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익스피어는 많은 명언을 남기고

여러 사람에게 존경받는 사람 중의 한사람입니다.


그런 세익스피어가 가장 존경한 사람은

바로 친구 집에서 일을 하고 있는 하인이었습니다.


어느 날 세익스피어가 오랜만에 친구 집에

방문했는데 미리 연락을 주지 못해 친구가 집에 없었습니다.


마침 집에 있던 하인이 곧 오실 거라며 안으로 안내했습니다.


기다리는 세익스피어를 위해 하인은

따뜻한 홍차와 가볍게 읽을만한 책을 쟁반에 담아왔습니다.

책까지 담아다 준 하인의 배려에 세익스피어는 감동했고 하인은 다시 부엌으로 들어갔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친구가 돌아오지 않자

세익스피어는 차나 한 잔 더 마시려고 부엌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눈앞의 광경에 그는 매우 놀랐습니다.

아무도 없는 부엌에서 그 하인이 양탄자 밑을 청소하고 있었습니다.

양탄자 밑은 들추지 않는 이상 더러움이 보이지 않아 청소할 필요가 없는 곳입니다.

 

주인과 동료들이 아무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 하인은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하고있던 것입니다.


너무나 큰 감동을 받은 세익스피어는 이 후로 사람들에게

 '성공의 비결과 영향력을 받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혼자 있을 때도 누가 지켜볼 때와 같이 아무런 변화가 없는 사람"

바로 그 사람이  어떤 일을 하든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자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E-magazine -류태영)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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