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와 자식의 공통점

 

1.  한번 인연을 맺으면 죽을때까지 끊을 수 없다.

2.  언제나 똑바른 길을 가길 염원한다.

3.  끝까지 눈을 떼지 말아야 한다.       

4.  간혹 부부간에 의견 충돌을 야기시킨다.

5.  안될 수록 패지말고 띄워주어야 한다.

6.  잘 못 때리면 다른 길로 빠저 나가 삐뜰어지기 십상이다.

7.  같은 배(회사)에서 나왔는데 성격은 모두 다르다.

8.  남들에게 자랑할 때 '뻥'이 좀 들어간다.

9.  비싼 과외(레슨)을 해도 안될 때가 있다.

10. 홀이든 나이든 '18'이 지나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골프와 아내의 공통점

☆ 한번 결정하면 바꿀 수 없다.
☆ 정말 이해 안 갈 때가 있다.
☆ 내 마음대로 안된다.
☆ 즐거움과 적당한 스트레스를 함께 주는 영원한 동반자.
☆ 힘들 때는 결별하고 싶다.
☆ 매번 조심하지 않으면, 나를 애 먹인다.
☆ 예민하고, 늘 변화무쌍하다.
☆ 유지관리에 항상 돈이 든다. 
☆ 처음 3년은 힘으로, 이후부터 테크닉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 적당히 달래야지, 때리면 도망(OB)간다.
☆ 홀 근처만 가면 겁이 난다.
☆ 남의 것을 건드리면, 반드시 처벌 받는다.
☆ 잔소리를 들을 수록 더 안된다.
☆ 상처를 주면 반드시 치료해 줘야 한다.(디봇)
☆ 제대로 가꾸려면 밑천이 많이 든다, (필드&외모)
☆ 양쪽 다 돈, 정력, 정성 그리고 인내심을 요구한다.
☆ 물이 싫다. (설겆이 해저드)
☆ 노년에도 함께 있다면, 모두들 부러워한다.
☆ 돈을 많이 바치면 확실히 편해진다.
☆ 아무리 오랜 시간을 같이 해도 모르는 구석이 속속 나온다.
☆ 조강지처(손에 익은 골프채)가 그래도 편하다.
☆ 대들어봐야 백전백패, 적응하고 타협해야 결과가 좋다.
☆ 조금만 소홀하면 금방 티난다.
☆ 바꾸려고 해봐야 헛수고이고, 있는 그대로에 적응해야 결과가 좋다

 

골프와 술의 공통점  

 

① 새벽달을 자주 본다.
② 멤버가 좋아야 맛이 난다.
③ 회사마다 전담 상무가 있다.
④ 성격 나오게 만든다.
⑤ 자주 빠지면 ‘왕따’당한다.
⑥ 샷을 외쳐댄다.(원샷 - 굿샷)
⑦ 도수에 민감하다.(알코올 - 로프트)
⑧ 조절하기 어렵다.(주량 - 핸디)
⑨ 기간을 중시한다.(숙성기간 - 구력)
⑩ 와이프랑 함께 하면 후환이 없다.


골프와 로또의 공통점

 

1. 동그란 공으로 한다 ..
2. 자본주의의 상징이다.
3. 홀인원(1등당첨)되고 나서의 준비가 부담이다.
4. 전날은 모두 1등을 기대한다.
5. 기대감으로 시작하고 아쉬움으로 끝맺는다.
6. 상금이 다음판으로 넘어가며 계속 커진다.
7. 될 것 같으면서도 잘 안된다(하고나서 항상 아쉽다)
8. 내가 1등이 안되면 다음판으로 넘어가서 배판이 되길 은근히 기대한다.
9. 숫자들의 조합에 울고 웃는다.
10. 하는 날을 기다리며 설레고 흐뭇해한다.
11. 공이 멈출 때까지 숨죽여 쳐다본다.
12. 주말에 하는 사람이 제일 많다
13. 1등 아니면 별볼일 없다.
14. 욕심이 앞서면 힘들어지고 마음을 비우고 하면 즐기며 할수 있다.
15. 진행 중에는 공을 바꿀 수가 없다.
16. 본업보다 더 전념하는 사람도 있다.
17. 숫자가 표시된 공을 쓴다.
18. 대개 여자들이 공을 건네준다.
19. 끝나고 나면 종이쪽지만 남는다.

 

 

골프장서 마누라와 애인 구별법


1. 부부는 별 말이 없지만 애인 사이는 다정하게 소곤거린다.

2. 부부는 각자 자기 채를 빼어들지만 애인에게는 다음 칠 채를 갖다준다.

3. 아내가 뒤땅을 치면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고 애인에게는 잔디가 나쁘다고 한다.

4. 아내 공이 벙커에 빠지면 넓은 FAIR WAY 놔두고 왜 하필 거기로 치냐고 하고   애인에게는 이 골프장은 벙커가 너무 많다고 불평한다.

5. 아내의 샷은 못 친 것만 기억하고 애인의 샷은 잘 친 것만 얘기한다.

6. 그늘 집에서 아내가 뭘 마시겠다고 하면 냉수 마시고 속이나 차리라 소리치고   애인에게는 생과일 주스가 몸에 좋다고 한다.

