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30분 이내에 마시는 게 좋아요

(조선일보, 헬스조선 20150526))

 

한국인들에게 커피는 필수품이다. 2013년 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 1인당 1주일에 커피를 12.3회 마셨다. 대부분이 매일 1잔 이상의 커피를 섭취하고 있는 셈이다. 매일 마시는 커피, 올바르게 마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하루 몇 잔이 적당할까?

우리나라의 카페인 하루 허용량은 성인 400㎎, 임산부 300㎎, 어린이 체중 1㎏당 2.5㎎이다. 일반적으로 원두커피 1컵(150mℓ) 에는 110~150mg이, 인스턴트커피 1컵에는 60~108mg이 포함돼 있다. 인스턴트커피의 경우 5~6잔이 하루 최대치다. 이 이상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 과다섭취로 숙면을 방해하거나, 땀·긴장감·메스꺼움·불안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임신기의 여성은 태아가 성장부진을 겪거나 저체중아가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 감기약 복용할 땐 커피 금물


감기약에 있는 에페드린 성분은 커피의 카페인과 만나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또한, 대부분 감기약에는 진통제 성분이 들어있고, 특히 그중에는 카페인이 포함된 약제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만일 청소년이 감기약을 커피와 같이 마셔 카페인을 과다 복용하게 되면 칼슘 공급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레놀·아스피린 같은 소염진통제도 커피와 함께 섭취하면 신장에 부담을 준다.

◇ 커피, 30분 이내에 마시고 양치하자

커피에는 탄닌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구강 내에 남아있는 단백질과 결합해 치아 표면의 미세한 구멍으로 들어가 변색을 일으킨다. 커피로 인해 치아변색을 막기 위해서는 커피는 되도록 30분 이내에 마시고, 마신 직후 물로 입을 헹궈야 한다. 양치질은 물로 입을 헹군 뒤 15분쯤 후에 하는 것이 좋다. 커피를 마신 직후에는 입안이 약산성을 띄게 되어 이 때 바로 양치질을 하면 치약 성분이 오히려 치아의 에나멜층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입 안의 산도를 낮추는 무설탕 껌을 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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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커피 없이는 살 수 없는 커피 메니아는 아니지만

간혹 사무실이나 커피숍 주변에서 커피향에 취하기도 하는 것을 보면 커피의 문회한은 아니다.

 

사회생할을 하다보면 동료들이나 친구들과 차 한잔 마실 기회가 많은데

이 때에는 아무래도 커피를 선호하게 된다.

상대에 맞추기도 하고 (대부분 커피를 마시겠냐고 묻거나 자동으로 커피가 나온다)

현자에서는 인스턴트 티백으로 마시기에는 다소 불편하기도 하고 ...

 

물론 티백 차도 뜨거운 물 2/3 에 찬물 1/3을 더하면 쓰지않고 맛있는 녹차가 된다.

요즘은 이 티백도 수준이 높아져서 웬만한 중급차 이상의 품질을 자랑하기도 하고

또 맛갈나는 일부 대용차도 무시할 수는 없으니 많이 좋아진 것이다.

 

이왕 마시는 커피 맛있게 마시는 방법도 중요하기에 헬스조선에서 이리로 옮겨  놓는다.

나는 커피를 마시다 보면 1/3 정도는 차갑게 식어버려서 머리는 경우가 허다했고

위에서 알려준대로 커피를 마신 후에 간단한 입휑굼도 좋은 제안으로 받아들여 실천하고자 한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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