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5. 23:14 GOLF

드라이버 입스

드라이버 입스....

남의 일 아니 유명한 선수들에게만 일어나는 일인줄로만 알았습니다.
골프!  잘 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게 느끼고 즐길려고 노력합니다. 실제로 재미있습니다.
탁트인 시야에 파란 잔디밭, 그 위로 볼을 쳐놓고 걷는 기분에 날아가는 공과 함께 스트레스를 확 날리는 기분에 정신까지 맑아지니....
그 중에 쫘악 뻗어 날아가는 드라이버 샷에서는 또 다른 희열까지 느껴지니...

그런데 작년 11월 말에 왼쪽 어깨에 남들 보다 늦게 속칭 오십견이 왔습니다. 한 동안 잠을 자면서도 통증으로 끙끙 앓을 정도였는데 다행히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왼팔에서 오른쪽까지 둘다 심해지더니  이젠 오른쪽 팔은  정상인 것 같은데 아직도 왼쪽은 조금은 불편합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좋아하는 운동, 골프를 하면서 드라이버가 완전히 망가지는 드라이버 입스가 왔습니다. 이 골프 스윙이라는 게 워낙 섬세해서 조그만 심리적 흔들림에도 망가지는 법인데  어깨 회전의 불편함과 팔을 올리는데 통증으로 못올리는 자연스레 어색한 스윙 그걸 보상하려는 심리에서 나도 모르게  어깨회전 대신에 힘이 들어가는 빠른 스윙.

 아마도 어깨회전이 안되니 이를 보상하는 심리겠지요. 
 
더군다나 몸은 타겟으로 움직이면서 빠른 힘들어가는 스윙으로 나도 모르는 사이 일어서니 볼은 낮은 탄도로 날아가게 되어 짧은 비거리. 그나마 이는 다행일 정도입니다. 그러다가 볼이 조금 뜬다싶으면  앞으로 좀 나아가다 어김없이 오른편으로 급격하게 휘어지는 현상이 반복되다 보니 어느새 내 드라이버 샷은 망가지는게 당연하다고 핑게를 삼고 남들에게 말하면서 스스로 변명아닌 변명으로 위로를 삼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드라이버 입스가 온 것 입니다.

현재 내게 나타나는 드라이버 입스 현상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낮은 탄도 즉 뜨지않는 스윙으로 인한 현저한 비거리 감소와 좀 뜬다 싶으면 날아가다가 우측으로 급격하게 감기는 현상입니다.

첫째, 현저한 비거리 감소는 낮은 탄도와 함께 평균 비거리가 140~150 m 정도 나갑니다. 예전 210 m 수준에서 이렇게 짧아지니 같이 운동을 하는 동반자들이 내기할 때 아주 반겨줍니다.

앞서 말한대로 거의 땅에 붙어간다고 할 정도로 낮은 저탄도로 볼이 뜨지를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110 미터 정도 나아간 후 굴러서 일명 캐리로 140여 미터 정도 ...
티박스 앞에 헤저드라도 있으면 그야말로 맨붕에 빠지죠. 어찌되었든 과거 투온이 가능하던 코스도 자연스레 투온은 불가능해서 쓰리온 전략으로 수정합니다.
그나마 어프로치와 퍼팅은 그대로인걸로 위안을 삼고 버틴다고 할까요... ...

두번째 나타나는 현상은 볼이 반듯하게 나아가다가(이 때는 볼이 약간 뜹니다) 갑자기 좌측으로 휘는, 티박스에서 볼 때 거의 90도 각도로 휘어져 버리니 만일 왼쪽에 헤저드가 있으면 바로 헤저드로 직행해버립니다. 아시다시피 헤저드로 빠지면 1 벌타로 상대와 비슷한 실력일 때에는 치명상입니다. 만일 OB지역이라면 헤어나오기 힘든, 내기에서 배판까지도 스스로 만드는 최악의 상황으로 빠지기도 하고 이는 곧 다음 홀 스코어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악순환의 연속이 됩니다. 불행히도 한국의 골프장 대부분은 왼쪽에 헤저드나 OB지역 설정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를 극복하고자 스크린에서 치면서 원인을 찾아보기도하고 동영상도 찍어보면서 백스윙과 다운스윙을 점검해도 그 차이를 잘 못느끼는데 그나마 그 원인을 추정하여 나름 고쳐보기도 하지만 그때 뿐이고 막상 필드에서는 위의 현상이 재반복됩니다.

그러다 "드라이버 입스"라는 검색을 통해서 얻은 정보를 보면서 마음을 가다듬어 봅니다. 아직은 공장 보수 중이라 이 느낌을 현실화하지는 못했는데 내용에 공감을 했기에 효과는 크리라 봅니다.

 (저의 스윙 모습입니다.)

인터넷을 뒤진 결과를 가감없이 그대로 옮겨 놓습니다.