7. 아내가 OB를 내면 OB 티에 나가서 치라고 하고 애인에게는 큰소리로 멀리건을 외친다.

8. 아내에게는 30cm짜리도 끝까지 쳐보라고 애인에게는 3m짜리 퍼팅도 OK 준다.

9. 아내가 경치가 좋다고 하면 볼도 못 치는 주제에 경치가 보이느냐고 무안주고애인에게는 설악산 경치보다도, 장미꽃보다도 당신이 더 아름답다고 말한다.

10. 라운드 후, 애인에게 골프는 늘 아쉽다고 말하고 아내에게는 골프는 힘들다고 말한다.   

 

골프 유머 시리즈

 

[1] 골프 천주경(주기도문)
이제껏 골프한 것도 천주님의 은혜인데 오늘도 필드로 인도하여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티샷은 70%의 힘만 사용하는 지혜를 주시옵시고아이언샷은 간결하게 채를 떨어뜨리는 용기를 주시옵소서OB 나 쪼루에 주눅이 들지 않으며 대자연의 풍성함 속에서 본전이나마 건지게 된 것을가문의 영광으로 감사하는 골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실수한 저희들의 샷은 요행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고러프나 디봇에서도 똑바로 나가게 해 주시옵고자주 카트길을 따라 최대 비거리를 창출하게 하여 주옵소서저희들에게는 항상 평정과 안정을 주시고고대측 선수들이 샷을 하는 경우에는 매 순간 마다그 마음속에 힘의 유혹이 가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OB나 DOUBLE PAR로 괴로워하는 고대측 선수들을위로할 수 있는기회와 여유를 주시옵소서또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오니 이겨도 겉으로 표시 나지 않게내숭과 겸손함을 함께 주시옵소서골프를 사랑하는 천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리나이다다.... 아멘 ~~

[2] 미운 놈
1. 비거리 줄었다고 투덜대면서 제일 멀리 보내는 놈.

2. 장타이면서도 숏게임에 실수가 없는 놈.

3, 공이 왔다 갔다 하면서도 파(par) 하는 놈.

4. 돈 한 푼 못 먹었다고 궁시렁거리다가 막판에 싹쓸이 해가는 놈.

5. 얼굴 시커멓게 그을었는데도 공 친지 오래라고 우기면서 80대 초반 치는 놈.

6. 매일 공치는데도 회사 잘 돌아가는 놈.

7. 새벽 공치러 나오면서 마누라한테 아침 밥 얻어먹고 왔다고 자랑하는 놈.

[3] 얄미운 년
1. '툭' 치는데도 멀리 보내는 년.

2. '아구구구' 비명 지르면서 홀 속으로 쏙 집어넣는 년.

3. 매일 땡볕에서 놀아도 기미 안 낀다고 자랑하면서 씻고 쌩얼로 집에 가는 년.

4. 허구헌날 공치러 다니는데도 공부 잘 해 SKY 대 다니는 자식 둔년.

5. 안 된다고 궁시렁 거리면서도 절대로 90타 안 넘기는 년.

6. 그늘집마다 들어가 처먹고 마시고 회식 땐 미친 듯이 먹는 데도 똥배 안 나오는 년.

7. 이렇게 얄미운데도 동반자 구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년    

[4] 골프序詩 ? 윤동주
죽는 날까지 그린을 우러러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깃대에 이는 바람에도나는 괴로워했다.굿샷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모든 쪼로나는 공들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오비티로  걸어가야겠다.오늘 밤에도 지갑이 찬바람에 스치운다.  

   

[5] 골프 청산별곡
살어리 살어리랏다연습장에 살어리랏다힘 빼고 머리 박고코치랑 살어리 

 

[6] 골프 시편23편                        
골프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가슴이 트이는  필드(field)로 이끄시며,

모든 골치 아픈 일로부터 벗어나도록 셸터(shelter)로 부르시는도다. 

내 마음이 쉼을 누리고 GOLF(Green-Oxygen-Light-Foot)로 건강을 얻게 되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해저드와 샌드(sand)에 빠져 허우적거려도

절망하지 않음은 주께서 슬라이스(slice)와 훅(hook)으로부터 나를 지키시고

우드 3번과 아이언 4번이  나를 위기에서 견져줌이라. 

주께서 드라이브를 잘 쳤다고 뻐기는자 앞에서 세컨드 샷으로 나를 위로 하시

 마지막 퍼터로 코를 납작하게 만드시니 홀 컵에 딱 들어감이로다. 

나의 평생에 홀인원과 언더가 나를 따르리라 

내가 그린 위에 영원히 살리라.                                               

[7] 골프 국민헌장
우리는 골프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투어 프로들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풀스윙의 자세를 확립하고,밖으로 핸디 확립에 이바지할 때다.이에, 골퍼의 나아갈 바를 밝혀 왕싱글의 지표로 삼는다.정확한 아이언과 웅장한 드라이버로, 백스윙과 다운스윙을 배우고 익히며,타고난 저마다의 퍼팅을 개발하고, 비기너의 처지를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장타의 힘과 강력한 쇼트게임의 정신을 기른다.부킹과 티샷의 질서를 앞세우며 전홀의 배판을 숭상하고,핸디와 구찌에 뿌리박은 상부상조의 전통을 이어받아,서로의 불편함을 부추기고 갈구는 압박 정신을 북돋운다.길이 후손에 물려줄 영광된 19번홀의 앞날을 내다보며,신념과 긍지를 버린 야비한 골퍼로서, 라운드의 잔꾀를 모아 줄기찬 노력으로베스트 스코어를 창조하자. 

