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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1.14 영화 몬스터볼...
  2. 2017.10.06 빌리 엘리어트 (Billy Elliot, 2000) (1)
 
요즘 시간나면 케이블티비에서 영화를 본다. 영화를 고르다보면 늘상 거기서 거기인데 간혹 이렇게 수작을 건지곤 한다.

오늘 본 영화는 「몬스터볼」

영화는 시작부터 끝날 때 까지 무거운 음악이 흐르고 그 음악처럼 영화 스토리 흐름도 내내 무겁다.

그럼에도 2시간이 훌쩍  흘러 지난다.

영화는 너무나 현실적이고  삶에 대한 진실이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영화였다.

74년 아카데미 역사상 흑인 여배우로서 처음으로 여우 주연상을 선사한 영화 <몬스터볼>
 
내가 생각하기에 그 당시 심사위원들도 아무리 흑인이 주인공이라지만 작품과 연기가 너무 뛰어나서 기존 통념을 버리고 여우 주연상으로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 아닐까?

[행크], 상처 깊은 미국 경찰관의 전형.

영화는 미국의 내재된 아픈 상처를 보여준다.
 
아름다운 나라 미국, 어렸을 때 부터 동경해온 나라이기도 하다. 물질적 풍요와 우리가 누리지 못한 자유로 인해서 미국은 늘 부러운 나라였다. (어렸을 때 자가용을 가진 집이 거의 없을 때 미국은 시골 농부도 차가 두세대라 했으니 ... 현재 우리나라도 이렇게 변해 후진국에선 예전의 내가 그리던 미국일게다)

잘 살면서 부러울 게 없는 아름다운 나라

우리는 늘상 그렇게 생각하고 믿어 왔지만 겉으로는 제 아무리 세계 초일류 강대국이라며 약자를 보호하고 정의를 위해 적을 물리치고 그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자부하는 것 같지만, 안으로 들어가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잘 사는 나라. 미국에도 우리네 일상처럼  외로움과 상처들이 가득하다. 어쩌면 더 심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가 바로 경찰관 행크(빌리 밥 손튼)의 모습이다.
 
할아버지, 아버지(주인공), 아들 3대에 걸쳐 경찰 가문에 살고 있지만 어머니(여자)가 없는 그들은 행복하지 않다. 삭막 그 자체다.

교도관으로 일하는 행크,  그에게는 역시 교도관으로 일하는 아들 소니가 있다. 
직업상 감정을 배제하고 담대할 필요가 있지만 행크의 눈에 소니는 여리디 여린 감성쟁이 같다.  아들이 좀더 강해지길 원하기에 그런 여린 마음을 보듬어주지 못하고 늘상 차가운 충고만 하는 아버지 행크,  그리고  28살이라는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히스 레저가 행크의 아들역으로 짧게 나오는데, 아버지처럼 냉정하지 못하고 감성적이어서 가슴이 여리다. 마치 나와 아들의 모습이 짧은 시간이나마 투영되는듯 하다.

여주인공 레티샤의 남편을 사형하는 교도관으로 얄궂은 운명의 장난으로 행크, 소니 부자가 담당 교도관이 된다.

몬스터 볼, 사형수의 마지막 날
그의 파티는 교도관을 그려주는 것이었다.  사형수에게 감정이입을 한 소니는 결국 사형 집행을 하러가는 길에  구토를 하고 마는데, 그런 아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아버지. 그는 좀 더 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들에게 화를 낸다.

그런 아버지에게 늘 상처받았던 아들,
그 아들이 묻는다.

"아버지, 나를 미워하세요?"

그러자 행크는 말한다.

"네가 밉다. 정말로 밉다."

그러자 아들은 아버지에게 마지막 말을 한다.

"나는 아버지를 사랑했었다."고

그리고 자신의 총으로 자살하고 만다. 

소파에 남은 아들의 피를 행크는 닦는다. 하지만 상처가 쉽게 아물지 않듯이 잘 닦여지지 않아 이내 포기하고 만다. 이 장면은 슬픔과 외로움이 투영되지만 현실적으로 이해는 안되었다. 아들에 대한 생각과 사랑을 결코 지울수 없다는걸까?

사형수의 아내, 레티샤 
사형수 로렌스를 면회하면서 사형이 곧 집행될 것 같은 예감으로 사형수의 아내로써 그녀의 삶을 더욱 피폐하게 만든다. 경제적으로 어렵고, 정서적으로도 힘이 든다. 
그럼에도 그녀에게 아들은 유일한 희망이다. 그래서 아들이 뚱뚱한 모습이 더욱 싫다. 아들이 부족한 아버지의 사랑 대신 초코렛을 즐기고 그로 인해 90키로의 뚱뚱한 흑인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에 대하여... ... .

