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골퍼에게 모든게 어렵겠지만 그 중에 가장 어렵고 큰 약점이 벙커샷과 퍼팅임에도 현실적으로 연습하기도 마땅치않고 심리적으로도 이 부분에 투자하기가 쉽지는 않다.

모처럼 인터넷에서 퍼팅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사진까지 그대로 편집하여 옮겨 놓는다.

특히 위치와 거리 부분에 대한 관점에서 한번 적용해 볼 일이다.


 스트로크보다 셋업이 퍼트의 성공을 좌우한다방법


1 볼의 위치,,,첫 번째로 할 일은 에임, 즉 조준이다.

2 자신의 거리 재기
정확한 조준이 이뤄지면 퍼팅 라인을 따라 퍼터를 휘두름으로써 정확한 조준의 혜택을 보고자 한다

3 스탠스 넓이 유지하기,,,이제 두 발이 제 위치에 오게 한다.

4 두 손바닥이 마주 보도록
두 손의 위치는 임팩트 때 퍼터 페이스를 타깃과 직각으로 만들어주는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5 팔뚝과 샤프트가 일직선을 이루도록
어드레스 자세를 취할 때 두 발의 위치를 잡고 그립을 만든 다음 등을 곧게 펴고 서서 클럽이 자신의 앞을 가리 키게 한다.

6 위 4개의 라인 점검하기

첫 번째는 볼로 부터 타깃에 이르는 자신이 의도한 타깃 라인이다.

둘째는 시선인데, 첫 번째 선과 평행을 이뤄야 한다. 자신의 시선이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치우친다면 당연히 조준점 이 틀어지게 된다.

세 번째는 어깨 라인이다. 자신의 어깨가 오픈되어 있거나 닫혀 있다면 스트로크 역시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흐르게 된다. 어깨 라인이 타깃과 직각이 되게 하려면 머리가 스탠스 중앙에 오게 한다.

마지막 라인은 두 팔뚝의 라인이다. 한 손이 다른 손 아래에 오기 때문에 두 팔뚝이 평행을 이루고 있는지 신경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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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글사랑(다향)
[뒤땅이 왜 발생하는가......방법]

[임팩트]
뒤땅을 치는 골퍼의 스윙을 유심히 살펴보면, 대부분 임팩트 이후 왼쪽 어깨가 들리고 체중이 우측에 남은채 피니시가 이뤄진다.

[폴로스루]
O 임팩트 이후에 오른쪽 어깨가 타깃을 향한 다면 몸이 회전하는 것을 느낄 것이다.

X 임팩트 이후 왼쪽 어깨가 들리면 오른쪽 어깨가 떨어 지기 때문에 폴로스루가 높아질것이다. 이것을 어퍼블로 샷이라고도 한다.

DRILL 1)  티를 이용한 뒤땅 줄이기
방법 : 티 위에 볼을 올려 놓고 드라이버 샷을 할 때처럼 왼발 쪽에 볼이 놓이게끔 스탠스를 한다.
볼을 쉽게 치기 위해서는 타깃 방향이 12시라면 10시 방향으로 왼쪽 어깨가 길을 먼저 열어주고 오른쪽 어깨가 함께 타깃으로 따라가야 한다.

주의 : 다운스윙을 할 때 오른쪽 어깨가 덮이지 않게끔 유의해야 한다. 임팩트 이후에 타깃으로 따라나가는 것이지, 다운스윙을 할 때 미리 따라나가서는 안 된다.

DRILL 2   샷 하고 걸어나가기
방법 : 샷을 하고 한발 걸어나간다. 이 방법은 체중이 오른발에 그대로 남아 뒤땅을 치는 골퍼에게 유용하다.

주의 : 한발 나가는 동작을 할 때에는 반드시 임팩트 이후 오른발이 떨어지면서 타깃 방향으로 걸어나가야 한다. 임팩트 이전에 오른발이 먼저 떨어져서는 안 된다..

[아이언 뒷땅치지 않은 3가지 스킬방법]

뒷땅..참 말로만 들어도 민망한 것중에 하나인데요..

오늘은 뒷땅 치지않은 스킬 3가지를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페어웨이에서 아이언 샷을 할때 볼을 먼저 맞힌 다음, 볼이 있던 지점 앞쪽의 그라운드에 닿아야 합니다.

