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자극...
제목을 적고보니 그렇다.

아침 일찍 강의차 연수원에 도착했다.
옛 기분에 젖어 커피 한잔 뽑아서 구석구석을 걷고 살펴보았다.

나는 좀 나이들어 가는데
이곳은 더 젊어진 듯 하다.

두세 곳에서 영어와 중국어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걸 살짝 눈을 주어 눈사진을 찍고
귀를 대어 강의내용을 훔쳐낸다.

부럽고 내가 좀 부끄러워졌다.

"내가 좀 나태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책을 보고서 느끼는 자극과는 또다른 새로운 자극이다.

다시 시작해야겠다.
그것도 소리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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