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부임
아직도 짐은 천진항에
다행히 동료가 준 전기밥솥과 일인용 그릇으로 버티는 중
이런 생활이. 한달이 되니
지겹기도 하지만
나름 생존력은 업그레이드.
어제는 이마더 시장가서 장을 보고
된장국이 그리워서. 끓인 된장국
성당에서 미사 마치고 들린 마트
예정 여수에서와 닿리 시장 보는데
생각조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과일을 일일히 세심하게 골라야 하니
딸에게 보낸 카톡으로 끓고 있는 된장국 사진
아래 사진을 보고 딸 아이. 왈
아빠는 쉐프라는데..
원래 요리는 잘 하는데
솜씨를 감추고 살았을 뿐
드뎌 천진생활에 목하 적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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