보통 투어 선수들은 임팩트 이후에도 클럽헤드가 계속 하향 곡선을 그립니다. 다시말해 스윙 아크가 볼의 위치보다 약 10cm 전방에서최저점을 지난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볼이 놓인 위치, 또는 3~5cm 전에 최저점을 지납니다.. 이렇게되면 백스윙으로 얇게 빗맞거나 뒤땅을 칠 확률이 높습니다

회원님들께 페어웨이 샷을 위한 ..
3가지 스킬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힙을 밀어주며 다운스윙을 시작으로 팔이 뒤따라오게 한다.
그러면서 최대한 코킹푸는 걸 늦춰주는 것이더. 볼을 치려 집중한 나머지, 팔과 손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골퍼들이 많습니다. 팔의 과도한 사용으로 스윙의 최저점이 볼의 뒤쪽에 놓이는 경우가 많아지기 마련입니다.

스윙 아크의 최저점을 볼의 앞쪽으로 유지하는데 중요한 것이 바로 '힙'입니다.
다운스윙시 힙을 옆으로 밀어주며 회전해야합니다. 이 동작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볼을 칠 때 소리가 다는다는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긴 막대를 세우고 타깃쪽 힙보다 10cm 정도 앞에 놓이도록 합니다.
미들아이언으로 볼 없이 연습합니다.
탑에서 내려올때 첫 번째로 타깃쪽 힙으로 막대를 치고 다음으로 반대쪽 힙이 닿을 때까지 턴을 해야합니다. 클럽헤드는 이같은 힙 동작이 나오고 .. 한참 뒤에 그라운드에 닿아야합니다.

두번째 다운스윙을 하는 동안 손목은 고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 역시 코킹을 최대한 늦게 풀라는 의미이지요.  다운 스윙에서 손목 코깅을 빨리 풀어주게 되면 클럽헤드가 더욱 빨리 그라운드에 닿게 됩니다. 뒤땅을 칠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손목의 릴리즈를 최대한 미루어야 클럽의 샤프트가 임팩트에서 타깃 방향으로 기울게되고 볼을 먼저 친 후 최저점을 지나게됩니다.
수건을 말아서 한쪽 끝을 클럽을 쥐듯 잡고 스윙 연습을 합니다.
임팩트 구간을 지날 때 ,수건의 반대쪽 끝이 손 아래로 지나지 않고 한참 뒤에 따라오도록 해야합니다.

세번째 볼 앞쪽에 시선을 고정합니다
시선을 볼에 고정하면 스윙 아크의 최저점이 볼 뒤에서 지나게 되는데
페어웨이에서 정확한 샷을 위해서는
시선을 볼보다 앞쪽에 두어야 합니다
+
볼 앞쪽 20cm 정도에 티를 하나 꽂은 다음 어드레스 합니다.
스윙 연습을 하며 볼을 맞히는 것보다
클럽헤드가 티 위를 지나도록 신경씁니다.
볼은 그저 경로에 놓여있다 생각하세요.
초점이 앞으로 이동하면 보다 강한 페어웨이 샷을 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먼저 이 글은 인터넷에서 옮겨온 글이다.
 골프장에 10년쯤 다니면 깨닫게 되는 명언들..

"골프코스는 여자와 닮았다. 다루는 솜씨에 따라 즐겁게 해주기도 하고 때로는 손댈 수 없이 거칠어지기도 한다."
이 위험천만한 이야기를 한 주인공은 지금은 고인이 된 프로골퍼 출신 토미 아머다. 비유가 적절한지 논란을 일으킬 여지가 많은 말이지만 대다수 골퍼들은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골프코스가 천의 얼굴로 변한다'는 사실에 크게 공감할 것이다.

골프를 한 10년 쯤 쳐보면 깨닫게 되는 것들이 있다.

해리 바든이 한 이 말은 또 어떤가. "골퍼의 스타일은 좋건 나쁘건 골프를 시작한 최초 일주일 안에 만들어진다." 그게 어디 스타일뿐이겠는가. 매너는 물론 스윙까지도 골프를 시작한 초반에 만들어지고, 한번 만들어진 스타일은 평생 간다. '세 살 버릇 여든' 정도가 아니라 '일주일 버릇 평생'이 골프의 특성인 것이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골프 전설' 진 사라센은 "골프에서 방심이 생기는 가장 위험한 시간은 만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때"라는 명구를 남겼다.

'가장 잘 맞은 샷 후에 가장 큰 위기가 온
다'는 건 구력이 꽤 돼야 이해할 수 있는 말이다. 티샷이 호쾌하게 하늘을 가른다. 공은 페어웨이 정중앙에 놓였다. 핀까지 거리도 얼마 남지 않았다. 가장 자신 있는 골프채를 빼드는 순간 머릿속에는 공이 핀에 붙은 상상으로 가득하다. 이때 긴장 대신 방심이란 놈이 스멀스멀 가슴속으로 들어온다. 결과는 '땅을 칠' 미스 샷이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절호의 찬스에서 미스 샷을 날렸던가. 다음번엔 이런 실수를 하지 말아야지 하고 마음먹지만 그게 쉽게 되지 않는다. 그게 골프다.

