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방법으로 일차 효과는 보았지만 생각보다는 만족도가 글 높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인터넷에서 달걀 껍질을 누런 빨래와 세제를 함께 넣고서 삶으면 하얗게

된다고 해서 이번에 그동안 모아 둔 달걀겁질을 넣고서 직접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하얀 색에서 누런 색으로 변한 속옷과 수건 몇장을 함께 삶았습니다.

이번에는 기대 보다 훨씬 효과가 더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래 방법에 계란 껍질을 함께 넣고서 삶아 보시기를 권합니다.

 

참고로 이 곳 천진은 물인 센물(아마 석회수 성분등으로)이라서

하얀 색 옷이나 수건들은 몇번 빨고나면 그냥 누렇게 변해버립니다.

 

이제는 계란 껍과 함께 삶는 이 방법을 자주 사용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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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인터넷에서 이 글을 보고 발췌하여 보관 중이었는데

이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래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 흰색 속옷에서 엷은 회색 속옷으로 바꿨는데도

그 전에 사 놓은 흰색 속옷을 가끔씩 입곤 합니다.

그런데 이 흰색 옷은 관리하기가 만만치 않아 입기를 주저하거나 꺼려 했고

마침 약간은 누렇게 변한 속옷 때문에 이 글이 관심이 있었던 것입니다.

혼자 사는데 누렇게 된 속옷을 입으면 (아무리 깨긋하게 빨았다 하더라도)

아무래도 편견으로 저를 바라다 볼 것 같기도 해서 ...

 

그래 이 생활의 지혜를 보고 그대로 실천을 했는데 저는 이상하게도 새하얗게 되지를 않았습니다. 제가 실제 실행해 보니 안되는 것을 좋은 정보라고 올릴 수 없어 그냥 임시 저장해 놓았다가 엊그제 다시 시도하고 마지막에는 삶기까지 했더니 새하얗지는 않지만 하얗게 되었습니다.물론 아래 방법의 효과와 삶음 효과가 상승작용을 일으켰으리라 여겨지지만 나름 검증이 되었다고 하여 이제 옮기는 것입니다.

 

예전의 간디의 일화가 떠오릅니다. 

그렇다고 제가 간디처럼 그런 위대한 윈인은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간디와 소년의 사탕]

 

한 여성이 아들을 데리고 간디를 찾아왔다.
 "제 아들이 사탕을 좋아해서 이가 모두 썩었습니다.
사탕을 못 먹게 하려고 온갖 방법을 써봐도 소용이 없습니다.

 제 아들에게 사탕을 먹지 말라고 말씀 좀 해주십시오."


간디는 몹시 곤혹스러워 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보름후에 데리고 오십시오. 그 때 가서 말해드리지요."

보름 후 여인은 아들을 데리고 다시 간디를 찾아왔다.
간디는 그제서야 아이에게 사탕을 먹지 말라고 타일러 말했다.

아이가 간디의 말을 듣고 밖으로 나간 뒤 여인이 물었다.
"선생님,보름 전에도 지금처럼 말씀해주셨으면 됐을 텐데 왜 다시 오라고 하신 건가요?"

간디가 대답했다.
"실은 저도 사탕을 좋아해서 보름 전에는 사탕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 제가 어떻게 아이에게 사탕을 먹지 말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제가 먼저 사탕을 끊는데에 보름이 필요했기 때문에 다시 오라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이하 인터넷에서 옮기는 생활의 지혜 >-------------------

 

누런 면티 하얗게....

