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중국 천진 시대오성 안에는 한국 슈퍼가 네 곳 이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시대오성을 나서자 마자 이마트가 있고 서너달 전에 오픈한 1004마트는 결국 폐업했습니다.

1004 마트에서 한국산 커피류를 구매해서 영수증 처리를 못했는데 며칠 뒤에 오라해 퇴근 후 들려보니

정상 영업시간임에도 문을 닫아서 이상하다 생각했더니 결국 예고없이 폐업한거랍니다.

그 동안 1000원 어치 구매하면 100원어치 되돌려준다 했는데

저도 그 선전에 현혹도기 보다는 대형(?)점이라서 구매할 한국산 커피 품목이 다양해서 들리던 곳인데..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지 않고 아파트 바로 옆이지만 일단 경계를 벗어나야 하니

아무래도 기존 한국 슈퍼와 경쟁하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입니다ㅏ.

나도 1000원 넘겼음에도 나중에 쓰려고 남겨둔 것인데...

 

제가 즐겨 찾는 슈퍼는 집에서 가까운 코리아마트(타운)으로.

야채. 고기류, 김치류등이 나름 다양해서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한국 대비 조금(?) 비싼 편이지만 일단 믿을 수 있어 애용하는 것입니다.

들리는 얘기로는 중국 사람들도 부자들은 한국 공산품/식품류를 한국 가게에서 구매한다고 합니다.

가짜가 없어 믿을만 하다는 거죠.

 

습관이란게 묘해서 처음 들린 곳이 아무래도 계속 가게되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아마트는 초기에 많이 갔는데 중국 공산품이라 선호하지 않았고

그나마 구매했던 채소류는 비싸면서도 신선도가 떨어져 최근에는 주말 새벽 시장을 이용하고 있는데

아내는 재래시장에서 사는 것은 신선해도 농약에 노출될 위험이 크므로 잘 씻으라고 당부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 슈퍼에서 간혹 유통기한이 하루이틀 남은 우유를 기존 판매가의 1/4 가격으로 파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안호 세개 정도를 구매합니다.

사자 마자 한 개는 요거트 제조하는 데 사용하고 나머지는 선식용 또는 간식으로 마시곤 합니다.

일주일 정도 개봉하지 않고 냉장고에 보관해도 아무 이상이 없었기에 (호낮 살다보니 불규칙적으로 마시니.)

어느 시사 프로에서 15일은 이상 없다고 했는데 아래 보니 50일 까지....

그래도 저는 일주일 이내로 생각하고 필요시에... .

 

아래 내용 참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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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는 안 나오는 유통기한의 비밀

 

냄새나 겉모습이 멀쩡해도 일단 유통기한이 지나면 먹기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루 이틀 정도는 고민하지만 며칠 지난 것은 미련 없이 버리게 마련. 이런 식으로 유통기한이 지나 버려지는 식품이 연간 6000억 원에 이른다. 유통기한 표시제도가 식품 폐기를 유도한다는 지적을 받은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유통기한 VS 소비기한 차이점

사람들은 대부분 유통기한을 식품의 신선도를 판단하는 척도로 여긴다. 식품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최종 시한으로 생각하는 것. 하지만 유통기한의 사전적 정의는 먹을 수 있는 기간이 아니라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법적인 기한을 의미한다. 식약처에서는 식품이 출시되기 전 실험을 통해 식품이 변질되지 않는 기한을 책정하는데, 제조사는 소비자의 안전을 고려해 식약처에서 정한 기한의 60~70% 정도로 유통기한을 짧게 정한다. 식약처에서 정한 기간이 10일이라면 소비자에게 유통되는 기한은 6~7일 정도인 것. 그에 비해 소비기한은 소비자가 건강에 이상 없이 식품을 먹을 수 있는 실제 기한을 의미하는데, 식품마다 차이가 있으나 보통 유통기한보다 기간이 더 길다. 이미 미국, 일본, 독일, 스웨덴 등지에서는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을 표기하고 있으며 이를 섭취기한으로 여긴다.

한국 소비자원에서 2011년 6월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생크림케이크와 크림빵은 유통기한으로부터 최대 2일, 칼국수 면 같은 생면은 9일, 식빵은 20일, 냉동 만두는 25일까지 유통기한이 지나도 식품이 변질되지 않는 소비기한으로 책정되어 있다. 우유는 50일, 슬라이스 치즈는 무려 70일로 소비기한이 길다. 단, 개봉하지 않고 적절한 보관법을 지켰을 때의 얘기다. 이를 토대로 녹색식품안전연구원이 유통기한이 10일 지난 우유와 유통기한이 9일 남은 우유의 신선도를 비교 분석한 실험 결과 성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에서 대장균 등 식중독 균이 검출되지 않은 것. 다만 유통기한과 관계없이 제품을 개봉한 직후에는 두 제품 모두 신선도가 떨어졌다.