이런 경험이 있는 장타자들도 꽤 있을 것이다. 파5홀에서 모처럼 '오잘공(오늘 가장 잘 친 공)'이 나왔다. 남들 모두 샷하고 나서 '2온 2퍼트' 버디나 '2온 1퍼트' 이글을 노리고 친 회심의 샷은 그러나 '쪼루' 나기 일쑤다. 이때 역시 욕심이 방심을 불렀다.

꼭 유명 인사가 남긴 말이 아니더라도 골프를 치면 칠수록 처절하게 가슴에 와 닿는 것들이 있다.

'하수의 샷은 걱정한 대로 간다'는 것도 있다. 원래 이말은 '고수의 샷은 본 대로 가고, 중수의 샷은 친 대로 간다'는 말과 비교해서 나온 것이지만 정말 걱정한 대로 가는 샷이 과연 하수에게만 통용되는 것일까. 실력보다는 오히려 성격에 좌우된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소심한 골퍼의 샷이야말로 걱정한 대로 간다는 게 더 적절할지 모르겠다.

누구나 골프 스타일은 성격을 빼닮는 법이다. 화끈한 성격을 가진 골퍼는 통쾌한 골프를 한다. 프로골퍼로 따지면 박성현, 김세영, 장하나 같은 선수일 것이다.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는 슬럼프에서 헤어나기 어렵다. 데이비드 듀발이나 쩡야니 같은 선수가 떠오를 것이다. 침착한 성격은 골퍼 자질 중에서 단연 최고다. 박인비, 전인지가 눈에 어른거린다.

골프를 10년쯤 쳐보면 알게 되는 것들, 몇 가지를 더 뽑아 봤다.

샷에 자신감이 없을수록 백스윙 때 몸을 충분히 꼬지 못한다.
골프를 하면 할수록 거짓말도 늘게 된다.
고수의 돈을 따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렵다.
홀에 가까울수록 더 힘이 들어간다.
장고 끝에 악수 나온다.
세게 치려 한다고 해서 거리가 많이 나가는 것이 아니다.
그린은 읽으면 읽을수록 더 헷갈린다. 처음 본 그린 경사가 맞을 때가 많다.
연습 스윙보다 더 아름다운 실제 스윙을 가진 아마추어는 없다.
긴장할수록 헤드업을 한다.
가장 중독이 심한 스포츠다.
연습벌레를 이길 수 없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누구나 가장 공감할 말은 '골프에서는 성격을 속일 수 없다'는 게 아닐까 싶다.

[출처]매일경제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2017. 5. 26. 08:18 GOLF

일주일에 5타 줄이기

 본 글은  인터넷에서 찾고 그 글에  저의 실질적인 경험과 이론상 느낌을 잘 요리해서 얻은 결과를 글로 적었음을 밝혀드립니다.

[일주일에 5타 줄이는 방법]

골프점수는 한 타 한 타 이렇게 줄어 들지 않는다.
“Improvement comes in plateaus”즉, 수평 상태로 한참 가다가 어느 날 3~4타 “툭” 하고 떨어진다
평균 95타를 치는 골퍼가 레슨을 받는다고 해서 94, 93, 92, 91, 90 이렇게 스코어가 줄지 않는다는 얘기다. 87을 치는 골퍼 또한 역시 86, 85, 84 이렇게 떨어지지 않는다.

95타 치던 골퍼가 어느 날 90타로 떨어지고 87을 치던 골퍼가 하룻밤 새에 81타로 갑자기 떨어진다. 물론 노력이 수반 됐을 때 이야기다.

물론 타수가 줄면서 편차 역시 줄어든다.
100타는 110타에서 90타 사이를 물론 100에서110타 사이 비중이 더 높지만...

90타를 치면 86에서 96타를 왔다갔다한다.
 80타를 치면  77에서 84타 사이에서 놀게되고
70타를 치면 68에서73사이를...

어찌되었든 케이스 별로 얘기해 보자.

95타가 90이 되는 경우는 대표적인 것이 슬라이스를 어느 정도 교정했을 경우다.
87타가 81타로 떨어지는 경우는 교정을 통해서 드라이버가 20야드 정도 더 멀리 가고 그래서 그린에 올리는 횟수가 더 많아 졌을 경우다.