스윙에 집착 말고 볼에만 집중하라 

입스(yips)는 심리적인 불안감 탓에 심장의 박동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스윙 중 각 관절이 경직되어 임팩트시 힘이 풀려버리는 현상을 말한다.(이 말에 공감합니다. 원인은 모르지만 임팩트 때 힘이 실리지 않는다는 결과는 확실하니)

쉽게 말하면 볼을 치기 위해 어드레스를 하게 되면 머릿속이 복잡해지면서 두려움이 생겨 정확한 임팩트를 못하게 되는 것이다.(딩동)

입스 현상은 초보자들에게는 찾아 볼 수 없으며 중급자나 상급자에게 많이 생겨난다.

특히 연습량이 많고 스윙을 고치려는 골퍼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골프 정신병’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건 저와 관계없고)

1990년대 브리티시오픈 챔피언에 올랐던 호주의 이안 베이커 핀치는 당시 최고였던 닉 팔도(영국)를 의식해 더 좋은 스윙을 만들기 위해 스윙을 고치다가 ‘입스’에 시달려 선수 생활을 접기도 했다.

이처럼 더욱 좋아지기 위해 스윙에 변형을 주려다 슬럼프에 빠지면서 입스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

특히 ‘드라이버 입스’의 경우는 볼을 페어웨이로 보내지 못하게 돼 심각한 문제를 낳게 된다.

입스의 문제점은 훅과 슬라이스가 생기게 되면 조절하지 못할 정도의 큰 휘어짐이 나타나게 되고 볼이 한 곳으로 일정하게 휘어지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어디로 휘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더욱 큰 문제이다. (급격한 휘어짐 동감)

하지만 입스 치료를 위한 그 해답은 간단하다. 스윙을 생각하지 말고 볼만 치는 것이다.

또한 다운 스윙에 대한 생각을 중단해야만 한다.  스윙 메커니즘을 많이 알고 있는 골퍼들은 더욱 더 복잡해져만 가고 특히 백 스윙에서 다운 스윙 시점을 많이 생각하게 되기 때문에 정확한 임팩트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잘못된 궤도와 습관이 있더라고 스윙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드라이버 입스에 빠진 사람들은 아이언 샷과 쇼트게임에는 문제가 없다.

단지 티잉 그라운드에만 서게 되면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진①과 같이 평소에 치던 티 높이가 아닌 사진②처럼 티를 낮춰야 한다.

마치 파3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는 티 높이로 꽂아야만 한다.

그런 다음 백 스윙을 올리는 동작과 다운 스윙 동작을 생각하지 말고 사진③과 같이 디봇을 만들다는 생각으로 다운블로로 스윙을 강하게 해야만 한다.

드라이버의 경우 다운블로로 스윙을 하게 돼도 절대 디봇이 생기지는 않는다.

이렇게 다운블로로 드라이버의 스윙을 아이언 샷과 동일하게 찍어치는 느낌으로 스윙을 하게 되면 스윙에 대한 많은 생각과 두려움이 사라지게 된다.

이 연습법은 실제로 큰 효과가 있다.

드라이버 입스로 인해 고생하는 골퍼들은 꼭 연습을 해야만 한다.

입스의 걸린 골퍼들은
첫째,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하며
둘째, 절대로 다운 스윙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결국 머릿속의 비워야 하는 것이다.

입스는 연습량과는 상관이 없다. 두려움에서 빨리 벗어나고 자신있는 플레이를 찾기 위해 위의 연습으로 입스를 탈출하자.

위 내용대로 해보니 드라이버 입스에서 밧어닌듯(?)  합니다.

마음에 드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꾹 눌러주세요. 보이지않는 힘이 됩니다.

'GOLF'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프 일파만파...가수 최백호  (0) 2017.11.01
벙커샷 방법  (1) 2017.10.31
골프의 10道。  (1) 2017.07.20
퍼팅. 스트로크보다 셋업이 퍼팅의 성공을 좌우한다.  (4) 2017.07.05
속칭 뒷땅이 왜 발생하는가?  (0) 2017.06.25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난 골프를 잘 하지는 못하지만 좋아한다.
탁트인 푸른 잔디위를 걸을 때 기분...
내가 원하는 지점에 떨어지는 볼 ...
어려운 장애를 극복해낼 때...
말리 있는 홀컵에 눈에 그린 라이를 따라 적당히 꺽어지면서 들어간 홀컵에서 땡그랑 소리를 낼 때...
그 짜릿함에 ..

좋아하는 운동이기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골프 선수가 있다. 남자 골퍼도 있지만 아무래도 내가 남자이기도 하고 그것보다는 힘에서 딸리는 남자 골퍼보다는 남자 아마추어와 비슷한 골프 비거리로 인해 티비중계만 보더라도 내게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여자골프선수 경기를 즐겨보게 되는 것이다.

