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29. 09:05 차한잔 나누면서
당신이 대통령이어서는 안되는 이유 전문 (청와대 게시판에서 폄)
공감하면서 청와대 자유 게시판에서 옮겨 옵니다.
이 역시 그 분은 보지 않을 것이고 봐도 그냥 무덤덤하게 일읽을 것 같습니다.
그리곤 다시 무책임한 일상으로 돌아 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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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글쓴이입니다. 페친 중 어느 분이 답답한 마음에 대통령 보라고 이 글을 청와대 게시판으로 가져오신 듯 싶습니다. 덕분에 널리 읽힐 수 있게 되어 고마운 마음입니다. 글은 제가 썼으나 용기는 그분이 내어주신 셈입니다. 부담스러우셨는지 그분이 자진 삭제를 하셨고 청와대에서 글이 삭제된 데 대해 다른 의도나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글을 다시 올립니다. 달아주신 답글들 중 주옥같은 글들이 많아 함께 올립니다.
=============================원문===========================================
숱한 사회 운동을 지지했으나 솔직히, 대통령을 비판해본적은 거의 없다
그러나 처음으로 이번만큼은 분명히 그 잘못을 요목 조목 따져 묻겠다.
지금 대통령이 더 이상 대통령이어서는 안 되는 분명한 이유를.
대통령이란 직책, 어려운 거 안다. 아무나 대통령 하라 그러면 쉽게 못 한다. 그래서 대통령을 쉬이 비판할 수 없는 이유도 있었다. 그리고 대통령 물러나라 라는 구호는 너무 쉽고, 공허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부가 아무리 무능해도 시민들이 정신만 차리면 그 사회를 바꿔 나갈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대통령은 대통령으로 임무를 수행 해야할 아주 중요한 몇 가지를 놓쳤다.
첫째, 대통령은 자기가 해야 할 일이 뭔지도 몰랐다.
대통령이 구조방법 고민 할 필요 없다.
리더의 역할은 적절한 곳에 책임을 분배하고, 밑의 사람들이 그 안에서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고, 밑에서 문제가 생기면 그 책임을 지는 것이 기본이다. 특히 아래 사람들끼리 서로 조율이 안 되고 우왕좌왕한다면 무엇보다 무슨 수를 쓰든 이에 질서를 부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안행부 책임 하에서 잘못을 했다면 안행부가 책임지면 된다. 해수부가 잘못했으면 해수부가 책임지면 된다. 그런데 각 행정부처, 군, 경이 모여있는 상황에서 가 책임소관을 따지지 못하고 우왕좌왕했다면, 그건 리더가 제 소임을 다하지 못한 거다. 나는 군 최고 통수권자이자 모든 행정부를 통솔할 권한이 있는 사람은 우리나라에서 딱 한 명 밖에 모른다. 대통령이다.
대통령이 했어야 할 일은 현장에 달려가 상처 받은 생존자를 위로한답시고 만나고 그런 일이 아니다. 그런 건 일반인도 할 수 있는 일이다.
‘구조 왜 못하냐, 최선을 다해 구조해라’ 그런 말은 누구라도 할 수 있다. ‘잘 못하면 책임자 엄벌에 처한다’ 그런 호통은 누구나 칠 수 있다. 대통령이 할 일은 그게 아니다.
‘중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왜 쇼핑을 못 한답니까?’ 그런 말 하라고 있는 자리 아니다.
공인인증서 폐기하라고, 현장에 씨씨티비 설치하라고, 그러라고 있는 자리 아니다.
일반인들이 하지 못하는 막대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었다. 그랬기 때문에 대통령에 책임이 있는 거다. 대통령? 세세한 거 할 필요 없다. 대통령은 대통령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일이 안 되는 핵심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는 일, 뭐가 필요하냐 묻는 일. 그냥 해도 될 일과 최선을 다할 일을 구분하고 최선을 다해도 안 되면 포기할 일과 안 돼도 되게 해야 할 일을 구분해주고, 최우선 의제를 설정하고 밑의 사람들이 다른 데 에너지를 쏟지 않을 수 있도록 자유롭게 해주는 일, 비용 걱정 하지 않도록 제반 책임을 맡아 주는 일
영화 현장의 스탭들은 감독이나 피디의 분명한 요청만 있다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안 돼는 일도 되게 한다.. 단, 조건이 있다. 어려운 일을 되게 하려면 당연히 비용이 오버 된다. 이 오버된 제반 비용에 대한 책임. 그것만 누군가 책임을 져 주면, 스탭들은, 한다.