유통기한은 이를 책정한 제조사에서 책임을 지는 기간이지만 소비기한은 소비자가 책임을 져야 하는 기간이다. 때문에 소비자는 보관 기준을 지킬 의무가 있다. 일단 개봉한 제품은 소비기한은 물론 유통기한에 관계없이 변질될 우려가 있으므로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통기간이 지났다고 무조건 버릴 필요는 없지만, 마음대로 안전성을 판단해서도 절대 안 되는 것. 특히 장이 약한 아이들은 조금만 문제가 있는 제품을 먹어도 탈이 나기 쉬우므로 늘 조심해야 한다.

is It safe?

유통기한이 없는 제품이 있다?

아이스크림은 영하 18℃ 이하에서 보관하므로 세균이 생기거나 내용물이 변질될 우려가 없고, 소주는 도수가 높아 미생물에 대한 안전성이 높아 유통기한이 아예 없다. 설탕이나 껌 역시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아도 되는 제품. 유통기한이 없는 제품을 구입할 때는 제조일자를 확인하는 게 기본. 아이스크림의 경우 유통되는 과정에서 녹았다 어는 과정이 반복되면 미생물이 생기기 쉬우므로 만졌을 때 내용물의 변형이 있는 제품은 피하는 게 좋다. 이외에 개봉하지 않은 레토르트 식품이나 통조림, 밀가루, 꿀, 멸균 음료나 맥주는 제품의 특성상 적절한 보관 방법이나 기준만 잘 지키면 식품 고유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어 유통기한 표시를 생략하기도 한다.

기획 남현욱 기자 | 사진 이보리 | 도움말 박다현(녹색식품안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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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에서 행복한 부부와 불행한 부부의 일상생활중 비율이 나와있다.

행복한 부부도 365일 마냥 행복한 것은 아니고  15일은 티켝태격하면서 산다는 것, 숫자로써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의미로써 중요한 메시지이다. 365일 말고 햇볕만 내리쬐면 그냥 듣는 입장에서는 좋은 날씨이지만 실제로 그런 날씨인 곳은 이내 사막이 되곤 만다.  적당한 비와 바람과 눈이 있어야 하는것이다. 그래야 신록이 우거지고 단풍이 들고 아름다운 금수강산이 되는 것이다. 물론 이게 지나치게 잦으면 아니되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이야기가 야마오카 소하치의 "대망"에 나옵니다. 저는 20권자리 세트엿는데 두세번 읽었습니다.

이 책에서 토구가와 이에야스가 순뿌성에서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세상에 사는 사람 모두에게는 4가지 면이 있는데 일반 사람들은 두가지 좋은 면과 두가지 나쁜 면을 가지고 있는데 아무리 좋고 훌륭한 사람도 세가지가 좋은 면이고 한가지는 나쁜 면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아무리 나쁜 사람도 좋은 점 한가지는 있다고 말합니다.

이어지는 말로 .... ㅏ람과 사람의 만남에 있어서 좋은 면과 좋은 면이 만나면 좋은 친구가 되고

나의 나쁜 면과 상대의 나쁜 면이 만나면 원수가 된다고 

그래서 가능하면 상대의 좋은 면만을 보라고 ...그러면 적이 없을 거라고 

생각해보면 아무리 깡패같은 사람도 개인적으로는 좋은 사람인것 처럼 여겨지는 것은자신의 좋은 면과 상대의 좋은 면이 만났던 것은 아닐까 합니다.

 

또 다른 예를 들자면

음식을 준비할 때 양념으로 고소하게 만드는 참기름을 넣을 때 아내와 나는 꼭 서로 자기 주장을 폅니다..

아내는 나물을 부치거나 비빔밥을 비빌 때 참기름을 여유(?)있게 넣어야 하고 (나는 많이 넣으면 느께해진다고 말하고) 나는 조금 적당량(순전히 내생각. 아내의 적당량보다 반은 적음) 넣어야 감칠맛 나는 고소함이 느껴진다고 말하면서 ... 결국은 요리의 주도권을 쥔 아내가 늘 이기곤 한다.

서로 자라나는 환경이 달라서 생긴 "기호의 정도"에 따른 습관의 영향일게다.