80대에서 70대로 진입하려면 샷의 정확성이 높아져야 한다. 특히 아이언 샷이 정교해 져야 한다. 75타를 치던 골퍼가 72타로 떨어지는 경우는 조금 다르다. 샷의 기본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숏 게임과 퍼팅이 향상 되었을 경우다.
그렇지만 핸디캡이 높은 경우도 숏 게임을 향상 시키면 5점 정도는 쉽게 줄어 든다.“숏 게임” 이것은 골프에서 magic words다.
90대 치는 골퍼를 예로 들면 18홀을 도는 중에 깃대에서 60야드 이내에서 치는 샷이 반 정도 될 것이다. 그럼에도 연습장에서 보면 대부분이 연습 시간의 반 이상을 드라이버를 날려 댄다.

코스에서 불과 14개 치는 드라이버로.물론 비 거리는 남자의 자존심이고 드라이버가 중요하긴 하다.
그렇지만 부정확한 동작으로 질러대는 드라이버가 획기적으로 좋아지기는 거의 불가능하다.왜냐하면 드라이버는 스윙의 기본이 다 갖춰졌을 때 비로소 정확히 맞는 클럽이기 때문이다.
점수가 중요한 골퍼 일수록 60야드~100야드 샷을 연습시간의 반 이상을 할애한다면 점수는 쉽게 떨어지고 스코어가 안정이 될 것으로 믿는다. 이 방법을 2주일 만 시도해 보자. 평균 점수가 5타는 줄어들 것이다.

조금 더 극단적으로 얘기해 보면 2주 동안 연습 시간의 90%를 피칭, 치핑, 퍼팅에 투자해 보자.
너무 진부한 얘기일 수 있는데 이렇게 얘기하면 “해 보겠습니다” 고 말하는 사람은 많아도 실제로 이렇게 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대부분의 아마는 드라이버 샷에 생명을 걸기 때문이다.
샷도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점수가 줄어들기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은 꼭 위의 연습 방법을 써 보기를 강력히 권한다.

드라이버를 꼭 치고 싶으면 연속해서 5개 이상을 치지 말기를 권한다.
드라이버 다섯 개, 아이언 다섯 개, 어프로치 다섯 개 이런 식으로 연습을 하면 라운드 때의 감각을 가질 수도 있고 필드에서 나오는 실수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연습장에서 20~30개 휘둘러 몸이 충분히 풀린 상태에서 무념무상으로 질러대는 그 상황(멋진 샷,생애 베스트 샷이 나오기도 한다)과 막상 코스에서 드라이버를 쳐야 하는 몸 상태는 너무나 다르다. 따라서 필드에서는 생애 베스트 샷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휘두르면 안 된다.
어떻게든 페어웨이에 떨어뜨린 후 차근차근 공략하려고 마음 먹고 오히려 그린 주위에서 승부를 보겠다고 생각해야 좋은 성적표를 받아 들고 돈도 잃지 않을 것이다.

숏 게임을 충분히 연습해서 1주 만에 스코어를 5타 정도 줄이고 드라이버를 필두로 한 롱 게임은 시간이 걸리니 교습을 받으며 조금씩 발전 시켜 나가는 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멋진굿샷을 늘릴까?미스샷을 줄일까?

골퍼라면 누구나 조금이라도 적은 타수를 기록하고 싶어할 것이다. 스코어에 연연해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적은 타수를 기록하는 것에 기분 나빠할 골퍼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초보골퍼들은 적은 타수를 기록하기 위해 미스샷을 줄이려는 노력보다는 굿샷을 많이 날리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프로선수들 조차도 하나의 미스샷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는데, 초보골퍼들은 미스샷을 줄이기 위한 노력보다는 오히려 굿샷에 목을 매고 있는 것이 일반적인 현실이 아닌가 생각되어 오늘은 미스샷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객관적으로 생각할 때 미스샷을 10개 하던 골퍼가 미스샷을 5개로 줄였다면 스코어 역시 줄어드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 미스샷이 벌타를 동반한 미스샷이었다면 스코어는 더욱 많이 줄어들 것이다.

하지만 초보골퍼가 굿샷을 평소보다 5개 더 많이 했다고 해서 스코어가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다.

초보골퍼가 굿샷으로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것은 홀인원이나 샷이글 혹은 10여 미터가 넘는 거리에서의 롱퍼팅 성공 그리고 그린 주변에서 칩인에 성공하는 정도일 것이다.

하지만 초보골퍼에게 그런 굿샷을 매 라운드마다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일지도 모른다.

초보골퍼들이 미스샷을 하는 원인은 샷의 숙련도가 떨어지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나는 그 원인으로 멘탈적인 요인과 코스 매니지먼트의 부재를 꼽고 싶다.

