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때로는 그릇된 정보 또는 잘못된 정보로 큰 피해를 입기도 하지만

건강에 대한 사항은 그나마 조금 나은 편이 아닐까?

물론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피해를 크게 치명적인 피해를 동반할 수도 있겠지만 

(일본에서 누군가가 어땠다느니 하는 정보가 범람하는지 ... 웬지 신뢰도가 ???)

그래도 그러한 정보를 통해서 조심하게 된다면...

 

예전부터 궁금했었다

아침을 안먹으면 점심 때 폭식을 하게되어 살이 찐다는데

내 경험상 아침을 적게 먹으면(아침을 걸러 본 기억이 없어서 이리 표현함)

점심때 폭식을할 것 같은데 실제로는 평소와 먹는게 별다름이 없었다.

다만 조금 이른 시간에 뱃속에서 신호를 보내서 거북스럽기는 했지만

(만약 안먹으면 ????? 점심 때 많이 먹게 될까????)

 

"점심만 가볍게 먹어도 살을 뺄 수 있다"는

아래 인터넷정보(코메디 닷컴)를 보고서

만일 이게 맞는 정보라면 내가 잘못 생각한 게 하나 있었다.

나는 점심을 많이 먹어도 낮 시간은 주요 활동 시간이라

소비량이 많고 다소비하게되므로 살로 가지 않는 것으로 믿어 왔기에

점심때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 했는데 

다만 저녁 시간에 많이 먹으면 생체기억상 글리코겐으로 비축하게 되어 살이 찐다는데 

(물론 아침에 안먹으면 이를 대비해서 전날 저녁에 글리코겐비축량을 늘리게 된다는 생물 과학적 근거가 있는 해석이 유효하겠지만)

 

아래 정보를 유추 해석하고 실제 위에서 내가 경험한 사례를 보면

점심을 많이 먹으면 당연히 살이 찌게 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 이유는 점심을 많이 먹었다고 해서 특별히 저녁을 적게 먹는게 아니기에 

잉여분은 자동적으로 살로 결국 공학도 입장에서본 Mass Balance 관점에서도

먹는 양(영영분)이 많으면 살로 가는게 당연한 자연법칙인 것이다.

 

최근들어 점심식간 식사량을 조금(?) 줄였는데 아래서 말한 효과가 없다는 것은

아마도 저녁을 많이 먹어서 일게다.

저녁도 조금(?)만 줄여 볼거나!

 

 

우스게 소리지만 난 맨처음 코메디닷컴이라해서 코메디 관련 사이트인줄로 오해했었다.

 

 

 

점심만 가볍게 먹어도... 살 11kg 뺄 수 있다

                                          <2015.11.30 13:19>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맛있는’ 점심식사에 대한 유혹을 받을 때가 적지 않다. 직장 동료들과 맛집을 찾은 뒤 ‘점심 좀 덜 먹는다고 살이 빠지겠어’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음식을 양껏 먹는 일도 꽤 있다. 그런데 점심식사의 양을 조절하면 별다른 공복감 없이 상당한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코넬대학교 연구팀은 점심식사와 체중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다. 이번 연구는 17명의 실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모두 5주 동안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험 참가 첫 주 동안 점심시간에 뷔페에서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도록 허락 받았다.

다음 2주 동안에는 참가자의 절반이, 마지막 2주에는 나머지 절반이 일정하게 제한된 칼로리의 점심식사를 하도록 했다. 이들은 점심 이외의 시간에는 먹고 싶은 음식이나 과자 등을 양껏 먹도록 허락 받았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점심 칼로리를 제한한 2주 기간 동안 매일 250칼로리를 덜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참가자들의 체중도 같은 기간 동안 약 0.5kg 정도 줄어들었다.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난 이유는 점심을 다소 빈약하게 먹었더라도 신체가 그 보상으로 칼로리를 추가로 요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평소와 달리 점심 식사 양이 줄어도 몸은 오후 시간이나 이튿날 아침에 그 줄어든 칼로리만큼 더 먹어달라고 요청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다른 끼니를 평소처럼 마음껏 먹도록 허락 받아도 줄어든 점심 칼로리만큼 더 먹는 일은 잘 나타나지 않는다. 결국 점심 때 줄인 칼로리는 그대로 몸에 반영되고 체중을 줄이는 것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구팀은 “점심 식사에서 250칼로리 정도를 줄이는 것만으로 1년에 약 11kg 정도 체중을 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내용은 미국 의학뉴스 사이트인 메디컬뉴스투데이 등에 실렸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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