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텔레바젼을 보다가
티비의 뉴스프로그램 한장면에서
무언가를 티비에 던져버리고싶었다.
아내가 말렸다.
우리만 손해라고.

맞는 말이다.

그래도 계절은 변함없다.

 개심사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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