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플란틴과 젤로다의 항암을 3차 마치고 나흘 뒤(10/19) 월요일에 4차를 맞는다

이번 함암치료 일정은 3주 싸이클로 첫날 주사로 시스플라틴을 맞고 2주 동안 경구용 항암제인 젤로다를 복용하고 마지막 3주째에는 쉬는 휴지기로 하나의 싸이클이 끝난다.

이번 항암제 조합은 평소 못느꼈던 부작용을 겪고 있다.  더군다나 급격한 체중감소(병원 입원과 입원중 고열과 금식으로)로 인해 허리근육이 약해진만큼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고 늡고만 싶어지는 악순환까지 겹쳐있다. 

과거 어르신들의 '허리 아프다'는 말씀을 으례껏으로 받아넘겼는데 이제야 그분들이 허리 아파하는 이유를 알게되었다.  연세드시면서 허리근육이 없어진탓이라는 것을...

첫번째 부작용은 평소 경험하지 멋한 강력한 변비이다. 툭히 첫주의 변비는 장맣 지독해서 변비를 모르고 살던 내게는 큰 고역이었다. 다행히 첫번 항암을 거울삼아 4일 정도는 듀파락이지를 두봉씩 복용하고 차차 줄여가는 모드로 잘 이겨내고 있다. 아마도 두 약의 상승작용으로 강한 변비를 유도하는것 같다.

두번째 부작용은 일종의 수족증후군으로 발바닥과 손바닥의 피부가 얇아져서 예민해진 것이다. 심지어는 생수병 뚜껑을 열기에도 손바닥이 아파서 힘을 주지 멋할 정도이니...  더군다나 손톱 끝까지 예민해져서 불편한 점이다. 귤껍질을 깔려고 해도 손톱밑이 아픔을 느낀다면 어느 정도인지 알 것이다.
처음에는 손톱을 평소처럼 단정히 다듬었다가 많이 고생을 한 후론 손톱을 약간 남겨두고 자르고 있다.
세번째는 과거 항암과 달리 항암주사 후 3일부터 시작하여 특히4.5일째는 완전히 무기력증의 절정에 다를 정도로 나를 힘들게 하고있다. 아마도 계속되는 항암치료의 영향에 줄어든 체중의 영향도 일조를 한 것이겠지만...

네번째로는 손톱과 발톱이 까맣게 변한다는 것. 이 역시 수족증후군의 하나라지만 남들 보기에 좀 그렇다는 곳이다.  젤로다를 복용하지 않으면 원상복귀 된다고 한다. ㄱ손톱마디의 검정색은 사라질려다 다시 검어지는데 손톱에는 검은색 줄눈과 휜색 줄눈이 마치 항안차수를 알려주듯이 반복되고 있다. (아래 손톱사진 참조)

다섯번째는 빈혈을 유도해서 최근들어 매일 잠자기 전에 의사처방된 철분제를 두알씩 복용중입니다.

나머지. 홍조와 잠시나마 딸꾹질은 일반적인 항암의 부작용이며 일상생활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아 꼭 젤로다의 부작용이라 볼수는 없다.

내 손톱의 줄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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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암제 투여 후 관찰사항은 맨아래 하단에 매일 업데이트 됩니다.

지난주 화요일에 3차 항암제의 3차 치료 후 3차 항암제의 항암효과 확인을 위해 CT촬영을 했다

CT결과는 나를 포함해 가족 모두, 특히나 멀리계신 모친께서도 이번 외래진료에 대해 가장 큰 관심사이다
 
일단 지난 외래진료시 CT결과를 보고 본 3차 항암제의 효과유무에 따라 본 항암제 치료를 계속하거나, 필요시 임상약으로 전환하기로 했었다.

