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엔가 스마트폰을 집에 놓아두고 출근한 날!

출근 도중에 이 사실을 알아차린 후 이내 무언가 불안해지고

마치 세상과 단절된 느낌이 들었던 것 처럼 느낀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오전을 지나고 보니 마음이 도리어 편해졌지만

혹시 모를 급한 소식에 신경이 쓰였던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때로는 급히 전화를 걸려면 전화번호가 생각이 안납니다.

사실 어떤 이는 자신의 집 번호나 자기 번호도 헷갈린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그 많던 전화번호를 어떻게 다 외웟을까요. (물론 수첩에 적어놓기도 하지만).

그래서 정작 중요한 전화번호는적을 필요가 없었는데

요즘은 중요한 전화번호는 꼭 저장되어야 하고 그러다 보니 외우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반대로 내 번호가 상대 전화기에 저장되어 있어야 그에게 중요한 사람입니다.

 

아래 내용은 이런 디지털 치매를 이겨내는 기본적ㅇ니 건가에 대한 사항입니다

한 가지라도 선택해서 오늘 하루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디지털 치매를 이기는 건강한 습관

 

 

*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라. 배가 부르도록 먹는 것이 가장 잦은 질병의 원인이다.

 

꼭 그렇게 먹을 필요는 없다. 여기에다 딸기와 브로콜리 그리고 가끔은 초콜릿 한 개와 레드와인 한 잔, 약간의  생선을 추가하라.

 
* 매일 30분씩 하는 운동하라 (예를 들어, 회사까지 걸어가거나, 마트에 물건을 사러가면서 걷는 것)

 

 이것은 비록 아주 적은 운동이지만 우리 몸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최상의 것이다.
 
* 다른 사람들을 도와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사람을 건강하게 만들고, 돈은 다른 사람을 위해 돈을 쓰는 사람 만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아마 정신 건강에 도움을 주고 이게 곧 몸으로 전달되어 나타나지 않을까 합니다.)

 
* 가끔씩 일부러라도 음악을 들어라.

 

뇌 연구 결과, 음악 자체가 두려움을 담당하는 뇌 부위의 활동을 제한하고 이와 동시에 행복을 담당하는 뇌 부위의 활동은 증대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좋은 음식을 먹는 것처럼 좋은 음악을 대하라. (음악이 주는 효과는 상상이상입니다. 사람을 편안하게 유도하고 이를 통해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게 만들어주니까요.)

 
* 미소, 좋은 대화, 함께하는 식사, 함께하는 작은 활동을 즐겨라

 

 이것은 우리에게 충족된 삶을 허락하는 재료들이다. 친구 세명과 함께하는 저녁은 페이스북에서 300명과 가상접촉을 하는 것보다 우리를 훨씬 행복하게 만들고, 훨씬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한다. (함께 한다는 것은 서로의 마음을 열게하고 소통을 통해서 어려울 때에는 위로를 받고 기쁠 때에는 함께 나누는  행복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킨다고 생각합니다.친구 보다는 가족이 더 좋겠지요)  

 

                <디지털 치매..만피레드 슈피쳐>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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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일상을 통해 사람사는 이야기와 함께, 항암 관련 투병기록 및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치유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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