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와서 책을 읽는게 많이 줄었습니다.

한국에서 나올 때 생각은 책을 많이 읽으려고 가져왔는데

아직도 제자리 수준입니다.

 

지난번 건강검진차 한국에 들렸을 때

아들 녀석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갔다가 예정한대로 서점에 들려 책을 골랐습니다.

나도 몇권 골랏고 아들 녀석도 몇권 골랐습니다.

미술이 전공이라고 군에서 선임 동기 후배들 얼굴을 연필화로 그려주는데

다들 좋아하지만 본인은 맘에 안들어 이번 기회에 관련 서적을 두권이나 샀습니다.

그리고 인문 서적 한두권 더 샀구요....

 

아들 녀석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입니다.

딸 아이는 대학 입시가 끝나면 권할 말이기도 하구요.

 

             <130923>

 

 

 

 

책을 읽고 또 읽어라. 

학교에서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 부족을 책을 읽어서 채워야 한다. 

책이 가장 좋은 스승이기 때문이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만이 세상사를 통달할 수 있다.

 

                 <왕링링 아빠, 정글만리 中에서>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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