그로인해 아들의 삶이 더욱 고단해질 걸 잘 아는 엄마의 걱정이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때론 걱정을 뛰어넘어 아들을 학대로까지 이르게 된다.
곧장 후회하면서도...
 
레티샤는 남편이 사형으로 세상을 떠난 후, 어느 비 오는 날에 일어난 교통사고로 아들이 죽어가게 되자 빗속에서 "도와달라"고 울부짓는다.
그리고 그곳을 우연히 지나치던 행크가 그녀를 도와 다친 아들을 병원으로 옮기지만 결국 레티샤의 아들은 죽게 되고 홀로 남겨진 레티샤와 외로운 행크 둘은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어느 순간 레티샤가 묻는다. 

" 사고 난 그날 밤 왜 도와주었냐?" 라고

레티샤가 묻자 행크는

"그냥..도와주어야 할 것 같아서.." 라고 말한다.

아들을 잃은 두 남녀, 
서로의 상처와 상처가 만났을 때! 
또 다른 삶이 그들 앞에 놓여진...
그러나 둘은 담담한 희망을 이어간다.

처음에 만나서 둘이 나누는 대화는
흑인과 백인, 남자와 여자, 무언가 국적 대비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서로 각자 가지고 있는 상처를 통해 그들을 가로막고 있던 벽들을 조금씩 허물게 된다.
그러나 서로는  만나는 것에 너무 조심스럽다. 그리고 둘은 자연스레 사랑을 나누게 된다.

레티샤가 홀로 남겨진 외로움과 슬픔을 웃으며 울며 얘기할 때, 행크는 홀로 듣는다. 이 둘의 갑작스런 사랑은 어쩌면 둘이 가지고 있는 과거 상처에 대한 치유의 시작처럼 보인다.

행크와 레티샤,
사랑은 상처를 딛고 함께 있을 때 빛나는 것이 아닐까? 
영화는 이들의 사랑이 아직 시작에 불과함을 보여준다. 이말은 앞으로도 더 어려움에 마주칠 것을 예감하게 한다.
 
레티샤가 고이 간직한 반지를 팔아서 하얀 모자를 선물로  안고 늘 도와주던 행크의 집으로 갔을 때 처음 만난 행크의 아버지로부터 흑인 여자라는 이유로 상처를 받게 된다.
백인인 아들이 흑인 여자라 한번 그냥 즐기려 사랑을 나눴을거라고.

마침 집에 온 행크가 그간 사정을 말하려 하지만 이미 아버지의 말과 행동에 상처받은 레티샤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냥 떠나게된다.

행크가 레티샤가 일하는 레스토랑에 찾아가 사정도 해보지만 매몰차게 거절해 버린다. 

행크는 아버지를 요양원에 맡긴다.
그 동안 아버지라는 이유로 모셨던 이유가 이를 계기로 없어진 것이다.

요양원에서 작별인사 도중에

"행크, 나 이곳에서 죽고 싶지 않았다."

라며 애원해보지만, 아들의 단호함에 이내 체념하고

행크는 아버지와는 다른 희망의 삶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돌아와 집안을 정리하면서 방의 내벽을 하얀색으로 칠한다.
아마 조금은 칙칙함에서 밝은 하얀 색으로 방을 칠한다는 건 무언가 변화에 대한 복선이 아닐까?

영화 서두에서 사형수 남편을 면회하면서 말한대로 집이 경매로 넘어가고 압류 집행관에 의해서 짐 몇 가지와 함께 길가로 쫓겨나게 되는데 이때 행크가 그 곳에 오고 어쩔 수없이 그녀도 행크의 집으로 오게 된다. 집에 오자마자 복선으로 깔린 도배 색을 새로 칠했다고 말하면서 서로의 본심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

행크의 집에서 행크의 죽은 아들 방을 살펴보면서 두 사람 모두 아들을 잃은 상처가 있기에 누구나 서로가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는 걸 마치 우리에게 보여 주는 듯 하다.

사랑을 나눈 후 행크가 초코 아이스 크림을 사로 간 사이  우연히 보게 된 초상화에서 남편이 죽기 전에 그려준 초상화란 걸 알게되고  자신의 남편의  사형 집행관이 행크라는 걸 알고 흐느낀다.  이 후 레티샤는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는 행크와 함께 밤 하늘의 별을 함께 보면서 행크의 눈과 밤하늘의 별을 동시에 본다.

행크의 눈과 밤하늘의 별

레티샤의 가슴에 새로운 삶의 희망을 대변해주는 건 아닐까?

