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회전을 늘리기위한 3가지 방법]
 
비거리 늘리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입문 및 초보 골퍼들이 스윙 동작 중에어려워하는부분이어깨회전입니다.

충분한 어깨 회전이 이루어지지 않아 답답함을 겪고,
억지로 탑포지션을 만들기 위해
팔을 과도하게 사용하기도합니다.

오늘은 어깨회전을 위한 Tip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어깨회전이 부족으로 과도하게 팔을 사용해
팔이 구부러지거나 과도한 코킹이 발생하면
깍아치는 스윙이 발생하기 쉬워
슬라이스 구질을 유발하게 됩니다.

- 어깨회전을 늘리기 위한 3가지 Tip -

1.왼쪽 어깨를 턱 밑까지 위치시킵니다.
2.왼쪽 어깨를 오른발 위치까지 보냅니다.
3.왼쪽 어깨가 움직이는 만큼 오른쪽 어깨도

위 1번, 2번이 어깨회전을 늘리기위한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많은 레슨프로님들이 얘기해주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 방법으로도 잘 교정이 되지 않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는 왼쪽 어깨만 너무 신경쓴 나머지 오른쪽어깨에
완전히 무관심하고 움직이지 않는 경우로
3번 내용을 이행하지 못한 것입니다.

왼쪽 어깨를 밀어넣는 만큼 오른쪽 어깨도
자연스럽게 밀려주어야 어깨회전을 늘릴 수 있습니다.
백스윙시 좌측 어깨가 밀리고 회전하는 만큼,
동일하게 우측 어깨도 움직이면서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비거리에 도움이 되는
어깨회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활짝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매일 행복한 일만 생길수는 없어도,
매일 웃을 수는 있습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 처럼
오늘도 더욱 행복한 하루가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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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글사랑(다향)

2017. 4. 16. 17:33 GOLF

박세리의 챔피언 레슨

골프운동을 좋아하는데 막상 필드는 멀다.

더군다나 오십견(?) 으로 연습도 못한지 근 5개월이 되니 ...
대신 이론으로 대신한다.

모처럼 마음에 드는 골프강의이다.


 <박세리의 챔피언 레슨.중앙일보>

 골프는 자신감의 게임이다.
나는 지금껏 골프를 하면서 되도록 단순하게 생각하려고 노력했다. 평소 충실하게 훈련한 뒤 필드에서는 자기 자신을 믿고 과감하게 샷을 하는 게 중요하다.

티잉 그라운드에선 오비(OB)를 두려워하지 말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샷을 한다.
퍼트 라인을 읽기 어려울 때는 첫 판단을 믿는다.

테크닉도 중요하지만 어쩌면 이런 정신적인 면이 골프의 요체일 수 있다.
다음 주 설을 앞두고 지면을 통해 미리 인사를 드린다. 
 
그립은 왼손이 중요

 

 

골프는 무척 예민한 운동이다. 아주 사소한 차이 때문에 많은 것이 달라진다.

그립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나는 스퀘어 그립으로 클럽을 쥔다.

 

중요한 포인트는 왼손 엄지와 오른손의 생명선이다. 왼손으로 그립을 쥐었을 때, 엄지가 중앙선에서 살짝 왼쪽으로 가도록 잡아야 한다.

 

그립에선 왼손의 비중이 더 크다. 왼손이 부정확하면 오른손도 따라서 부정확해질 수밖에 없다. 틈날 때마다 그립을 점검해보자.

그 다음은 셋업. 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의 위치다.
위치가 살짝만 달라져도 구질이나 탄도 등은 크게 달라진다.

양 발은 11자로 놓는다.

이렇게 서면 중심이동이 항상 일정하다는 장점이 있다.

예전에는 왼발을 조금 오픈했지만, 11자로 서는 게 더 좋다는 생각이다.

몸만 충분히 유연하다면 11자로 섰을 때 다운스윙 시 왼쪽 다리로 지탱하기 쉽다.
 

 

다운스윙, 왼발 쪽에 무게중심을

드라이버에서 웨지샷까지 스윙은 똑같다.

공의 위치가 조금씩 바뀔 뿐, 큰 틀에서 스윙이 바뀌는 것은 없다.


좋은 백스윙의 포인트는 두 가지다.


