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 티를 벗고나서 부터 웬지 캐디피가 아깝다는 생각을 했다.
더군다나 중국에서 캐디에 대한 생각이 바꼈다. 한국의 캐디는 한명이 네명을 커버하면서 공 낙하지점 알려주랴. 카트운전하랴. 또 골퍼 낙하지점에서 개개인에 맞는 아이언이나 어프러치 가져다주랴. 그린에서는 볼 닦아주랴. 등등 어찌보면 돈이 아깝지않을 정도인데 어느날 부턴가 캐디의 도움이 없어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게 보기플레이어 수준이 되면서 볼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드물어졌고 낙하지점도 어느정도 알게되었다. ( 이유야 아이언이 어느정도 안정감을 찾았달까)
그래서 노캐디 골프장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한다.

봉급생활자인 나로서는 그 캐디도 부담스러운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카트까지 개인용 손수레면 더 좋겠지만 (중국에서는 개인용 수레카트라서 좋았다)

이제 한국 골프장도 서서히 변하고 있는듯하다. 이게 생존 전략일지라도...
고객이 시간만 끌지 않는다면 골프장에선 마다할 이유가 없다. 카트에 캐드피ㅡ만 절감해도 인당 5만원 정도 덜 부담하기에

아래 뉴스를 보면서  이런 노캐디 골프장이 확산되고 골퍼들도 좀 더 뒷사람을 배려해서 지체하지않고 빨리 움직이는 문화꺼지 덧들여진다면...


노캐디 운영 골프장 최신버젼 170513 updating..인터넷에서
 
노캐디 운영 골프장 확산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의류매장을 운영하는 유모씨(58)는 오는 15일 경기 용인시의 지산 퍼블릭골프장에서 동호회원들과 골프라운드를 할 예정이다.  거의 매주 이 골프장을 이용하지만 한 달 골프비가 30만원 정도에 불과하다. 18홀 라운드 총비용이 6만원밖에 들지 않기 때문이다. 바퀴 달린 수동카트를 각자 끌고 다니는 방식이라 캐디피 3만원을 아낄 수 있는 데다 단체할인까지 받는다. 그는 “회사원이나 주부들이 동호회 문을 두드리는 경우가 많다”며 “알음 알음 가입한 회원수가 3000여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캐디 없이 골프를 즐기는 ‘노캐디족(族)’이 늘고 있다.
인터넷으로 쉽게 예약하는 퍼블릭골프장이 대다수지만 일부 회원제골프장도 우수 고객들에 한해 특정 시간이나 코스를 개방하는 셀프라운드를 허용하고 있다.

9일 골프소비자모임에 따르면 2015년 51곳이던 노캐디 라운드 도입(선택제 포함) 골프장은 올해 68곳(3월 기준)으로 늘었다. 퍼블릭골프장이 56곳이며, 회원제 11곳이 평일에 한해 운용 중이다.

군산CC와 현대더링스를 비롯해 에콜리안 광산·영광·정선·제천, 엘리시안 강촌 등이 대표적인 ‘노캐디 라운드의 성지’들이다. 일부 골프장은 비공식 노캐디 라운드를 운용하기도 한다. 경기 여주시의 한 골프장 대표는 “경기 진행 속도가 빠르고 매너가 좋은 단골 우량 고객들을 대상으로 노캐디 라운드를 제한적으로 운용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노캐디 라운드가 가능한 골프장이 늘면서 노캐디 골프 밴드 등 동호회도 20여개가 결성돼 활동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노캐디 라운드 전국 대회까지 열릴 예정이다. 대회를 준비 중인 골프소비자모임의 서천범 이사장은 “접대골프에서 생활골프로 골프문화가 바뀌려면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편하고 싸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노캐디 라운드가 보편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 노캐디 도입한 주요 퍼블릭 골프장

