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과 달리
올해는 새해 시작을 조용히 보냈다.
그 영향인지 블러그에도 인용글 위주로 옮기고 있고
내 생각 글은 조금 뒤켠에 선듯 하다.
마음은 동하는데 선뜻 손이 나서주질 않는다.
매년 새해초에는 희망의 씨앗을 마음 밭에 심는다.
그리고 그 희망이라는 씨앗이 년말 조금 못되어서는 열매가 되어 내게로 돌아오길 기다린다.
재대로 된 열매로 오기 위해서는 정성과 사랑을 쏟고 관심과 함께 노력을 해야한다.
잊지않고 노력이라는 물도 주고 실천이라는 태양 빛 속에
때로는 절망이나 실망등의 비바람도 한번씩 겪어가다보면
나도 모르게 속이 꽉찬 열매가 되어 줄 것이다.
벌써 닷새가 지났다는 것을 상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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