가장 잘 맞았던 샷만 기억하고, 가장 멀리 나갔던 샷만 기억하면서 욕심을 부리다가 헤저드에 빠지거나, 벙커에 빠져서 벌타를 받거나 스스로 좋은 위치에서 샷을 할 기회를 놓치게 하는 원인을 제공한다.

초보골퍼에게 욕심은 미스샷을 하게 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고 싶다. 초보골퍼답게 조금은 겸손해질 필요도 있지 않을까 한다.

초보골퍼는 굿샷을 날리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보다 미스샷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스코어를 줄이는 지름길이고, 라운드 운영에 훨씬 더 많은 도움이 된다.

 초보골퍼, 이제부터는 굿샷을 기대하지 말자. 그저 미스샷을 줄이는데 모든 힘을 쏟아보자. 그 순간 행복한 골프를  하게 될 것이다.

백돌이를 면하고,80대타수를 치고싶고,싱글골퍼가 되고싶다면 꼭 지켜야할 '중요한 Tip 4가지'

‘백돌이’라는 단어가 골프에 있다. 골프 타수가 세 자릿수 이상인 골퍼를 말한다. 지진아, 몸치, 초보자 뭐 이런 불길한 느낌의 단어가 합쳐진 개념이다.  하지만 엄밀히 실력을 따지면 99타, 98타나 101타나 102타나 오십보 백보 차이에 불과하다. 하지만 두자리와 세자리의 심리적 거리는 엄청나다.

한 번이라도 두 자리 스코어를 쳤다면 그때부터 그는(나 역시) 없이 세자릿수 골퍼를 살짝 내려다보고 말한다.

골퍼들은 흔히 싱글을 친다(싱글 핸디캡 골퍼)거나 보기플레이어(한 홀에 보기라서 90타 내외)라는 기준이 있다.

하지만 시카고에서 활약하는 골프 교습가 토드 손즈는 ‘100타, 90타, 80타라는 기준을 나름의 장벽으로 삼고 그걸 깨려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10타 단위로 나뉘어진 단계를 넘으려면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는지 타수별 핵심 레슨을 정리했다.

 공교롭게도 해당 타수 골퍼들이 새겨듣고 고쳐야 할 점을 드라이버, 아이언, 숏게임, 퍼팅 4가지씩이다.

 인간관계도 그러하듯 골프 타수 역시 ‘4가지’가 있어야 인정받는 법이다.

(백돌이 골퍼는 드라이버 티샷을 제대로 올려치는 노력이 필요하다.)

백돌이를 면하고 싶은 골퍼(90대로)

1) 발사 각도를 높여라.
대부분 드라이버 샷의 다운스윙 각도가 가파를 텐데, 그건 타깃쪽 발을 중심으로 셋업을 했다는 뜻일 공산이 크다. 볼의 위치는 타깃쪽 어깨에 맞추되 척추는 반대쪽으로 기울여야 한다. 오르막 각도에서 볼을 맞혀야 강력한 파워를 실어 보낼 수 있다.

2) 중심을 유지하라.
하이핸디캐퍼가 팻샷이나 빗맞는 샷을 자주 하는 이유는 스윙을 하는 동안 몸이 좌우로 흔들리기 때문이다. 발을 모은 상태에서 샷을 연습해보자. 그러면 중심을 유지하지 않을 수 없다. 몸의 중심을 컨트롤하면 스윙 아크의 최저점도 컨트롤할 수 있는데, 그것이 정확한 타격의 비결이다.

3) 칩샷을 연마하라.
그린 주변에서 구사하는 세련된 숏게임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당분간은 간단하게 굴려보내는 칩샷에만 집중하자. 볼을 뒤에 놓고 클럽샤프트는 약간 앞으로 기울인 상태에서 시작한다. 그 자세에서 어깨를 앞뒤로 가볍게 흔들어준다. 볼을 높이 띠우려면 동작은 바꾸지 않은 채 로프트가 높은 클럽을 선택한다.

4) 퍼팅에 볼 위에 있어라.
곧게 뒤로 갔다가 다시 곧게 앞으로 진행하는 퍼팅 스트로크의 경우, 셋업을 할 때 눈을 볼 위에 놓고 손은 어깨 아래로 떨어뜨린다. 피팅을 하지 않았을 경우 퍼터가 너무 길 가능성이 높다. 셋업을 한 후 느낌이 어떤지 확인해보자. 위에서 제대로 내려다보는 모양이 아니면 퍼터를 새로 구입해야 할 필요가 있을지 모른다.
(자세를 유지하고 아이언샷을 다운블로로 정확하게 강타하는 데서 안정적인 80대 타수가 나온다.)