임상(제안) : 유전자 검사 HER-2양성으로  임상약 ZW25을 제안받음.
(세브란스에서는 양성이지만 미국에 조직을 보내 다시 유효성 검증을 해야 함. 2주 소요. 기존 생검조직 유효기간이 5개월이라 먼저 보내 사전 준비하기로 함)

10시 30분 진료시간에 맞춰 2시간전 채혈을 위해 일찍 집을 나섰다

지난번과 달리 한시간 이른 시간 영향인지 치료실은 한가했다. (오후시간이 되자 여전히 붐빔)

여수에서 함께 업무를 추진했던 연구소 동료를 채혈실에서 만났다. (반갑게 인사를 나눌 곳은 아니지만) 그의 아내가 항암치료라 했다. 환자보다 더 힘든 사람이 환자의 보호자라는 걸 잘 알기에 위로의 인사를 건낸다.

참고 :  나의 3차 항암제 치료 (시스플라틴+젤로다)
시스플라틴은 주사제로 투여하고 젤로다는 알약으로 2주 동안 매일 2회 (아침,저녁) 복용, 1주 회복기 (투약중  감소된 백혈구 수치 회복을 위해)
 ※ 지난 3차 부터 젤로다 1,150mg 으로 줄여 복용)

외래 진료내용.
CT사진을 보여주면서 병변의 크기가 줄어듬을 확인시켜줌

A : CT결과 항암효과가 있으므로 본 항암제 치료를 계속하자. 피검사 결과도 양호하다.
다른 증상이나 부작용이 있었느냐
B : 별다른 증상은 없었다. 다만 혈액검사 결과 WBC수치가 낮은데...

A : 괜찮다. 그럼 이번에는 철분약을 기존 1개에서 2개로 늘여보자.
B : 구토방지제는 안먹었고 처음부터 먹지 않았다. 그리고 가글약도 여유가 있다. 처방약에서 빼는 건 어떠냐?.

A : 구토가 없으면 빼는 것도 좋다.
 임상은 이제 사전 대비용이므로 미국에 보내는 조직검사는 예정대로 진행하겠다.

A : 아뭏튼 항암 효과가 있어 나도 기분이 굉장히 좋다. 3주 뒤에 보자. 혹시 불안하면 2주 뒤 외래 잡아주겠다.

B : 일단 필요시에 예약진료를 하겠다
      감사하다.

그 동안 본 3차 항암제는 기존 함암제에서 없던 예상치 못한 부작용 (수족증후군)으로 고생을 했기에 지난3차 투여부터는 사전 준비로 이를 최소화하려 노력했다.

참고 : 그동안 매운 음식을 못먹은 원인을 나름 찾았다.
저녁에 잠을 자면서 나도 모르게 입으로 호흡을 하면서 입이 건조해지고 혀가 마르면서 표면이 갈라지는 것 같아서 입이 마르면 즉시 가볍게 물로 입을 축였다. 그 이후론 김치같이 약간 매운(?) 음식도 평소처럼 잘 먹게 되었다.
그러면서 저절로(?) 식사량도 늘었다.

지난 경험을 토대로 지켜야 할 사항...

1.  물 마시기.
     시스플라틴 주사와 항암제 복용시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2. 변비약. 두파락 이지 
    시스플라팅을 맞는 날 저녁에는 두파락이지룰 2봉(총 30 mg) 복용하고 필요시 둘째날도 2봉 복용예정. (변비가 심할 경우 2개도 가능하다는 설명참조) : 지난 3주 내내 변비로 고생함

3. 수족 증후군.
    보습제 베아제를 다른 일반 보습제와 함께 매일 저녁 발에 바르고 있다. 지속성유지.
신발영향으로 걸으면서 발생한 열기 배출과 발가락 형태를 고려, 발가락 양말을 신고있다.
걷기에 대해서는 적절한 대응중(발목 운동)
 
4. 핏줄 검화에 따른 피부색 변색은 약간 줄었으나 손톱의 변색은 여전.
 젤로다 항암제 복용을 마치는 휴지기에 일시 회복되나 본 치료중에 반복성을 고려하여 외출시 아내가 권장하는 썬크림 바르고 있다.

5. 적혈구 수치 감소
   현재 헤모글로빈 약제 처방으로 잠자기 직전에 1알에서 2알로 늘려 처방 조제.