리더라면 어떤 어려운 일이
‘안 돼도 되게 하려면’
밑의 사람들이 비용 때문에 망설일 수 있다는 것쯤은 안다.
그것이 구조 작업이던 뭐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면 무조건 돈이 든다. 엄청난 돈이.
만약 사람들이 비용 때문에 망설일 수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면’
그건 대통령이 정말로 누군가의 말단 직원인 적도 없었고 비용 때문에 고민해 본 적도 없다는 얘기다. 웬만한 중소기업 사장도 다 아는 사실이다.
만약 리더가 너 이거 죽을 각오로 해라. 해내지 못하면 엄벌에 처하겠다 라고 협박만 하고 비용도 책임져주지도 않고, 안 될 경우 자신은 책임을 피한다면, 그 누가 할 수 있겠는가?
사람을 구하는데 돈이 문제냐 하지만, 실제 그 행동자가 되면 달라진다. 유속의 흐름을 늦추게 유조선을 데려온다? 하고 싶어도 일개 관리자가 그 비용을 책임질 수 있을까? 그러나 누군가 그런 문제들을 책임져주면 달라진다
“비용 문제는 추후에 생각한다. 만약 정 비용이 많이 발생하면 내가 책임진다.”
그건 어떤 민간인도 관리자도 국무총리도 쉬이 할 수 없는 일이다.
힘 없는 시민들조차 죄책감을 느꼈다. 할 수 있었으나 하지 못한 일, 그리고 전혀 남 일인 것 같은 사람들조차 작게나마 뭘 할 수 있었을지를 고민했다.
그러나 그 많은 사람들을 지휘하고 이끌 수 있었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직접 시정할 수 있었던, 해외 원조 요청을 하건 인력을 모으건 해양관련 재벌 회장들에게 뭐든 요청하건, 일반인들은 할 수 없는, 그 많은 걸 할 수 있었던 대통령은 구조를 위해 무슨 일을 고민했는가?
둘째, 사람을 살리는 데 아무짝에 쓸모 없는 정부는 필요 없다
대통령은 분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 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왜 지휘자들은 ‘구조에 최선을 다하지’ 안았을까?
그것이 한 두 번의 명령으로 될까?
날씨 좋던 첫째날 가이드라인 세 개밖에 설치를 못했다면, 이러면 애들 다 죽는다. 절대 못 구한다 판단하고 밤새 과감히 방법을 바꾸는 걸 고민하는 사람이 이 리더 밑에는 왜 한 사람도 없었는가? 목숨걸고 물 속에서 작업했던 잠수사들, 직접 뛰어든 말단 해경들 외에, 이 지휘부에는 왜 구조에 그토록 적극적인 사람이 없었는가?
밑의 사람들은 평소에 리더가 가진 가치관에 영향을 받는다. 급한 상황에서는 평소에 리더가 원하던 성향에 따라 행동하게 되어 있다. 그것은 평소 리더가 어떨 때 칭찬했고 어떨 때 호통쳤으며, 어떨 때 심기가 불편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만약 리더가 평소에 사람과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두었던 사람이라면
밑의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서던 말 하지 않아도 그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동한다.
쌍용차 사태의 희생자들이 분향소를 차렸을 때
박근혜에게 충성하겠다 한 중구청장은 그들을 싹 쫓아냈고
대학생들이 등록금 때문에 죽어가도 아무도 그걸, 긴급하게 여긴 적이 없고
모두 살기보다 일부만 사는 게 효율에서 좋고.
자살자가 늘어나도 복지는 포퓰리즘일 뿐이고.
세 모녀의 죽음을 부른 제도를 폐지하는 데에 아직도 대통령이 이끄는 당은 그토록 망설인다.
죽음을 겪은 사람들을 ‘징징대는’ 정도로 취급하고
죽겠다 함께 살자는 사람들에게 물대포를 뿌렸다.
이곳에선 한번도 사람이, 사람의 생명이 우선이었던 적은 없었다.
아직도 이들에겐 사람이 죽는 것보다 중요한 게 많고, 대의가 더 많다.
‘사람은 함부로 해도 된다’ 는 이 시스템의 암묵적 의제였다.
