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22. 23:01 차한잔 나누면서
하나의 여정을 마치고...
올해 4월 부터 시작된 여정 하나를 마무리 했습니다.
생각만큼, 의도한 만큼의 성과는 거두지 못했지만
스스로를 되돌아 보면 나름 의미있는 여정이었습니다.
시작은 내 의지가 아니었지만
이왕 시작한 여정의 주인은 나 이였기에 마음을 달리 먹었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가 작용한 것입니다.
되돌아보면 아쉬움이 더 큰 여정의 마침표를 찍으면서.
앞으로도 이런 여정은 없겠지만..
아직도 집안 책상위 탁상달력은 유월에서 멈춰있다.
<211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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