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21. 22:00 가족과 함께
딸 아이가 친구랑 둘이서 3박4일 일정으로 대만을 여행중이다.
카톡을 보내려다 잠시 멈추었다
「밥 굶지 말아라.」라고 보내려다가... 직장으로 멀리 떨어져 혼자사는 내게부모님의 매 인사 첫마디는「밥은 먹었고?」
아니면
「밥은 먹고 다니냐?」였다.어느새 나도 그 나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