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연히 아들 녀석의
페이스북을 방문하게 되었다.
페이스북을 방문하게 되었다.
녀석이 평소에 말하지 않았던 속마음
속 고민들을 읽어낼 수 있었다.
그 또래의 고민이기도 하지만
고민은 치열하게 하되
그 고민에 빠져있거나
그 고민하는 것 자체로
핑게삼지 않기만을 바랬다.
현실에 누구나 만족할 수는 없다.
그 꿈이나 가능성이라는 건
일종의 보이지 않는 것이기에
더욱 그러 할게다.
그러기에
아프면서 자라는 나무가 아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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