확한 임팩트만 되면 똑바로 날아가는 것을 실감합니다.

이 방법은 수건을 가지고 왼편 겨드랑에 끼고서 .... 프로들은 양쪽 끼고서 연습하라는데 실제 해보면  자연스레 오른쪽은 수건이 떨어지게 됩니다. 제가 이해한 것은 내려올 때 오른 편 어깨를 붙힌다는 기분으로 하는 것이 더 정확할 듯 합니다. 제대로 몸통회전으로 백스윙하면 볼은 원하는 방향을 ㅗ반드시 가는것을 보면 일관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 뒷땅을 자주친다.

 

두땅을 치는 이유는 여러가지이지만 대표적인것 한가지만 언급하자면

 어깨가 수평으로 돌아가줘야 하는데 수평이 아니라 오른쪽 어깨가 돌면서 내려가게 되는 경우에 이런 경우가 많은데 이런 실수를 피하려면 거울보면서 자세 연습하면서 어깨가 수평으로 돌도록 자세를 교정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초보 골프들을 보면 상체의 움직임이 너무 심한 모습을 종종 보는데(저역시 마찬가지) 무게중심을 이동해야 된다는 소리를 어디서 많이 들어서 몸을 의도적으로 오른쪽으로 움직이다보니 중심이 다 흐트러게 됩니다. 

 

초보 시절에는 무게중심 이동할 생각은 그냥 버리고 최대한 척추가 움직이지않고 제자리에 있도록 자세 연습을 해야 하는데 이렇게 바른 자세에서 스윙하는 연습을 해야 공도 잘 맞고 멀리간다는 것을 나중에야 실감합니다. (무게중심 이동해봐야 초보때는 자세만 흐트러짐).

 

필드 나가서 뒷땅치는 경우는 경험 부족에 따라서 지형이 오르락 내리락 경사지고 이래서 평지와 다른게 쳐야하는 경우가 많아 자세가 흐트러져서 이런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치기전에 골 옆에서 실제 공이 놓어져있다고 생각하고 연습 스윙을 충분히 하고 잔디를 적절히 스치면서 치도록 자세가 잡혀졌을 때 그때 치면 좀더 정확히 공을 칠수가 있답니다.

(저도 연습 스윙 속칭 가라스윙 전혀 안하다가 최근들어 루틴화 시켰답니다. )

라. 탑볼이 난다.


- 이것도 여러 이유가 있지만 이것도 뒷땅치는 이유와 같이 어깨가 수평을 유지하지 못해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이 이유보다는 천성적으로 처음부터 볼을 찍어치지 못하고 쓸어치는 습관으로 탑볼이 많이 나는 형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스윙이 빨라지면 뒷땅아니면 탑볼이 동반되었습니다. )

 

 스윙하면서 일어난다든지 또는 골을 끝까지 보지 않고 빨리 고개를 돌린다든지 왼손을 쭉펴지 않고 굽힌다든지 이런 경우가 많은데 이는 위에서 말한대로 거울 으로 보면서 ...

자세를 교정하시면 될듯 합니다. 


초보 시절 연습장에서 잘 하다가 필드만 가면 이런 경우가 많은데, 저도 최근까지 이랬었는데 제가 해결한 방법은 어드레스시 왼쪽 어깨를 턱밑으로 최대한 끌어와서 왼쪽은 굽히지않도록 신경쓰면서 공을 찍어친다는 느낌으로 스윙하니 이런 문제점이 많이 없었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목표에서 크게 벗어나는 속칭 "우라"가 많이 줄어들었다니다.

 

참 던진다는 말이 참 어려운데 

(이거 초보자에게 가장 어려운 설명이긴 합니다. 던진다는 의미를 알긴 알지만 실제 몸은 못 따라주니까??? 저도 작년에야 아 이게 던진다는 의미라는 것을 스스로느끼기 전 까지는 도통 실천이 안되었답니다. 아마 양팔을 구부리지 않고 쭈욱 펴준다는 기분이면 ) 



 

아래 그림과 설명은  인터넷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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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땅과 탑핑볼의 원인.