   

[8] 골프 三樂
○ 골프 三樂 1

1樂 : 배판인데 앞 3명이 전부 OB내고 나만 뒤돌아서 몰래 웃을 때.

2樂 : 경기 후 클럽하우스 탕속에 느긋하게 앉았는데 창 밖으로 비 쏟아지는걸 봤을 때.

3樂 : 3만원 딴줄 알았는데 집에 가서 세어보니 5만원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 골프 三樂 2

1樂 : 골프 끝나고 클럽하우스에 들어가는데 밖에서 비가 쏟아지기 시작할 때.

2樂 : 골프장에 오갈 때 내 차로는 차가 잘 빠지는데 반대 차로가 꽉 막혀 있을 때.

3樂 : 돌아올 때 신호대기 하면서 주머니에서 딴 돈 꺼내 세어볼 때.

○ 골프 三樂 3

1樂 : 라운딩 끝나고 클럽하우스 목욕탕 탕 속에 느긋하게 누웠을 때.

2樂 : 더운 날 라운딩 끝나고 시원한 생맥주 잔 들고 첫 모금 마실 때.

3樂 : 친구 차 타고 뒷자리에 앉아 알딸딸한 기분으로 깜빡 잠이 들었을 때
               
[9] 골프 용어
1. 집시 : OK 받고도 꼭 퍼팅 하는 골퍼에게 하는 말,      집어 시발놈아!

2. 물개 : 자기 눈으로 공이 그린에 올라간 것을 보고도 자랑하느라고내공

            올라갔지? 하며 물어보는 골퍼에게 하는 말,    물론이지 개새끼야

3. 택시 : 그린에 한참 못 미치게 쳐 놓고도 올라갔지 하고 물어보는 골퍼에게

            하는 말,      택도 없다 시발놈아

4. 버스 : 오비 난 공을 끝까지 찾으려는 골퍼에게 하느 말, 

             버리고 가자 스벌놈아

5. 장미 : 7번 달랬다가 8번으로 바꾸고 잠시 후에 다시 7번 달래는 골퍼에게

            캐디가 하는 말,      장난하냐 미치놈아

6. 물안개 : 잘 못한다고 구박하면서 그린 앞까지, 뻥커까지, 해저드 넘기려면

               거리가  얼마냐고 계속 물어보는 골퍼에게 캐디가 하는 말    

              물어보지마 안가르쳐줘 개새꺄!

7.아가씨 : 지연되어 바쁜데 몇 번 씩 가라(연습)스윙을 하는 골퍼에게 캐디가

           하는 말 아직도 가라 스윙하냐 씨발놈아 (캐디가 제일 싫어하는 골퍼)

[10] 슬픈 이유
한 남자가 울먹이며 친구에게 하소연하고 있었다.

"정말 믿을 수가 없네.마누라가 바람나서 도망가 버렸어." 

그는 눈물까지 흘렸다.

"나하고 늘 같이 골프를 치던 내 친구하고 함께 말이야.

"친구가 위로했다. 

 "이봐, 정신 차리게. 여자가 어디 한둘인가? 여기저기 널린 게 여자라네."

"내가 마누라 때문에 슬퍼하는 줄 아나?

""그럼 왜 그러나?"훌쩍이던 남자가 정색을 하며 대답했다.

"마누라와 함께 도망간 놈 때문일세..  

 내가 골프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녀석이었거든."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개인적으로 저와 처음 만나는 사람들은 제첫인상이 날카롭다는 얘기를 자주 듣습니다.

어느 때 부턴가 이러한 인상을 주지 않기 위해 자주 미소를 지어보기도 합니다.

예전 웃음 저도사엿던 유?종 씨의 강의를 듣고 부터였습니다.

 

이름은 잘 생각나지 않는데 (나이 탓이라 봅니다. 공사 교수출신으로)

그 분의 말씀이 입술 윗꼬리를 살짝 올려 주기만 하면 미소띤 얼굴이 된다고 하였는데

내가 거울을 보고 입술 꼬리를 위로 올려보면 내가 웃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직도 공식 석상에 서거나, 발표를 하게 되면 다소 딱딱한 얼굴로 되돌아 가는 것을

아직도 스스로 느끼고 있다.

 

대한민국 사람들의 특징중 하나가

여자에게는 "예쁘다" 남자에게는 "어려 보인다"라고 합니다.

물론 요즘 매스컴에서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동안"이 대세인 것 처럼 떠들고 있으니.

하기야 나도 내 나이보다 어리게 보면 나쁘지 않으니 ( 좋다는 얘기는 아니다.)

 

아래 글 보면서 일부 부분 (사실 거의 대부분이지만)을 옮겨 봅니다.