누구는 옳고 누구는 틀리는 문제가 아닌 그냥 "다를 뿐"이라는 것을 서로 이해한 지 오래되었다.

그래도 참기름 넣을 때 마다 무심코 내 입에서 나오는 얘기들이다.

아래 제목을 불완전의 개념이 아닌 다르다는 개념이 더 좋을 것도 같다.

어찌 되었든간에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가치는 있는 글이라 무단 목제로 옮겨 본다.  

 

                          <130807>

 

[연재] 가정 행복코치의 한 마디

 

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한 첫번재 열쇠

 (나도 배우자도 불완전한 사람임을 깨닫는 것)


사람들은 왜 결혼을 할까?

대부분 '사랑하기 때문에'라고 대답한다. 그렇다면 결혼을 하는 목적은 뭘까? 이 질문에는 다들 '행복하기 위해서'라고 대답한다. 불행하기 위해 결혼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 누구나 행복하기 위해서 결혼을 한다. 그러나 자신들의 결혼생활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왜 그럴까. 사랑하는 사람끼리, 행복하기 위해서 결혼했는데 왜 많은 부부가 불행을 호소하는 걸까.


그들의 마음은 행복을 향해 있었지만 그들의 행동이나 습관은 불행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많은 부부가 눈을 뜬 순간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행복을 부르는 언행 대신 불행을 부르는 언행을 구사한다. 워싱턴 대학교의 가트만 박사는 오랜 연구 끝에 부부의 대화를 들어보면 5분 안에 그 부부가 앞으로 이혼할지 안 할지 알아맞힐 확률이 95%를 넘는다고 한다. 그만큼 각 부부는 나름의 생활 패턴이 있다는 말이다. 그 패턴이 행복을 부르기도 하고, 불행을 부르기도 한다.


부부 각자가 가진 생활 패턴은 결혼해서 갑자기 생긴 게 아니다. 각자 결혼 전 이미 자기의 원가정에서 유전되고 학습된 두 개의 보따리를 갖고 결혼식장에 들어선다. 하나는 정서(감정) 보따리이고 다른 하나는 습관(행동) 보따리이다. 더러는 긍정적 정서도 있고, 좋은 습관도 있지만 대부분 부정적 정서와 나쁜 습관들이 더 많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이런 보따리가 있는 줄도 모른다.


문제는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살면서 자신도 모르는 가운데 자신의 보따리를 상대에게 투사 내지 전이시킨다는 것이다. 즉 자신의 습관대로 상대가 행동해 주기를 바라고, 상대가 자신의 정서를 이해해 주기를 바라는 경향을 띤다. 그러나 배우자가 이를 존중해 주면 좋으련만 배우자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부정적) 정서와 (좋지 않은) 습관을 상대에게 투사, 전이시키기 때문에 부부는 갈등을 겪는다.


남편은 남편대로 아내가 내게 익숙한 습관을 따라주기를, 내 감정을 이해해 주기를 바라고, 아내는 아내대로 자신의 정서와 습관을 존중(말이 존중이지 강요다)해 달라고 막무가내로 행동한다. 한 사람은 자신의 정서나 습관을 상대에게 강요하고, 배우자는 배우자대로 자신의 정서나 습관을 상대에게 강요하기 때문에 갈등이 점점 확대되고 증폭된다. 이것이 대부분의 부부가 겪는 결혼의 과정이다. 이 갈등을 지혜롭게 이겨내면 부부는 보다 성숙한 관계로 발전하지만, 갈등의 중압감을 이기지 못해 포기하게 되면 그 부부는 평생 상처를 주고받으며 살거나, 결혼생활을 청산하게 되는데 이때 대부분 자신보다 배우자에게 파탄의 원인을 돌린다.


자, 이제 어떡해야 할까. 이들은 도저히 행복한 부부가 될 수 없는 걸까. 그렇지 않다. 갈등을 부부간 불화의 요인이 아니라 성숙한 부부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겪어야 할 필수 과정이라고 여겨야 한다. 따라서 만일 여러분이 지금 결혼 생활에서 갈등을 겪고 있다면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니 안심하기 바란다. 결혼해서 50년 이상 한결같이 사이가 좋으면 얼마나 좋겠느냐만 어찌 그럴 수 있겠는가. 실제로 그런 부부는 없다.