많은 여자 선수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리디아고, 김하늘, 김인경 선수를 좋아한다. 그들이 하는 플레이 방식도 마음에 들지만 실제론 그들의 마음가짐과 그에 따라 들려오는 마음 씀씀이가 느껴지는 좋은 소식에 덩달아 오로지 내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좋아하는 것 같다.
요즘 김인경선수는 LPGA 에서, 김하늘선수는 JLPGA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좋은데 반면에 리디아고는 최근부진한 성적이 마음에 걸린다. 눌상 매번 LPGA 대회마다 그의 성적에 관심을 갖고 보지만 요즘 부진하다보니 TV중계도 남들에게 밀리고 언론보도에서도 소외되니 안타깝지만 이내 이 슬럼프를 떨치고 일어날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늘은 특히 평소 관심을 갖고 팬으로 좋아했던 김인경 선수가 우승을 했다.
평소 남을 돕는 실질적인 기부를 하는 마음자세에 맨처음 LPGA 에서 우승하자 바로 전액 기부를 하는 모습이 남달라서 관심을 갖게 되었었다.  변함없는 기부천사에 평소 키타를 치며 나름 즐기는 모습과  어린이를 돕는 봉사 단체의 이사를 오랫동안 맡아 말로만 봉사를 하는게 아니라 매년 휴식기에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다치기도 했지만 멈추지않고 지속하는 실천봉사도 마음에 들었었다.  누군가 말 좋아하는 호사가 일부는 이러한 김인경 선수를 사차원 선수라 좀 내려보아도 나는 개의치않고 맘에 들었다.

그러다가 나바스코 대회에서 30 cm 퍼팅 실패를 티비중계로 보면서 따놓은 우승을 놓쳐서 많이 안타까웠다. 이에 따른 후유증 즉 심리적 트라우마가 오래갈 것을 짐작을 했지만 이렇게 길게 갈줄을 미처 예상치 못했었다. 다행히 올해 두번 우승에 이젠 극복했구나 했는데 브리티시 오픈에서 그걸 완벽하게 극복하고 우승컵을 거머쥔 모습을 보면서 요즘 기쁠 일 없는 나도 오랫만에 기뻤다.

그래 우승 후 김인경에 관한 신문기사가 있어서 옮겨본다.

LPGA는 특히 지난 2012년의 실패 당시 ‘헤이 주드’의 가사 중 일부(‘이봐 주드,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 슬픈 노래를 하나 선택해 이보다 좋게 만들어보자. 그녀를 너의 마음속에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라. 그렇게 된다면 더는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가 김인경의 마음을 울렸을 것이라 추측하기도 했다.

김인경이 실제로 비틀즈의 ‘헤이 주드’를 들으며 과거의 아픔을 달랬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가 지난 아픔을 쓴 약으로 삼으며 한 단계 성숙해졌다는 점이다.

경기 후 김인경은 LPGA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우리들 자신을 자의적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잦다. 모두들 그렇게 지내고 있다. 하지만 우리 자아를 위해서라도, 우리는 때때로 자기 연민을 느껴야하며 내가 언제든지 실수 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아뒀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나는 실수가 내 인생에 훨씬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는 것이 과거를 더듬거나, 과거의 실수에 집착하는 것 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이렇게만 생각할 수 있다면 지금 이 순간이 훨씬 특별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기사.

2012년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현 ANA 인스퍼레이션) 최종라운드 18번홀에서 우승을 결정짓는 30㎝짜리 퍼트를 실수하는 바람에 자책과 트라우마에 시달린 김인경은 먼 길을 돌아와 마침내 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을 가슴에 품었다.

김인경에게는 ‘30㎝ 퍼트 실패로 메이저 우승을 놓친 선수’라는 오명이 늘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다. 160㎝의 작은 키에도 다부지게 골프를 치는 김인경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2년차인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매년 1승씩 거두며 3승을 쌓았으나 그때 이후 긴 슬럼프에 빠졌다. 김인경은 우승 인터뷰에서 “2012년의 실수를 극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털어놓았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지만 이건 나만의 문제라고 생각했고, 실망과 자책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트라우마를 이기기 위해 심리상담을 받았고, 기타와 책을 가까이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거쳤다. 기부와 지속적인 선행, 봉사활동 등에서도 치유의 길을 찾았다. 김인경은 “자신에게 친절해지고, 따뜻해지려고 했다. 이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큰 실수를 저지른 자신을 탓하기보다 위로하고, 사랑하는 일이었다.

“이제는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할 정도로 평온을 되찾은 김인경은 지난해 10월 레인우드 클래식에서 4년 만에 우승을 거뒀고 올해 6월 숍라이트 클래식, 7월 마라톤 클래식에 이어 마침내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통산 7승을 수확했다. 가장 먼저 시즌 3승을 거뒀고, 시즌 상금은 100만달러를 넘어섰다. 세계랭킹도 지난주보다 12계단 위인 9위로 뛰어오르며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또 한번 2012년의 실수와 이번 우승의 의미에 대한 질문을 받은 김인경은 “실수하는 자신에게 연민을 가져야 과거에 머물지 않고 긍정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현재는 더욱 특별하다”고 답했다. LPGA 투어 홈페이지는 비틀스 곡 ‘헤이 주드’의 마지막 가사를 인용해 김인경이 앞으로 “더 더 더 더 더 나아질 것(make it better, better, better, better, better)”이라며 축하했다.