먼저 어깨와 팔이 이루는 삼각형이다. 백스윙의 초기단계까지는 삼각형을 그대로 유지해야 스윙 궤도가 커진다. 그 다음으로 백스윙을 시작할 때는 낮고 길게 오른발 앞쪽까지 일직선으로 빼면 충분하다. 이후 삼각형을 유지한 채 클럽 샤프트가 지면에 평행할 때까지 자연스럽게 들어올리면 된다.

 

다운스윙을 할 때는 왼쪽 무릎이 과도하게 밀리거나 오른쪽 다리에 체중이 남지 않도록 유의한다. 다운스윙의 키포인트는 한 가지다. 바로 왼쪽 허벅지 안쪽으로 리드한다는 기분으로 다운스윙 하라는 것이다. 다운스윙이 시작될 때부터 왼쪽 허벅지 안쪽에 힘이 들어가는 느낌을 가져야 하며, 이 힘은 임팩트을 할 때까지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 팔로스루와 피니시 역시 한 묶음으로 이뤄진다. 피니시 동작에선 체중을 왼쪽 다리에 실어야 한다 (오른손잡이의 경우). 만일 피니시 동작에서 체중이 오른발 쪽에 많이 있다면 빈 스윙 연습을 통해 바로 잡아야 한다.

 

 페이드 vs 드로 티샷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티샷이다. 나는 페이드(fade) 구질을 구사하기 때문에 티박스 오른쪽에서 티샷 할 때가 많다. 그래야 페어웨이 왼쪽을 겨냥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넓어 보인다. 자신의 구질이 드로(draw)라면 티박스 왼쪽에 서서 공략하는 편이 좋다. 자신의 구질이 페이드나 드로 중 어느 쪽에 가까운지 파악한 뒤 티샷을 하는 게 효과적이다.
 

어프로치 3가지 기술

 

어프로치에서 기본이 되는 기술은 피치샷, 피치 앤드 런, 러닝 어프로치 등 세 가지다.

이들 세 기술만 잘 익히면 파 세이브를 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 남은 거리와 공이 놓인 곳의 잔디상태에 따라 어떤 샷을 구사할지 결정해야 한다. 먼 거리에선 장애물이 많기 때문에 띄우는 것이 유리하다. 거리가 짧아질수록 굴리는 편이 유리하다. 잔디가 없거나 맨땅에 가깝다면 클럽이 공 밑으로 파고들기 어렵기 때문에 가능하면 굴리는 쪽을 선택하는 게 좋다. 띄우는 어프로치는 공을 왼발 쪽에 가깝게 둬야 한다. 셋업 때 체중은 7대3 정도로 왼쪽에 많이 둔다. 피치 앤드 런은 어느 정도 공을 띄운 이후 지면 위에 떨어진 뒤에는 굴러가는 샷이다. 어느 정도는 굴리는 샷이기 때문에 당연히 스핀을 많이 걸면 안된다. 공을 굴리는 러닝 어프로치는 그린 에지 근처에서 많이 구사한다. 클럽 선택도 다양하게 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7~9번 아이언을 사용한다. 러닝 어프로치를 할 때 중요 포인트는 셋업에서 체중을 대부분 왼발 쪽에 둔다는 것이다. 공의 위치는 스탠스 중앙이다.
 



 

퍼트, 자신만의 루틴 만들라

퍼트를 할 때 가장 신경써야 할 것은 거리와 방향이다.

이 두 요소를 잘 조합하는 게 퍼트 성공의 열쇠다. 퍼트를 잘하려면 우선 스탠스가 편안해야 한다. 어깨넓이보다 약간 좁은 스탠스가 가장 편안하다. 양 발은 11자로 두는 것이 좋다. 이 때 양 발끝을 잇는 선은 공이 굴러가는 라인과 평행해야 한다. 공은 중앙보다 조금 왼쪽에 두고, 왼쪽 눈 위치와 공의 위치가 일치해야 한다. 이것이 퍼트 때 항상 체크하는 포인트다. 어드레스 때 양 팔은 몸에 가볍게 붙는 느낌이 좋다. 허리는 많이 굽히기보다 약간 일어선 듯한 느낌이 들 정도가 좋다. 시야가 높으면 전체적인 퍼트라인 파악이 수월하다. 퍼트 스트로크는 일관성이 가장 중요하다. 스윙 폭이 크지 않아 리듬과 템포가 흐트러지면 거리감을 맞출 수 없고, 방향도 미세하게 틀어진다.