나인브릿지, 드림듄스, 태인, 군산, 현대더링스, 가든, 골드리버, 광릉포레스트, 나주힐스, 뉴스프링빌, 대덕연구단지, 대명비발디, 더힐, 떼제베, 락가든, 베어스타운, 보성에덴, 빅토리아, 센츄리21, 시엘, 안성베네스트, 오케이, 에콜리안 광산. 영광.정선, 엘리시안강촌, 웰리힐리, 의령친환경, 전주월드컵, 지산, 캐슬렉스제주, 힐데스하임, 해비치제주 등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오십견이라고는 하지만 필드로 나간 두번 라운딩 모두 연이어 드라이버로 티샷한 볼이 뜨지를 않았습니다. 두번째 나간 날에는 첫 티샷부터 티박스 앞 헤저드에 공이 박히는 불상사를 시작으로 라운딩 내내
고생했습니다.(티샷 시간을 잘못 알아서 시간에 쫓겨 연습스윙도 없이 바로 티샷을 하니 ... 이런경험가지신 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오십견에 서두름 모드까지 겹장으로)
특히 드라이버 티샷 볼의 탄도가 지나치게 낮다보니 드라이버 거리가 평소의 2/3, 심지어는 1/2수준으로 줄고 그러다 보니 연이어 티박스 앞에 해저드가 있는 홀만 만나면 낮은 탄도로 헤저드로 빠지거나 가까스로 넘기더라도 러이가 좋지못하게 되는 불상사를 만났습니다.

프로 수준의 동료 의견은

드라이버 임팩트시 헤드가 옆으로 들어와서 쳐야하는데 예전과 달리 어깨회전을 하지 못하고 팔만 바로 위로  들었다가 아이언처럼 치는 형태라 함.

[유사 사례의 인터넷 전문가의견]

드라이버 스윙은 업블로우의 형태가 되며 힛팅이 되어야 하는데 님은
다운블로로 힛팅 되는듯 하네요

스윙을 보질 않아서 정확한 이유를 진단하지는 못하지만  머리가 따라 가면서 임팩이 들어가면 공이 뜨질 않기도 합니다

일단 셋업시 머리가 공 뒤에 위치(체중을 우측에 80%정도 싣고 셋업)하게 한 그대로 임팩시 머리 위치가 공 뒤에서 있게 해보세요

아마 그럼 공이 뜨실 듯 합니다.


[최근 깨달은 점]

 일단 공이 뜨지 않는 이유는 다운스윙때 빠른 스윙으로 가파르게 임팩트되어 축이 일어나는 것 같고, 특히 두번 연달아 함께 한 싱글 고수가 아이언처럼  너무 가파른 스윙으로 엎어치는 스타일로 되어 볼이 뜨지 않는다는 지적을 두번 라운딩 모두 연달아 했는데 극 지적이 맞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렇게 된 원인이 무얼까?

축이 일어나는 이유는 어드레스 셋업 자세에서 테이크어웨이를 하면서 손이 앞으로 나오는 스웨이가 되면서 의도와 달리 왼쪽 겨드랑이와 가슴이 벌어지면서 드라이버가 그냥 그대로 위로만 올라가는 잘못된 테이크어웨이가 되는걸 확인했습니다.

실제로 실내 연습장에서 내 저세를 반복해보면서 곰곰히 되짚어보니 제가 테이크 어웨이를 하면서 드라이버를 일직선으로 지나치게 길게 뒤로 빼다보니 나도 모르게  왼쪽 겨드랑이가 떨어지고  어깨회전은 안되고 팔만 위로 올라가는 그래서 결국 자연스레 아이언처럼 깍아치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비교 연습을 해보니...

* 드라이버를 아이언처럼 깍아치게되는 이유.

1. 백스윙시 스웨이 현상
   몸, 특히 팔을 옆으로 화전시켜야 하는데  옆으로 그러면서 앞으로만  가면서 왼쪽 팔이 겨드랑에서 떨어진다. 일종의 스웨이...

2. 볼과 너무 가까이 섰을 때
가슴 회전이  안되고 팔회전만 되는 경우에 어쩔 수 없이 팔만 처들어 다운블로우 형태 샷이 된다.