6. 위 도포제 알마겔은 필요시 조절하기로 함.
기존 3회에서 아침저녁 2회로 조절했던 걸 위통이 있을 경우에만 먹기로 함.
(알마겔은 소화제 기능은 없으며 위도포제 기능 약임)

7. 딸꾹질과 안면홍조


기타. 배액관 지속 관리.
 
이번 항암 4차 결과 역시 본 티스토리에 매일 기록관리하여 업데이팅 예정.

[관찰사항]

D+1(10.29)  10:20 현재 정상
+딸꾹질 : 점심 식사 후 딸꾹질 시작. (예감대로)
+변비 : 13:15분  볼일 순산, 내일까지  듀파락 2개 먹을 예정
+얼굴 홍조 있음(얼굴 미세발열)
남들은 피부가 좋아졌다고 함
+목소리 : 미미하게 가라앉음(남들은 느끼지 못함)
+기력 : 아침 기상시 괜찮음. (간밤에 잠을 설친 피로도는 있음에도 )
+식욕 : 십여일 전부터 많이 나아짐. (하느님이 주신 맛나로 생각).
+ 수족 증후군 : 발바닥에 열기 느껴지나 걱정수준 아님
.
D+2 (10.30)  10:00 기력 떨어짐
+딸꾹질 . 변비: 해소
+얼굴 미미항 홍조 있음
+목소리 : 정상
+기력 : 아침 기상시 괜찮음.
+ 수족 증후군 : 발바닥 열기 있은

D+3(10.31)  기력  떨어짐.
+기력 : 아침 기상시 괜찮음. (간밤에 잠을 설친 피로도는 있음 )
 사흘 후인 이 날이 가장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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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투여 후 관찰사항은 맨아래 하단에 매일 업데이트 됩니다.

시스플라틴+젤로다.
시스플라틴은 주사제로 맞고 젤로다는 알약으로 2주 동안 매일 아침,그리고 저녁으로 복용하고 1주 동안 감소된 백혈구 수치 회복을 위해 회복기를 거친다. (이번에는 젤로다 1,650 mg에서 1,150mg으로 줄임)

유전자 검사결과 HER-2양성으로 드물게도 담도암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약 ZW25을 제인받아 함께 현재 투약중인 항암제 효과를 확인한 후에 결정하기로 하였다.

[수정사항]
 지난번에 면역보강제로 알았던 약이 실제는 자가면역억제로 구토방지 목적임을 확인하고 복용하지 않기로 함.
참고) 저는 구토가 없어서. 과거 투약 이력을 확인함. 퇴원시 간호원이 면역제라명하여 오류 발생. 실제 저는 이약의 부작용의 하나인 부종억제가 아닌 부종을 야기함. )

그동안 1,2차 항암제들은 함암제의 부작용을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지난 2차 투약시에 젤로다의 부작용 (수족증후군)으로 생각보다는고생을 했다. 준비없이 당했다고 봐야할듯 싶다

[지난 차수에서는 항암제 주사 후 3주 후 외래이나 중점관리를 위해 1주일 후 외래진료를 했고 부작용 및 회사 복직에 따라  젤로다의 부작용으로 심 2주 투여에서 1주 투여로 변경했었다.]

지난 경험을 토대로...
1.  물 마시기.
     시스플라틴 주사와 항암제 복용시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데 과거보다 적게 마신듯해서 마시는 물의 양을 좀더 늘리고 있다. 
; 매일 마신 물의 양 기록 관리

2. 변비약. 두파락 이지 
    항암제를 맞는 날부터 빼지않고 복용하고 하루는 두파락이지를 2개로 늘려 복용을 시작했다.  변비가 심할경우 2개도 가능하다는 설명참조.

3. 수족 증후군.
    보습제 베아제 처방을 받아서 매일 저녁 발에 바르고 있다. 지속성유지.
신발영향으로 걸으면서 발생한 열기 배출과 발가락 형태를 고려, 발가락 양말을 신고있다
걷기는 대해서는 적절한 대응 고려.
 