행복한 부부라고 해서 1년 365일 행복할까? 반대로 불행한 부부라고 해서 365일 불행할까? 그렇지 않다. 행복한 부부는 300일 정도 행복하고, 50일 정도 그럭저럭 살며, 15일은 티격태격하며 산다. 불행한 부부는? 그들은 15일 정도 행복하고, 50일 정도 데면데면하게 살며, 300일을 다툼 가운데 살아간다. 다시 말하면 행복한 부부와 불행한 부부의 차이는 행복한 추억 앨범과 불행한 추억 앨범의 두께 차이에 있다. 즉 불행한 추억보다 행복한 추억이 조금이라도 더 많으면 그 부부는 행복한 부부다.

반대로 불행한 추억이 행복한 추억보다 더 많으면 불행한 부부가 되는 것이다.

행복한 부부가 되는 첫 번째 열쇠는 나도, 배우자도 불완전한 사람임을 깨닫는 것이다. 두 번째 각자 자신에게 두 개의 보따리가 있으며 그 보따리가 썩 건강하지도 유익하지도 않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배우자에게도 자신과는 다르지만 상처와 건강치 못한 습관 보따리가 있음을 알고 그것을 존중하고 보살펴줘야 할 의무가 자신에게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그게 결혼 서약이다.


배우자가 내게 잘할 때만 내가 잘하겠노라고 서약하지 않았음을 상기하라. 배우자가 가난할 때도, 병약할 때도 내가 남편(아내)의 역할을 다 하겠노라고 서약한 것이다. 그럴 생각이 없다면 결혼하지 말았어야 한다. 당신이 지금 미혼이라면 결혼 서약의 의미를 미리 읽어보기 바란다. 그것도 100번쯤 읽고 난 다음 결혼해라.

*칼럼니스트 이수경은 「이럴 거면 나랑 왜 결혼했어」의 저자로, (주)짚라인 코리아의 부회장과 행복한 아버지학교 회장을 맡고 있다. '모든 가정은 행복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다수 강연을 뛰고 있다. 기업인으로 불리기보다 가정행복코치로 불리는 걸 더 좋아한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헬스조선에 연재되어 있는 내용 중 일부만 발췌하였습니다.

내용이야 다 아는 내용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모아두면 묵은 씨 쌋 틔우듯

 

아래 내용중 몇가지르 저는 마음에 두고 행하고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1번 부터 4번까지 두루 두루 (최근 개인 사정으로 숲 산책은 좀 뒤로 미룬 것 같지만)

 

한국에서 이 곳으로 올 때 여수레 가져갔던 요쿠르트 제조기를 이용 정기적으로 요쿠르트를 만들어 먹습니다.

먹은 날과 안먹은 날의 차이를 스스로 체험했기에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꾸준하게 마십니다.

그 제조된 요쿠르트에 어머니가 주신 보리수 열매 효소를 적당량 섞어서 ..... (맛도 좋고 부드럽습니다.)

엊그제는 그 보리수 열매 효소 떨어질 걸 감안해서 애기사과 효소를 담구웠습니다.

애기 사과인줄 알았는데 골프공보다 조금 더 큰 사과이니 한국의 애기사과는 아닌 듯 합니다.

그렇지만 애기사과만큼의 약효(?)를 보여주지 않을까요?

100일 지나면 건져내어 사과효소로 ....

.......

두번째 땀흘리는거야 기본이고... 가능하면 운동으로 땀을 내려고 합니다.

.......

세번째 과일 먹는 것. 일주일에 한번씩 시장에 가서 과일을 사서 먹곤 합니다. 

예전에는 사과를 주로 샀는데 요즘은 돌아가면서 사는 듯 합니다.  

좋아 하는 포도,  사과,  토마토 그리고 최근에 많이 사는 복숭아....

포도는 껍질이 번거롭고 윈제 사과는 손이 덜 가서 좋아하는 복숭아로 ...

저는 육질이 단단한 것을 좋아하는데 우리 가족은 조금은 말랑말랑해서 물이 흐르는 복숭아를 선호합니다.

저의 딱딱한 것을 좋아하는 습관이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

네번쩨 숩의 산책.... 항상 그리움입니다.

어디서나 산이 있으면 자주 오르곤 했는데 이곳 천진에서는 차로 반경 두시간 이내에는 산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 곳 공기는 먼지가 많고 가끔은 스모그 현사응로 코가 맵기도 해서 공원을 걷는 것도 주저해 집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시간을 내어 등산 동호회를 통해서 (새벽같이 나서지만) 등산하려고 합니다.

경영사정이 좋아져서 토요일에 쉬기만 하면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

.........

개인적으로 간단히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 보길 기대합니다.

정신 건강에 정말 좋습니다. 

그냥 장소에 구애받지 마시고 10여분 정도 눈을 감고 생각에 잠기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이생각 저생각으로 혼란스러워지지만 이내 곧 익숙해집니다.