80타를 치고 싶은 골퍼

1) 인-아웃으로 쳐라.
90타대의 골퍼들은 톱에서부터 볼을 강타하려는 마음이 앞선 나머지 슬라이스의 공식인 아웃-인 경로를 따르는 경향이 있다. 힙을 타깃 방향으로 밀어내는 것으로 다운스윙을 시작해 보자. 머리는 뒤에 유지한 채 팔을 이용해서 인-아웃 경로로 스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2) 아이언을 강타하라. .
80타대 진입을 항상 아슬아슬 놓치는 골퍼일수록 긴 아이언에서 실수가 잦다. 아이언이 길어질수록 드라이버처럼 셋업을 하는 골퍼들이 많기 때문이다. 볼을 멀리 보낼 욕심에 볼 위치를 앞쪽에 놓고 머리를 뒤로 기울여 어퍼스윙을 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잔디 위에서 샷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볼 앞에 중심을 잡고 내리막 아크로 볼을 맞혀야 한다. 어깨를 평평하게 셋업하고 체중은 좌우에 고르게 싣도록 한다.

3) 피치샷에서는 피봇하라.
90타대 스코어를 기록하는 골퍼들은 어프로치 샷이 그린에 20~30야드 못 미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거리에서 피치 샷을 잘 하려면 스탠스를 좁게 유지하고 하체를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상체를 뒤와 앞으로 피봇하는 데에만 집중한다.

4) 퍼터 헤드에 맡겨라.
퍼팅을 할 때 속도를 줄이지 말라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은 나머지 적당한 수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있다. 짧은 퍼팅의 경우에는 볼을 밀어붙여도 되겠지만, 거리가 긴 편일 때에는 백스트로크를 길게 가져갔다가 중력의 힘으로 임팩트에서 퍼터헤드에 가속이 붙도록 해보자.(70타대를 치려면 퍼트 라인을 보다 잘 읽어야 할 필요가 있다.)

싱글 핸디캡 도전 골퍼
1) 드라이버에 더 의존하자.
드라이버의 기능을 살펴보는 것(그리고 가능하면 업데이트를 하는 것)만으로도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 주기적으로 런치모니터 진단을 받는다. 에너지 전이율을 최대로 높이고 빗맞은 샷의 실수를 상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70타대를 진입하는 정도의 실력이면 실수의 원인이 하나 정도일 것이다).

2) 깃대를 바로 노려라.
 싱글 핸디캡 골퍼라면 중압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믿고 구사할 수 있는 샷이 필요하다. 녹다운 샷을 개발해보자. 그립을 3~5cm 내려 쥔 다음, 볼은 뒤에 놓고 조금 더 가까이 다가선다. 스윙을 할 때는 이걸 기억하자. 낮게 날리려면 피니시를 낮게 마무리해야 한다.

3) 마음을 비워라.
지금껏 게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한 덕분에 80타의 문턱에 도달했지만 이제는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이제 생각을 줄여보자! 클럽을 선택한 후 마음을 비우고 타깃을 향해 날아가는 샷을 머릿속으로 그렸다면, 더 이상 생각하지 말고 샷을 하자.

4) 퍼트 라인을 잘 보라.
책을 앞으로 기울여서 읽을 때처럼 그린의 경사를 살피면서 퍼팅 라인을 확인한다. 그래야 굴곡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고, 라인이 얼마나 휘어질지 예상할 수 있다. 70타대는 숏퍼트는 넣어야 하고, 먼거리 퍼트도 가깝게 붙여야 나올 수 있다.

안터넷에서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2017. 5. 17. 08:38 GOLF

노캐디 골프매너


◆ 노캐디 플레이의 대원칙

1. 승용카트 관련
- 본인의 골프채를 찾아서 카트에 싣는다. (골프장 직원이 실어주는 경우 제외)
- 승용 카트는 맨 뒤에 치는 동반자가 운전하고 간다.
- 승용카트를 운전해 그린 근처에 도달할 경우,
  운전자는 동반자의 어프로치, 퍼터 등을 휴대한다.
- 1인 전동카트의 경우, 카트가 넘어지지 않는 속도로 진행한다.(그린 진입 불가)

2. 안전 관련
- 승용카트 운전시 동반자의 승차 여부를 확인한 후 출발한다.
- 내리막길, 커브길에서는 승용카트를 서행 운전한다.
- 세컨샷, 써드샷은 앞팀이 다 친 다음에 플레이한다.
- OB가 난 볼이 다른 홀로 날아갈 경우, ‘볼!!!(원래는 fore 라는데 안전관점에서는 합리적 용어같다. 오직 하면 굿샷의 반대가 볼이겠는가? )을 외친다.

