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부터 시작된 여정 하나를 마무리 했습니다.

생각만큼, 의도한 만큼의 성과는 거두지 못했지만

스스로를 되돌아 보면 나름 의미있는 여정이었습니다.

 

시작은 내 의지가 아니었지만

이왕 시작한 여정의 주인은 나 이였기에 마음을 달리 먹었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가 작용한 것입니다.

 

되돌아보면 아쉬움이 더 큰 여정의 마침표를 찍으면서.

 

앞으로도 이런 여정은 없겠지만..

 

아직도 집안 책상위 탁상달력은 유월에서 멈춰있다.

 

       <21140722>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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