 

 

<위크엔드> 당신의 얼굴이 … 당신의 직장생활을 좌우한다. 에서 발췌

 

직장인에게 외모 가꾸기는 더이상 ‘잘생기기까지 하면 다홍치마’ 수준의 문제가 아니다. 인정을 받고 사람들을 끌기 위해서 외모경쟁력은 반드시 갖추어야할 미덕이 되고 있다. 과거에는 ‘비호감’이었던 직장인들이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 외모를 가꿨다면, 이제는 성공하기 위해서 외모를 가꾸는 직장인들이 늘었다.

실제로 많은 설문 조사 결과들이 이런 달라진 사고를 보여준다.

취업포탈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직장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외모가 가지는 경쟁력에 대해서는 61.5%가 ‘어느정도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응답했다. ‘매우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응답도 32.5%나 됐다. 전체 직장인의 94% 정도가 외모가 능력의 일부분이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의미다.

물론 직장인들이 말하는 좋은 외모란 단순히 예쁘고 잘생긴 것만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업무를 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상이나, 표정, 태도, 스타일 등의 종합적인 ‘외면’을 의미한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젊은 직장인, 영업사원들을 중심으로 매력적인 외모나 ‘산뜻한 첫인상 가꾸기’ 바람이 불고 있다. 성형하고 미용실을 다니고, 화장품 등으로 피부관리를 하는 ‘1차적 관리’ 수준을 넘어, 스피치 학원에서 목소리를 다듬거나 매너스쿨에서 웃는법, 손동작, 인사법 등 행동패턴까지 익히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직장 생활에서 거래처나 동료 사이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인중 가장 높았던 것은

 ‘얼굴 표정(74.5%)’과 ‘외모의 준수한 정도(49.4%)’나 ‘차림새(40.0%)’ 등이었다.

그만큼 외모 관리의 범주가 넓어지고 있다는 의미다.

변화에는 이유가 있다. 불황속 업종내 경쟁이 치열해지고, 고학력화로 실력ㆍ능력이 기본이되는 시대가 되면서 매력적인 인상이 주는 효과가 커졌다. 좋은 인상은 인사나 승진에도 작용한다.

40대 중반의 모 전자회사 팀장은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외모를 관리에 나섰다. 그의 목표는 동안이다. 이를 위해 안경테를 스타일리쉬한 뿔테로 바꿨고, 전에는 거들더도 안보던 캐주얼 의류 구매도 늘렸다. 올해부터는 신촌의 대학가에 있는 미용실도 다닌다. 그는 “완고하고 늙어보이는 내 외모가 젊은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이나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아이템 개발에 벽이 되는 것 같다는 지적이 있어서 변신을 선택했다”면서 “처음에는 귀찮다는 생각도 들지만, 사내조사에서 후배들이 외모 관리가 잘되있는 선배들에 대해 더 스마트하고 창의적으로 사는 것 같다고 평가한 결과를 보고서 생각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swan@heraldcorp.com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위기의 40대,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을 넘치게 하라.

스트레스·고민·잡념 줄이고 우울증 완화…기억력·성욕 높여
사랑하면 세로토닌 펑펑 쏟아져 비타민 B군 섭취도 분비촉진

 

누구나 자신의 일이 신나길 바라지만 대개의 사람은 싫어도 일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40대 남성에서 더 그렇다.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책임감 속에 경쟁 스트레스를 받으며 충분한 운동과 휴식,고른 영양섭취는커녕 술과 담배,과로를 껴안고 산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이른바 생활습관병(성인병)에 가장 취약한 이유다.

이 때문에 지난해 한국 40대 남성의 사망률(인구 10만명당 300.1명)은 세계 최고이며 여성(118.3명)보다 3배나 높다. 의학발달과 경제수준 향상으로 40대만 잘 넘기면 90세 이상을 살 수 있다. 그럼에도 건강관리를 제대로 하는 40대는 드물다. 경쟁적으로 살아가야 하는 사회적 환경 속에서교감신경이 흥분돼 노르아드레날린 호르몬이 다량 분비된다. 이에 따라 충동이나 폭력성이 강해지고 만성스트레스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

'하면 된다'를 외치며 앞만 보고 달리던 지난 반세기 동안은 격정과 도전을 자극하는 노르아드레날린이 성취에 대한 쾌감을 불러일으키는 플러스 기능을 했다. 그러나 국민소득 2만달러를 넘겨야 하고 선진국을 지향하는 현 시점에서는 품격있고 배려할 줄 아는 삶이 요구된다. 이를 실현하는 중요한 뇌내 신경전달물질이 바로 세로토닌이다.

세로토닌은 폭력과 충동을 일으키는 공격성 물질인 노르아드레날린과 과량일 경우 게임중독 · 도박 등 각종 중독을 일으키는 엔돌핀의 활성도를 적정하게 낮춰 자살충동과 중독성을 줄인다. 세로토닌은 일명 '행복물질'이다. 격한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고 대뇌피질의 기능을 떨어뜨려 스트레스나 고민,갈등,잡념을 해소시킨다. 생기와 의욕을 불러일으켜 우울증을 덜어주고 성욕을 고양한다. 주의집중력과 기억력 창조성을 강화하는 '공부물질'이기도 하다.