[헤럴드 경제 칼럼]
사차원 골프선수가 아니라 즐길줄아는 골프선수

김인경이 메이저 대회인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2012년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홀의 짧은 퍼트 미스로 다 잡았던 우승을 놓친 후 5년 4개월 만에 찾아온 성공 스토리다. 지난 시간 김인경은 골프역사상 가장 짧은 퍼트(40cm)를 놓쳐 메이저 우승을 날린 ‘불운의 아이콘’으로 매년 리바이벌됐다.

김인경은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 3라운드를 마친 후 바닷가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동영상을 자신의 사회관계망(SNS)에 올렸다. 그런 여유는 6타차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앞두고 있었기 때문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오랜 시간 지속된 마음속 깊은 상처로 인해 결정적인 순간 오히려 담담해 질 수 있지 않았나 짐작된다.

우승후 터져나온 김인경의 언어는 오랜 마음고생 끝에 나온 결정물처럼 느껴진다. 김인경은 우승 인터뷰에서 “우승하는 순간 거의 울 뻔 했다. 2012년 이후 이번 우승까지 오랜 과정을 거처야 했다. 많은 이들이 도움을 주셨다”며 “이제 다시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2012년의 아픔으로 인해 모든 샷에 똑같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걸 배웠다. 그 게 비록 아주 짧은 퍼트일지라도...”라고 말했다.

김인경은 선수들 사이에선 4차원으로 통한다. 오로지 우승이나 성공을 위해 살지 않기 때문에 그런 평가를 받는 것 같다. 몇 년 전 후원사에서 개최한 대회인 한화금융클래식을 마친 후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경주로 향했다. 자신의 뿌리를 살펴보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다음 주엔 중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한민족의 뿌리인 동이족이 건설한 피라미드를 보기 위해서 였다. 그 주엔 LPGA투어에서 메이저 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김인경은 아이들과 동물을 좋아한다. 그리고 약자 편에 서길 원한다. 발달장애아들의 스포츠 축제인 스페셜 올림픽의 홍보대사를 맡은 것도 이런 인성과 무관치 않다. 김인경은 또한 골프를 통해 아이들에게 인성교육을 시키고 있는 퍼스트티코리아 재단의 이사이기도 하다. 김인경은 “아이들과 노는 게 너무 좋아 퍼스트티 이사 직을 수락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가까이에서 본 김인경은 4차원이라기 보다 지극히 정상적인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다.

김인경은 비틀스를 좋아한다. 기타를 배운 이유도 이와 무관치 않다.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킹스반스에서 차로 4시간이면 비틀스가 탄생한 리버풀에 닿는다. 오랜 시간 김인경을 위로해 준 명곡 ‘헤이 주드’는 비틀스의 작품이다. 짧은 퍼트를 놓친 후 손으로 입을 막는 장면은 이제 더 이상 김인경에게 상처가 아닌, 추억으로 남게 됐다. 김인경은 치명적인 실수를 삶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승화시켰고 결국 현인(賢人)이 됐다. 이강래(칼럼니스트)

'차한잔 나누면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 추세  (0) 2017.08.14
이메일 아이디...  (0) 2017.08.09
뿌리깊은 나무....  (0) 2017.07.25
대접받는 느낌  (0) 2017.07.22
환경...  (1) 2017.07.17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아마추어 골퍼에게 모든게 어렵겠지만 그 중에 가장 어렵고 큰 약점이 벙커샷과 퍼팅임에도 현실적으로 연습하기도 마땅치않고 심리적으로도 이 부분에 투자하기가 쉽지는 않다.

모처럼 인터넷에서 퍼팅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사진까지 그대로 편집하여 옮겨 놓는다.

특히 위치와 거리 부분에 대한 관점에서 한번 적용해 볼 일이다.


 스트로크보다 셋업이 퍼트의 성공을 좌우한다방법


1 볼의 위치,,,첫 번째로 할 일은 에임, 즉 조준이다.

2 자신의 거리 재기
정확한 조준이 이뤄지면 퍼팅 라인을 따라 퍼터를 휘두름으로써 정확한 조준의 혜택을 보고자 한다

3 스탠스 넓이 유지하기,,,이제 두 발이 제 위치에 오게 한다.

4 두 손바닥이 마주 보도록
두 손의 위치는 임팩트 때 퍼터 페이스를 타깃과 직각으로 만들어주는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5 팔뚝과 샤프트가 일직선을 이루도록
어드레스 자세를 취할 때 두 발의 위치를 잡고 그립을 만든 다음 등을 곧게 펴고 서서 클럽이 자신의 앞을 가리 키게 한다.

6 위 4개의 라인 점검하기

첫 번째는 볼로 부터 타깃에 이르는 자신이 의도한 타깃 라인이다.

둘째는 시선인데, 첫 번째 선과 평행을 이뤄야 한다. 자신의 시선이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치우친다면 당연히 조준점 이 틀어지게 된다.

세 번째는 어깨 라인이다. 자신의 어깨가 오픈되어 있거나 닫혀 있다면 스트로크 역시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흐르게 된다. 어깨 라인이 타깃과 직각이 되게 하려면 머리가 스탠스 중앙에 오게 한다.

마지막 라인은 두 팔뚝의 라인이다. 한 손이 다른 손 아래에 오기 때문에 두 팔뚝이 평행을 이루고 있는지 신경써야 한다.