자신과 만나는 것에 대하여 ....

혹(종교생활을 하시면 그 종교에 맞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어저면 더간절하게 자신을 되돌아보고 또 다른 자신을 만나게 될지도 모르니가요. 

꼭 권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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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의 적기는 한여름입니다"

해독전문가이자 통합의학 분야에서 이름 난 이왕림 교수는 "면역력을 제대로 갖췄을 때가 건강한 상태고, 면역은 곧 해독이다"라며 "더욱 중요한 것은 여름에 해독 농사를 잘 지어야 1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고 한다. 이왕림 교수가 전하는 여름 해독법을 소개한다.

Point 1 미생물로 좋은 장(腸)을 담가라

면역 첨병이자 해독과 직결된 인체 기관은 '장(腸)'이다. 장을 잘 다스려야 면역력이 생긴다. 여름은 여러 이유로 장에 탈이 나기 쉽다. 한 번 설사하면 장내 유익한 미생물이 사라져 버린다. 달리보면 장 내 미생물은 좋은 쪽으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의미다. 장을 밭이라 생각하고, 좋은 씨앗이 되는 유산균제제를 먹어 장내 미생물을 관리해 보자. 장 청소를 위해 섬유질을 지속적으로 섭취하자. 식사 후에 효소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효소는 장 미생물 활동의 지원군이다. 같은 원리로 고기를 먹은 다음에는 소화제를 먹으면 좋다. 장을 철저하게 관리하면, 해독 기관인 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피부도 좋아진다. 모든 건강의 시작은 장에서부터다.

Point 2 땀을 흘려야 해독이다

여름에 오히려 냉방병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땀을 너무 안 흘려도 건강에 좋지 않다. 땀으로 배출될 노폐물이 쌓여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얼굴에 두꺼운 화장을 하면 땀을 막아 노폐물이 쌓이니 이도 주의하자. 평소 지하철로 출퇴근하면서 한 정거장 정도는 빠른 걸음으로 걸으면 적당히 땀을 낼 수 있다. 땀 흘리는 운동은 과하지 않게 20분 동안 하고, 10분 쉬는 사이클로 반복하면 효율적이다. 운동 후나 밖에서 돌아오면 곧바로 샤워한다. 노폐물을 씻어내는 것이다.

Point 3 천연 항산화제 과일, 수시로 먹자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을 먹는 것 자체가 훌륭한 항산화제를 먹는 것이고, 이것이 곧 해독이다. 수박, 포도, 자두 등 여름철 과일은 '오라크' 지수가 높다. 오라크는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흡수하는 능 력을 말한다. 오라크가 높을수록 각종 질병과 암 예방에 도움을 주고, 특히 노화 예방 효과가 탁월하다. 과일류는 베리류, 자두 등에 풍부하고 생강·마늘·파 같은 향신채류에도 많다. 작은 과일류를 준비해 가방에 넣고 수시로 먹자.

Tip 어떤 식품에 오라크가 많을까? (단위 μ㏖ TE/100g)


↑ [헬스조선]

Point 4 숲에서 산책하자

적당한 자극은 건강에 이롭다. 그런 면에서 오감을 흔들어 주는 숲 산책을 추천한다. 모든 숲이 좋지만, 깊은 계곡이 있는 첩첩산중이면 더욱 좋다. 산책하는 법도 달리하자. 먼저 산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를 찾아 10분 정도 끌어안는다. 큰 바위에 앉아 있어도 된다. 에너지를 교류하는 것이다. 호흡은 복식호흡보다는 코로 한다. 폐를 씻어 낸다는 생각으로 길게 들이마시고 잠시 숨을 멈췄다 내뱉는다. 이때 손으로 등을 두들겨 주면 좋다. 폐 속 먼지를 털어내는 두타요법이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이래도 골프는 쳐야한다???(^*^)


도대체가 우스운 것이 골프라는 운동이다.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참 기도 안 차는 운동이다. 

운동같지도 않은 것이 하고나면 마냥 즐겁기를 하나, 

그렇다고 친구 간에 우정이 돈독해지기를 하나, 

열은 열대로 받고, 시간은 시간대로 뺏기고, 돈은 돈대로 깨지고... 