3. 티를 높이고 왼쪽에 볼을 놓는 방법 .
    다운블로우 스타일 임팩트를 해결하는 방식의 긴급 처방의 하나...

추가) 탄도가 너무 낮은 골퍼의 교정법

공이 낮게 날아가거나 토핑 미스의 경향이 있는 골퍼들은 네 부류로 나눌 수 있다. 근육질이며 몸이 유연하지 않은 골퍼, 손목이 굳은 골퍼, 성급하게 스윙하는 골퍼, 딱딱한 샤프트를 사용하는 골퍼이다. 이런 골퍼는 어드레스와 스윙의 탄도도 다소 높게 된다. 탄도가 높을 때는 공이 휘어져 슬라이스가 많이 발생하는 골퍼들도 있기 때문에 왼손의 그립과 오른손의 그립이 떨어지게 쥔다. 이러한 스윙은 릴리스의 느낌을 빠르게 가져와 공이 뜨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스탠스는 오픈, 티 업은 살짝 들어 왼쪽 발꿈치와 우묵한 부분 사이에서 왼쪽으로 치우치게 한다. 스윙의 아크는 백 스윙을 평평하게 잡고 업라이트로 휘둘러 올리는 느낌이다.

슬로 템포로 해야 하는데, 이를 컨트롤할 수 없는 사람은 천천히 체중을 오른쪽 무릎에 최대한 실은 뒤 톱에서 숨을 쉰다. 그 뒤 왼쪽으로 체중을 옮겨 팔로 스루에서는 체중의 90% 정도가 실리게 한다.


스윙스피드를 증가시키지 않고도 드라이버 거리를 늘리는 방법은 존재할까?

프로골퍼 박시현은 "자신에게 맞는 이상적인 탄도와 스핀을 만들어낸다면 굳이 스윙 스피드를 늘리지 않더라도 거리를 향상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지금부터 박시현이 소개하는 이상적인 탄도를 만들기 위한 3가지 팁에 집중해보자. 이것만 잘 따라 한다면 거리 증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로 공을 티에 올려놓았을 때 헤드 위로 공이 반 정도 올라오는 확인한다.
너무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실제 라운드에서 아마추어에게 흔히 실수가 나오는 부분이다.

두 번째로 임팩트 순간에는 헤드보다는 손이 먼저 끌고 가는 느낌으로 스윙을 해준다.
임팩트 순간 손목이 먼저 꺾이면서 손보다 헤드가 먼저 리드하면 높은 탄도가 형성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폴로스루 동작에서 오른손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탄도가 높은 골퍼들은 손이 머리에 가까운 하이 피니시 동작을 만드는데 이보다는 오른손이 왼쪽 어깨 방향으로 넘어가는 느낌으로 피니시를 만들면 더욱 쉽게 이상적인 드라이버 탄도를 만들어 거리를 향상시킬 수 있다.

[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추가.
[드라이버 올바른 어깨 움직임방법]
어퍼블로우(상향 타격)로 인위적으로 올려치는 동작은 공을 치고 난 후 클럽 헤드가 높게 올라가면서 하이볼이나 슬라이스가 발생할 수 있다.

폴로스루를 낮게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올려 치는 방법은 바로 오른쪽 어깨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①처럼 오른쪽 어깨가 나가면서 스윙이 만들어지는 것은 옳지 않은 방법이다.

②와 같이 오른쪽 어깨가 뒤에 남아 있는 느낌을 확실하게 느껴야 자연스럽게 팔이 올 라가면서 맞는 어퍼 블로 스윙을 만들 수 있다.
오른쪽 어깨에 왼손을 올리고 오른손으로만 연습 스윙을 해 보자. 그러면 오른쪽 어깨가 뒤에 남아 있는 상태에서 공을 치는 느낌을 빨리 알 수 있다.