'GOLF'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라이버 입스  (1) 2017.10.15
골프의 10道。  (1) 2017.07.20
속칭 뒷땅이 왜 발생하는가?  (0) 2017.06.25
골프 10년 정도 되면 깨닫게 되는 명언  (0) 2017.06.17
일주일에 5타 줄이기  (1) 2017.05.26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뒤땅이 왜 발생하는가......방법]

[임팩트]
뒤땅을 치는 골퍼의 스윙을 유심히 살펴보면, 대부분 임팩트 이후 왼쪽 어깨가 들리고 체중이 우측에 남은채 피니시가 이뤄진다.

[폴로스루]
O 임팩트 이후에 오른쪽 어깨가 타깃을 향한 다면 몸이 회전하는 것을 느낄 것이다.

X 임팩트 이후 왼쪽 어깨가 들리면 오른쪽 어깨가 떨어 지기 때문에 폴로스루가 높아질것이다. 이것을 어퍼블로 샷이라고도 한다.

DRILL 1)  티를 이용한 뒤땅 줄이기
방법 : 티 위에 볼을 올려 놓고 드라이버 샷을 할 때처럼 왼발 쪽에 볼이 놓이게끔 스탠스를 한다.
볼을 쉽게 치기 위해서는 타깃 방향이 12시라면 10시 방향으로 왼쪽 어깨가 길을 먼저 열어주고 오른쪽 어깨가 함께 타깃으로 따라가야 한다.

주의 : 다운스윙을 할 때 오른쪽 어깨가 덮이지 않게끔 유의해야 한다. 임팩트 이후에 타깃으로 따라나가는 것이지, 다운스윙을 할 때 미리 따라나가서는 안 된다.

DRILL 2   샷 하고 걸어나가기
방법 : 샷을 하고 한발 걸어나간다. 이 방법은 체중이 오른발에 그대로 남아 뒤땅을 치는 골퍼에게 유용하다.

주의 : 한발 나가는 동작을 할 때에는 반드시 임팩트 이후 오른발이 떨어지면서 타깃 방향으로 걸어나가야 한다. 임팩트 이전에 오른발이 먼저 떨어져서는 안 된다..

[아이언 뒷땅치지 않은 3가지 스킬방법]

뒷땅..참 말로만 들어도 민망한 것중에 하나인데요..

오늘은 뒷땅 치지않은 스킬 3가지를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페어웨이에서 아이언 샷을 할때 볼을 먼저 맞힌 다음, 볼이 있던 지점 앞쪽의 그라운드에 닿아야 합니다.

보통 투어 선수들은 임팩트 이후에도 클럽헤드가 계속 하향 곡선을 그립니다. 다시말해 스윙 아크가 볼의 위치보다 약 10cm 전방에서최저점을 지난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볼이 놓인 위치, 또는 3~5cm 전에 최저점을 지납니다.. 이렇게되면 백스윙으로 얇게 빗맞거나 뒤땅을 칠 확률이 높습니다

회원님들께 페어웨이 샷을 위한 ..
3가지 스킬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힙을 밀어주며 다운스윙을 시작으로 팔이 뒤따라오게 한다.
그러면서 최대한 코킹푸는 걸 늦춰주는 것이더. 볼을 치려 집중한 나머지, 팔과 손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골퍼들이 많습니다. 팔의 과도한 사용으로 스윙의 최저점이 볼의 뒤쪽에 놓이는 경우가 많아지기 마련입니다.

스윙 아크의 최저점을 볼의 앞쪽으로 유지하는데 중요한 것이 바로 '힙'입니다.
다운스윙시 힙을 옆으로 밀어주며 회전해야합니다. 이 동작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볼을 칠 때 소리가 다는다는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긴 막대를 세우고 타깃쪽 힙보다 10cm 정도 앞에 놓이도록 합니다.
미들아이언으로 볼 없이 연습합니다.
탑에서 내려올때 첫 번째로 타깃쪽 힙으로 막대를 치고 다음으로 반대쪽 힙이 닿을 때까지 턴을 해야합니다. 클럽헤드는 이같은 힙 동작이 나오고 .. 한참 뒤에 그라운드에 닿아야합니다.

두번째 다운스윙을 하는 동안 손목은 고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 역시 코킹을 최대한 늦게 풀라는 의미이지요.  다운 스윙에서 손목 코깅을 빨리 풀어주게 되면 클럽헤드가 더욱 빨리 그라운드에 닿게 됩니다. 뒤땅을 칠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손목의 릴리즈를 최대한 미루어야 클럽의 샤프트가 임팩트에서 타깃 방향으로 기울게되고 볼을 먼저 친 후 최저점을 지나게됩니다.
수건을 말아서 한쪽 끝을 클럽을 쥐듯 잡고 스윙 연습을 합니다.
임팩트 구간을 지날 때 ,수건의 반대쪽 끝이 손 아래로 지나지 않고 한참 뒤에 따라오도록 해야합니다.