그러나 도시생활 중심의 한국 현대인은 이런 세로토닌이 부족하기 쉽다. 시간에 쫓겨 충분히 씹지 않고 음식을 꿀떡 삼키듯 먹는다. 수렵과 채집을 하던 원시인과 달리 걷고 뛸 기회가 없다. 심신을 수련하던 전통은 사라지고 여럿이 즐겁게 어울리고 싶은 군집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사랑과 정의 깊이도 옛날만 못하다. 오염된 주거환경과 삭막한 도시공간에서 자연성을 잃는다. 서류작업과 숫자놀음에 이성의 좌뇌는 혹사당하고 감성의 우뇌는 억압받는다.뇌는 마음먹기에 따라 분비되는 뇌내 신경전달물질의 종류가 달라지는데 이런 본능에 가까운 욕구가 충족되지 못하다보니 세로토닌이 적절히 분비되지 못하고 스트레스와 불만만 쌓여간다. 잘못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를 받는 생활환경은 세로토닌 부족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세로토닌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건강관리를 해나가야 한다.

 

 

이를 위한 8가지 노하우를 제안한다.

첫째걸어야 한다.

  5분만 걸어도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난다.

 구부정하거나 웅크린 자세를 반듯하게만 해도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된다.

 뇌는 마치 물에 뜬 두부와 같아 가벼운 흔들림으로도 자극을 받아 뇌가 활성화된다.

둘째잘 씹어야 한다.

  꼭꼭 씹어 먹어야 음식이 침과 섞여 반죽이 되고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한다.

  그러나 씹지 않고 너무 많이 먹으면 뒤늦게 만복감이 오고 배가 불러 짜증을 부리게 된다.

셋째꾸며야 한다.

  외모가 말끔해야 기분이 활기차고 항상 밝은 표정을 유지할 수 있다.

넷째사랑해야 한다.

  사랑하는 순간 우리 뇌에는 세로토닌이 펑펑 쏟아진다. 사랑보다 더 강력한 세로토닌 촉진제는 없다.

  그게 비록 짝사랑일지라도.

다섯째공부해야 한다.

  지적 자극이 뇌에 주어지는 한 뇌는 결코 늙지 않는다.

  컴퓨터 독서 바둑 낱말맞추기 등 머리에 적절한 지적 자극을 줄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효과적이다.

여섯째잘 자야 한다.

  자연스런 숙면상태에서 세로토닌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다.

일곱째즐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 

  가끔 산이나 계곡,도심에서 느껴보지 못한 자연의 소리를 듣고 마음이 편해지는 것은 바로 세로토닌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잘 먹어야 한다.

  영양분을 고르게 섭취하되 세로토닌 생합성에 필요한 트립토판과 만성피로,스트레스 해소에 유익한

  비타민B군의 섭취에 중점을 둬야 한다.

 

 트립토판   : 세르토닌 영양소가 되는 아모노산

                  바나나,  낫토, 두부, 땅콩, 요쿠르트, 참깨,치즈 , 아보카토

 

 비타민 B4 : 트립토판을 세르토닌으로 전환시키는 핗수 효소

                  바나나 , 낫토, 두부 , 마늘 , 생각 , 돼지, 소 , 등푸른 생선, 소맥배아, 현미

 

 포도당     : 노로 트림토판이 유입되도록 전달.

                 바나나 , 소맥배아, 현미 쌀, 과일 아보카토



        ----------<전문의 이시형 박사> ----------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영민 교수는 우울 정도가 비슷한 우울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살 시도를 했던 17명과 자살 시도를 전혀 한 적이 없는 21명으로 나눠 세로토닌 활성도를 평가하는 뇌파분석법인 LDAEP를 측정했다. 그 결과 자살을 시도했던 환자들에서 자살을 시도하지 않았던 환자들보다 세로토닌 활성도가 약 50% 정도 더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LDAEP 자살시도자 0.90 vs 자살시도하지 않는 환자 1.45 <높을수록 세로토닌 저하 상태>). 즉 뇌에서 분비하는 세로토닌의 활성도를 높여야 자살 시도를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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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숙면을 취하도록 하며 기분 좋음을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폭력성과 충동성을 억제하기도 하며,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기능도 합니다.

 

그야말로 '행복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활성화하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햇볕, 자연광을 많이 쐬세요
햇볕을 쬘 때 세로토닌의 분비가 활성화 되기 때문에, 하루종일 실내에 있더라도 출근길,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햇볕을 쪼여줍니다.

실내에서는 태양 빛에 근접한 자연광 스탠드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2. 리듬 운동을 합니다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걷기, 조깅, 수영, 밥을 천천히 씹어 먹기, 복식호흡 등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들이 있습니다.

 

3. 트립토판, 오메가-3지방산, 비타민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습니다.

필수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세로토닌을 만드는 원료가 됩니다.
오메가-3는 뇌의 활성화와 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필수지방산입니다.
칼슘부족도 우울감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마그네슘과 비타민 B6는 세로토닌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물질입니다.