평소의 시스템의 방향이 이렇게 움직이고 있던 상황에서
이럴 때 대통령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 라고 지시를 하면,
밑의 사람들은 대통령이
진심으로 아이들의 생명이 걱정되어서 그런 지시를 내린 건지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지시했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보여줘라 라는 뜻인지,
정부의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구조를 하라는 건지,
여론이 나빠지지 않게 잘 구조를 하라는 얘긴지,
헷갈리게 된다.
대책본부실에서 누가 장관에게 전했다.
“대통령께서 심히 염려하고 계십니다’
그러면 이 말이 ‘아이들의 안위와 유가족들의 아픔을 염려하고 있다는’ 건지
‘민심이 많이 나빠지고 있어 자리가 위태로워질 걸 염려한다는’ 건지
밑의 사람들은 헷갈린다.
대신 지시가 없어도 척척 움직인 건
구조 활동을 멈추고 의전에 최선을 다한 사람들
재빨리 대통령이 아이를 위로하는 장면을 세팅한 사람들
대통령은 잘했다 다른 사람들이 문제다 라고 사설을 쓸 줄 알았던 사람들.
재빨리 불리한 소식들을 유언비어라 통제할 줄 알았던 사람들.
구조에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애를 쓴 사람들.
선장과 기업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는 방향으로 여론몰이를 한 사람들과
순식간에 부르자마자 행진을 가로막고 쫙 깔린 진압 경찰들이다.
이것은 이들의 평소 매뉴얼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평소 리더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뭔지 알고 있었고 그것을 위해 움직였을 뿐이다. 그리고, 거기에 에너지를 쏟느라 정작 중요한 것을 놓쳤다.
내가 선거 때 박근혜를 뽑지 않았던 이유는 분명히 있다.
그가 친일파라서도 보수당이어서도 독재자의 딸이어서도 아니었다.
그녀가 남일당 사태 때 보여준 반응, 자신의 부친 때문에 8명의 사람들이 억울하게 죽었는데, 거기에 대해 일말의 죄책감도 안타까움도 갖지 않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사람의 생명에 대해 그토록 가벼이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대통령으로 뽑아선 안 된다는 그 이유 하나 때문이었다.
리더의 잘못을 여기에 있다.
밑의 사람들에게
평소 사람의 생명이 최우선이 아니라는
잘못된 의제를 설정한 책임.
셋째, 책임을 지지 않는 대통령은 필요 없다.
대통령이란 자리가 그토록 어려운 이유는 책임이 무겁기 때문이다. 막대한 권한과 비싼 월급, 고급 식사와 자가 비행기와 경호원과 그 모든 대우는 그것이 [책임에 대한 대가] 이기 때문이다.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조직에선 어떤 일도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다.
리더가 책임지지 않는 곳에서 누가 어떻게 책임지는 법을 알겠는가?
자신이 해야할 일을
일일이 알려줘야 하는 대통령은 필요 없다.
사람을 살리는 데 아무짝에 쓸모 없는 대통령은 필요 없다.
결정적으로,
책임을 질 줄 모르는 대통령은 필요 없다.
덧붙임.
세월호 선장들과 선원들이 갖고 있다던 종교의 특징은
단 한 번의 회개로 이미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아무리 잘못해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것’ 이라 한다.
이거,
굉장히 위험한 거다.
죄책감을 느끼지도 못하는 대통령, 이들과 결코 다르지 않다.
사람에 대해 아파할 줄도 모르는 대통령은 더더욱 필요 없다.
진심으로 대통령의 하야를 원한다.
1. 이진규 2014-04-27 10:27:39
옳바르고 정직한 말씀 훌륭한 지적 이십니다.
2. 유현 2014-04-27 10:33:42
대통령이 반드시 읽구... 수첩에 적어놔야 될 글이네요
3. 김금동 2014-04-27 10:34:05
훌륭한 글에 절대 공감합니다.
4. 권덕웅 2014-04-27 10:57:59
국민들좀 보살펴주세요 세월호 가슴이 아프네요
5. 백승원 2014-04-27 10:59:51
수첩공주님 뭐하노 빨리안받아적고 뇌를다칫소??
6. 이한우 2014-04-27 11:24:38
국민 모두가 다아는 선장 이하 선원들의 무책임하고 인간이기를 거부한 행동의 결과가 빚어낸일...
전 정권,아니 그 전 , 전 정권부터 이어저온 뿌리깊은 해피아와 공무원들의 부정 부패 속에서 조금씩 침몰해져온 결과인것을....
