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13. 23:37 생활의 지혜와 정보
제갈량과 홍타시 신념의 힘.
어려운 때일수록 마음만은 충분히 이를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때 입니다.
가장 현명한 왕으로 불리우는 이스라엘 왕 솔로몬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물론 여기서 말한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은 포기하란 말이 아니라 희망을 잃지 말란 말 일입니다.
아래 글 보시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하는 새로운 한 주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혹시 힘들면 거울 앞에서 "씨익"하고 한번 웃어 보십시요.
그러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무언가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이 방법은 본사에서 제가 혁신 TFT 시절, 힘들 때 화장실에서 쓰던 나만의 방법이었습니다.
당시 제 보스가 우연히 화장실에서 보고 물었습니다. (왜냐면 당신께 질책을 들었던 직 후이기에)
" 송부장! 왜 웃나?" 아마 당신께서는 상상하기 힘든 제 모습이었기에 물으셨겠지요.
"저는 직장에서 힘든 일을 만나거나 상사에게 질책을 들으면 스스로 반성하고 꼭 거울앞에서 "씨익"하고 웃습니다"
"그래" 하고는 당신도 내게 씨익 하고 웃어 주셨습니다.
이 웃음이 해결책을 주지는 못하지만 나를 포함한 내 주위사람들에게 행운의 바이러스가 되어 주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뜻대로 안될 때 이렇게 한번 해보시죠.
속는 셈 치고 ...
아래 글은 제가 좋아하는 제갈량의 예식 ㅏ있는데 맞는 말 같습니다.
물론 나관중이 재미잇게 각색을 한 것일수도 있지만...
<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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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과 홍타시
제갈량(諸葛亮)이 위나라 군대를 맞아 오장원두에서 최후의 일전을 겨룰 때였다.
행군을 하는 도중 거센 바람이 불어 군기가 꺾였고, 제갈량은 이를 불길한 징조로 받아들였다.
결국 그는 전장에서 병을 얻었고 백방으로 처방을 구했으나 효과를 보지 못한 채 세상을 뜨고 말았다.
그러나 비슷한 사건을 두고 전혀 다르게 반응해 승리를 거머쥔 사람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청나라 2대 왕인 홍타시(洪他時)이다.
명나라와의 최후의 일전을 앞둔 아침, 밥상의 상다리가 갑자기 부러졌고,
상다리가 부러지면서 밥이며 국이며 모두 쏟아지고 말았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홍타시는 아침을 거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당대의 영웅이요 천자의 기상을 타고 난 홍타시는 그 순간 무릎을 치며 이렇게 생각했다. ‘
됐다! 이 싸움에선 이겼다. 오늘부터는 이런 나무 소반이 아니라 명나라 궁중에서 쓰는 금소반에 밥을 먹으라는 하늘의 계시다.’
그리고 의기충천한 홍타시의 기상은 전군을 필승의 신념으로 몰아넣어
명나라 군대를 격파하고 그로 하여금 중원을 손에 쥐게 만들었다.
그런데 만약 홍타시가 ‘불길하다. 오늘 싸움에 질 것 같다.’고 생각했다면
그 신념으로 인해 결국 몸의 에너지가 원활하게 작용하지 않아 승리를 일궈낼 수 없었을 것이다.
제 책 《그레이트 피플》에 소개된 이야기입니다.
인간은 무한한 잠재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신념에 따라 현실을 창조해 냅니다.
즉, 같은 일을 접했을 때도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창출해 내는 것입니다.
위의 두 일화가 이러한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지요.
신념의 힘은 무섭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된다고 믿으면 정말로 됩니다.
그런데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되지 않습니다.
똑같은 일이라도 어떻게 마음 먹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지요.
자신의 의지에 따라 마음가짐을 바꾸고 그 결과 역시 바꾸어 내는 것, 이것이야말로 인간이 가진 진정 위대한 능력입니다.
비록 어려워 보이는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십시오. 그러면 이루어집니다.
연전연승의 비결
전투에서 연전연승을 거둔 장군이 있었다.
그가 새로운 전투를 앞두고 부하들 앞에 섰다. 그리고 단언했다.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오면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
그는 모두 침묵을 지키고 응시하는 가운데 동전을 던졌다. 결과는 앞면이었다. 전투 결과도 압승이었다.
따르던 참모가 물었다.
"어떻게 앞면이 나올 것인지 아셨습니까?"
장군이 동전을 건넸다. 참모가 살펴보니 동전의 양쪽이 모두 앞쪽이었다.
사람은 신념에 따라 현실을 창조해 냅니다.
같은 일이라도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창출해 내는 것이지요.
다음은 철학자 칸트(Immanuel Kant)의 말입니다.
"나는 해야 한다. 그러므로 할 수 있다."
패배했다고 생각하면 패배한 것이다
골프선수 아놀드 파머는 팬들로부터 한결같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친구이자 경쟁자 잭 니클라우스는 그 비결이 궁금했다.
그래서 아놀드 파머의 집을 방문해 물어보기로 했다. 그런데 거실에 들어선 잭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화려한 우승컵이 즐비한 자기 집 거실과는 달리 낡고 오래된 우승컵 하나만이 쓸쓸히 놓여 있었던 것이다.
"아니, 그 많은 우승컵은 어디 두고 이 컵 하나만 진열되어 있나?"
"내가 가진 우승컵은 이게 전부라네."
잭은 아놀드가 자신을 놀리는 거라고 생각했다.
어이없어하는 친구에게 아놀드가 말했다.
"이 우승컵은 프로 선수가 되어 처음 받은 것이네. 그 뒤에 받은 우승컵들은 의미가 없어 굳이 진열하지 않았지.
이 컵에는 마음을 다스리게 해 주는 글귀가 적혀 있어."
그의 우승컵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 있었다.
'만약 당신이 패배했다고 생각하면 패배한 것이다. 그러나 패배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패배하지 않은 것이다.
삶의 전쟁터에서 아무리 강한 사람도 늘 이길 수는 없다. 진정한 승리자는 자기가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신념의 힘은 무섭습니다.
똑같은 일이라도 어떻게 마음 먹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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