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재래시장에가서 주로 사는 게 과일입니다.

대부분 일주일 먹을 분량을 한꺼번에 사기 때문에 보관이 용이하고 쉬 상하지 않는 과일 위주로 고르게 됩니다.

그런데 과일을 고르면서 어떤 과일을 골라야할 지 망설이게 되다가 나름 제 어설픈 지식으로 고르다가 .

(아내가 골라주는 과일이거나 사온 과일을 먹다가 막상 제가 직접 고르니 꽤나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더 잘 고르고 싶어서 과일 고르는 법을 인터넷을 뒤지다가 일부 짜집기를 했습니다.

아직은 문외한에 가가워 제 의견을 더하지는 못했습니다.

기회되면 의견을 더해 보겠습니다.

 

 

일부 원본 참조 : http://zukksas.tistory.com/200

 

*귤 고르는
만져 보면 단단하고 껍질이 얇은 것(조생종)
약간 작은 것(15Kg 상자당 200~250개 내외 정도. 지름 5Cm정도 크기).
색깔이 짙은 것.

*사과 고르는
일단 표피가 매끄럽고 광택이 나는 것이 좋으나 윤이 반사될 정도가 되면 오히려 맛이 없어요(사진 참조). 표피에 작은 점이 많은 게 좋고 붉은색 줄무늬가 밑동까지 연결된 게 맛있습니다. 하지만 꼭지 부분이 갈라지면 맛이 뚝 떨어집니다 선물 사과세트는 ‘부사’가 보통이죠. 다른 품종에 비해 과즙이 많고 아삭거리는 맛이 일품이어서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사과입니다. 부사는 배와 고르는이 정반대죠.

사과를 고를 때는 과피 표면에 끈적끈적한 왁스가 없는 것을 고르자. 냄새를 맡아보면 사과 특유의 상큼한 향이 있는데 많이 날수록 싱싱한 사과다. 크기가 너무 클 경우 저장성이 떨어지고 맛이 싱거우므로 품종 별로 평균크기에 가까운 사과가 좋다. 꼭지는 마르지 않고 검푸른색을 띠어 물기가 있을수록 좋고, 과실모양이 대칭으로 둥그렇고 과점(노랗고 거친점)이 많아서 표면이 거친 것이 상품이다. 겉을 가볍게 두들겼을 때 둔탁하지 않고 탱탱한 소리가 나면 과육이 좋은 사과다. 엄지손가락으로 껍질을 문질러 봤을 때 주름이 느껴지면 수확한지 오래된 사과이므로 피하도록 하자.

 

단단하고(같은 무게,같은 개수 포장일 경우 과일이 작아 보임)표면 이 약간 거친 것.
붉지 않은 부분은 노란색이 감돌고 푸른기(약한 연두 혹은 약한 초 록)가 없는 것(제일 중요함.사과를 뒤집어 꽃자리 쪽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음).
전면에 햇빛을 많이 받아 골고루 붉은 것.
아주 크거나 아주 작은 것.


*배 고르는 :

보기 좋아야 맛도 있다고 색깔에 검은 기색이 없이 맑아야 합니다. 꼭지 부분이 튀어나오지 않은 게 순종 배이고 배의 배꼽 부분이 넓고 깊을수록 씨방이 작아 과육이 많죠. 또 배는 통상 큰 게 맛있습니다. 선물용일 때는 개수가 좀 적더라도 알이 굵은것을 고르세요.

성장 촉진제 처리를 하지 않은 것.(약제 처리 배는 꼭지 부분이 끈적거림. 바짝 잘라내면 구별이 어려움).
약간 엷은 붉은기가 감도는 것. 푸른기가 없는 것.
꽃자리 쪽이 튀어 나오지 않고 납작 한 것.
배 고유의 점 무늬의 크기가 큰 것.
과일 크기가 아주 큰 것.

수박 고르는 법


1. 꼭지: 가늘고 물기 있는 것이 싱싱한 수박이다.

   또 꼭지에 난 털이 수박 쪽으로 갈수록 털이 적은 것이 더 달다.
2 꼭지부분: 꼭지를 위로 하고 수박을 세워뒀을 경우, 손가락으로 만져보아 꼭지 쪽이 옴폭 패인 것이

   더 맛있다.  달덩이처럼 둥글거나, 끝부분이 평평한 것은 밍밍한 맛이 난다.
3 꽃자국: 수박꼭지 반대편을 살펴보면 손톱만한 크기의 꽃이 폈던 흔적이 남아 있다.

   이 자국을 비교해봤을 때, 작은 것이 더 맛있는 수박이다.
4. 선이 선명하고 진한 것이 맛있다. 표면이 누런 것은 햇빛을 잘 못 받은 부위이다.

맛있는 참외 고르는


1.옴폭옴폭 깊게 골이 패인 참외가 꿀참외. 밋밋한 것은 맛이 없다.
2.옆으로 놓고 봤을 때, 참외휘어진 것은 좋지않다. 반듯반듯하게 선이 나 있어야 참외가 맛있다.
3.꽃자국: 참외꼭지 반대편을 살펴보면 손톱만한 크기의 꽃이 폈던 흔적이 남아 있다.

  이 자국을 비교해봤을 때, 작은 것이 더 맛있는 참외이다.
위 사항은 일반적인 것으로 사과,배등 과일은 토양과 기후, 재배 방에 따라 맛이 좌우되므로 단정하기 어려움.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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