영화는 둘이 함께 별을 보는 뒷모습이 아래로 내려오면서 어둔 밤 하늘의 반짝이는 별들과 함께 마지막 자막이 흐르며 끝난다.
 
아마 이 마지막 장면에서 감독이 보여주고자 했던 메시지는 과거의 상처에 대한 슬픔과 분노가 아니라 그 상처를 딛고 함께 걸어 갈 현재의 사랑이 훨씬 가치있고  중요하다는 걸 자연스레 보여주려 했던건 아닐까?

흑진주, 할리 베리
그녀가 보여주는 섬세한 연기력은 정말로 뛰어나다.  흑인이 갖는 깊디 깊은 슬픔이 저절로 베여나는 그녀의 연기였다.
은근히(어쩌면 드러 내놓고) 여배우의 미모로 흥행을 노리는 우리 나라 영화계의 아픈 현실이지만 이렇게 깊이있는 연기를 할 수 있는 한국 여배우들도 많아졌으면 좋겠다.

아직까지는 한국이 갖는 역사적인 어둠이 짙게 물들어 있는 현실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우리나라 영화는 너무 남성 중심이어서 대부분 여자는 조연에 불과한 게 현실이다.
 
뭐 어찌되었든 간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74년의 역사를 이 작품을 통해 고정관념을 깨고 흑인 여우 주연상을 받은 그녀가 미국의 오랜 관습과 통념을  한번에 깨트릴 수는 없었겠지만 역사적인 첫 출발점으로 하나의 이정표로 중요했고 특히나 그녀의 연기를 보면서 아름다운 흑진주로 불리우는 배우인 이유를 저절로 알게되었다는 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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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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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엘리어트 (Billy Elliot, 2000)

영화의 배경은 1985년 영국의 시골도시 탄광촌에서 시작된다. 이영화의 개봉이 2000년도이니 벌써 17년이나 지난셈이다. 추석 연휴에 IPTV에서 고르고 고르다가 나름 선정한 영화였는데 잘 고른 영화다.

아내는 제목만 듣고서도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로 배우 오디션에 대하여 주연배우의 여러조건을 얘기하는 걸 들으니 아마도 영화로도 뮤직컬로도 오래도록 사랑받는 영화였다. 구랴서 평점에 별4개반이니 IPTV평가에서도 발군이었고 그 기대에 어긋나지 않았다.

실제 이 영화는 영국 로열 발레의 탄광촌 출신의 남성 무용수 필립 모슬리의 실화를 참조하여 제작된 영화로 [발레리노]를 꿈꾸는 가난한 소년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제이미 벨이 공개 오디션으로 발탁돼 데뷔하게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빌리 엘리어트. 시작 장면에서 발레복들 사이에서 글러브를 끼고 언짢은 표정을 하고 있다가도 길에서 춤을 추며 누비던 소년의 주근깨 얼굴에 인상적인 영화의 시작이었다.
추석 연휴에 만난 빌리는 온몸으로 춤을 추고 자신이 좋아하고 본능적으로 끌리는 몸이 저절로 반응한 춤을 알고 즐기는 아이였다. 성격이 퉁명스럽고 어려운 가정 환경에 따른 화를 발산하지 못해 때론 주위의 사서한 것에 예민해 보여도 일찍 여윈 어머니를 그리워하고 늙으신 할머니를 사랑하는 편견으로 타인을 재지 않는 때묻지 않은 소년이기도 했다.

그런 그가 영화 내내 온 몸으로 춤을 추며 날아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래도 어머니의 18살이 되면 읽어보라는 편지를 달달 외우면서 언제나 아들 곁에 있다는 걸 빌리 스스로도 굳게믿고 외로움을 이겨내는 모습을 냉장고를속 우유를 마시는 도중에 환상처럼 느끼는 엄마에 대한 그리움에 살짝살짝 눈물이 났다.
장난끼 있게 웃는 모습에서도, 선생님에게 화를 내는 모습에서도,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신념을 굳히는 장면, 탄광 파업 중에 아들을 위해 신념을 굽히고 다시 갱도에 들어가는 모습 에서도 살짝 이슬이 맺혔다.

자신이 진정 좋아하고 열정을 느끼는 것이 있고 노력하는 빌리와 빌리의 재능을 보자마자 알아보고 딸보다도 만저 개인 과외를 해주면서 제자를 키워주는 선생님처럼 감동적인 이야기는 파업 중인 아버지와 형이 애쓰는 모습과 교차되어 보여진다.