 이 연습 방법은 또한 오른손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도 같이 느끼게 해준다
드라이버 클럽은 손이 공보다 앞서 맞는 느낌은 좋지 않다. 손은 공보다 뒤에서 풀리기 시작해야 올바르게 올려 칠 수 있다.

척추 위치에서 최저점이 만들어지고 공이 왼 쪽에 있기 때문에 공보다 뒤에서 클럽 헤드를 풀어준다고 생각하면 올바른 스윙이 만들어진다.

추가...

1. 테이크어웨이시 몸이 딸려가는 스웨이
2. 몸이 오르쪽으로 기울어져야하는데 다소 경직된 체로 중앙위치
3. 팔로우스윙을 못함.
    이건 방향성에 거리까지 포기하게되는 지름길.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엊그제 근 5년만에 정다운 이들과 은동을 했다. 비록 내게 있어서는 먼 장거리였지만 피곤함을 못느꼈다.
비록 최근 오십견(단지 내 생각일 수도 있다)으로 근 세달 정도 골프크럽을 잡아 보지않아서 많이 낯설었고 실제 힘들었었다.

드라이버거리는 평균 30 야드 짧고
아이언도 15 야드 정도 평소보다 짧기도 했지만 어프러치를 하면 꼭 떨어뜨리려한 포인트보다 10 야드 정도 짧아서더 힘들었었다.  아마 어프러치를 하면서 적당한 백스윙이 오십견으로 나도 모르게 심리적으로 팔을 보호하고 통증을 피하러 자연스레 평소보다 짧아졌기에..... 나름 3안에 1퍼팅혹은 2퍼팅 전략이었음에도 잔반홀에서는 많이 고생을 한것이다. 다행히 후반애는 어프러치와 퍼팅이 살아나서 그나마...

그래서 반성하는 의미에서
어프러치에 대한 인터넷 검색 결과를 얾긴다.

전문가들의 어프로치샷 조언

다섯 명의 교습가가 100야드 거리에서 공을 깃대에 바짝 붙이는 비결을 공개한다.
      정리_론 카스프리스크(Ron Kaspriske)

 
그린을 100야드 앞에 둔 상황에서는 누구나 볼을 그린에 올릴 수 있다고 자신한다. 하지만 이 거리에서 시도하는 어프로치 샷은 보기만큼 쉽지 않다.
스컬 샷(일명 뒷땅)과 청크 샷(속칭 탑핑)에, 휘어지거나 넘어가는 샷도 빈번하고, 그러다 보면 버디 기회가 보기라도 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상황으로 변하기도 한다.

 이렇게 ‘쉬운’ 샷을 망치는 이유는 뭘까?

우리는 <골프다이제스트>의 티칭 프로 다섯 명에게 100야드 어프로치 샷을 백발백중으로 만들어줄 조언을 부탁했다.

 
클럽을 짧게

풀스윙을 했을 때 100야드만 날아가는 클럽을 가지고 다니는 골퍼는 많지 않을 테니 4분의 3 샷을 연습해야 한다. 각각의 숏아이언으로 그립을 2~3센티미터 내려 잡고 백스윙과 폴로스루의 길이를 줄여서 스윙한다. 볼을 정확히 맞혔을 때 비거리가 얼마나 나오는지 주의 깊게 관찰한다. 아마 9번 아이언이나 피칭 웨지로 4분의 3 스윙을 하면 대체로 100야드가 나올 것이다. 게다가 이게 풀스윙보다 컨트롤이 수월하다. 머잖아 이건 당신의 가장 믿음직한 샷이 될 것이다.

