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17. 00:29 한글나무
따뜻한 연인vs썰렁한 연인
아주 오래된 십여년이 훨씬 지난 유머다.
경우에 따라서 유머 그 자체 보다도 그 마음이 더 고마울 때가 많다.
이 글이 그러했다.
다시 읽어보니 더욱 그렇다.
긍정의 상태와 부정의 상태에 따른 절묘한 유머이다.
충분히 피로가 풀렸었다.
<130416>
따뜻한 연인vs썰렁한 연인
따뜻한 연인 사이
자기야.아주 뜨겁고 더운 바다를
뭐라 그러게?
"음...아! 그건 사랑해!"
썰렁한 연인 사이
너. 아주 뜨겁고 더운 바다가 뭔 줄 알아?"
"넌 아직 그것도 모르냐?
열바다잖아. 어휴.열받아!"
즐거운셨나요?
피곤이 풀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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