4. 핏줄 검화에 따른 피부색변색
    젤로다 항암제 복용을 마치는 휴지기에 회복되나 반복성을 고려하여 외출시 아내가 권장하는 썬크림 바르고 있다.

5. 적혈구수치 감소
   현재 헤모글로빈 약제 처방으로 잠자기 직전에 1알 복용중.

6. 미각기능 저하
    젤로다 부작용인지는 모르겠지만 미각이 사라진듯 하고 매운걸 못먹는다
살펴보니 저녁에 코골이영향인지 입안이 늘 건저한 상태여서 어제부터 중간에 깰 때마다 물을 입안을 적실 정도로 마셔 압안건조를 그나마 줄이고 있다. 아침에 탄틴으로 구강가글을 하니 어제 보다 쓰린 정도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비록 하루지만 효과를 보고 있다고 판단된다.
 
7. 기타 ; 딸꾹질과 안면홍조

추가) 배액관 관리.
 고열 발생의 주된 원인은 배액관이 막힐 경우 발생하므로 배액관 관리방법은 별도 교육 받았으며 관련 의료기기는 구매완료하여 정기적으로 1~2일 주기로 소독하고 배액관 세척은  매일 2회 실시하고 있다. (아내가 매일 고생하고 있다.)

이번 항암 3차 역시 예상치 못한(?) 또 다른 영향이 있을수 있어 번 티스토리에 매일 기록관리하여 업데이팅 예정.

[관찰사항]

D+1(10.08)  08:30 현재 정상
+딸꾹질 : 발생될 것같은 예감(?)
                 역시나 13: 58분에 시작하여 즉시 핫팩으로 즉시 효과봄
+변비 : 09:40  정상배변.  하루정도  듀파락 2개 먹을 예정
+얼굴 홍조 있음(얼굴발열)
+목소리 : 약간 가라앉으나 남들은 못느낌.
+기력 : 아침 괜찮음.
+식욕 : 당기는 음식 없음. 하느님이 주신 맛나로 생각하고 먹고있음.
+ 수족증후군 : 왼쪽 발 발바닥에 검은 색이 나타나면서 발꿈치부터 열기 느껴짐
.이번에는 약이 좀 많아서 좀 복잡하지만 약국조제시 구별되도록 1회용 약봉지 조제후 별도 구별 봉투 활용. 그나마 나음

D+2(10.09)  08:30 현재
+딸꾹질 : 간헐적 발생. 오늘은 없음
+변비 : 12:40   볼일 전. 두파락1개로
+얼굴 홍조 있음(얼굴발열은 사라짐)
+목소리 : 목소리 나아짐.
+기력 : 아침 괜찮으나 조금 저하됨
+식욕 : 당기는 음식 없음. 하느님이 주신 맛나로 생각하고 먹고 있음.
+ 수족증후군 : 왼쪽 발 발바닥에 검은색 지속.

지난주와 이번주 휴일 영향일까요. 월요일은 항상 병실이 없어 환자들이 환자 대기석에서 주사를 맞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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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투여 후 관찰사항은 맨아래 하단에 매일 업데이트 됩니다.

시스플라틴 + 젤로다 (급여이지만 전액 본인부담. 비급여 아니네요. 비용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
시스플라틴은 주사제로 맞고 젤로다는 알약으로 2주 동안 매일 아침,그리고 저녁으로 복용하고 1주 동안 감소된 백혈구 수치 회복을 위해 회복기를거친다. (이번에는 면역보강제를 추가로 주네요. 하루 한번 3회 복용)

[오류수정 10.08]
지난번에 면역보강제로 알았던 약이 실제는 자가면역억제로 구토방지목적임을 확인:저는 구토가 없어서 번약은 먹지 않기로함. 과거 투약 이력을 확인함. 퇴원시 간호원이 면역제라 살명하여 오류가 발생. 실제 저는 이약의 부작용의 하나인 부종억제가 아닌 부종을 야기함. )

그동안 1,2차 항암제들은 함암제의 부작용을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젤로다의 부작용(수족증후군)으로 생각보다는고생을 했다.
준비없이 당했다고 봐야할듯 싶다
고생을 하고서 뒤늦게서야 정보검색을 해보니 생각보다 부작용을 경험한 환우들이 의외로 많았다.