책임은 분명히 가려야 되지만,, 국민의 과반수가 동의한 대통령을 틈만 나면 대통령 하야 해라 하는 행태가 거부감이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ㅇ
이 댓글을 달게 한 이유가.... 마지막부분에서 더더욱 화가 나서이다...... 대통령이 아파하지 않는다는 괘변으로 하야 해야한다는 논리는
아무리 생각해도 무책임한 괘변으로밖에 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7. 양영석 2014-04-27 11:37:22
옳은 말도 지나치면 독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시는지... 대통령 하야라니?.... 특정지역, 특정계층...뿌리깊은 그쪽 동네사람들의
상투적이고... 상습적이고... 배타적이고.... 독선적인 사람들의 냄새나는 글귀는 이번 사태에 약이 아닌 독이 될수 있음을.....
8. 최윤희 2014-04-27 11:43:44
공김합니다. 진심어린 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실천하는 모습이 아쉽습니다
9. 송상훈 2014-04-27 12:10:54
대통령과 그 내각들 역량이 부족하고
이 나라는 각종 마피아들이 제 안위만을 위해 꾸려 간다는 생각 밖에 안든다.
해수부와 해운조합, 한국선급... 해경과 해양구조협회, 언딘 등등...
어디 밝혀보면 이것 뿐이겠는가?
어린 학생들 목숨으로 장난친 무리들이다.
이런 것들에 대한 명확한 단절과 천산 없이는
솔직히... 하야도 부족하다.
10. 한의정 2014-04-27 12:21:44
공감합니다. 온 국민들을 이렇게 슬픔에 잠기게 하다니..
마음 같아선 하야와 함께 이 나라를 떠나달라 말하고 싶지만, 당신도 어차피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이기에…
모든 책임 지시고 그 자리. 내려놓으세요. 당신이 감당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예요.!
11. 박정분 2014-04-27 12:47:14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대통령께서 진도 체육관에 오셔서 마이크 잡고 하셨던 약속...
'지금 여러분과 얘기한 게 지켜지지 않는다면 여기 있는 분들, 모두 책임지고 물러나야 합니다'
이 약속 꼭 지켜져야 합니다.
12. 신용원 2014-04-27 12:52:26
정말 바른 말씀이시네요..
정말 이글을 박근혜대통령은 읽었으면 합니다.
13. 이건범 2014-04-27 12:51:07
정송은씨~~~~박근혜 대통령님에게 막말 하지 마세요~~~~~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경제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분입니다~~~~~그리고 옛날
고사성어에 군사부일체란 말 들어보셨나요~~~~~~~~~~대통령에게 막말을 하는 것은 자기부모에게 막말을 하는것과 같다는 뜻입니다
14. 정경화 2014-04-27 12:51:19
대통령께서 모범을 안보이시니 나라가 이모양입니다 선장 청해진사장 국무총리 그 다음 가장 중요한 책임자가 누구십니까? 수첩 없으면 한마디도 못하고 '바지사장' 이란 별명 생기는 이유 아직도 느끼시는게 없나요!
15. 강선미 2014-04-27 12:54:28
소심한 사람이라 망설이다가 댓글을 답니다.
이런 글 쓰면 종북이라는 공격을 받는 것이 아닐지 걱정스럽지만 그 또래 아이의 엄마로서 몇줄 적겠습니다.
저는 이번 사태를 보면서 이 나라에 대통령이 있긴한건지 의심스럽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방한에 밝은 색 옷을 입고 웃으며 찍으신 사진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오히려 오바마 대통령이 입은 검정 옷과 무채색 넥타이가 오히려 상중인 대통령의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이후 블루색이 영혼을 어쩌고 하는 말도 안되는 변명성 기사를 보고는
대통령에대한 것은 이토록 신속하게 대응이 되는 것을 보면 정부 시스템이 전혀 안 돌아가는 것은 아니구나 싶어서 헛헛한 웃음만 났습니다.
아이들이 아직 물속에 있는데 어느새 티비는 새로운 희망 운운 하며 시선을 돌리네요. 대통령의 마음속에 우리 아이들에대한 애정과 가족들에 대한 아픔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벌써 이럴수 있나 싶습니다. 애통하고 슬픕니다. 버림 받은 백성이 된거 같아서 더 슬픕니다.