3. 플레이 관련
- 볼을 두번 이상 치지 않는다.
- 동반자에게 레슨하지 않는다.
   (상대가 원하기 전에는... )
- 멀리건을 최소화한다. 가능하면 멀리건 없이 플레이하면 좋지만 긴장도가 있는 첫홀에서 하나 정도)
- 세컨샷, 써드샷할 때, 골프채를 2개 정도 갖고 간다.
- OB가 나거나 해저드에 빠진 볼은 1분(?) 이상 찾지 않는다. (5분 이내가 맞지만....)
- 앞팀과의 간격이 벌어질 경우, 진행을 빨리하거나,
  아니면 플레이를 중단하고 진행한다.
- 페어웨이 디봇을 수리하고, (양잔디는 파인 잔디를 다시 그 위치에 놓고 밟아주고, 한국형 잔디는 모래를 뿌려준다. 이는 잔디의 번식 방향이 달라서이다. 양잔디는 아래로 자리기에 골프정에서 제공하는 모래에 잔디씨가 함께 섞여있고 한국형 잔디는 옆으로 번식하기에 모래만 적당히 뿌려주면 된다. ) 벙커샷 후 모래를 정리한다.
- 자신이 칠 볼의 종류와 식별 마크를 동반자들에게 알려준다.

4. 휴대품 관련
- 거리측정기, 그린보수기, 음료수, 볼 닦는 수건, 양산 등
- 5만원 이상의 내기를 하지 않는다.

※ 특히 슬로우 플레이, 볼·카트 안전사고에 주의하십시오.

 [ 한국에서 노캐디로 골프하는 방법 ]

요즘 노캐디 골프장이 어디있는지 찾게 된다.  예전에는 캐디의 도움이 없으면 거리도 헷갈리고 더군다나 내가 친 골프 공이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니 당연히 캐디 도움이 필요했다. 왜냐면 샷이 불안정해서 속칭 와이파이존 형상으로 제멋대로 나아가니, 즉 종잡을 수 없는 볼의 방향과 알정하지 않은 이유였다.그러다 조금씩 샷이 나아져가고 더군다나 중국에서 명목상 캐디(중국 캐디 날아가는 볼 관심없슴. 그린 라이 모름. 오직 개인용 끄는 수동 카트 끌기와 볼 닦어주기와 내가 달라는 크럽 공수만 함)와 오랜 생활에  걷는 골프장 분위기에  익숙해져서 어느날 부터 캐디 비용이 낭비처럼 여겨지더니 아까워지기 시작했다. 더군다나 사택 가까이에 있는 3홀 골프장은 순전히 자신이 수레형 1인용 카트를 끌고 노캐디로 공을 치다보니 더욱 그런 셈이다.

들은 풍월이지만 미국은 골퍼들에게는 천국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USGA Rule Book 에 의해 정말로 자유롭게 진짜 골프를 즐기는 나라 미국과 좁은 땅덩어리에 산악지형 그리고 사계절 날씨로 겨울철과 장마철 골프장 운영에 제한을 받는 골프장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서 시간제한을 두어야하는 한국은 현실이 많이 다르다.

한국에서는 미국에서 처럼 정통 골프를 하면 욕을 바가지와 포대기로 얻어 먹는다.

한국은 골프장이 정한 어느새 토착화된 (국제표준과는 거리가 먼) 오로지 골프장 수입을 위한 한국 골프장만의 로컬룰에 의해 골프를 하여야만 한다.

더우기, 한국에서의 노캐디 골퍼는 일반 캐디 골프를 할 때 처럼 무개념 플레이를 하면 정말로 큰일 나는데, 왜냐고?

노캐디라해서 시간 운영이 별도가 아니라 시간 진행은 어김없이 일반 캐디동행과 같은 시간 간격( 통상 7분 간격) 티엎 시간 배정이기에 조금만 지체되어도 뒷팀의 다른 골퍼들에게 피해를 입히니 큰일이 아닐 수 없다. 아시죠? 교통사고 나면 사고와 관련이 없는 뒤로 갈수록 꼬리가 길어진다는 경험으로 즉 나는 단지 1분 늦었을 뿐인데 자동으로 뒷팀들에게는 누적되어 늦어진다는 사실!

