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 주 동안 신촌세브란스 호텔(병원)에서 2주 동안 쉬다가(?) 오늘 집에 왔습니다. 훈장 하나 달고.
( 이 무더위에 시원하게 항온 항습에 옷 무료 무한대 제공에 비록 밥맛은 떨어져도 삼시세끼 제공. 일정시간에 건강체크.  단점은 체크아웃전에는 외출이 안된다는 것.)

저지난주 목요일에 한달정도 지속되는 미열과 고열의 반복 속에 39도가 넘어서서 결국 세브란스 응급실로 직행.

고열의 원인이 스탠트 문제여서 담도가 막혀 담즙이 고여 고열을 일으킨 것입니다. 응급실에서 한때 40.5도를 넘는 열로 고생하기도 했지만 담즙배액관 시술을 했습니다.  이 고열과 감염에 의한 경미한 패혈증까지 왔지만 순조롭게 넘길 수 있었습니다.

입원중에 그동안 미뤄두웠던 케모포트도 심었습니다. 병원 갈 때마다 고생하는 혈관찾기 소동때문에 장기전 2차 항암을 위하여 내린 결정입니다.  엊그제 심으면서 살이 없는 피부로 피부접착제가 아닌 실밥처리로 2주 동안은 좀 고생할듯 합니다.

그 사이에 처형네 가족과  직장동료 부부(엄밀히 말하면 상사)와 레지오모임에서 다녀갔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무더위 속 집에서 생활이 다시 시작됩니다

잘 이겨 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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