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엘스정통골프(정확도와 비거리)
연습장에서의 정확도와 비거리를 위한 연습

아이언 플레이의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는 비거리 조절이다. 아이언 플레이의 궁극적인 목적이 정확도와 비거리 조절이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필자의 이와 같은 주장을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겠지만, 실제로 단지 극소소의 아마추어 골퍼들만이 위의 정의대로 연습하는 것을 보았다.

거의 대부분의 골퍼들은 아이언 샷을 구사하는 데 너무 많은 힘을 가하고, 또한 단지 몇 개의 클럽으로만 연습함으로써 샷의 정확도와 일관성 유지에 피해를 준다.

위와 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골퍼들은, 거의 캐디 백 안의 모든 아이언 클럽에 대해 각각의 비거리를 정확하게 모르고 있다.

그들은 항상 자신이 올바른 클럽을 선택했는지 의심스러워하고, 보통 필요한 클럽보다 짧은 클럽을 선택해서, 부드러운 스윙을 하기보다는 모든 힘을 다하는 무리한 스윙을 시도하여 부정확하고 일관성이 결여된 샷을 구사한다.

이와 같은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이해해야 할 점은, 각 클럽은 일정한 비거리를 내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이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초보적인 상식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여러분에게는 아직도 각 클럽의 비거리에 대한 기준을 세워야 하는 문제가 남아 있다. 비거리에 대한 기준을 알아 내는 유일한 장소는 여러분이 즐겨 다니는 연습장이다.

▲ 자신의 비거리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스코어를 많이 줄일 수 있다.가능하면 코스에 나갈 때 소지하는 공을 갖고 연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왜냐하면, 연습장에서 제공되는 소프트 볼로는 정확한 비거리의 기준을 설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저의 생각 : 저도 가능하면 새공. 그것도 즐겨치는 공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제가 더나는 골프장의 설계상 티박스 좌우와 그린 주변이 대부분 해저드라서 매번 헌공으로 치다가 한국에 오니 볼을 잃어버릴 염려가 적어서 그동안 아껴두었던 새공을 사용하는데 거리가 멀리 나간다기 보다는 그동안 헌공에서 보였던 들쭉날쭉 비거리가 그래도 많이 안정되게 거리가 확보된다는 것입니다.)

가능하면 바람이 거의 없는 날 오후에, 여러분이 소지하고 있는 모든 아이언 클럽을 갖고 연습장에 나가자.

먼저 몸을 약간 푼 다음에 각각 약 20개 정도의 공을 치되, 백 안의 모든 클럽으로 쳐 보자.

안정되고 똑같은 템포를 유지하여 스윙해야 하고, 특정한 클럽에 더 많은 힘을 가하려고 신경 쓰지 말자. 컨트롤을 철저하게 유지하면서, 여러분이 사용하는 각 클럽들의 비거리를 확인한다.

그런데 꼭 숏아이언 보다 더 긴 아이언에 힘이들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변칙적으로 발생하는 장타(長打) 또는 단타(短打)는 무시하고, 스스로 생각하기에 정확하게 맞은 샷만 계산하자. 이렇게 해서 얻어 낸 비거리가 여러분이 사용하는 클럽의 평균 비거리이므로 따로 메모해 놓아야 한다. 이와 같은 과정을 모든 클럽을 통해서 반복하자.

이때 그린 주변에서 사용하는 피칭 같은 쇼트 아이언일 경우에는 공의 런(run)은 계산에 포함시키지 않는 것이 좋고, 롱 아이언의 경우에는 런이 멈추는 지점까지 계산에 포함시킨다. (이 차이점에서 좀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나 전체 비거리의 평균치가 각 크럽 비거리의 기준이 된다는 원칙을 항상 잊지 말기 바란다.

[정확도와 비거리코스에서의 실전]

코스에서는 바람의 속도와 방향, 오르막과 내리막의 차이, 땅의 경사 등 여러 가지 다른 요소들을 당연히 참고해야 한다. 결국 골프는 절대적인 과학이 아닌 일종의 게임이다.

그러나 평범한 날에 7번 아이언은 145야드의 비거리를 낸다는 등의 기초 정보를 갖고 게임에 임한다면, 적어도 다른 골퍼들보다 훨씬 성공할 확률이 많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신의 판단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스윙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 주어 더욱 능동적인 샷을 구사할 수 있다.

▲지금까지 설명해온 레슨을 통해서, 각 클럽의 비거리를 조절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바란다. 수많은 골퍼들이 오해하고 있는 또 다른 한 가지는, 각각 다른 아이언 클럽에 맞추어서 스윙을 바꿀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만약 한 가지의 클럽으로 올바른 스윙을 할 수 있다면, 다른 모든 클럽으로도 좋은 스윙을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주장이 '골프'를 너무 단순하게 보는 태도일지는 모르지만, 모든 클럽을 각각 다르게 스윙하기 위해 굉장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는 정말 없다.

셋엎 자세를 결정짓는 것은 클럽 자체의 길이와 로프트의 각도이고, 스윙을 하는 것만을 염두에 둔다면 나머지는 각 클럽의 특징에 의해 이루어진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변화시켜야 할 것은 전혀 없다. 어니앨스는 2번. 6번 9번을 가지고 연습하자고 했습니다.이제 5번, 7번, 9번 아이언을 가지고 연습해 보자. 그러면 4. 6. 8. P 는 자동적으로 연습이 되는거랍니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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