세번째 볼 앞쪽에 시선을 고정합니다
시선을 볼에 고정하면 스윙 아크의 최저점이 볼 뒤에서 지나게 되는데
페어웨이에서 정확한 샷을 위해서는
시선을 볼보다 앞쪽에 두어야 합니다
+
볼 앞쪽 20cm 정도에 티를 하나 꽂은 다음 어드레스 합니다.
스윙 연습을 하며 볼을 맞히는 것보다
클럽헤드가 티 위를 지나도록 신경씁니다.
볼은 그저 경로에 놓여있다 생각하세요.
초점이 앞으로 이동하면 보다 강한 페어웨이 샷을 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2017. 5. 26. 08:18 GOLF

일주일에 5타 줄이기

 본 글은  인터넷에서 찾고 그 글에  저의 실질적인 경험과 이론상 느낌을 잘 요리해서 얻은 결과를 글로 적었음을 밝혀드립니다.

[일주일에 5타 줄이는 방법]

골프점수는 한 타 한 타 이렇게 줄어 들지 않는다.
“Improvement comes in plateaus”즉, 수평 상태로 한참 가다가 어느 날 3~4타 “툭” 하고 떨어진다
평균 95타를 치는 골퍼가 레슨을 받는다고 해서 94, 93, 92, 91, 90 이렇게 스코어가 줄지 않는다는 얘기다. 87을 치는 골퍼 또한 역시 86, 85, 84 이렇게 떨어지지 않는다.

95타 치던 골퍼가 어느 날 90타로 떨어지고 87을 치던 골퍼가 하룻밤 새에 81타로 갑자기 떨어진다. 물론 노력이 수반 됐을 때 이야기다.

물론 타수가 줄면서 편차 역시 줄어든다.
100타는 110타에서 90타 사이를 물론 100에서110타 사이 비중이 더 높지만...

90타를 치면 86에서 96타를 왔다갔다한다.
 80타를 치면  77에서 84타 사이에서 놀게되고
70타를 치면 68에서73사이를...

어찌되었든 케이스 별로 얘기해 보자.

95타가 90이 되는 경우는 대표적인 것이 슬라이스를 어느 정도 교정했을 경우다.
87타가 81타로 떨어지는 경우는 교정을 통해서 드라이버가 20야드 정도 더 멀리 가고 그래서 그린에 올리는 횟수가 더 많아 졌을 경우다.

80대에서 70대로 진입하려면 샷의 정확성이 높아져야 한다. 특히 아이언 샷이 정교해 져야 한다. 75타를 치던 골퍼가 72타로 떨어지는 경우는 조금 다르다. 샷의 기본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숏 게임과 퍼팅이 향상 되었을 경우다.
그렇지만 핸디캡이 높은 경우도 숏 게임을 향상 시키면 5점 정도는 쉽게 줄어 든다.“숏 게임” 이것은 골프에서 magic words다.
90대 치는 골퍼를 예로 들면 18홀을 도는 중에 깃대에서 60야드 이내에서 치는 샷이 반 정도 될 것이다. 그럼에도 연습장에서 보면 대부분이 연습 시간의 반 이상을 드라이버를 날려 댄다.

코스에서 불과 14개 치는 드라이버로.물론 비 거리는 남자의 자존심이고 드라이버가 중요하긴 하다.
그렇지만 부정확한 동작으로 질러대는 드라이버가 획기적으로 좋아지기는 거의 불가능하다.왜냐하면 드라이버는 스윙의 기본이 다 갖춰졌을 때 비로소 정확히 맞는 클럽이기 때문이다.
점수가 중요한 골퍼 일수록 60야드~100야드 샷을 연습시간의 반 이상을 할애한다면 점수는 쉽게 떨어지고 스코어가 안정이 될 것으로 믿는다. 이 방법을 2주일 만 시도해 보자. 평균 점수가 5타는 줄어들 것이다.

조금 더 극단적으로 얘기해 보면 2주 동안 연습 시간의 90%를 피칭, 치핑, 퍼팅에 투자해 보자.
너무 진부한 얘기일 수 있는데 이렇게 얘기하면 “해 보겠습니다” 고 말하는 사람은 많아도 실제로 이렇게 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대부분의 아마는 드라이버 샷에 생명을 걸기 때문이다.
샷도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점수가 줄어들기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은 꼭 위의 연습 방법을 써 보기를 강력히 권한다.

드라이버를 꼭 치고 싶으면 연속해서 5개 이상을 치지 말기를 권한다.
드라이버 다섯 개, 아이언 다섯 개, 어프로치 다섯 개 이런 식으로 연습을 하면 라운드 때의 감각을 가질 수도 있고 필드에서 나오는 실수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연습장에서 20~30개 휘둘러 몸이 충분히 풀린 상태에서 무념무상으로 질러대는 그 상황(멋진 샷,생애 베스트 샷이 나오기도 한다)과 막상 코스에서 드라이버를 쳐야 하는 몸 상태는 너무나 다르다. 따라서 필드에서는 생애 베스트 샷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휘두르면 안 된다.
어떻게든 페어웨이에 떨어뜨린 후 차근차근 공략하려고 마음 먹고 오히려 그린 주위에서 승부를 보겠다고 생각해야 좋은 성적표를 받아 들고 돈도 잃지 않을 것이다.

