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14. 22:51 차한잔 나누면서
저작권 침해에 대한 경고 글을 읽고서 ....
오늘 아래 시의 저자의 팬카페 회장에게서 저작권 관련 댓글을 읽었고
그 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어 삭제하였슴을 알려드립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그 글의 저자에게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
(결코 그 카페의 주인장에게 표하는 사의는 아닙니다)
아래 글의 내용이 너무 좋아 그냥 전달받아서 함께 그 즐거움을 나누고자 올렸습니다.
그런데 그 글은 인터넷에서 목민심서의 글로 돌아다니고 있지만 다른 사람의 글이랍니다.
무지의 소치로 글을 올린 제 잘못이 크지만
다소 황당한 일종의 조롱에 가까운 글까지 댓글로 올었는데
침는 화를 뒤로 하고 원죄를 진 사람이라 바로 그 글을 삭제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조롱에 가가운 글은 버젓히 남아 나를 흉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 아름다운 글을 지은 분..
아니 그 좋은 저자의 팬 클럽 카페의 회장님의 글로 여겨지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충분히 그 조롱(?) 까지도 이해하기로 하였습니다. (원죄로 인하여)
아마도 그 분은 저작권 관련하여 삭제 요청과 위법처리하겠다는 글 올림과 함께
내 스스로 삭제하기도 전에 Blind 신청, 처리하는 신속함까지 보여주셨습니다.
아마 저처럼 무지몽매한 사람들이 많아서 일일히 기억하기 어려우니
보이는 즉시 그리 처리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댓글만 달아도 글을 보는 즉시 처리했을건데
블라인드 처리한 글에는 댓글을 달아도 소용없기에
다른 글에 댓글을 달고 특별히 알리미글까지 남겨 주셨습니다.
그래 그 분의 제인대로 원본 훼손없이 다시 올리려다 그만둡니다.
카톡에 좋은 글로 감동을 주던 글이라 일단 인터넷을 찾아서 올린 글이었습니다.
그 분 저자가 표시되었다면 저는 인용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목민심서..정약용 선생이 주는 교훈이라는 감동이 더 커서..
목민심서에서 인용 글이라 하여사...
아마 지금도 카톡에서 돌아다닐 것입니다.
잘 모르고 올린 무지 몽매한 사람이라 ...
저작권 침해에 대한 벌금이나 저낙권료 요청이 없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애초 그 분의 요청에 따라 원본 훼솜없이 올리려다
그 글에 대한 감동이 사라져서 제 느낌만 올려놓습니다.
이제 알리미에 남겨진
이제는 무례한 글 아니 쓰레기 글도 지워주시기를 간청합니다.
그리고 블러그나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좋은 말씀으로 타일러도
자직권 권리로 침해받은 글은 즉시 삭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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