[내가 경험한 부작용]
1. 수족증후군.
     복용후 나흘째에 2키로 걸었는데 오른쪽 세째발가락에 물집이 잡혔다.
복용후 나흘째에 평소 신던 런닝용 운동화를 신고 2키로 걸었는데 오른쪽 세째발가락에 물집이 잡혔다. 좀 많이 걸어서 그랬나 하고 다음날 또 걸었더니 오른발 물집은 커지고 왼쪽세째발가락에 물집이 새로이 잡혔다.  다음날 또 걸었더니 왼쪽 엄지발가락에 물집이 잡히면서 발바닥 가운데에 물집징후가 보였다.  걷는게 불편하기도 했지만 물집때문에 결국 걷는 걸 중단했다. 걷지않으니 시간이 지나자 물집은 잡혔다. 또한 발바닥이 검게 변헀다. (원래 개인적으로 왼쪽 발바닥은 약간의 습진성으로 각질이 벗겨져 피부가 얇아진 영향도 무시 못할듯 하다)

2. 핏줄이 검게 변색되었다
    일차 발바닥이 검어지고 각 손가락 마지막 마디가 검어졌다. 얼굴 또한 피부색이 검어졌다.  그리고 좀만 더 눌러지면 손바닥도 잠시 검어지곤한다. 
특히 전혀 예상치 못한 "혀" 에서 혓바닥이 검게 변색되었다. 젤로다 투여를 마치자 서서히 되돌아 옴.(처음 변색을 보고 혀의 흑태인줄 알았는데 전혀 아님)

3. 변비
     원래 시스플라틴 주사를 맞으면 하루반정도 가벼운 변비가 있았는데 이번에는 3주 내내 변비가 있었다.(평소맞았던 양보다 많음을 무시함) 젤로다 복용시 설사가 발생할 수 있다고 했는데 내겐 전혀 의외였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두파락이지를 두차례 먹었는데 병원에 입원 후 나흘째부터 추가복용중인데 쉽게 잡히지 않고 있다.

4. 식욕부진...
     고열로 인한 것인지 항암제로 인한 것인지 그 영향의 인과관계는 명확하지 않다.

대책... : 중간 외래 추가
[항암제 주사 후 3주 후 외래이나 중점관리를 위해 1주일 후 외래진료 확정  ; 필요시 젤로다의 부작용이 심하면 2주 투여에서 1주 투여로 변경도 고려]

1.  물 마시기.
      시스플라틴 주사와 항암제 복용시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데 과거보다 적게 마신듯해서 마시는 물의 양을 좀더 늘린다. 
; 매일 마신 물의 양 기록 관리

2. 변비약. 두파락 이지 
    항암제를 맞는 날부터 빼지않고 복용.

3. 수족 증후군.
    보습제 베아제 처방을 받아서 매일 저녁 발에 바르고 있다. 지속성유지.
신발영향으로 걸으면서 발생한 열기배춟 적과 발가락 형태를 고려 두꺼운 양말(등산영)을 신고 있으면 현재 발가락 양말이 열기발산에 좋을듯하여 착용 예정(구매중)
걷기는 대해서는 적절한 대응.
 
4. 핏줄 검화에 따른 피부색변색
    젤로다 항암제 복용을 마치는 휴지기에 회복되나 반복성을 고려하여 외출시 썬크림 바를 계획.

5. 적혈구수치 감소
   현재 헤모글로빈 약제 처방으로 잠자기 직전에 1알 복용중

6. 기타 ; 딸꾹질과 안면홍조 :당일잡힘
고열발생의 주된 원인은 배액관이 막혀 발생하므로 배액관 곤리방법은 별도 교육 받았으며 관련 의료기기는 구매완료.

이번 항암 2차 역시 예상치 못한(?) 또 다른 영향이 있을수 있어 번 티스토리에 매일 기록관리하여 업데이팅 예정.