흰 면티의 경우 금방 오염이 되고 누렇게 변하는 단점이 있어 잦은 세탁은 필수이기에...
밝고 깨끗하게 입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색이 있는 면티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다른 색이 있고 어두운 면티도 마찬가지로 잦은 세탁이야 어쩔 수 없다 본다면..
누렇게 변하기 쉬운 흰 면티도 오늘 소개하는 세탁방법으로 세탁을 하여 입으신다면 여름철 하얗고 깨끗한 면티를 입으실 수 있으니 그동안 누렇게 변하는 문제로 흰 면티를 입는걸 망설였던 분들이라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평소에 흰 면티 세탁은 신경을 쓰는 편이라 사진으로는 생각보다 심하게 누렇다는 걸 알 수 없지만..
몇 장 없는 흰 면티를 입으면 하루 이틀이면 땀과 기타 오염물질등으로 금방 누렇게 되기에..

여름이 되면서 그냥 세제를 이용한 세탁을 하기보다는...




자취 생활을 하면서 쌀을 씻을 때 생기는 쌀뜨물을 그때 그때 필요에 따라 기름때가 있는 설겆이를 할때나 피부트러블이 있을 때 세안용 물로 요즘에는 탈모 예방을 위해 머리를 감을 때 재활용 하는데..




누렇게 된 흰 면티 세탁에도 아주 요긴하게 사용을 하면 아주 좋은 쌀뜨물...
흰 면티 세탁에 베이킹 소다나 산소계표백제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경험상 오늘 소개하는 살뜨물 세탁이나 우유을 이용하면 흰 면티를 하얗게 하는데 그 효과가 가장 좋은것 같아서..
상한 우유가 있다면 모르지만 비싼 우유보다는 쌀뜨물을 주로 이용하지요.^^

쌀뜨물을 이용한 흰 면티 세탁은..
쌀뜨물을 다른 용도로 사용(세안이나 주방세제용)시는 쌀을 두번째 씻었을 때 나오는 쌀드물을 이용하고..
흰 면티 세탁시는 쌀을 처음 씻고 나온 쌀뜨물부터 모두 사용해도 되기에..
세탁을 할 세숫대아에 쌀뜨물을 최대한 모아서 누렇게 색이 바랜 흰 면티를 담가둡니다.(서너시간도 괜찮지만 담가두는 시간은 길면 길수록 좋은것 같으니 참고하시고요)




그리고 일정시간 담가두었던 흰 면티와 쌀드물이 있는 그 상태로 평소에 사용하는 세탁세제(가루세제보다 액체세제가 좋은것 같아요.^^)를 넣고..




따로 비벼서 빨지 않고 조물조물 행굼하듯이 거품세탁을 해주면 됩니다.
이와 같이 세제를 넣고 거품 행굼세탁을 반복하면서 거품이 다 빠지고 맑은 물이 나오면 세탁을 마무리 해주면 됩니다.




어떠세요??? 깨끗해 보이시나요??




개인적으로 이 방법 너무 좋아합니다..
생각 이상으로 그냥 세제만 이용한 손빨래나 세탁기로 돌렸을 때보다 더 깨끗하고 하얗게 새옷 같습니다...^^

이렇게 손빨래로 해주고 그냥 널어 건조를 해주면 옷의 구김도 잘 생기지 않아 좋은데..
세탁물이 많아 세탁기 세탁을 하신다면 같은 방법으로 쌀뜨물에 담궈 두었다 세탁을 하시고..
탈수시 완전 탈수보다 물이 덜 빠질정도의 탈수를 진행 해주고..

물기가 뚝뚝 흘러내리지 않을 만큼의 조금 남은 상태로 세탁기에서 꺼내어..
비틀어 짜주지 않고 수건에 펼쳐서 놓고 수건을 덮어 발로 살살 밟아거나 손으로 꾹꾹 눌러 남은 물기를 제거하고 건조를 하시면 구김없이 건조를 하실 수 있으니 면티를 다시 입을 때 따로 다림질을 하지 않으셔도 되지요.^^

이상 여름철 많이 입는 흰 면티 세탁방법이였습니다.
이제는 세탁때문에 일부러 어두운 면티를 입지 마시고 깨끗하고 밝은 옷으로 얼굴도 환하게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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