 

이것들은 음식으로만 섭취되는 영양소들입니다.
이 영양소들이 들어 있는 음식들은 다음과 같은데요,
-트립토판: 치즈, 우유, 바나나, 두부, 땅콩, 계란, 살코기, 초콜릿
-오메가-3: 고등어, 참치와 같은 등푸른생선
-칼슘: 유제품, 해조류, 생선, 건새우, 조개, 콩, 두부
-마그네슘: 현미, 콩, 아몬드, 오징어, 미역, 새우, 굴
-비타민 B6: 고구마, 감자, 콩

 

그러므로 잡곡밥과 등푸른생선 또는 살코기, 해조류, 콩류 등을 같이 드시고, 

간식으로 견과류와 과일, 야채, 유제품을 자주 섭취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4. 명상
아침, 저녁으로 10-20분 정도 조용하고 편안한 상태로 명상을 합니다.

명상은 호흡을 고르게 하며, 세로토닌 분비뿐 아니라 심장질환 등에도 효과있다는 조사가 있습니다.

 

5. 끝으로,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대처하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세르토닌 생합성에 필요한 3대 영양소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며칠전 마음에 들어 (그림까지) 그대로 옮겨 봅니다.

 

 

박태광 코치의 셀프 힐링 .. 부정적 감정을 주기적으로 배출하자

 

 

 

얼마 전 비행기 비즈니스 석에 탄 한 대기업 임원이 여승무원에게 모욕을 준 일이 세간에 눈길을 모았다. 봉변을 당한 여승무원의 심정은 어땠을까. 고객이 도에 넘치는 무례함을 보여도 서비스업 종사자는 인내심을 다해 참지만 속으론 참담한 심정일 게다. 자신의 직업에 회의가 들 수도 있다.
최근엔 복지공무원의 잇단 자살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서비스업 종사자들이나 복지공무원들은 모두 '감정노동자'이자 '을'의 입장에 놓인 사람들이다.
우리 주위엔 이같은 감정노동자가 상상 외로 많다. 문제는 감정노동자들은 직업상 다른 사람의 불만과 욕설, 모욕을 매일매일 겪어내야만 하는 데 있다. 이런 상황에서 무조건 참다보면 울화가 쌓이고 만성 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 있다. 자존감에 상처를 입고 우울감에 빠져들어 더 큰 화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좌)The musician (91.0x65.2cm, oil on canvas, 2007), (우)The Bugler (100x80.3cm, oil on canvas,2008)


감정노동자뿐 아니라 평범한 사람도 일정한 주기마다 감정배출을 하는 것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자신의 쌓인 감정을 배출함으로써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갑을문화'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는 요즘 자신을 '을'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세상에 갑의 숫자는 극히 적은 데 반해 을의 숫자는 엄청나기 때문이다. 우월적 지위로 직원들에게 툭하면 욕설을 퍼부어대는 갑이 우리 기업엔 아직 존재하고 있다. 정당한 노동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갑으로 인해 속앓이하는 을도 많다.
그런 부당함에 대한 실질적 대응은 각자의 몫이지만 여기선 나의 부정적인 감정을 어떻게 힐링할 수 있을 지를 살펴보기로 한다.
감정을 무조건 참는 것은 능사가 아니다. 불쾌한 감정을 잊으려 노력하는 사람도 있지만 꾹꾹 참거나 애써 잊는 것은 결코 사라진 게 아니다. 나의 신체 내부 어딘가에 박혀 있다가 다른 부정적인 형태로 내게 다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가족이 집 비운 뒤 혼자 펑펑 우는 시간 가지며 힐링


자신을 힐링하기 위해 무엇보다 평소 마음 상태를 체크해 보아야 한다. 분노인지, 두려움인지, 공포심인지, 나의 감정 상태가 어떤 지 돌아보는 것이 힐링의 출발점이다. 감정에 직면하는 순간 부정적인 감정에 압도될 것 같은 두려움에 감정 직면을 회피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스스로 내 감정 상태를 알아주고 보듬어 주는 것은 힐링 효과가 있다.
전문 코치에게는 익숙한 일이지만 일반인에게 내 감정 상태를 체크하고 표현해내는 일은 어려울 수도 있다. 하루 중에 다른 사람에게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시간을 내보자. 그 시간에 5~10분만이라도 오로지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내 기분 상태를 살펴보고 그 상태를 표현하는 감정 단어를 종이에 적어보자. 갑갑한지, 분노인지, 곤란스러운지,불안한지, 두려움인지,,,





▲The bugler (162x97cm,oil on canvas,2007)





▲The Bugler (162.0x97.5cm, oil on canvas,2012)