어디 그 돈 뿐인가? 내기라도 하는 날에는 알토란 같은 내돈 남 다 내주고도

쪼다, 멍청이, 바보취급을 당해야 하고,

농사 짓는 데 놀러 다닌다고 손가락질은 제일 먼저 받지,

가뭄, 수해 왔을 때 골프채 들고 다니면 돌이라도 맞을 분위기지,

정권 한번 바뀌기만 해도 눈치 보느라 가재미 눈이 되질 않나?,

공무원들은 의당 아들내미 이름으로 부킹을 해

애비와 아들이 동격되는 호로집안이 되질않나,

남몰래 열심히 연습했다고 잘 맞기를 하나,

연습 안한 놈이 운으로 버디를 잡아 폼 잡지를 않나,

공 한개 값이면 자장면 곱배기가 한 그릇이고

사위나 와야 잡아주는 씨암닭이 한마린데 ,

물에 빠뜨려도 의연한 채 허허 웃어야 지,

잘못 인상이라도 쓰면 인간성까지 의심받지,


그 놈의 공이 자기 마누라 라도 되는건지

손 약간 댔다간 친구간에도 예사로 누깔 까뒤집지,


수시로 연습하는 놈도'연습해본 적이 없다'시침떼지,

뭐, 뭐라고?? 그래도 골프가 신사운동 이라고???

웬수같은 골프채는 금딱지를 붙여 놨나,

우라지게 비싸기는. 드라이버랍시고 작대기 하나가

33인치 컬러TV보다 비싸고 비밀 병기랍시고 몇 십만원,

오늘 좋다고 해서 사 놓으면 내일은 구형이라고 또 새거 사라 하고.....

공치며 풀밭 좀 걸었다고 드는 돈이 쌀 한 가마니,

그나마 한번 치려면 대통령, 유엔 사무총장까지 동원해야 하고

노는 산 깎아 골프장 만들어도'좁은 땅'에 만든다고 욕 먹고

자갈밭에 나무심고 잔디키워 놔도'자연파괴'라고 욕 먹고,

무더운 한여름 이라고 햇빛을 피할 수가 있나,

겨울이라고 따스하게 손을 한번 녹일수가 있나,

땡볕에, 비바람에, 안개속에, 눈보라에 돈 줘가며 고생하고,

제대한 지가 언제인데 툭하면 산등성이에서 각개전투,

물만 보면 쫄아가지고 노심초사 피해 다녀야 하고,

공이 갈만한 자리는 무슨 심술로 모래 웅덩이 파놓고,

그린은 아줌마 엉덩인데 구멍은 왜 처녀만큼 뚫어놓고


집에서나 필드에서나 그 놈의 구멍 스트레스 받게하고,

잘 맞으면 '일 안하고 공만 쳤다' 욕 먹고,

안 맞으면 '도통 운동신경 없다' 욕 먹고,

퍼팅 들어 가면 '돈독 올랐다' 욕 먹고,

넣질 못하면 '소신이 없다'

욕 먹고, 길면'쓸데없는데 힘쓴다'하고,

짧으면 '쫄았다'고 욕 먹고,

원금/이자 구분 못한다며"산수 몇점 받았냐?"고 면박주고,

돈 몇푼 따기라도 하는 날에는 곱배기로 밥 사야 하고,

돈 잃으면 개평없나, 밥 안 사주나 눈치나 봐야 하고,

집에 오면 알아서 왕비 비위 맞추느라 설거지 하고,

다음에 또 갈려면 아무리 피곤해도 비아그라 먹고 봉사하고,

아들내미의 성적이 떨어 져도 골프치는 내탓이고,

공 치는 아비 열심히(?) 골프쳐서 오더 따면 ' 누구나' 따오는 오더이고,

못 따면 '골프까지 쳤는데도' 라며 비아냥거리고...

