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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3.11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Un poète - Alain Barrière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Un poète - Alain Barrière


다음블러그에서 옮깁니다.
2009.12.06 17:09 다향 한글사랑 

카테고리:좋아하는 노래와 음악


 제가 좋아하는 "누구라도 그러하듯이"를 원곡으로 옮깁니다.

 학창 시절 이 노래를 처음 듣고서 이 가수가 누군가를 주위에 알아본 기억이 생생합니다.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바로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grjrjLAoIH4&sns=em

 이번에는 그냥 원곡으로 들어봅니다.

누구라도그러하듯이 원곡 바로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3SVaSLt0x88&sns=em


시인 Un poète (1959)  Alain Barrière 1840-1893

No.1 - Un poète  - 배인숙[번안곡]

펄 시스터즈 배인숙의  번안 히트곡으로 알려진 이 곡은 프랑스 알랭 바리에가 오리지널송입니다.샹송으로 둘 다 좋긴 하지만 Albators의 뛰어난 녹음으로 재생되는 도입 부분의 어쿠스틱 기타 소리는 잔잔하면서도 화려하여 낙엽을 쓸고가는 가을 바람을 연상시키는 곡입니다. 배인숙이 부르는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이 노래는 한국 록음악의 전설적인 존재 신중현이 데뷔시킨 펄시스터즈 가운데 동생인 배인숙이 솔로로 전향해서 발표해서 히트했던 곡입니다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마주보며 속삭이던 지난 날의 얼굴들이 꽃잎처럼 펼쳐져 간다 

소중했던 많은 날들을 빗물처럼 흘려 보내고 밀려오는 그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 본다 

가득 찬 눈물 너머로 아아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거울을 보면 생각이 난다 
어린시절 오고 가던 골목길의 추억들이 동그랗게 맴돌아 간다 

가슴 속의 하얀 꿈들을 어느 하루 잃어 버리고 솟아나는 아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 본다 
가득 찬 눈물 너머로         아~ 아~ 아~  아아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난다 
헤어지는 아픔보다 처음 만난 순간들이 잔잔하게 물결이 된다 

눈이 내린 그 겨울날 첫사랑을 묻어 버리고 젖어드는 외로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 본다 
넘치는 눈물 너머로   아~ 아~ 아~  아아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창가에 앉아 하늘을 본다 
떠다니는 구름처럼 날아가는 새들처럼 내 마음도 부풀어 가네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지평선을 바라보며 나는 이제 떠나련다 
저 푸른 하늘 너머 우~ 우~ 우~ 우우우~~~ 

원곡(샹송) UN POETE (시인)-ALAIN BARRIERE 알랭 노래

 

Un poète - Alain Barrière

Un poète ne vit pas très longtemps, 
Il se croque la vie à pleines dents, 
Brûle toutes cartouches en mêmes temps 
Se moquant des faux-culs, des faux-semblants, 
Un poète ne vit pas très longtemps.

Un poète ne vit pas très longtemps, 
Si vous l'avez cru voir vieillissant 
Son fantôme, son spectre, assurément 
Ou sa dernière blague d'étudiant, 
Un poète ne vit pas très longtemps.

Un poète se meurt de temps en temps, 
Ce n'est pas la cohue à l'enterrement 
Juste quelques amis, quelques parents, 
On n'a pas alert!é les présidents 
Un poète se meurt de temps en temps.

Un poète se meurt de temps en temps 
On ne retrouve pas de testament 
Encore moins d'héritiers, de prétendants 
Seule est là, la compagne des jours sans 
Un poète se meurt de temps en temps.

Un poète c'est sûr c'est emmerdant 
Et ça n'est jamais très, très bien pensant 
À la moindre injustice ça va gueulant 
Contre les cons, le vice et les puissants 
Un poète c'est sûr c'est emmerdant.

Un poète c'est sûr c'est emmerdant 
Ça ne craint ni l'exil, ni les tourments 
Ça écrit quand est grand le dénuement 
Avec la dernière goutte de son sang 
Un poète c'est sûr c'est emmerdant.

Un poète ça vit très très longtemps 
Si j'ai dit le contraire apparemment 
C'est que les mots, les mots, c'est bien changeant 
S'ils sont dits au passé ou au présent 
Un poète ça vit très très longtemps.

Un poète ça vit très très longtemps 
On necompte lenombre de ses enfants
Ilennaît chaquehiver,chaque printemps 
Qui la gloire du prophète vont chantant 
Un poète ça vit... très très longtemps.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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