강의를 할 때면 평소 감정 표현을 억제하며 사는 직업군의 사람들의 경우 감정이나 느낌을 알아내고 표현하는 실습을 몹시 힘들어한다. 이럴 때 다양한 감정 단어가 적힌 리스트를 주고 거기서 내 상태를 잘 나타내는 단어를 두,세개 고르라고 하면 감정 상태를 잘 골라내게 된다. 이런 감정이나 느낌 단어들은 마셜 B.로젠버그의 '비폭력대화'를 참조해도 좋다. 얼마 전 내한한 세계적 명상 지도자 틱낫한 스님도 내면의 고통에 귀 기울이고 감싸 안아 보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론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동료들과 만나 자신이 겪는 어려움과 고통을 속시원히 털어놓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동료들에게 공감 받으며 힐링하는 것이다. 나의 울화나 분노, 모멸감같이 그 느낌, 그 심정을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는 것은 쌓인 감정을 배출하는 효과가 크다.
같은 처지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그런 순간엔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다는 베스트 프랙티스 사례를 서로 공유한다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꼭 동료가 아니어도 내 마음을 충분히 알아주는 '감정의 배출구' 역할을 해줄 사람을 만나 내 감정을 주기적으로 털어내자.
코칭에서 만난 한 커리어우먼은 극도로 예의바르고 모든 일을 늘 참기만 했다. 꾹꾹 참기만 하는 것이 그 사람에게 문제의 근원이었다. 너무 눌러 온 감정을 일단 털어내는 것이 그녀에겐 필요했다.
아침에 가족들이 집을 비운 뒤 음악을 크게 틀어놓든, 조금 슬픈 드라마를 보든 가슴이 후련해질 때까지 펑펑 울기를 요청했다. 눈물이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까지...그녀는 이렇게 며칠을 울고 난 뒤 가슴이 후련하다며 얼굴이 밝아지기 시작했다.
스즈키 히데코 수녀는 자신의 저서 '힘들 땐 그냥 울어'에서 삶이 고단하고 힘들 땐 그저 감정이 흐르는 대로 울어보라 조언한다. 실컷 울고 나면 뭔가 감정이 차분해지지고 상황을 침착하게 바라보게 된다는 것이다. 남자면 어떤가. 남자도 내 감정이 울적하면 편안한 공간에서 울어보자. 그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The Bugler (60.6x60.6cm, oil on canvas,2012)

화나 미움, 두려움같이 내안의 부정적 감정은 긍정적인 감정으로 이겨내야 한다.
틱낫한 스님은 몸에서 기쁨과 행복을 자꾸 일으킴으로써 마음의 힘을 키우고 그것을 자양분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럴려면 신체와 정신을 충분히 이완시키는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
자신에게 마음의 쉼을 주고 평안함을 주는 휴식은 정말 중요하다. 명상이나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마음의 고요함과 평안함을 주도록 한다. 휴식을 취할 때는 내게 가장 즐겁고 행복한 일을 한다. 이런 시간을 통해 긍정적 감정을 자꾸자꾸 키워나가면 부정적 감정도 이겨낼 수 있다.
이제부터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자신에게 인사를 나누자. "내 마음은 안녕하신가요?"
현재 내 마음의 감정이 어떤 지를 파악해 부정적 감정이 쌓였다 싶으면 감정의 배출구를 통해 바로바로 속시원히 털어버리자.





글쓴이 박태광씨는...

전문 코치. 조선일보 여성잡지 기자와 '마리끌레르' 편집장으로 밥 먹듯 야근하며 '일중독'으로 살아가다 '뭔가 달라져야 한다'는 가슴 속 절박한 울림을 들었다고 한다.
'소중한 것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다가 코칭에 빠져들었다. 인생 최대 '셀프 힐링'을 하면서 전문코치로 변신. 전문코치가 된 후에는 열심히 일하면서도 삶에 소중한 것을 결코 소홀히 하지 않게 되었다.
'일과 삶의 균형 잡기'를 절실하게 체험한 까닭에 일에 매달리다 삶의 균형이 깨어진 사람들에게 '행복한 삶'을 안내해주는 전문코치로 '열렬히' 활동하고 있다. 여러 기업에서 리더십과 코칭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코치협회 인증 전문코치 KPC, ICF 국제코치연맹 인증 전문코치 ACC와 PCCC 및 한국액션러닝협회 인증 액션러닝코치 ALC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uuttmi@hanmail.net

그린이 박성열씨는...

계명대 미술대 서양화과, 상트페테르부르그 국립미술대학 졸업.
개인전 8회.
MANIF 서울국제아트페어 등 아트페어 다수 참가.
제 14회 고금미술작가 선정.
제 2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화관광부장관상 수상.
유화 'The Bugler' 시리즈, '고목' 시리즈로 이름나 있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이제는 더 빨리 달리자 달리기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리듬 호흡법


1.
오른발이 땅에 닿을 때 숨 들이쉬기를 시작한다.

    두 걸음을 더 걷는 동안 공기를 폐까지 계속 빨아들인다(오른발, 왼발, 오른발).

    숨 들이쉬기를 조용히 이어지는 한 번의 숨으로 해야 한다.


2. 다음 두 걸음에서는 숨을 내쉬되(왼발, 오른발) 조금 더 힘을 줘서 숨을 내쉰다.

    그러나 숨이 찰 정도로 빠르게 내쉬면 안 된다.

    들이쉬기는 3발자국, 내쉬기는 2발자국을 내딛는 호흡 방식으로 전체를 센다.


3. 이번에는 왼발이 땅에 닿을 때 들이쉬기를 시작해서 반복한다.

     이렇게 호흡하면서 충격력을 몸 양쪽으로 동등하게 배분하고 부상 위험을 줄인다.

 

 

효과적인 달리기에 대한 내용으로 이를 옮겨 봅니다.

