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은 마음의 거울이라 말합니다.
일찌기 연세대 교수이셨던 김동길 박사는
"나이 사십이 넘으면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 "고 설파했지요.
개인적으로 김교수의 누나이신 김옥길 총장은 좋아하지만 김동길박사는 싫어하지만
위의 말은 맞는 것 같습니다.
.
얼굴의 우리말 의미는
얼은 영혼을
굴은 통로를 의미한답니다.
그래 얼굴만 보면
그사람의 심성과, 그사람의 현재 마음 상태를
알 수 가 있습니다.
흔이 멍한 사람을 보면 얼이 나갓다고 합니다.
아무리 자신을 감추려 해도
얼굴의 모습은
마음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게 되고
그게 습관이 되면 전혀 다른 얼굴이 되게 됩니다.
얼굴은 정직합니다.
그래서 얼굴을 보면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서로 보기만 해도 잘 통하는 얼굴
기쁨과 희망이 보이는 얼굴
감사가 넘치는 얼굴
이런 얼굴을 가지고 살아야 하겠지요.
차를 좋아하시는 우리님들. 모습을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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