따라서, 한국에서 노캐디로 골프를 하려면,

- 한국골프장의 로컬룰 준수에 가급적 협조해야 한다.
- 7분의 게임 간격을 지키기 위해, 신속한 이동이 습관화 되어야 한다.
- 골프장에서 보지않는다 하여 자기 마음대로 비매너적인 태도로 게임에 임하면 안된다. 실제로 골프장에서 다 모니터링하면서 보고 있는데도 정작 본인만 모르고 있는거란다.
- 부부라 하여, 커플이라 하여, 친구라 하여 남의 게임에 개입하고 잔소리하고 평가하고 어설픈 레슨질 오지랖은 절대 부리지 말아야 한다.
- 세컨샷 부터는 최소한 제거리의 클럽, 한 클럽 긴 것, 한 클럽 짧은 것 이렇게 세 개는 기본으로 휴대하고 플레이 장소로 이동해야 하고, 필요한 경우 그린 주변에서는 어프로치와 퍼터를 함께 휴대하여야 한다.
- 세컨샷 부터는 카트를 함께 타고 이동하지 말고 카트를 이동시킬 한 사람만 빼고는 신속하게 걸어서 이동해야 한다. (각 골프장마다 카트나 이동방식이 다르겠지만)
- 카트는 골퍼보다 뒤에 위치해서는 안되며. 승용이건, 수레이건 카트는 골퍼 주변에 있어야 한다.
- 공을 잃어버리면, 볼 수색에 필요 이상의 시간(국제 규정은 5분이지만)을 낭비하지 말고 다른 공으로 플레이 해야한다. 다른 사람의 시간이 날라가는 것은 아예 '나 몰라라' 하고 자기 공을 찾아 산으로 물로 클럽을 지팡이 삼아 한가하게 산보하는 분들을 의외로 많이 본다.

이렇게 하면 절대 안된다.  같은 조의 동반자뿐만 아니라 그 광경을 적나라하게 보고 있는 뒷조 사람들은 정말 꼭지 돌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그날의 게임을 망칠 수 있습니다. (어깨 땀 식는다고 말하죠.  골프는 일종의 리듬 경기인데 리듬이 깨지는거죠. 그러면 그 결과 또한...)
 길바닥에 기름 뿌려가며 비싼 돈 들여서 골프 치러 갔더니 산으로 들로 지팡이 짚고 공 찾으러 산책다니는 한가한 골퍼로 인해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는 말로 표현할 수 없죠. 기다림에 지쳐 샷이 망가지는 경우가 왕왕있다.

- 남의 공 찾아준다고 산이며 들이며 휘젓고 다니지 말고. 자신의 플레이에만 집중하고, 공을 잃어버린 분은 남이 자신의 잃어버린 공에 관심도 주지 않는다고 서운해 하지 마시고, 공 찾고 있는 자신을 멀리 놓아두고 자기 들끼리 앞서 갔다고 노여워 하지 말고. 자신의 이기적인 경기 진행태도를 돌아봐야 한다.
- 그린에 가장 먼저 도착한 사람은 아직 도착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경우에 따라서는 그들의 퍼터나 어프로치를 챙겨 갖다 주는 것도 좋습니다.(티업전에 주로 사용하는 어프로치가 뭐냐 물어 따로 구별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 남의 것 챙기지 말고, 자신의 게임에만 집중하는게 바람직스러운 모습이다. 다만 동반자가 룰을 모르면 룰에 대해서는 조언을 해주어야 한다. 골프는 매너게임인데 룰을 몰라서 못지키는 건 동반자도 아주 미미하지만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
- 멀리건, 연습구 선심 쓰지 말고 반대로 멀리건, 연습구 구걸하지 말자. 골프장은 골프하는 곳이지, 구걸하거나 주제넘는 선심을 베푸는 곳이 아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 허락되는 타임이라면 하나정도...

지산, 스프링베일, 빅토리아 등등, 노캐디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골프장에서는 진짜 골프를 즐기기 위한 골퍼의 태도, 규칙의 습득, 동반자에 대한 룰북에 기초를 둔 배려, 행동 등에 대해 굳은 살 배길 때까지 실전을 통해 배우고, 그 매너와 태도, 행동을 현대더링스, 오너스, 알펜시아 등, 캐디팀과 섞여 경기를 해야 하는 골프장에서 발휘하면 금상첨화일것이다.

골프 할 때는 골프 기술, 골프 스코어 물론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서로 정통스포츠로서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본적 자질이 갖춰져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골프장에서 아무도 안본다고 공 하나 떨궈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우리는 파3 연습장이건, 9홀이건, 18홀이건간에 골프장에서 이런 저질스런 행동들을 배우지 맙시다.

참고 : 노캐디골프 밴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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