 

< 러닝 온 에어Running on Air , 저자인 버드 코츠Budd Coates >

 

그는 달리기에 대한 성취와 장수의 비결이 30년 전에 개발한 '리듬 호흡'에 있다고 주장한 사람이다. "호흡과 보조를 잘 맞추면 스스로 느끼는 '운동의 강도'를 측정할 수 있어요. 폐활량을 최대로 키우고 몸의 마모를 줄이는 게 가능합니다."

 

효과적인 숨쉬기

리듬 호흡 수업은 도로로 나가지 않는다. 러닝머신조차 이용하지 않는다. 체육관 마루에등을 대고 누워서 숨쉬기를 연습한다. "코와 입으로 숨을 들이마셔요." 나의 러닝 멘토는 내 손을 배에 갖다댔다. 배까지 깊이 공기를 마시라는 표시다. 숨을 들이마실 때는 배를 내밀면서 코로 천천히 들이마신다. 숨을 참고 3~5초 정도 잠시 정지한다.숨을 내쉴 때는 천천히 배를 집어넣으면서 숨을 치아 사이로 조금씩 끊어서 내쉰다. 이렇게 15분 동안 연습하자 그가 말했다. "축하합니다. 이제 복식호흡을 하는 사람이 되었어요." 지금까지 호흡을 신경쓰지 않았다. 호흡이 뭔가? 산소가 핏속으로 전달되고, 헤모글로빈은 산소를 활동 근육으로 운반하는 것이다. 활동 근육은 이렇게도착한 산소를 이용하여 영양소를 태우면서 에너지를 만든다. 여기서 발생한 찌꺼기인 이산화탄소는 폐로 운반되어 숨을 내쉬면서 제거된다.

매우 쉬운 구조다. 힘겹게 언덕을 달릴 때를 상상해보자. 다리가 더열심히 일해야 하므로 더 많은 산소가 필요하다. 그래서 호흡근은 더 빠르게 산소를 끌어당긴다. 하지만 흡입하는 산소의 양은 정해져 있으니 요구를 맞추지 못한다. 그 사이에 이산화탄소는 다리 근육에 잔뜩 쌓여가고, 신나게 일한 호흡근은 피로해진다. 몸에서는 달리기를 위한 다리 근육으로 혈액이 가야 할지, 아니면 숨쉬기를 위한 호흡근으로 혈액이 가야 할지 고민한다. 호흡근은 생명 유지에 중요한 근육이다. 그래서 산소가 풍부한 혈액은 다리 근육이 아닌 호흡근으로 이동한다. "횡격막이 더 크게 움직일 수 있도록 흉강을 최대한 확장시켜야 해요. 복식호흡으로 숨을 들이쉬면 흉강의 상하 지름이 커지죠." 나의 러닝 멘토가 조언했다. 이렇게 흉강 공간이 넓어지면 그 안에서 횡격막이 최대한 수축한다. 그러면 흡입하는 산소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극대화되면서 피로를 지연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복식호흡으로 횡격막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것은 리듬 호흡의 첫 번째 단계다. 두 번째 단계는 발걸음에 호흡을 맞추는 것이다.

달리기를 재학습하다

"숨을 크게 내쉬면 등에 힘이 쭉 빠지는 게 느껴질 것입니다. 횡격막과 횡격막을 둘러싼 근육이 이완되는 것이죠." 코츠가 말했다. 횡격막 근육이 이완되면 코어 안정이 줄어든다. 코어가 불안할수록 부상 위험이 더 커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많은 사람들이 달리기는 충격이 적은 운동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은 발이 땅을 밟을 때마다 몸무게의 두 배가 넘는 힘으로 관절을 흔든다. 이러한 압박은 숨을 내쉬기 시작할 때마다 더 심해진다. "달리는 사람은 보통 두 걸음마다 숨을 들이쉬고, 두 걸음마다 숨을 내쉽니다. 이것은 내쉬기를 항상 같은 발에서 시작함을 뜻하죠." 그는 몸의 한쪽이 다른 쪽보다 더 큰 고통을 느끼는 것은 바로 이것 때문이라고 했다. 그가 개발한 리듬 호흡은 숨 들이쉬기를 한 차례 늘려서 세 번으로 만들고, 숨 내쉬기는 두 번으로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숨 들이쉬기를 내쉬기보다 길게 하는 게 요령이다.

그러면 달리는 시간 대부분을 '코어가 탄탄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그는 숨 내쉬기를 매번 다른 발에서 시작하면 충격력을 몸의 양쪽으로 똑같이 배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보통 달리기와 빨리 달리기의 호흡법이 다르다는 것이다. 천천히 달리기와 보통 속도 달리기에는 다섯 세기(세 걸음은 들이쉬기, 두 걸음은 내쉬기) 방식이 적합하다. 빨리 달릴 때는 셋 세기(두 걸음은 들이쉬기, 한 걸음은 내쉬기) 방식으로 바꾼다. 첫 번째 방식은 오래달리기에 사용하고, 두 번째 방식은 단거리나 인터벌 달리기에 사용한다. 이 방법으로 체내의 '산소탱크'를 만들 수 있다. 에너지가 너무 일찍 떨어지거나 너무 많이 남지 않도록 돕는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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