ㅡ롭 앳킨스(Rob Atkins)ㅡ


손을 앞으로

아마추어골퍼들이 이 길이의 어프로치 샷에서 뒤땅이나 얇게 빗맞는 경우가 빈번한 이유는 클럽이 볼에 도달하기 전에 스윙 아크의 최저점을 지나기 때문이다. 임팩트 구간에서 클럽헤드가 볼을 맞히기 전에 손이 먼저 볼을 지나야 한다. 눈으로 확인할 수는 없어도 항상 유념해야 하는 핵심이다. 그러면 스윙 아크가 볼 앞에서 최저점을 지나는 데 도움이 된다. 스윙을 할 때 임팩트를 지난 후에도 오른쪽 손목을 최대한 꺾은 채로 유지하는 데 생각을 집중해보자.
ㅡ톰 네스(Tom Ness)ㅡ

 
스윙을 유연하게

샷의 실수를 분석해보면 스윙 속도가 큰 비중을 차지할 때가 많다. 길이가 100야드에 불과한데도 일부 골퍼들은 파5 홀에서 그린을 노릴 때처럼 힘껏 스윙을 한다. 웨지 샷에서 스윙 속도를 지나치게 높일 경우 볼이 클럽페이스를 따라 굴러 올라가면서 상향 스핀이 가해지기 때문에 그린에 훨씬 못 미친 곳에 착지하게 된다. 이때는 백스윙과 폴로스루의 길이가 비슷한 유연하고 매끄러운 스윙을 구사해야 한다. 클럽으로 몸을 감싸는 스윙도 금물이다. 피니시는 짧게 끊어준다.
ㅡ딘 라인머스(Dean Reinmuth)ㅡ

손목은 가만히

우선,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볼을 높이 날려야 할지 낮게 날려야 할지, 아니면 그린의 구체적인 부분에 착지할 필요가 있는지 등을 살핀다. 전체적인 샷을 생각해본다. 그런 다음 어드레스에서 상체를 세우고, 천천히 스윙을 한다. 손을 이용해서 볼을 튕기듯 맞혀내려는 충동을 억제한다. 여기서는 클럽을 계속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 이 샷을 제일 잘하는 골퍼는 스티브 스트리커인데, 손목의 움직임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그는 임팩트 구간에서 몸의 회전을 클럽의 추진력으로 활용한다.
ㅡ데이브 스톡턴(Dave Stockton)ㅡ

낮게 날리기

정확한 거리 컨트롤이 필요할 때 실력 있는 골퍼들은 어프로치 샷에 스핀을 많이 가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평소에 사용하는 것과 똑같은 클럽을 선택한다. (그리고 그루브가 깨끗한지 확인한다). 볼은 스탠스 중앙에서 약간 뒤에 놓고, 평소보다 더 넓고 평평한 스윙 아크를 그린다. 클럽헤드가 평소보다 더 오래 그라운드를 따라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아야 한다. 이렇게 하면 볼이 낮은 탄도로 날아올랐다가 백스핀이 많이 들어가면서 한두 번 튀어 오른 다음 바로 멈춰 설 것이다.
ㅡ조시 잰더(Josh Zander)ㅡ.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요즘 다시 볼을 멀리 보내는 방법에 관심이 많아졌다.  아무래도 드라이버 샷을 멀리 보내놓으면 두번째 아이언 샷이 편해진다. 클럽을 하나정도 적게 잡으면 그만큼 심리적 부담감이 줄어들어 미스샷에 대한 부담도 줄고  당연히 거리와 방향에 대한 정확도도 좋아지니 무리를 해서라도 욕심을 내어보는 것이다.

[볼을 보다. 멀리 장타치는 방법]

골프공 회사에서 골프 공읊 제조할때 볼을 보다 멀리 보낼려면 무언가가 공중을 나를 때  어떤  비속의 성질을 가져야하는 지 이론적으로 접근해서 공을 제조한다고 한다. 그래서 나온게 외부는 올록볼록한 딤플이고 내부는 코어라고 한다. 실제 비거리가 멀리 나가려면 이 공을 높이 쏘고 스핀이 적을때라고 한다. 그런데 최근들어   대부분의 내 공은 지나치게 낮은 각도로 날아가니 스핀은 둘째치고 당연히 거리가 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사실 아마추어 골퍼들은 자신도 모르게 스핀을 지나치게 많이 먹이게 되는 스윙을 하고 그  상태로 볼을 드라이버의 상단에 공이 맞는 타격을 하게 되어진다.  이는 결국 골프공이 공중으로 치솟아 보다 (기우제를 지내는  스카이 볼은 아니지만) 빨리 지면으로 곤두박질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투어 프로들은 볼을 업스윙 단계에서 맞히면서 임팩트존을 통과할 때 페이스를 틀어준다고 한다. 이는 스핀을 줄여 좀 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어지는 드로우성 구질을 통해 총알같이 날아가는 비행궤도를 만들어낸다.
프로처럼 충분한 거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당연히 인터넷에서 섭렵한 자료임을 밝혀준다.

