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11. 08:56 차한잔 나누면서
아침 생각 길들여진다는 것
출근해서 차 한잔.
커피를 마신다.
카누보다는 달달한 커피믹스가 더 땡긴다.
습관이다.
커피를 마신다.
카누보다는 달달한 커피믹스가 더 땡긴다.
습관이다.
집에 있는 중국 차 두어 종류를 조금씩 덜어 봉지에 담은 것이다. 사무실에서 마시던 차가 떨어지기도 했다.
아침에 차를 조금 덜었다.
차를 더 좋아하는데
요즘들어 약간은 자극성 있는 커피를 즐기는 이유는 뭘까?
요즘 논란이 돠는 당의 유인일까?
아니면 무료함에서 오는 자극에 대한 요구에 반응한 걸까?
다시 차를 꺼낸다.
<지리산 둘레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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