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1. 22:43 짧은글 긴여운
'말을 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
'말을 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 "줄 때는 말이 필요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귀한 선물을 주면서 그것에 대해 설명하면
그 가치가
오히려 떨어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주는 행위 안에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받을 때는 말해야 합니다.
내 마음의
고마움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그에게 무언가를 줄 때는
아무 말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제는 주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말을 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를
구별하는 일이 생각처럼 쉽지 않지만
이 기술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무명씨>
평범한 우리는 다른 이에게 무언가를 줄 때
이런 저런 말을 하며 설명을 하고 생색을 내고 싶어집니다. 현명하지 못한 모습이지만 어쩔 수 없는 인간인지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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