숏 게임을 충분히 연습해서 1주 만에 스코어를 5타 정도 줄이고 드라이버를 필두로 한 롱 게임은 시간이 걸리니 교습을 받으며 조금씩 발전 시켜 나가는 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멋진굿샷을 늘릴까?미스샷을 줄일까?

골퍼라면 누구나 조금이라도 적은 타수를 기록하고 싶어할 것이다. 스코어에 연연해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적은 타수를 기록하는 것에 기분 나빠할 골퍼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초보골퍼들은 적은 타수를 기록하기 위해 미스샷을 줄이려는 노력보다는 굿샷을 많이 날리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프로선수들 조차도 하나의 미스샷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는데, 초보골퍼들은 미스샷을 줄이기 위한 노력보다는 오히려 굿샷에 목을 매고 있는 것이 일반적인 현실이 아닌가 생각되어 오늘은 미스샷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객관적으로 생각할 때 미스샷을 10개 하던 골퍼가 미스샷을 5개로 줄였다면 스코어 역시 줄어드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 미스샷이 벌타를 동반한 미스샷이었다면 스코어는 더욱 많이 줄어들 것이다.

하지만 초보골퍼가 굿샷을 평소보다 5개 더 많이 했다고 해서 스코어가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다.

초보골퍼가 굿샷으로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것은 홀인원이나 샷이글 혹은 10여 미터가 넘는 거리에서의 롱퍼팅 성공 그리고 그린 주변에서 칩인에 성공하는 정도일 것이다.

하지만 초보골퍼에게 그런 굿샷을 매 라운드마다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일지도 모른다.

초보골퍼들이 미스샷을 하는 원인은 샷의 숙련도가 떨어지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나는 그 원인으로 멘탈적인 요인과 코스 매니지먼트의 부재를 꼽고 싶다.

가장 잘 맞았던 샷만 기억하고, 가장 멀리 나갔던 샷만 기억하면서 욕심을 부리다가 헤저드에 빠지거나, 벙커에 빠져서 벌타를 받거나 스스로 좋은 위치에서 샷을 할 기회를 놓치게 하는 원인을 제공한다.

초보골퍼에게 욕심은 미스샷을 하게 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고 싶다. 초보골퍼답게 조금은 겸손해질 필요도 있지 않을까 한다.

초보골퍼는 굿샷을 날리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보다 미스샷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스코어를 줄이는 지름길이고, 라운드 운영에 훨씬 더 많은 도움이 된다.

 초보골퍼, 이제부터는 굿샷을 기대하지 말자. 그저 미스샷을 줄이는데 모든 힘을 쏟아보자. 그 순간 행복한 골프를  하게 될 것이다.

백돌이를 면하고,80대타수를 치고싶고,싱글골퍼가 되고싶다면 꼭 지켜야할 '중요한 Tip 4가지'

‘백돌이’라는 단어가 골프에 있다. 골프 타수가 세 자릿수 이상인 골퍼를 말한다. 지진아, 몸치, 초보자 뭐 이런 불길한 느낌의 단어가 합쳐진 개념이다.  하지만 엄밀히 실력을 따지면 99타, 98타나 101타나 102타나 오십보 백보 차이에 불과하다. 하지만 두자리와 세자리의 심리적 거리는 엄청나다.

한 번이라도 두 자리 스코어를 쳤다면 그때부터 그는(나 역시) 없이 세자릿수 골퍼를 살짝 내려다보고 말한다.

골퍼들은 흔히 싱글을 친다(싱글 핸디캡 골퍼)거나 보기플레이어(한 홀에 보기라서 90타 내외)라는 기준이 있다.

하지만 시카고에서 활약하는 골프 교습가 토드 손즈는 ‘100타, 90타, 80타라는 기준을 나름의 장벽으로 삼고 그걸 깨려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10타 단위로 나뉘어진 단계를 넘으려면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는지 타수별 핵심 레슨을 정리했다.

 공교롭게도 해당 타수 골퍼들이 새겨듣고 고쳐야 할 점을 드라이버, 아이언, 숏게임, 퍼팅 4가지씩이다.

 인간관계도 그러하듯 골프 타수 역시 ‘4가지’가 있어야 인정받는 법이다.

(백돌이 골퍼는 드라이버 티샷을 제대로 올려치는 노력이 필요하다.)

백돌이를 면하고 싶은 골퍼(90대로)

1) 발사 각도를 높여라.
대부분 드라이버 샷의 다운스윙 각도가 가파를 텐데, 그건 타깃쪽 발을 중심으로 셋업을 했다는 뜻일 공산이 크다. 볼의 위치는 타깃쪽 어깨에 맞추되 척추는 반대쪽으로 기울여야 한다. 오르막 각도에서 볼을 맞혀야 강력한 파워를 실어 보낼 수 있다.

2) 중심을 유지하라.
하이핸디캐퍼가 팻샷이나 빗맞는 샷을 자주 하는 이유는 스윙을 하는 동안 몸이 좌우로 흔들리기 때문이다. 발을 모은 상태에서 샷을 연습해보자. 그러면 중심을 유지하지 않을 수 없다. 몸의 중심을 컨트롤하면 스윙 아크의 최저점도 컨트롤할 수 있는데, 그것이 정확한 타격의 비결이다.

