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14. 23:46 차한잔 나누면서
중국에서 업데이트ㅡ한 나의 다짐
해마다 새해가 되면 제 사무실 책상 한켠에 있는
"나의 다짐" 을 어제 바꿨습니다.
한국에서 올 때 가져온 작년도의 다짐을
고치지 못하고 그대로 세워 놓았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에야 업데이트를 하였습니다.
이제 중국에 와서오느정도 정리가 되고 익숙해졌다고
스스로 느꼈나 봅니다.
네가지 항목에
각 항목에는 두세가지를 구체적으로 적습니다.
이 항목은 측정이 가능하게 아주 구체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작년 10월 부터 큰 변화를 맞이하느라
미처 달성하지 못햇던 항목은 새로이 정하고
한 두가지 항목은 과감히 버리고 새로 바꾸었습니다.
순수하게 말하면
다시 시작이라는 말이 더 맞는 말입니다
오늘 지금 부터 시작입니다
물론 업무 관련 일도 두 가지 새롭게 조정하여
이는 출근하는 날에는 하루도 빼지 않아야 하는 일입니다
무슨 일을 할 때 구체적으로 적으면 실행력이 강해지고
그 내용을 누군가와 공유하면 그것도 스스로의 목소리로 공유하면
그 실행력은 당연히 배가 됩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스스로를 지켜 내려는 욕망과 그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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