16. 최희진 2014-04-27 12:57:31
깊이 공감합니다
17. 정도영 2014-04-27 13:04:16
뭘 잘못했는지는 몰라도 잘못한거나 알고 있을가...
18. 김익환 2014-04-27 13:16:59
글 잘읽었습니다. 박근혜대통령도 꼭 읽었으면 좋겠네요. 박근혜대통령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었는데 안타깝네요. 지금 세월호참사에서 모든게 들어났습니다. 정부는 무능력에 보신주의에 빠져있으며 일명 사상최대의 인원과 장비를 투입했다는데 격실에 있을 사람은 단1명도 구조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참사의 원인은 1번 세월호 선장 및 선원의 책임이 크며 2번 무능력에 멍청하게 우왕좌왕하는 정부입니다. 그리고 정부의 수장은 당신 대통령입니다.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월급받는 선출직 공무원인 대통령 당신은 책임이 큽니다. 당신의 잘못된 리딩으로 세월호참사는 정말 큰 아픔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
19. 석종우 2014-04-27 13:20:36
대한민국 역사에 오점을 남긴 ...임기만 간신히 채운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으십니까? 잘 하지는 않았지만 책임을 다한 대통령으로 기억 되십시요.....하야가 바로 정답입니다...
20. 임중혁 2014-04-27 13:35:50
저는 58세의 남성 입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박근혜 대통령은 책임을지고 물러나야 합니다.꼬리자르기식의 책임전가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사건을보며 국가가 국민의 안전은 뒷전이고 책임전가에만 급급함을 보았습니다. 책임질 사람을 찾는데만 전력투구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국민은 누구를 믿고 대한민국에 살아야합니까.
21. 이원균 2014-04-27 13:36:39
이쯤해서 물러나야 총은 안맞을듯 합니다...
22. 조현철 2014-04-27 13:39:47
절대공감합니다.
23. 조은정 2014-04-27 13:39:59
정말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24. 유순영 2014-04-27 13:44:47
정말 잘읽고 공감또 공감합니다..
이쯤해서 책임을 통감하시고 떠나주실길 빌뿐입니다..
25. 유명훈 2014-04-27 13:54:45
정확한 지적을 해주셨군요. 아마도 일부 콘크리트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민들이 지금 느끼고 있는 심정이라 생각합니다.
26. 오종운 2014-04-27 14:03:55
나도 59셉니다.
물리도 깨우친 게 없고, 세상의 이치도 모르는 당신은 한국의 대통령 자격이 없습니다.
게다가 생명을 아끼는 따뜻한 마음도 없습니다.
스스로 내려오는 것이 국민과 자신을 위하는 길임을 아시오.
27. 허지윤 2014-04-27 14:06:00
I fully agree with you~!!!
28. 이성각 2014-04-27 14:18:24
구구절절 옳으신말만 하셨네요
하지만 이런글을 읽고 자각할정도의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나라를 이꼬라지로 만들지도 안았을것 같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옰고 바른말은 귓등 으로도 안들으려하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지요
29. 노은영 2014-04-27 14:20:01
공감합니다.
30. 김선철 2014-04-27 14:24:23
양심이란것이 있다면 당연히 책임자가 알아서 퇴진 해야 되겠지요.
31. 김학형 2014-04-27 14:22:15
내려오시오 양심있다면 그리고 본인 능력 솔까 본인이 잘 알지 않나요
암 생각없다는거 !!
32. 신종순 2014-04-27 14:25:43
박대통령은 이번 사태에 책임지고 사퇴하라!
더 이상 이 나라를 수렁에 빠트리지 마라!
사고 당일 오전 학교에서는 학생 전원구조! 오후까지 장관은 380여명구조!! 1시간도 안돼 집계착오!!!
에휴 이나라! 12일째 단 한명도 못 구하고 시신만 건지는 나라!
데체 이 나라가 왜 존재하냐? 대통령은 무얼하고??
33. 박군선 2014-04-27 14:27:12
글 하나 남기는데 주민번호에 인증번호까지 입력해야 하는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글 내용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자진 하야해야 맞을거라 생각되는군요
당신의 무책임한 국정 운영이 결국 저 수많은 어린 생명들을 구해내지 못했고 그에 대한 책임은 당연히 최고 통수권자인
당신에게 있습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전통이자 헌법일 것입니다.
말로만 법치 운운하며 노동자 파업을, 각종 집회 탄압에 앞장서지 말고 스스로 그 법치에 맞는 책임을 보이십시오
하야하십시오!!!