어드레스: 타깃 반대 방향으로 기울여준다.

스탠스를 폭넓게 잡고 상체를 타깃 반대 방향으로 기울여 왼엉덩이가 왼어깨보다 더 타깃 가까이 놓이도록 해준다. 이렇게 몸을 뒤로 기울여주면 스윙 궤도가 평탄하게 형성돼 임팩트 때 볼을 올려칠 수 있다. 그러면 샷의 발사각도가 증대된다. 볼은 앞으로 옮겨서 심지어 왼어깨 바깥으로 놓이도록 해줘도 상관없다.

백스윙: 기울려 준 상태로 유지한다

측면으로 기울려 준 상태를 유지하며 어깨를 타깃 반대 방향으로 틀어서 백스윙톱 때 왼어깨가 왼엉덩이의 뒤쪽으로 놓이도록 해준다. 아울러 왼손등을 뒤로 꺾지 말고 평탄하게 유지해 페이스 각도와 일치시켜 준다. 손목을 뒤로 꺾어주면 임팩트 때 페이스가 열릴 가능성이 커지며, 그러면 너무 많은 스핀이 들어가게 된다.

다운스윙: 안쪽 궤도로 접근한다.

다운스윙을 할 때는 어깨가 닫힌 상태로 유지해 가능한한 오랫동안 타깃의 오른쪽으로 향하도록 해준다. 이렇게 하면 안쪽 궤도를 타고 클럽을 볼쪽으로 유도하면서 페이스를 닫아줄 수 있다. 어깨가 너무 일찍 오픈되고 헤드가 타깃 라인 바깥에서 볼로 접근하면 이렇게 할 수가 없다.

임팩트 통과: 오른손바닥이 왼쪽으로 향하도록

임팩트존을 통과하며 릴리스를 최대로 가져가려면(즉 페이스가 닫히도록 해주려면) 양팔이 모두 지면에 대해 평행을   이루는 폴로스루의 중간 단계 때 오른손바닥이 왼쪽으로 향하도록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주: 오른손바닥이 아래로 향하도록 해주어도 좋다. 손바닥이 하늘로 향하면 페이스가 계속 열린 상태가 되기 때문에 볼에 너무 많은 백스핀이 가해지고 만다)
그래서 일부 교습가들은 임팩트시 머리가 뒤쪽에 남아있다가 followthrough 시 자연스럽게 따라가라고 한다. 이 말의 속 뜻은 위에서 말한 up 스윙의 기본 조건이자 채를 던지게되는 자연스런 행동이자 헤드업 방지의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게 만들어준다.

또 다른 글..

어깨회전을 늘리기위한 3가지 POINT
비거리 늘리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입문 및 초보 골퍼들이 스윙 동작 중에
어려워 하는 부분이 어깨회전입니다.
충분한 어깨 회전이 이루어지지 않아 답답함을 겪고, 억지로 탑포지션을 만들기 위해 팔을 과도하게 사용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어깨회전을 위한 Tip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어깨회전이 부족으로 과도하게 팔을 사용해 팔이 구부러지거나 과도한 코킹이 발생하면 깍아치는 스윙이 발생하기 쉬워 슬라이스 구질을 유발하게 됩니다.


⭕어깨회전을 늘리기 위한 3가지 Tip ⭕

1.왼쪽 어깨를 턱 밑까지 위치시킵니다.

