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저는 양파를 이와 유사한 실험을 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책애서 보고 정말인지 실험을 했는데 책 내용과 다르지 ㅇ낳게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 뒤로 서울 집 베란더에 있는 꽃 나무에 더욱 더 관심과 좋은말을 하게 되었고

지금 이 곳 천진의 아파트에서도 그리 실행하고 있습니다.

 

애완동물도 마찬가지 이지요.

가족중에 누가 더 자신을 사랑해 주는지를 알고 그리 행하니까요.

더군다나 주인의 기분 상태를 가족보다 먼저 알고 반응을 하기도 합니다.

 

당연히 사람은 더 잘 알고 느끼겠지요 ㅎㅎㅎ

 

----------- 아래 기사는 Newsen 충북뉴스에 오늘 (15.6.10)자로 실린 기사랍니다.

“욕먹으면 콩나물도 덜 자란다”…시골초교 이색 실험 해보니

괴산 청천초등 안미순 교사, 언어 습관 중요성 교육위해

 

괴산 청천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언어의 중요성을 교육하기 위해 이색적인 '콩나물' 실험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청천초등학교 © News1
“콩나물을 키우면서 한쪽은 욕을, 다른 한 쪽은 이쁜 말을 해준다면 어떻게 성장할까.”

시골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의 언어 습관 중요성을 교육하기 위해 이색 실험을 한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 괴산의 청천초등(교장 김종례)은 2학년 교실에 똑같은 양의 물을 부은 컵 4개에 콩나물을 키우는 실험을 했다.

한 쪽은 ‘넌 예뻐’, 다른 한 쪽에는 ‘넌 미워’라는 글귀를 써 붙인 후, 학생 14명과 담임교사가 ‘넌 예뻐 콩나물’에는 고운 말을, ‘넌 미워 콩나물’에는 나쁜 말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처음에는 별 차이가 나지 않았으나 2주일 후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미운 콩나물은 가늘게 비틀어져 숱이 적거나 크게 자라지 못하는 반면 예쁜 콩나물은 전체적으로 무성하게 잘 자라 대조를 보였다.

식물도 고운 말과 사랑 속에 커야 잘 자란다는 실험결과를 도출한 셈이다.

유수현 학생은 “고운 말을 들은 콩나물은 잘 자라고, 나쁜 말을 들은 콩나물은 잘 자라지 못한다는 직접 눈으로 관찰했다”며 “내 한마디가 친구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됐다”고 말했다.

안미순 교사는 “콩나물 실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말을 할 때 조심하려는 것이 느껴져 실험 효과가 아주 큰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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