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1대 대통령 허버트 후버 이야기

 

허버트 후버는 스탠포드 대학시절 몹시 가난해서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았다.

미국 경제가 어려운 시절이므로, 아르바이트를 찾기도 쉽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타자수 급구, 즉시 취업'이라는 벽보를 보게 되었다.

즉시 찾아가서 이렇게 소리쳤다.

 

"제가 타자수로 적격입니다. 저를 채용해 주세요."

"알았네. 자네가 일을 잘한다면 채용해야지."

"그런데 조건이 있습니다."

"무슨 조건인가?"

"저에게 급한 일이 있으니, 일주일만 여유를 주십시오."

"좋네. 그렇게 하도록 하지."

 

일주일후, 회사에 취업한후 타자기로 문서를 능숙하게 작성했다.

회사 직원이 물었다.

 

"오타도 없고, 괜찮은 실력이군. 그런데 일주일 동안 뭐했나?"

 

"일주일 동안 기숙사에서 타자기를 빌려서 죽도록 연습했습니다.

전 그때까지 타자기를 만져본적도 없거든요."

 

어떤 일을 함에 있어 열정이 있다면,비록 무모해 보일지 몰라도

그건 어쩌면 당연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원해서 스스로 시련을 맞이 하기도 하죠.
하지만 이는 시련이 아니죠 그들에겐 하나의 과정이니까요
그렇기에 아무리 무모해보여도 그들은 그 순간조차 즐길줄 압니다.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했었던 때를 기억해보세요.
분명히 즐거워지고 가슴이 뛸것입니다.
사람은 가슴이 뛰는 일을 하고 살아야 합니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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