[관찰사항]

D+1(9/17)  08:30 현재 정상
+딸꾹질 : 발생될 것같은 예감(?)
               0948분에 딸꿀질시작..
                부정기적으로 십여분 지속  입벌리고 하면 아내가 놀람.
                 물마시며 숨참기  핫펙찜질

+변비 : 볼일전
+얼굴 홍조... 손발 열기 느껴짐.
+목소리 : 약간 가라앉으나 남들은 못느낌. 오후들어 느껴지기 시작.
+기력 : 약간 느껴지나 괜찮음.
+식욕 : 당기는 음식 없음. 하느님이 주신 맛나로 생각하고 먹고있음.
+수족증후군 : 전조현상 보임  오늘 퇴원후 저녁 아홎시 까지 일분도 눕지않고 서있거나 앉아만 있었더니 발이 약간 부은느낌. 누우니 좋아진듯.
.ㅡ이번에는 약이 좀 많아서 좀 복잡합니다. 사흘째 부터 줄어드니 나아질듯  ㅎㅎ

D+2(9/18)  08:10 현재 정상
+딸꾹질 : 어제 밤까지 부정기적 ...
                강도 약해짐
+변비 : 볼일 전... 두퍄락 2봉(30ml)으로 늘려 복용(설명서에 2~3일은 필요시 2봉 복용가능)
+얼굴 홍조는 옅어짐... 손발 열기 느껴짐.
+목소리 : 많이 좋아짐 .면역제 영향일것으로 추정 (스테로이드계열)
+기력 : 나쁘지 않음. 어제와 비슷하거니 싱향.(위 면역제 효과로 추정)
+수면:(23시.~4시50)  병원에서 체온. 혈압재는 시간에 적응되어 깸.
수면시간 한시간 늘이는게 숙제로 ...

D+3(9/19)  08:10 현재 정상
+딸꾹질 : 어제 밤까지 미미하게/부정기적
                새벽부터 사라짐
+변비 : 전형적인 변비. 조금씩 힘들게 ... 두퍄락 2봉(30ml)으로 늘려 복용중
+얼굴 홍조는 얇아짐... 손발 열기 느껴짐.
+목소리 : 더 좋아짐 .면역제 영향일것으로 추정 (스테로이드계열)
+기력 : 나쁘지 않음. 어제와 비슷하거니 싱향.(위 면역제 효과로 추정)
+수면:(23시.~4시50) 병원에서 체온.혈압재는 시간에 적응되어 깸.
수면시간 한시간 늘이기 숙제.

D+4 (9/20)  08:10 현재 정상
+딸꾹질 : 없어진
+변비 : 전형적인 변비. 조금씩 힘들게 ... 두퍄락 2봉(30ml)으로 늘려 복용
+얼굴 홍조는 얇아짐...
+기력 : 나쁘지않은  대산 다녀옴  06:40

D+5(9/21)  08:40 기력 떨어짐

+변비 : 전형적인 변비. 조금씩 힘들게 ... 두퍄락 2봉(30ml)으로 늘려 복용중ㅡ
+기력 : 많이 떨어짐.
+ 숙면은 과제.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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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목표를 가진다는 건 늘 사람을 새롭게 만든다.  그 목표가 비록 작고 소소한일지라도.

드디어 복직하기로 결정을 했다.

비록 항암중이지만 지난 일년동안의 긴 병가를 마치고 회사에 복직하기로 내린 결정이다. 암을 완치하고 복직하면 금상첨화이겠지만...

시간이 날라가는 화살처럼 빠르다더니 틀린 말이 아니다. 회사에 병가를 낸지 어느새 일년이 다 되었으니

내가 다니는 회사는 업무외 질병 병가는 최장 1년으로 그 일년이 지나기전 복직절차를  밟지않으면 자동 퇴사가 이뤄진다.  복직의 전제조건은 근무에 지장이 없다는 상급병원의 진단서(담당의의 소견 포함)가 필요하다. 그리고 산업보건의의 "업무적합성 평가"를 별도진행하여 복직엽 가 최종 결정된다.