 

볼 뒤의 땅을 치면 뒤땅, 볼의 중심보다 위를 치면 토핑이다

이것은 우리 같은 아마추어가 곧잘 범하는 실수 인데, 정확한 샷을 하기 위해서는 스윙을 너무 크게 하지 말아야 함에도 거리 욕심에 세게 칠려고 힘이 잔뜩 들어갑니다. 그러다 보면 스윙아크가 불완전 해지고 때에 따라서는 평소의 스윙아크보다 지나치면 몸의 축이 흔들리게 된답니다. 이러한 축은 클럽헤드가 어드레스에서 폴로스루를 거쳐 비구선 방향을 가리키도록 해야 하는데 아이언샷을 잘 구사하지 못하는 사람은 이 축이 임팩트 전에 비틀어진다고 보면 정확하다는 프로들의 진단입니다.  그 때문에 스윙아크가 깨져버려 바른 임팩트가 나오지 않는 것이므로 축을 점검할 때는 동시에 무릎과 다리를 필요이상으로 지나치게 사용하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 오른발에 체중을 놓으면 비거리가 나오지 않는다

 

 

 

연습장 매트를 보면 가운데 움푹 파여 도랑이 파질 정도로 많이들 뒷땅을 치고 있습니다.  전부 세게, 멀리 치려고 하기 때문에 그렇죠 이처럼 매트에서 뒷땅이 나는지도 모르고 열심히 연습해서 그 샷을  실제 필드에서 그대로 구사하면 어떻게 되는지 그림을 보시면 됩니다


필드는 잔디밑에 흙이라 클럽이 미끄러지지 않고 땅을 파고 들어가 버리게 됩니다(뒷땅이 나면)... 결국 공을 치는 것이 아니라 공이 있는 땅을 포크레인처럼 파버리는 거죠.  

그래서 ''''퍼벅''''하고 구덩이를 움푹 팠지만 공은 폴짝 뛰고 한 5미터 앞에서 비웃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방지 하려면 평소 매트에서 연습할때 다운블로로 볼을 쳐야 합니다
다운블로 샷의 그림을 보시면 손이 공보다 앞에 나가서 마치 볼을 아래로 내려 찍듯이 공부터 맞아야 합니다 그럼 공이 땅속에 쳐박히지 않냐구요?  

천만에요 엄청 멀리 잘 날아갑니다 왜냐면 클럽에 로프트가 있기 때문이죠. 

 

7번아이언은 34 정도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아래로 내려찍듯이 맞아도 볼은 상승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치면 탑핑(볼의 머리를 때리는 행위)이 난다구요? 그건 볼은 내려치지 못하고 중간에 걷어 올려버리기 때문입니다(저도 동감인데 제게 있어서는 그것보다는 왼팔과 오른팔을 쭉 펴주지 못해서 일어난듯 합니다). 초보들은 대체로 볼을 띄울려고 클럽을 들어올리는 경향이 많거든요  그런데 위에 그림처럼 뒷땅이 나며 클럽이 앞으로 미끄러지며 맞을때 잘 맞지만, 그걸 못하게 하고 볼부터 때리라니까 겁이 나고 손이 앞으로 나가며 찍어주지 못하고 들어올려 버리는 것입니다 위에 그림을 천천히 잘 보시면서 손과 볼의 위치, 클럽이 들어가고 나오는 각도, 클럽과 지면이 만나는 지점 등등 머리속에 잘 저장해 두시고 다운블로 샷으로 연습해야만 매트와 잔디에서 차이가 안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도끼샷은 탑볼이 나는 것과 거의 유사한 스윙이지만 최저점이 탑핑은 공의 가운데이지만 도끼샷은 공밑에 바닥을 ''''쿵''''하고 치는 것입니다 이것도 공은 깨끗하게 잘 맞습니다.  하지만 쿵~ 소리에 비해 비거리가 영 안나오는 샷이 되고 맙니다. 

쿵~쿵~ 거리고 있으면 무척이나 잘치는 사람 같지만 이사람도 실제 필드에서 이렇게 못칩니다 (쿵쿵 소리가 안나니 불안해지고 그래서 손을 들어올려 탑핑을 많이 치는 사람들입니다)  도끼샷과 다운블로 샷을 잘 비교해 보시면 임팩트로 입사각은 둘다 비슷하고 공뒤에 접근하는것도 습니다. 하지만 임팩트 후에는 많이 다르죠?  

도끼샷은 ''''쿵~쿵~'''' 하는 소리가 나지만 다운블로샷은 매트를 매끄럽게 약간 밑으로 파고 들며 ''''팟-''''하는 소리가 납니다 

 

이렇게 다운블로로 샷을 해야 실제 필드에서 방향성과 비거리가 유지됩니다.  