34. 박경덕 2014-04-27 14:29:19
구구 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국민의 생존권을 경시하는 정부는 이미 우리 국민의 정부가 아닙니다.국정의 총책임자로서, 채 피어보지도 못한 어린 꽃들을 수장시킨 점 통감하시고 능력있고 올바른 사람이 이 나라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자리에서 물러 나시길 바랍니다.
저는 52세 남성이며 몇대째 경남 마산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사람입니다.혹시 다른 지역 욕할 분 계실까 봐서 밝혀둡니다.
35. 이수진 2014-04-27 14:45:31
부탁드립니다. 이 나라를 진심으로 생각한다면 제발 그만둬 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36. 곽현정 2014-04-27 14:47:26
이명바기가 그렇게 국민을 상대로 사기질 분탕칠 때도 내 청와대홈피까지는 안 들어 왔다 근데 이번에는 정말로 참을수가 없다 이게 제대로 굴러가는 나라 꼬라지인가 ? 수백명의 국민이 물속에 수장되는 상태인데도 어느 한 놈 제대로 책임지고 일을 수습하는걸 못봤다 무조건 숨기고 거짓말로 진실을 덮으려고만 하고 국민을 무시해서 그런것인가? 국민이 무서워 그런것인가? 무서워 그렇게 하는것 같지는 않다 국민 무서운줄 알면 일을 이지경으로 까지 끌고 오지는 않았겠지 상상을 해 봤다 이런 세월호 사건보다 더 한 전쟁시에는 진정 이 정권이 이정부가 이나라가 우리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수 있겠냐는 거다 뭘 하는 정권이냐 ? 뭘 하는 대통령이냐 ? 대통령이하 그 밑에서 세금 축내고 있는 놈들은 다 뭐하는 놈들이냐 ? 국민이 미개해서 이러다 시간 지나면 또 잊어버리고 새누리당 놈들 다 찍어 줄것같아서 시간만 보내고 있냐? 분통이 터져서 살수가 없다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국가는 , 정부는 존재 이유가 없다 진심으로 말 뿐이아니라 존경하는 국민여러분을 위해서, 소중한 나라를 위해서 주변 정리하는게 존경하는 우리 국민을 위해 이 정권이 보여줄수잇는 최고의 존경이 아닐까 한다
37. 조갑규 2014-04-27 14:45:56
자신의 반대되는의견에 논리적으로나 서로 토론할수있는 사회가 민주주의사회의 기본인데 이런의 견이 올라왔는데 삭제해버리고 무시하면
민주주의가 아닌거죠
답변을 주세요 대통령님
38. 김은진 2014-04-27 14:52:19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정말 많이 실망했고 또 실망했습니다. 절망했습니다. 어떤 말로도 표현 못할만큼 충격 받았습니다. 이 사건을 절대 잊지 못할 겁니다. 이 나라를 믿고 살 수 없다고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분명한 책임을 지시길 바랍니다. 어른들만을 믿고 기다린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 모습만이라도 보여달라고 한 가족들의 아픔과 외침을 절대 잊지 마세요.
39. 이덕성 2014-04-27 14:58:53
구구절절 바른 말입니다.
40. 차은영 2014-04-27 14:56:31
너무나도 옳으신 말씀. 자진사퇴하세요.
41. 조호섭 2014-04-27 15:02:32
너무나 공감하는 얘기면서 내생각과 너무 똑같습니다.님의 비평 너무 휼륭하네여.
42. 김명주 2014-04-27 15:03:01
깊이 공감합니다.
이런글 조차도 빨갱이 운운하며 선동꾼 취급을 받는 요즘입니다. 우리나라가 왜 이렇게 퇴보를 하게 된건지..
더이상 나라 망치지 마시고 제발... 멋지게 물러나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3. 이민오 2014-04-27 15:04:30
평범한 한 가정의 가장이며, 중,고등학생들의 지도하는 강사생활을 하는 정치란 아무것도 모르는 한 사람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이번 사고를 보면서 느낀건 한 나라의 대통령의 자리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정말 크게 달라질 수 있구나하는 것을 새삼느껴습니다. 박대통령님은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서 국민들이 믿고 따르기에는 자질이 많이 아주 많이 부족하십니다. 스스로 물러나 주세요. 그래야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정부를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계기가 될겁니다.
44. 신서빈 2014-04-27 15:11:32
위에 강선미님 말씀처럼...