 

퍼트의 일관성을 위해선 확고한 퍼트 루틴을 만드는 게 좋다.

나는 셋업에 들어가기 전, 공 뒤에서 홀을 바라보며 연습 스트로크를 한다. 이런 방법으로 거리감을 잡는다. 스트로크는 팔과 어깨가 이루는 삼각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시계추처럼 움직이는 게 원리다. 퍼터 페이스는 항상 목표를 향해야 한다. 임팩트 후에도 퍼터 헤드는 목표 방향을 향해 밀어줘야 한다. 먼 거리 퍼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거리감이다. 사람마다 보폭이나 스트로크 리듬이 다르기 때문에 퍼트 거리는 직접 걸으면서 파악하는 게 좋다. 짧은 퍼트는 심리적인 요소가 가장 크게 작용하는 샷이다. 가장 까다로운 거리는 1.5m 정도다. 기본적으로 짧은 퍼트는 홀 뒤편을 보고 칠 때 성공 확률이 높다. 가장 좋은 건 자연스럽게 떨어지면서 홀의 뒤편에 맞는 것이다.

박세리

#박세리#골프여왕 박세리 챔피언 레슨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제가 가입해서 활동(?)하는 다음 포탈 사이트의 골프 동호회 카페가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저는 개인적인 글을 올리지는 않습니다. 단지 그곳에 있는 골프에 대한 코치성 글을 읽는 것과 함께 나갈까요 라는 코너를 통해서 저만 시간되면 함께 조인해서 운동을 즐길 수 있기에 이 두가지가  내가 이 카페에 자주들리는 주요 이유이기도 하고  활동이 되어 줍니다.  어느 순간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다음의 대부분 카페들이 예전의 화려한 명성을 잃아버린지 오래되었습니다.
제가 그 동호회의 열심 눈팅족이 된 이유는 골프비급이라는 카테고리의 글 즉 비급이 제게는 금과옥조처럼 들리기 때문입니다.  한때 무지 좋아했던  무협지를 보다 보면 주인공이 무공비급 책을 우연히 그러나 인연이자 필연으로 만나면 처음에는 그 비결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비급의 초결을 외웁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그 무심코 외웠던 초결이 초식으로 완성되어 보통 원수를 갚게되는거지요.  이와 같이 이 동호회의 비급도 처음에는 무심코지나치는데 어느 순간 "아! 이거였구나." 하고 깨닫는 순간 그 비급은 제게 살아서 움직이게 되는 것 입니다.

얼마전 운동을 나가서 힘들었던게 하나는 오십견에 따른 어깨 통증으로 백스윙과 팔로우 부족으로 티샷 비거리가 평소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 이었고 두번째는 어프로차사 항상 15야드 정도 일정하게 짧아서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이제 다행히 티샷은 평소의 70% 정도 회복되었고  특히 어프로치의 거리가 짧았던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 러닝어프로치를 하다가 그 당시 로브샷 어프로치를 연습했는데 그린 가까이서 어중간하게 어프로치를 한 것이었습니다. 다시 예전처럼 회복하니 애초 제거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미묘한 차이가...

 아래 설명 글도 여러번 읽었는데 어느 순간에 눈에 확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디. 다운블로우샷에 대한 예전 느낌이 사라나고 있나 봅니다. 아마 최대한 직각으로 끌고 내려오는 것. 그 방법의 일환으로 왼쪽 팔이 가슴에서 떨어지지 않고 오른팔은 내려올때 허리에 붙힌다는 기분으로 쳐보니 방향성과 거리감도 예전 샷 감각처럼 점점 더 좋아지겠지요.


[그린을 적중시키는 강력한 아이언샷 방법]

적정 수준의 백스핀이 필요하다
그린에 볼을 멈추려면 적정 수준의 백스핀을 만들어야 한다.

특히 미들, 롱아이언으로 백스핀을 늘리려면 빠른 스피드와 다운블로샷이 필요하다.”

아이언샷에서 강력한 백스핀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스핀은 볼을 띄우는 것과 그린에 멈추는 역할을 한다.

다음은 강력한 아이언샷을 만드는 네 가지 핵심 동작이다.

STEP 1. 파워를 비축하다

백스윙톱은 파워를 비축하는 최종 단계다.

