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출처: http://media.daum.net/life/health/wellness/newsview?newsId=20131017082909336&RIGHT_LIFE=R6

 

육체피로 날리는 '쾌면' 건강법

 

피로누적과 수면부족은 한 쌍을 이룬다 할 정도로 연관성이 크다. 피로도가 심해도 수면장애에 시달릴 수 있고 지속되는 수면장애는 피로를 가져오기 때문. 누적된 피로를 없애는 활력증진을 위한 쾌면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쾌면을 부르는 수면 건강법

1.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항상 일정하게 유지한다.

수면리듬과 신체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 잠자리 공간인 침대나 이부자리에서 독서를 하는 등 수면 이외에 다른 일은 하지 않는다.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특히 경추의 자연스러운 C커브가 유지될 수 있는 베게 등 편안한 환경을 만든다.

2. 고민 등 생각은 그만 잠잘 때는 잠만 자자.

잠자리에서 생각을 지나치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어떤 불안감이나 스트레스를 받았던 일 등을 계속 상기하는 경우 자율신경을 흥분시켜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3. 지나친 공복은 잠자리 방해, 우유 한 잔으로 공복을 채운다.

잠자리 전 지나친 공복상태는 지양한다. 카페인이 많거나 너무 매운 음식을 제외하고 간단한 군것질로 공복을 채우면 수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트립토판이라는 천연 수면제가 들어있는 우유를 한 잔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4. 20~30분 꾸준한 운동은 숙면의 또 다른 촉매제이다.

잠자리 전 운동을 하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잠들기 직전 보다는 잠들기 두세 시간 전에 하는 것이 좋다.

5. 잠들려고 절대 술을 마시지 않는다.

술은 쉽게 잠이 들게 할 순 있어도 수면의 질을 낮춰 깊은 수면을 방해하고 새벽에 잠자리를 설치고 깨게 만들 수 있으므로 잠들기 전 수면을 위해 음주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6.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한다.

만성육체피로, 수면부족은 영양불균형에 기인할 수 있다. 규칙적인 식습관과 함께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사만으로도 영양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는 복합우루사, 삐콤씨, 아로나민 등 영양제를 장기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7. 체온으로 수면을 유도하는 반신욕도 효과적이다.

잠이 안 올 때는 욕조에 따뜻한 받아놓고 15분 내외로 반신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체온이 천천히 떨어질 때 수면을 잘 이룰 수 있다.

김선희 건강의학전문기자 sunnyk@hidoc.co.kr  하이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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