연습장에서 잘 날아가는데 필드에선 뒷땅이다...이분은 매트에서도 뒷땅을 치고 있는 것이구요. 도끼샷 쿵쿵 잘치는 사람은 필드에선  탑볼이 많이 나옵니다 

(뒷땅의 두려움없이)의미 없이 300개 치는것 보다 옳바른 샷 10개가 훨씬 실력향상이 됩니다

 

[추가로 퍼온 글]

 

롱아이언을 잡으면 슬라이스 가는 경우

 

3번, 4번 롱아이언은 로프트가 작기 때문에 볼을 정확히 맞추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결국 이런 이유 때문에 슬라이스가 나오기 쉽긴 하지만 슬라이스 정도가 심해 바나나 슬라이스 정도라면 심각한 문제가 된다.슬라이스가 심한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같은 점에서 실수를 하고 있다. 그 포인트는 왼발이다.  (즉 다운 스윙중 왼발이 흔들리면 슬라이스가 난다. )

 

다운블로를 잘 익히자.

아이언을 잘 치기 위해서는 스윙의 최저점을 알야합니다.

아이언 샷을 할 경우, 스윙의 최저점은 어디일까요? 
보통은 임팩트 지점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강한 임팩트와 타점의 정확성을 높이려면 아래 그림처럼 스윙의 최저점은 볼을 지나간 후 약 5~10Cm 앞이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연습을 해야 할까요?

1. 다운스윙시 공의 끝이 아닌 정중앙을 타격한다는 생각으로  스윙을 해봅니다.
2. 공이 묵직하게 잘 맞는 게 느껴진다면 그 조준점을 공의 앞쪽으로 옮겨봅니다.
3. 처음부터 스윙의 최저점을 볼의 10Cm 앞으로 맘먹고 스윙하면 실패 확률이 높으니 
    점차적으로 앞으로 전진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꿀팁!! 어드레스 시 클럽을 지면에서 살짝(0.5cm 정도) 들어 올리면 더 쉽다. 

볼의 아래쪽을 맞춘다.

볼의 윗부분이 맞으면 얇은 샷이 되어 스윙의 임팩트가 잘 전달되지 않습니다.
1. 롱아이언의 경우 밑에서 1/3~1/4 지점을 타겟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숏 아이언이 될수록 더 밑으로 겨냥하는게 좋습니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이성용의 골프서당 1,2 ] 그립의 중요성. 부드럽게 잡아야 멀리 보낸다

마니아리포트]

그립은 스윙 중 유일하게 우리 몸과 클럽이 접촉하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골퍼들이 그립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처음 골프를 시작하는 분들의 특징을 보면 그립이 불편하여 본인이 생각하고 느끼는 편한 형태로 잡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러한 문제가 초기에 고쳐지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완벽한 스윙을 할 수 없다.

손바닥이나 손가락의 위치는 볼의 방향성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백스윙 톱과 임팩트 이후 클럽의 릴리스와도 관련이 있다. 임팩트 시 페이스의 위치는 클럽 패스보다 볼의 방향성 결정에 더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립은 골프 스윙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부분이다.

그립은 우선 손가락 또는 손바닥 둘 중 어느 부분으로 잡는냐에 따라 팜 그립과 핑거 그립으로 나누어진다. 팜 그립은 악력이 약한 어린이나 여성에게 적합하다. 그렇다고 남성에게는 적합하지 않다고 할 수는 없다. 남성들도 악력이 약하여 안정된 그립을 잡을 수 없다면 팜 그립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팜 그립은 손목의 움직임을 제한해 레이트 히팅이나 레깅 동작 등에 영향을 줘 거리를 내는 데는 불리하다. 
 
핑거 그립은 좀 더 손가락 위주로 잡는 그립법이다. 손목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스윙스피드를 내는 데 유리하다. 하지만 팜 그립에 비해 클럽과의 일체감이 떨어지며 스윙 중 팔과 손목을 너무 많이 사용하여 정확한 샷을 만드는 데 나쁜 영향을 주기도 한다. 따라서 골퍼 자신의 악력, 유연성, 손의 사이즈에 따라 선택하여 연습하는 것 좋다.

 

   
▲ 왼손 너클이 2개 이하로 보이는 위크 그립. 슬라이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립의 유형은 정면에서 봤을 때 양손의 회전 정도에 따라 위크, 내추럴 그리고 스트롱 그립으로 나눠진다. 위크 그립은 정면에서 봤을 때 왼손 주먹 너클이 2개 이하로 보일 때, 즉 두 손이 타깃방향으로 많이 돌아가 있는 형태다. 헤드가 열린 상태에서 임팩트가 되므로 슬라이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가장 이상적인 내추럴 그립. 왼손 주먹 너클이 2개 정도 보인다.



내추럴 그립은 가장 이상적인 형태라 할 수 있다. 정면에서 볼 때 왼손 주먹 너클이 2개 정도 보인다. 백스윙 톱에서 목표와 클럽을 평행하게 만드는 데 용이하고 스윙하는 동안 손목 관절이 일정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왼손 너클이 2개 이상 보이는 스토롱 그립. 훅이나 낮은 탄도의 원인이 된다.