활시위를 최대한 당겨 멈춘 지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탄탄한 하체의 지지 속에서 어깨를 최대한 회전한다. 물론 스윙축이 흔들리면 안 되며, 최대의 꼬임을 의식해 오버 스윙해서도 안 된다.

안정적인 자세로 꼬임을 극대화하는 것이 백스윙톱의 핵심이다.

STEP 2.끌고 내려오라

백스윙 때 손목을 꺾어주는 ‘코킹’은 파워를 증대하는 배경이다.

그런데 코킹을 빨리 풀어버리면 축적한 파워에 손실을 초래한다.

코킹된 손목을 허리높이까지 끌고 내려온다. 허리가 리드하는 하체 회전과 함께 상체를 회전하며 클럽을 끌고 내려오는 모습이다.

STEP 3. 다운블로샷으로 친다

코킹된 손목은 임팩트 구간에서 빠르게 풀어줘야 한다.  이 동작은 손목을 접었다가 빠르게 펴주며 헤드스피드를 높인다.

이때 스윙축과 시선을 볼에 고정한 상태로 페이스, 볼, 타깃을 스퀘어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체중을 왼발에 실어주며 헤드의 최저점을 볼 앞으로 가져가야 한다.

즉 헤드가 내려가며 볼을 타격하는 ‘다운블로샷’을 해야 한다. 그래야 볼에 강력한 백스핀을 만들 수 있다.

STEP 4. 스피드를 유지하라.

 폴로스루 구간에서도 시선을 볼이 있던 위치에 고정하고 있다.

정확한 임팩트를 만드는 배경으로 헤드업’이 잦은 아마추어 골퍼가 따라해야할 동작이다.

 
이와 함께 타깃을 향해 팔을 뻗어주는 동작도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

의외로 임팩트에 집중하면 헤드스피드가 느려져 샷거리가 짧아지고, 나아가 볼에 걸리는 스핀양이 줄어든다.

임팩트 후 폴로스루까지 가속해줘야 보다 강력한 백스핀을 볼에 걸 수 있다.

[어프로치]
굴리는 런닝 어프로치 샷은 프로분들도 추구하는 방향으로 띄우는 샷 보다는 굴리는 샷이 거리 조절에 더 장점이 있으며 특히 우리같은 아마추어도 미스샷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핀의 위치에 따라서, 그린의 상황이 오르막 인지 내르막인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거리 조절에서도 스윙의 크기에 따라 조절,

​동일한 스윙에서 클럽을 바꾸면서 거리 조절도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보통 스윙의 크기로는 백스윙을 7시, 8시, 9시, 10시 구분하여 하면 될 듯 합니다.

저는 보통

그린 인근의 경우에는 핀이 앞핀의 경우에는 56도 웻지로 백스윙 크기로 거리를 조절하고
중핀이나 뒤핀의 경우에는  52도의 AW 를 사용하며 포대 그린에서도 AW를 사용합니다.

거리의 길이가 아주 넓어서 멀리까지 굴려야 하는 경우에는 PW 도 사용하기도 하지만 거리감 차이로 주로 Sw를 이용하죠

 근데 샷하는 잔디 상황,  오르막,  내리막까지 감안하여 상황별로 클럽을 변경 적용해야하지만 저는 평소 백스윙 크기로 조절하기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잘 바꾸지는 않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56도 웻지이며

평상시 연습장에서도 이 56도크럽 이용한 7시,8시,9시,10시로 구분하여 샷의 거리를 연습해둡니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골프 관련하여 도움이 되는 글을 보면 이리로 곧잘 옮겨 놓는데 그걸로만 만족하고 있는게 아닐까? 하고 스스로 되물어본다.

난 아이언은 거리는 어느 정도 일정한 편인데도 남들보다 한두크럽 정도 덜 나가기에 드라이버 티샷 후 남는 거리가 애매해지곤 한다. 그러다 보면 아이언 샷을 무리하게 욕심을 내고 그 욕심이라는게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게 만드니 이내 곧 뒤땅을 치곤 한다. 드라이버거리를 더 늘인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데 드라이버거리에 비례한 아이안샷 거리를 내지 못하는 것은 내 아이언 스윙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일게다. 뭐 늘상 입에 달고다니는 "왼손잡이인데 오른쪽으로 친다"는 핑게거리도 이제는 식상해졌으니...

아니 예전 잘 나갈 때의 아이언 비거리만 나와도 그나마 나을려는데...