지금의 박근혜는 아버지 행태를 그대로 빼다 박았네요.
대한민국에서 제대로 돌아가는 정부 시스템은 언론통제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세월호 사건으로 여실히 드러났네요.
자식을 잃어 정신 없는 부모들에게 이전의 직접적인 정권에 반기를 든 시위가 아님에도, 똑같은 잣대로 ,.
작은 불씨가 큰 불씨되어 정권타도로 흘러 갈까 무서워 전전긍긍 언론만 시시각각 단속하는...
선거전의 사이버 용역전사들과 국정원의 도움으로 당선 되고도 무엇이 두려운가?
(참고로 저는 원적은 창녕이며, 40년 수도권 거주한 사람입니다)
45. 윤희웅 2014-04-27 15:09:43
이건범님.. 죄송한데.. 대통령은 군주가 아닙니다. 비유를 잘못하신 것 같네요. 군사부일체를 현재 민주주의 사회에 적용할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에서 민주는 국민=주인 이라는 의미인데.. 거기에 군주주의 시대의 고사성어를 적용하는 것 자체가 무리수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고 싶은 님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상황에 걸맞는 비유를 해주셔야 설득력이 올라갑니다.
또한 대통령께서 불철주야 고생하신다고 했지만, 결론적으로 나온 결과는 어떻습니까? 사실상 국제적인 대망신이지요? 사고발생 2주일이 다되어가는데 아직 실종자의 절반 정도 밖에 수습이 안되었습니다. 14일이면 뭔가 조치를 취해도 한참이 지났을 시간입니다. 오죽하면 외신들조차 이런 정부를 비난하고 있겠습니까?
이건 뭔가 잘못되어도 크게 잘못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한마디 더 하자면 대통령은 국민의 주인이 아니라 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대리인입니다. 국민이 뽑아줬기 때문에 대통령이 된 것이지 자기가 잘나서 스스로 대통령이 될 수 없는 겁니다. 즉, 부모는 국민이고, 자식이 대통령인 겁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부모라니요? 어찌 자식이 부모가 될 수 있습니까?
또한 대통령을 비난하고 질책할 수 있는 것은 그 나라 국민 밖에 없습니다. 대통령을 만들어준 것이 바로 그 국민이기에 대통령의 잘못을 지적하고 비판하고, 질책하는 것은 부모인 국민의 당연한 권리임을 아셔야죠.
어찌 그런 무지몽매한 소리를 입에 담으시는지 모르겠네요?
46. 이영근 2014-04-27 15:14:47
너무너무 간결하면서도 구구절절 개념 꽉찬 글입니다.
47. 김귀자 2014-04-27 15:16:45
절대 공감하는 글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위해 하야하시요.
48. 임서연 2014-04-27 15:20:14
구구절절 맞는 말이네요...생때같은 아이들이 죽었습니다...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네요...이런것들을..막지못한다면......200명의 목숨보다도 돈이 더 중요하다면...그건..대통령이 아니지요.....그냥..퇴진하시기 바랍니다..부디 국민을 사랑하신다면...그만두시길 바랍니다.부탁드립니다...
49. 김의태 2014-04-27 15:17:46
공감합니다 물러나세요 그래야국민이살지요
50. 김혜림 2014-04-27 15:20:20
공감합니다. 저같이 아무생각없이 살았던 사람조차 이번 일이 꼭 무력한 어른들의 책임 같아서 순간순간 눈물이 나는데 한 나라의 대통령은 대체 왜 이런 모습인겁니까.
51. 유선아 2014-04-27 15:18:15
절대 공감합니다 !!!
52. 권순원 2014-04-27 15:21:43
이건범님, 지금 군사부일체라고 하셨습니까? 그 말은 대통령이 왕이라는 말입니까? 이 나라가 언제 군주국이 된겁니까?
