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월 초순의 천진은 유난히 춥습니다.
이곳은 각 주택의 난방을 시에서 일괄 공급하는데 11월 14일 자정 
11월 15일에 난방이 공급되므로 아파트는 썰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제 새뱍 시장, 오늘 성당가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하루종일 방안에 있었습니다.
그러다 요즘들어 자주 생각되는 글이 있어서 함께 나눌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얼굴 표정도 밝지가 않으니 제 스스로도 가라앉은 기분을 느낍니다.
그럴 때 마다 기분전환과 마음을 되돌리려 "씨~익"하고 웃어 본답니다.
최근들어 오늘 성당 미사 시간에 그나마 가장 많이 웃는 모습을 보인듯 합니다.

 

제목은 " 마음 가는대로" 라고

지금 자신의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자기 마음의 파장이
어떠한 것을 바라고 연주하고 있는지 보십시오!

소문만복래 [掃門萬福來]
글자 그대로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입니다.

언젠가 읽은 책에서(제목은 생각이 나지 않는데) 말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 우주에는 중요한 공간이 잇어서
비슷한 파장끼리 끌어당기고 통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이는 각자 자신의 마음에 따른 파장이 있어
우주에 있는 같은 파장을 끌어당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일  슬픈 일을 마음에 두면 슬픈 일이,
기쁜 일을 마음에 두면 기쁜 일이 주위에 일어나고
그러한 환경에 의하여 자신이 그리되어간다는 단순 논리였스니다.

우주에는 여러 종류의 파장이 있어서
자신이 발송하는 파장에 맞는 것이 끌려와
생각하는 사람 바로 자신에게서 나타나게되니... .

또다른 한자 숙어의 "유유상종"

기독교의 예수님의 ‘믿음대로 되리라!’
불교의 부처님의 ‘관한대로 나타난다!’
그리고 현대 최첨단 물리학인 핵끈이론에도 경향성이 있다고합니다.

이 이론에 의거하면 아무것도 원망할 이유가 없습니다.
모든 것을 자신의 마음이 만든 것이기에....

이 이론을 절대적으로 믿지는 않지만
주위 사람들을 보면 충분히 개연성은 있겠다고 믿어집니다.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는 말처럼
언젠가 웃음 전도사 " 황수관 박사"의 말처럼
세상사 좋은 일만 있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무슨 일이 있더라도 기쁘게 웃으면서 살려고 마음먹습니다.
그러면 정말 기쁨의 파장이 저를 감싸고
그 영향으로 기뻐햐야 할 일들이 생기겠지요.

 

아래 제 블러그에도 이전에 유사한 글이 있네요 

  http://click4tea.tistory.com/admin/entry/post/?id=881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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