 빌리의 경쾌한 발동작과 하얀 토슈즈, 그에 맞추는 'Burning up', 'I believe'처럼 희망적인 노래들, 빌리 아버지의 화나거나 슬플 때 커지는 파란 눈동자가 기억에 남는다. 

소소한 감동은 여러군데에서 보여주는데, 어린 소년의 재능을 알아보고 이끈 선생님과 험난한 파업 와중에도 자식들을 위해 눈물 흘리던 아버지의 존재가 생각보다 크게 자리하고 있었다.  그리고 친구 마이클은 빼놓을 수 없는 상징적 인물이 아닐까? . 가족 몰래 원피스를 입고 화장을 하는 마이클을 알게 되어도 빌리는 별 말을 하지 않는다. 체육관에 같이 들어갔을 때 발레 치마를 건네줄 뿐이었다. 그리고 자신이 사랑하는 춤을 알려준다. 마이클이 빌리에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 것도 편견없이 그 사람의 이야기로만 판단하는 빌리를 알고 친구로써 믿음 때문일 것이다. 빌리는 발레를 시작한 처음에는 호모아니냐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만 춤을 추기 시작한 뒤로는 점점 잘못한 게 없다고 당당히 말하며 사회가 주입하는 편견들에서 벗어난다. 여성 참정권 투표권이 80년대 들어서서 가장 늦게 양성평등이 이뤄진 나라처럼 여성성과 남성성에대한 편견이 가득한 영국사회를 드러내면서 이를 이겨내고 자신을 드러낸 빌리도 대단하고 거침없이 도전하게 해준 선생님도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했다.

이 선생님은 나도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사람이었다.
아주강하게만 느껴지는 빌리의 아버지도 그런사람의 하나로 늘 주먹이 앞서지만  자주 운다. 빌리가 치지 못하게 아내의 유산인 피아노를 부수고 나서도, 큰 아들이 엄마가 죽은 후 할 줄 아는 게 없는 사람이라며 화를 낸 후에도,  동료들이 창밖으로 배신자라 외치는 소리를 들으며 자신에게 달려온 큰아들이 등을 감싸안을 때도.
지킬 게 많은데 할 수 있는 게 없어 스스로에게 화를 내고 눈물짓는 사람을 보며 마음이 많이 아팠다. 양극화가가 가장 심한 나라의 하나라는 우리나라의 현실에 사는 대부분의 아버지들 모습이 이닐까?  고등학교 2학년 때 나도 이런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았던 경험이 있다.
그래도 결국 재능있는 작은 아들을 학교에 보내고 큰아들과 함께 석탄을 캐러 지하로 향한다. 영화를 보고나서 읽은 영화 평에 소년이 날아오를 때 아버지는 땅으로 내려간다는 평이 이 영화가 주고자하는 시사점과 같아서 인상깊었다.

영화중에  백조의 호수 음악이 흐르면서 선생님이 바닷가에서 들려준 이야기 속 백조는 왕자를 기다리다 죽었지만(이 대목에서 아내는 백조의 호수라고 단번에 제목을 말하자 속으로 널-놀랬다. 듣기는 많이 들었어도 난 몰랐으니)
빌리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아버지와 형 그리고 어릴적 친한 친구(호모)를 공연에 초창한 무대에서 날아오르는 한마리 백조로 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영화는 끝을 맺는다.

삶의 아름다운 모습과 어두운 현실을 동시에 비추고 서로 다른 방향이지만 서로가 만나고 어떤 선택의 결정이던 양면성이 있다고 말해주는듯 했다.
가장 인상깊은 대목의 하나다.

오디션 도중 마지막 면접에서 시종일관 물음에 모르겠다고 동떨어진 답변을 하는 중에  돌아서서 나가는 빌리에게 심사위원중 한명이 묻는다.

춤을 출 때 어떤 기분이냐? 고 묻자

빌리의 답이다.

모르겠어요.
... ... .
그냥 기분이 좋아요.
일단 추기 시작하면 모든 걸 잊어버려요
그리고... ... 사라져버려요.
사라져버리는 것 같아요.
내 몸 전체가 변하는 기분이죠.
마치 몸에 불이라도 붙어서 그저...
한 마리의 새가 되어 나는 것 같아요.
 마치 감전된 것처럼...
네... 전기처럼요.

간혹 번역에서 원문의 느낌이ㅜ달라질 수 있어서 그대로 옮겨본다.

Tutor 1: What does it feel like when you're dancing?
Billy: Don't know. Sorta feels good. Sorta stiff and that, but once I get going... then I like, forget everything. And... sorta disappear. Sorta disappear. Like I feel a change in my whole body. And I've got this fire in my body. I'm just there. Flyin' like a bird. Like electricity. Yeah, like electricity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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