53. 정전희 2014-04-27 15:22:10
정말 슬픔니다 그아이들은 죽을 때 어떤생각을 했을까요? 바로 우리 자식들 입나다 대통령을 누리라고 있는것이아닙니다 우리나라를 국민들이 맡긴겁니다 적당히 있을 수 없는 자리입니다 애국충정과 국민 사랑의 마음으로 헌신할수없다면 사퇴가 마땅합니다
54. 이준형 2014-04-27 15:24:57
대통령은 총책임자이지, 심판자가 아니란말입니다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이 말꼬이고 우왕좌왕할때 MC유재석이 어레인지 해주면서 예능을 만들어가듯이
국정운영에서 각부처청이 책임따지고 절차따져가며 우왕좌왕할때 대통령이 교통정리 해주면서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가는겁니다
55. 유태선 2014-04-27 15:22:43
적당히하시죠 대통령님이 잘못한겁니까 국제적대망신?? 당신네들이 선동당해서 당한 망신이라고는 생각안해보셨습니까?? 남한은 타국과 달라요 분단국가라구요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때처럼 그냥 다 퍼주고 당할거 다 당할래요? 그 당시 사건 사고들 대통령이 직접찾아가기는했나요? 구조작업은 잘일어났나요? 본인은 연평도 포격때 현지에 있던 군인으로써 당신들이 하는 말이 어이가없습니다. 애도? 애환? 위로? 말로만하고 인터넷으로 글한글자 끄적끄적인걸로 위로가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연평포격때 전우가 눈앞에서 포탄을 맞고 죽는걸 봤습니다. 사람이 갈기갈기 찢어지는걸 보셨나요. 그 당시 당신들은 뭘하고있었나요. 저는 당신들의 키보드질보다 그 당시 연평도에 직접와서 악수를 한 번 해주신 대통령님이 더욱 기억에남습니다. 키보드 한자 더적을 시간에 대통령님 하야하라는 그딴말하기전에 니가 할 일 부터 잘하시구요 그다음에 탄핵을 해보든 맘대로해보세요. 제발 키보드 질좀 그만합시다 당신네들 키보드 질 한 번에 사고 당사자 및 관계자들은 속이 썪어가고 피가 말라가요.
56. 조형준 2014-04-27 15:25:55
당신 입으로 직접 말하셨죠.
"책임 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야 할 것"
저는 당신에게 책임을 묻겠습니다.
공포와 고통속에 죽어간 아이들과 사람들에 대한 책임!
박근혜씨. 당신이 지십시요.
무능한 관리들에 대한 책임!
당신이 지십시요.
왜 모든 책임이 당신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만의 책임입니까?
57. 이영주 2014-04-27 15:31:53
저는 이제 이 나라에서 국민으로 사는 것이 두렵습니다. 나라에서 보호해주지 못하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지켜보고 마음에 아로새겼기 때문입니다.
이 나라에서는 사고가 나면 안되는구나. 사고 나면 아무도 나를 구해주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왜 이 나라에서 세금을 내야 하고,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해야하는 것입니까? 나라가 저에게 의무를 다 하지 않는데요.
대통령, 그리고 정부에서 일하시는 분들, 도대체 뭐하셨습니까.
사건이 참사로 커지는 동안 왜 대책을 강구하지 않고 같은 방법만 반복하며 시간을 허비하도록 냅두셨습니까.
이 글을 뼈저리게 읽으십시오. 너무나도 큰 죄를 저질렀습니다 당신들은.
58. 김대훈 2014-04-27 15:36:32
책임있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는 대통령.
사고는 언제나 날 수 있지만
그 사고를 처리하는 지금까지의 작태는
국민을 포기한 . . .
지 자식새끼들이 사지에서 죽어가는걸 보고만 있고
애써 외면하고있는. . .
그래놓고 국모라고.
59. 정민주 2014-04-27 15:36:31
정민주 2014-04-27 15:33:53
국민들을 지켜주지 못하는 나라가 과연 참된 나라일까요...
박근혜 대통령 님께서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를 그리고 시민들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희는 지금 민주주의의 사회에서 살고 있는 걸까요.
저는 왜 이 글을 쓰신 정송은님의 안위를 걱정해야 하는걸까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과연 바르게 돌아가고 있는건가요.
60. 강명희 2014-04-27 15:39:56
이는 다른사람에게 책임을 물을 일이 아닙니다.
이일은 당신의 나라가 .. 당신의 조국에서 일어난 우리 아들딸들의 일이지요.
하지만 지금 우리아들딸들은 당신들의 책임전가로인하여 저차가운곳에서 나라를믿으며 어른들을믿으며 구조해줄거라 믿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부모로써 정말 가슴이 아픔니다 .. 아이들이 이젠 어른들의 말을 신뢰없는 현재까지 온상태에서 .. 저도이젠 누구의 말도 믿을수 없는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제발 아이들을 부모님 픔으로 돌려주십시오.. 저도 이 나라에서 내아이들을 지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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