잘 안 맞아서 채 한번 집어 던졌다간

도무지 상종 못할 인간으로 낙인 찍히고,

신중하게 치면 '늑장 플레이'라고 욕 먹고,

빨리 치기라도 하면 '촐삭 댄다'욕 먹고,

화려하게 옷 입으면 '날라리냐?' 욕 먹고,

점잖게 입으면 '초상집 왔냐?'고 욕 먹고,

인물이 좋으면서 공 잘 치면 '제비같은 놈',

인물이 좋으면서 못치면 '겉만 뻔드르르 한놈',

인물 나쁘면서 잘 치면'니가 그거라도 잘 해야 지',


인물 나쁘면서 공도 못 치면 '뭐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다'고,

농담이라도 하면 까분다하고,

진지하면 열 받았냐고,

도우미 언니하고 얘기라도 좀 걸면 시시덕댄다하고,

그렇다고 아무말도 안하면 분위기 망친다하고,

싱글하면'사업하는 놈이 노상 공만 쳤냐?'고 욕 하고,

싱글 못하면 '그 머리로 무슨 사업하냐?'고 욕 하고,

새 채 사서 잘 치면 '돈이 썩어 나냐?'고 욕하고,

잘 못치면 '돈으로 공치냐?'고 핀잔주고

새채 안 사면'죽을 때 돈 다 싸 갖고 가냐?'고 욕 하고,

바이어가 공치자 해서 채들고 나갈라면

세관 눈치 보며 죄인처럼 신고해야 되고,

그나마도 몇 번 하면 세무조사 한다고 겁주고,

선물받은 채 들고 오면 밀수꾼 처럼 째려 보고,

새벽 골프 나가면, ' 공부를 그렇게 좀 하 지' 하고,

어쩌다 한번 남녀 어울리면 '바람났냐'고 욕 하고,

남자들끼리만 치면'그렇게 재주가 없냐'고 욕 하고,

이글이나 홀인원 한번 하면 축하는 못할망정

갑자기 눈들이 시퍼래가지고 뜯어먹을 궁리하고,

골프연습장 이라도 한 번 가면'일은 언제 하냐'며 욕 먹고,

맘 먹고 골프채 한 번 닦으면'니 맘부터 닦아라'하고,

티샷하고 티를 줏으면 '요새 그렇게도 궁하냐'며 놀리고,


마누라한테, 장인어른한테, 어머님한테, 아들놈한테

골프 때문에 온갖 원망 다 사고, 직원들한테 눈치 보이고,

거래처에서 욕 먹고... 잘쳐도, 못쳐도,


새벽에 쳐도, 대낮에 쳐도, 비올 때 쳐도, 눈올 때 쳐도, 날 좋은 날 쳐도,

조용히 쳐도, 시끄럽게 쳐도, 천천히 쳐도, 빨리 쳐도, 멀리 쳐도,

짧게 쳐도, 돈내고 쳐도, 접대받고 쳐도,

우짜든지 욕을 먹게 되어 있는 이런 빌어먹을 골프를 도대체 왜 하느냐?

이 말이다. 공치는 사람들, 전부 제 정신들 맞긴 맞나..??


어느날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욕 먹기도 지쳤고, 돈쓰기도 아깝고,

시간도 아깝고, 멀쩡한 사람들과도 좀 놀고 싶어서

(골프장엔 자칭 과음, 잠 못잔 사람뿐이다)

"이놈의 골프를 화~악 끊어 버려야지..!"


"이제부턴 골프채는 쳐다보지도 말아야지..!" 

"골프가 밥 먹여주나..!"

화가 잔뜩 나서 온갖 큰 소리는 다 쳐 놓고는.   

 
"누가 골프 치자고 전화 좀 안 하나?"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최근들어 한국 화폐 대비 중국환율이 급속하게 평가 절상되더니

서서히 회귀하고 있지만 아직도 년초 대비로는 10원 정도 높은 상태입니다. 

우리 원화 대비 중국 환율은 교차 환율 제도를 적용하고 있어  

미국 달러($)와 중국 인민폐(RMB)와 연동되어 있어 이 두 나라의 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한국 원화의 중국 환율은 일차로 한국 원화 대비 미달러 환율 그리고 이차로 미 달러 대비 중국 인민폐 환율로 연동되어 결정되는데 최근 미달러 대비 중국 인민폐는 지속적으로 지속적으로 서서히 평가절상되고 있어

결국 중국환율은 우리 원화와 미달러화의 환율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 원화대비 중국환율 (\/RMB)이 189 원 까지 상승했다가 다시 180 원 대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년초 170 원대애서 190원까지 올랐으니 근 10 % 정도 올랐다가 다시 내려가는 추세이지만 그 누구도 예단하기 힘든게 환율이 아닌가 합니다. 이는 시장의 흐름과 자국의 경제적 안정과 이익을 위해서 임의성이

약간 가미되기에 살아잇는 생물처럼 그 변화가 무쌍합니다. 

즉 그 나라의 정치적인 안정성이 더욱 큰 변수로 작용하기에...

결국 환율이라는 것은 그 나라의 신뢰도에[ 톱니바퀴처럼 맛물려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진국은 그 정치적, 경제적인 신뢰도가 확보되어 잇고 어느 정도 예측가능한 사회이기에

환율은 상대적을 ㅗ안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후진국이나 경제적으로 불확실한 국거의 환율 변화는 크게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그 추세만큼은 어느 정도 예측이 되겟지요.

단 지금 상황에서 급격한 변화가 없다는 전제하에서 ....