3) 칩샷을 연마하라.
그린 주변에서 구사하는 세련된 숏게임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당분간은 간단하게 굴려보내는 칩샷에만 집중하자. 볼을 뒤에 놓고 클럽샤프트는 약간 앞으로 기울인 상태에서 시작한다. 그 자세에서 어깨를 앞뒤로 가볍게 흔들어준다. 볼을 높이 띠우려면 동작은 바꾸지 않은 채 로프트가 높은 클럽을 선택한다.

4) 퍼팅에 볼 위에 있어라.
곧게 뒤로 갔다가 다시 곧게 앞으로 진행하는 퍼팅 스트로크의 경우, 셋업을 할 때 눈을 볼 위에 놓고 손은 어깨 아래로 떨어뜨린다. 피팅을 하지 않았을 경우 퍼터가 너무 길 가능성이 높다. 셋업을 한 후 느낌이 어떤지 확인해보자. 위에서 제대로 내려다보는 모양이 아니면 퍼터를 새로 구입해야 할 필요가 있을지 모른다.
(자세를 유지하고 아이언샷을 다운블로로 정확하게 강타하는 데서 안정적인 80대 타수가 나온다.)

80타를 치고 싶은 골퍼

1) 인-아웃으로 쳐라.
90타대의 골퍼들은 톱에서부터 볼을 강타하려는 마음이 앞선 나머지 슬라이스의 공식인 아웃-인 경로를 따르는 경향이 있다. 힙을 타깃 방향으로 밀어내는 것으로 다운스윙을 시작해 보자. 머리는 뒤에 유지한 채 팔을 이용해서 인-아웃 경로로 스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2) 아이언을 강타하라. .
80타대 진입을 항상 아슬아슬 놓치는 골퍼일수록 긴 아이언에서 실수가 잦다. 아이언이 길어질수록 드라이버처럼 셋업을 하는 골퍼들이 많기 때문이다. 볼을 멀리 보낼 욕심에 볼 위치를 앞쪽에 놓고 머리를 뒤로 기울여 어퍼스윙을 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잔디 위에서 샷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볼 앞에 중심을 잡고 내리막 아크로 볼을 맞혀야 한다. 어깨를 평평하게 셋업하고 체중은 좌우에 고르게 싣도록 한다.

3) 피치샷에서는 피봇하라.
90타대 스코어를 기록하는 골퍼들은 어프로치 샷이 그린에 20~30야드 못 미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거리에서 피치 샷을 잘 하려면 스탠스를 좁게 유지하고 하체를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상체를 뒤와 앞으로 피봇하는 데에만 집중한다.

4) 퍼터 헤드에 맡겨라.
퍼팅을 할 때 속도를 줄이지 말라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은 나머지 적당한 수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있다. 짧은 퍼팅의 경우에는 볼을 밀어붙여도 되겠지만, 거리가 긴 편일 때에는 백스트로크를 길게 가져갔다가 중력의 힘으로 임팩트에서 퍼터헤드에 가속이 붙도록 해보자.(70타대를 치려면 퍼트 라인을 보다 잘 읽어야 할 필요가 있다.)

싱글 핸디캡 도전 골퍼
1) 드라이버에 더 의존하자.
드라이버의 기능을 살펴보는 것(그리고 가능하면 업데이트를 하는 것)만으로도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 주기적으로 런치모니터 진단을 받는다. 에너지 전이율을 최대로 높이고 빗맞은 샷의 실수를 상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70타대를 진입하는 정도의 실력이면 실수의 원인이 하나 정도일 것이다).

2) 깃대를 바로 노려라.
 싱글 핸디캡 골퍼라면 중압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믿고 구사할 수 있는 샷이 필요하다. 녹다운 샷을 개발해보자. 그립을 3~5cm 내려 쥔 다음, 볼은 뒤에 놓고 조금 더 가까이 다가선다. 스윙을 할 때는 이걸 기억하자. 낮게 날리려면 피니시를 낮게 마무리해야 한다.

3) 마음을 비워라.
지금껏 게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한 덕분에 80타의 문턱에 도달했지만 이제는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이제 생각을 줄여보자! 클럽을 선택한 후 마음을 비우고 타깃을 향해 날아가는 샷을 머릿속으로 그렸다면, 더 이상 생각하지 말고 샷을 하자.

4) 퍼트 라인을 잘 보라.
책을 앞으로 기울여서 읽을 때처럼 그린의 경사를 살피면서 퍼팅 라인을 확인한다. 그래야 굴곡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고, 라인이 얼마나 휘어질지 예상할 수 있다. 70타대는 숏퍼트는 넣어야 하고, 먼거리 퍼트도 가깝게 붙여야 나올 수 있다.

안터넷에서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이전버튼 1 2 3 4 5 6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저의 일상을 통해 사람사는 이야기와 함께, 항암 관련 투병기록 및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치유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한글사랑(다향)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