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중 점심식사

식사를 마친 후 동료 한분이 차를 내어준다.
페퍼민트 생엽이다.
뜨거운 물에 우린 생엽차 한잔이다.
잘 우려난다.

일단 눈으로 보기좋고
코로 느끼는 민트향도 진하다.

이제 맛만 보면
오늘 누릴 호사는 다 누리는 셈.

감사하는 마음과
몸이 뜨거워지는 건
덤으로 주어지는 선물이다

오랫만에 차가 주는 행복이다.

'차한잔 나누면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 한잔.  (0) 2018.07.02
마음을 비운다는것.  (0) 2018.06.08
광해왕과 광해우  (0) 2018.05.16
마음이 통하는 친구  (0) 2018.03.23
우리 곁을 다녀간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0) 2018.03.15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블로그 이미지
저의 일상을 통해 사람사는 이야기와 함께, 항암 관련 투병기록 및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치유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한글사랑(다향)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