이 곳 중국에서는 북한의 움직임에 따라 환율 변화가 심하기에 우스게로 미국과 북한이 짜고치는게 아닌가하고 농담을 할 정도 입니다. 정치의 가변성이 그만큼 크다는 점이겟지요

 

한국이나 중국에서나 내가 근무하는 회사의 원부원료를 외국에서 수입하기에 원재료의 환율은 회사의 손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ㅁ치기에 월말에는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중국 주재원으로 급여를 한국 월급을 중국환율로 계산하여 중국돈(인민폐, RMB)로 받기에

급여 지급일 근처의 환율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185원 환율로 받았는데 환율이 절상되어 180원으로 떨어지면 월급이 자동적으로 5/185 만큼 줄어드는 것이죠. 무론 그 반대도 해당됩니다. 중국에서 생활하는 생활비야

큰 영향이 없지만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송금할 때에는 불과 며칠 사이에 4~5 % 정도가 왔다갔다하니 환전 시기 선택도 중요하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을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해 보시면 

   http://click4tea.tistory.com/102

 

 

 

 

[용어 설명]

 

환율 (換率, exchange rate)은 서로 다른 통화의 교환 비율로 명목환율과 실질 환율로 나누며

  그 운용시스템에 따라  고정환율제와 변동환율제가 있다.

 

1. 명목 혼율과 실질 환율

  명목환율(nominal exchange rate)이란 한 나라의 화폐가 외국의 화폐와 교환되는 비율을 말하는데. 즉, 자국 화폐로 표시한 외국 화폐의 상대적인 가치라고 말할 수 있다. 명목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자국 화폐의 가치가 외국 화폐의 그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실질환율(real exchange rate)이란 한 나라의 상품이 외국의 상품과 교환되는 비율을 말하는데. 즉, 자국 화폐로 측정한 외국 상품의 상대적인 가치라고 할 수 있다. 실질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자국 상품의 가격이 외국 상품의 그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져,수출경쟁력이 상승함을 뜻한다

 

2. 환율 운용

 고정환율제란 각국 화폐 사이의 환율을 일정 수준으로 고정시키는 제도로 보통 중앙은행이환율을 유지하기 위해 통화량을 관리 하며  변동환율제란 통화 가치가 외국환시장에 따라 변화하는 제도로. 이 제도하에서 국제수지는 항상 균형이 성립.

 

 화폐 가치의 급격한 변동이 없는 선진국에서는 대부분 변동환율 제도를 운용하고 환율에 국가 경제가 민감한 나라 대부분의 후진국은 고정환율제를 운용하고 있다.

 

현실에서 많은 국가는 위의 두 제도가 혼합된 형태를 취하고 있다. 관리변동환율제도는 기본적으로 변동환율제를 따르면서 필요에 따라 정부가 개입하는 방식이고, 조정가능한 고정환율제는 고정환율제를 따르되 필요에 따라 정부가 평가를 조정하는 방식을 뜻한다

 

환율상승은 수출경쟁력을 강화시켜 수출을 늘리고 수입을 감소시키나 외국상품과 원료의 가격을 상승시켜 자국의 물가를 상승시킨다.

 

  • 교차환율 : 미국 달러화가  아닌 제3의 통화와의 환율을 미국 달러화를 이용하여 계산할 때의 환율을 말한다.
  • 직접 표시법 : 외국 통화 1단위에 대하여 자국 통화의 가치를 표시하는 방법이다.
  •  

    * 환율 변동시 주가와 금리=

     환율과 주가의 관계는 장. 단기로 나눠 파악할 수 있는데. 환율이 오르면 국내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이 좋아져(수출가격 하락) 수출기업의 경쟁력이 올라가고 경기가 살아나 주가도 오르게 된다. 그러나 환율 상승이 수출을 늘리는 효과는 비교적 중장기적으로나 기대할 수 있다는 데 문제가 있다. 주식시장에 외국인 투자자 비중이 크면 오히려 단기적으론 주가를 떨어뜨리기 쉽다. 달러를 원화로 바꿔 한국 증시에 투자한 외국인들에게는 원.달러환율이 오르는 만큼 달러로 환산한 주가가 떨어져 손실을 보기 때문.손실을 덜기 위해 외국인들이 주식을 서둘러 팔면 주가는 더욱 하락하게 된다.

     환율은 금리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유도한다. 환율 상승은 외국으로부터 들여오는 원자재 가격을 올리고 이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금리 역시 올라가게 된다. 환율 하락은 물가를 떨어뜨려 금리를 낮추는 효과를 낸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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