2.왼쪽 어깨를 오른발 위치까지보냅니다.

3.왼쪽 어깨가 움직이는 만큼 오른쪽 어깨도 위 1번, 2번이 어깨회전을 늘리기위한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많은 레슨프로님들이 얘기해주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 방법으로도 잘 교정이 되지 않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는 왼쪽 어깨만 너무 신경쓴 나머지 오른쪽어깨에 완전히 무관심하고 움직이지 않는 경우로 3번 내용을 이행하지 못한 것입니다.

왼쪽 어깨를 밀어넣는 만큼 오른쪽 어깨도 자연스럽게 밀려주어야 어깨회전을 늘릴 수 있습니다.
백스윙시 좌측 어깨가 밀리고 회전하는 만큼, 동일하게 우측 어깨도 움직이면서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공감과 추천, 댓글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2017. 2. 18. 12:11 GOLF

경사면 어프로치

본 글은 신희갑 프로의 글이며 저작권 관련하여 이의 제기시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으며 옮겨갈시 신희갑프로의 글이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신희갑프로-골프강좌⛳

42. 경사면 자세 (Uneven Stands)

울퉁불퉁한 경사에서는 반드시 지면과 평행으로 스탠스를 취해야 한다.

경사에서는 두세 번의 연습 스윙(프리샷 루틴 / Pre Shot Routine)은 필수다. 또한 상황에 따라 그립을 짧게 잡는 요령과 방향 설정을 잊어서는 안된다.

1. 업힐(Up Hill)에서는 로프트(Loft)가 커지기 때문에 탄도는 공중으로 높이 올라가고 비거리는 짧아 진다.
이때 한두 클럽 길게 잡고 지면과 평형으로 맞추어 오른발에 무게 중심을 기울여 스윙한다.

볼 포지션은 스탠스 중간이나 왼발 안쪽 복사뼈 위치에 놓는다.

2. 다운 힐 (Down Hill)에서는 로프트(Loft)가 작아지기 때문에 탄도는 낮게 날아가고 비거리는 길어진다.

이때 한두 클럽 짧게 잡고 지면과 평행으로 맞추어 왼발에 무게 중심을 기울여 스윙한다.

볼 포지션은 스탠스 중간이나 약간 오른쪽으로 위치해 놓는다.

3. 볼이 발보다 높을 때 클럽을 짧게 잡는다. 평상시처럼 스윙하게 되면 훅(Hook)이 나기 때문에 목표 지점의 오른쪽을 바라보고 반 스윙(3/4)으로 쳐서 보낸다. 이때 양발 뒤꿈치에 무게 중심을 둔다.

볼 포지션은 스탠스 중앙이나 왼발 안쪽 복사뼈 위치에 놓는다.

4. 볼이 발보다 낮을 때 무릎을 더 굽히고 몸을 숙여 친다. 이때 평상시처럼 스윙하면 페이드(Fade)나 슬라이스(Slice)가 되기 때문에 목표 지점의 왼쪽을 바라보고 반 스윙(3/4)으로 친다. 이때 양 발가락과 허리에 무게 중심을 둔다.

볼 포지션은 스탠스 중앙이나 왼발 안쪽 복사뼈 위치에 놓는다.

[주의사항]
a 업 힐과 다운 힐에서는 클럽 선택이 최우선이다.
b 볼이 양 발보다 위나 아래에 있을 경우:
드로우나 훅이 나기 쉬으므로 좌우 목표의 착지점을 머릿속에 설정하여 친다.

※ 어프로치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
응용샷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나 그중 왼쪽발 안쪽 복사뼈에 볼을 두고 56도 웨지로 로프트 각을 세워서 타깃을 향해 왼팔이 따라가면서 풀잎을 걷어내듯 스윙한다.

[저작권자 - 신희갑프로]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블로그 이미지
저의 일상을 통해 사람사는 이야기와 함께, 항암 관련 투병기록 및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치유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한글사랑(다향)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