최근들어  이 문제로 고민을 많이했다.

 "복직이냐 퇴직이냐."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비록 상대적인 장단점이 있다. 엊그제까지도 퇴직의 추무게가 복직의 추보다 훨씬 무거웠다. 굳이 요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숫자로 표시한다면  퇴직의 비중이 95%좌우를 넘나들고 있었다. 

( 아내도 최근 내 몸상태가 염려되어 먼저 그리하자고 했었다. 이는 금번 입원치료를 시작할 때도 변함없었다)

엊그제 저녁 식사 후 묵상중에 갑자기 복직의 추가 무거워지더니 금새 역전되어 정반대가 되었다.

묵상중에  현재 나는 수술이 불가한 상태로 항암치료로 생명을 연장하는 일종의 연명치료이다.  항암제가 효과가 있으면 또 다시 수술도 고려하겠지만...

 일종의 연명치료라는 의미는 내 몸속에 공존하는 암을 완전히 제거하는 완치가 목표가 아니고 달래가면서 될수 있는 한 오랫동안 생존하는 것으로 암과 공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항암치료는 3주 주기로 진행되는데 항암주사를 맞는 하루만 병원 외래진료이고. 나머지 20일은 집에서 보내게 된다. 실제 톼원 후에는 당연히 집에서 보내다보니 무기력하게  누워있게되어 활력이 떨어지고 때로는 마음까지 약해지는 일종의 우울증 증상으로 악순환 되어진다. 

이럴바에는 차라리 사회생활(회사근무)을 하므로써 사람들을 만나고 일을 하는게 도리어 활력소가 될듯하다. (즉 복직해서 사회생활을 해야 우울해지고 약해진 내 마음이 다시 되살아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조; 위 3주 중 2주는 경구용항앙제를 먹고 일주일은 순수 회복기를 거친다.)

복직시 주위사람들에게 민폐가 되어서는 안되고,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여 응급실에 가지않아야한다는 전제조건이 필수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또다른 목표는 체중 회복이다

최근들어 눈에 뛸 정도로 체중이 많이 빠졌다

6월 말 부터 병원을 들락거리는 횟수와 기간에 따라 아이들 미끄럼틀에서 내려오둣 쭉쭉 빠졌다.

특히 고열에 시달리다보니 자연스레 식욕도 저하되고

병원에 입원하면 첫날부터기본 4~5일은 금식하게되고 항생제에 해열제 ... 등으로  병원식사 특성상 식사량이 줄면서 누워있는 시간은 늘고 운동은 부족하니 근육이 줄어들면서 체중은 급속도로 저하되는 것이다.

체중변화를 살펴보면,
작년 9월 첫입원시 68키로에서 한달반 만에 퇴원하니  60키로로 줄었다. 한달새 7~9키로가 감소된 것이다.  다행히 퇴원 후 항암치료중에도 열심히 노력했더니 한달여만에  64키로로 회복되었다. 사람들이 딱 보기 좋다고 했다

올해 7월 고열의 원인인 스탠트 교체등 두어번 반복된 입톼원 ... 
체중계는 어느새 59 키로를 나타내고 있었다.  회복할 시간도 없이 8월에도 7월과 유사한 입퇴원이 반복되더니 체중계 LED는 야속하게도 55 키로 언저리에서 환하게 빛나고 있다.

55키로 ....
물론 과거 내 기억에도 있다.
일주일에 두세번 밤을 새던 대학원 3학기 시절에 보여준그 시절로 되돌이된듯 하다. (그시절엔 그래도 하루 네끼를 먹었다.)

(조국 딸 논문 1저자 사건을 보면서 분노하는 젊은이들이 이해된다. 이를 변호하는 이들을 내 경험상 어찌 좋게 볼 수 있겠는가?)

일차목표를 60키로로 잡고 이를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 지속되는 항암치료로 식욕도 저하되고 운동감도 현저히 떨어진 상태지만 반드시 이를 달성해야하는 이차적 목표이다.

물론 최종 목표는 64키로이지만.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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