마지막으로 스트롱 그립은 내추럴 그립보다 양 손등이 오른쪽으로 더 돌아가 있는 형태를 말한다. 정면에서 봤을 때 주먹 너클이 2개 이상이 보일 때 강하다고 얘기한다. 헤드가 닫힌 상태에서 임팩트 존을 지나가기 때문에 훅과 낮은 탄도의 원인이 된다. 또한 손목의 좌우 운동에제약을 주기 때문에 손목 관절 상해에 주범이 되기도 한다.

 

골프를 시작한 지 올해로 12년째다. 아직까지도 훌륭한 선생님들을 찾아 레슨을 받아보기도 한다. 그 이유는 각 선생님들의 설명 방법을 듣기 위함이다. 골프는 단어 하나로 몸의 근육을 움직이게 하고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골프이론과 스윙실체를 전달할 때 사용되는 단어들의 선별이 아주 중요하다. 지금까지도 레슨을 받으면서 이런 질문을 가끔 해본다. "그립의 강도는 어는 정도가 적당한가요?" 그러면 대답은 "치약을 짜듯이 잡으세요" "달걀이 안 깨질 정도로 잡으세요" "새를 잡았을 때 새가 죽지 않을 정도로 잡으세요" 등이다. 레슨을 받아 보면서 가장 많이 듣던 내용들이다. 인터넷이나 기본골프서적에서 얼마든지 들을 수 있는 내용들이다.



중지부터 새끼손가락까지 꽉 잡아보면 전완근 아랫부분이 단단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곳에 힘이 들어가야 손목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고, 스윙스피드를 증대시킬 수 있다.

'라이트'(light)와 '펌'(firm) 이라는 단어가 있다. 직역을 하면 '가볍게, 부드럽게' '단단하게, 확고하게'라고 할 수 있다. 그립을 잡을 때 가볍고, 부드럽고, 단단하며, 확고하게 잡아야 아주 좋은 그립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힘의 강도는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의 차가 너무 심하다. 그러므로 "힘 빼세요" "그립을 약하게 잡으세요" 등의 설명은 처음 시작하는 골퍼들을 정확히 이해시킬 수 없는 설명법이다.

우리의 손을 보면 손바닥과 손가락으로 분리되어 있고, 각 마디는 서로 협응을 하며 움직인다. 즉 손가락의 어느 부분에 힘을 주느냐에 따라 손목과 어깨부분의 움직임에 제약을 줄 수 있다는 얘기다. 손목 위부터 팔꿈치 아래까지를 전완근(Forearm) 팔뚝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표현한다. 그립을 잡았을 때 전완근의 아랫부분에 힘이 들어가야 손목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으며, 스윙 스피드를 내는 데 용이하다.

양손의 엄지와 검지를 꽉 눌러보자. 그러면 전완근의 위쪽에 힘들이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이 사용하는 근육이기도 하다. 반면에 중지부터 새끼손가락까지 꽉 잡아보면 전완근 아랫부분이 단단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오른손 검지와 엄지를 맞대어 보면 중간이 V자 형태로 만들어진다. 이곳에 힘을 줘야 한다.

이번엔 오른손의 검지와 엄지를 맞대어 보자. 그러면 엄지와 검지의 윗부분의 볼록하게 나오며 V자의 형태로 만들어 진다. 이곳에 힘을 줘야 한다. 그 이유는 임팩트 시 타깃 방향으로 클럽 샤프트를 버텨줘야 하기 때문이다. 오른손의 엄지와 검지는 백스윙 톱에서도 큰 역할을 한다.

이것이 바로 그립을 잡았을 때 느껴야 하는 힘이다. '그립을 강하게 잡아라, 약하게 잡아라'라는 말보다는 힘이 들어가는 곳을 가르쳐주고 개개인이 쓸 수 있는 힘을 정확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가장 올바른 설명법이다.

골프는 힘을 빼고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니다. 힘이 자연적으로 빠져 편안한 동작이 나올 수 있도록 해 줘야 한다는 얘기다.

거리를 멀리 보내기 위해서는 3가지 요소가 선행되어야 한다. 첫 번째, 클럽의 중앙에 볼 맞히기, 두 번째, 클럽 헤드의 진입 각도, 마지막으로 클럽 헤드스피드다. 이론상으로는 클럽 헤드스피드는 임팩 이후 가장 빨라야 하지만, 실제로 임팩트 시 헤드스피드는 감속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견고한 그립을 잡고 손목과 어깨가 자연스런 운동을 해준다면 누구나 장타를 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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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일상을 통해 사람사는 이야기와 함께, 항암 관련 투병기록 및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치유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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