안되는 이유는 뭘까?

드라이버의 임팩처럼 아이언에서도 동일하게 유지하면 될것 같은데 쉽지않다.

더하여 예전 거리를 못내는 이유가 나이 들어감이라 해도...

이 두가지 이유를 잘만 찾아내면...

특히나 아이언샷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에이밍 외에 근본적 샷을 점검해보고서 느낀점이 있는데 다행히 누군가가 쉽게 정리해 놓은 글이 있어 옮겨본다.

[오른팔의 비밀 방법]

방향성,임팩트 두가지를 동시에 잡는다.

다운 스윙을 할때, 오른팔을 몸의 측면에 대야 한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러나 그 이유에 대해서 알고 있는 골퍼는 별로 없는 것 같다.
오른팔을 몸에 대면, 오른쪽 어깨를 떨어뜨려 임팩트 때에 다운스윙 궤도가 제대로 그려지게 된다.

즉 타깃 라인의 약간 안쪽에서 보다 더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컨택트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오른팔이 몸에서 떨어져 있으면 어깨가 수평으로 돌게 되므로,스윙 궤도가 바깥 쪽에서 안쪽으로 그려져 저절로 약한 슬라이스가 난다.

다운 스윙을 잘하기 위해서는 등이 타깃을 좀 더 오래 바라보도록 한다.
그러면 오른쪽 어깨를 떨어뜨리면서, 팔이 몸에 붙게되므로,임팩트를 지나며 클럽을 움직일 수 있는 강한 자세가 나온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지난 토요일에 아는 지인과 함께 운동을 함께했다. 작년에 같이 운동 한번 하자는 걸 내 개인 일정상 함께하지 못했기에 이번에는 거절할 수 없어 전날 야간 당직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운동을 하기로 한 것이다.

역시 예상대로 고전했다.
여전한 오십견으로 백스윙이 어렵고 더군다나 존날 주간근무에 연이어 야간당직으로 근 24시간 넘게 잠 한숨없이 근무했으니 집중력까지 떨어진 것도 이유지만 실제 지난 4개월 넘게 연습없이 나서는 무모함의 극치였다.

아니나다를까 여전히 드라이버 티샷볼은 낮게 깔려 거리에서 한타 손해보고 그린에서는 홀컵에서 일정하게 오른쪽으로 이삼센티 벗어나서 힘들었다.

그래서일까.? 정말 오랫만에 더블파도 해보았다.

운동을 마치고 관심있는 리디아고를 검색하니   LPGA KIA CLASSIC 에서 컷어프로 나타나 "이 뉴스가 맞나?" 할 정도로 당황스럽기까지 했다.
더군다나 골프 뉴스에서 작년 일본에서 상금왕과 최고의 선수상을 수상한 이보미 선수 역시 컷탈락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주말 골퍼인 나로서는 특급선수인 이 두 선수의 컷어프 탈락 소식은 그 원인이 컨디션 난조든 실수든간에(이보미의 경우) 쉬 납득하기 어렵지만 이들의 컷 탈락 소식은 나같은 아마추어 그것도 주말 골퍼도 못되는 나에게 골프의 속성이 어떤 것인가를 실감나게 보여주는 아주 드문 케이스이다.

한번 골프채를 잡은 이상 그날 부터 "모모프로"라 불리면서 언제나 높은 수준의 한결같은 기량을 발휘하기를 갈구하는게 골프의 기본습성이다.
따라서 엄청나게 연습에 몰두하게 되고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고 노력을 한다 오죽하면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내가 학교 다닐때 이리 공부했다면 서울대도 가고 남았을거라"는 농담까지 할 정도로)

그러나 골프에서 ‘한결 같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늘 한결같아 지려고 노력할 뿐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파동의 원리가 적용되듯 골프의 기량 역시 개개인의 생체리듬, 감성리듬과 주변의 상황 변화에 따라 물결처럼 출렁이게 되어있다.(통계적으로 모든 프로세스는 산포가 있다라는 명제처람)
따라서 유명 선수들 역시 부단한 노력으로 출렁임의 진폭을 줄이고자 노력할 따름이다.

그런데도 난 ...

노력없이 감만 따먹으려하는 욕심쟁이다.
아니 냉정히 말하면 "도둑심뽀" 랄까?

세상사는 이치로 그냥 이유달지 말고 되돌아 가보자.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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