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서 중요한 것을 정한다면 골퍼의 평생 과제인 올바른 에이밍과 얼라인먼트 그리고 리듬과 템포가 아닐까한다.
 이 네가지는 골퍼의 좋은 성적으로 바로 직결된다. 인터넷에서 위 네가지를 잘 설명한 글 두개를 하나로 묶어 나눈다.

1. 골프의 "에이밍(aiming)과 얼라이언먼트(alignment)."이 왜 중요한가?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가운데 하나다. 에이밍은 플레이어가 셋업에서 목표(target)를 향해 방향을 설정하는 것, 얼라인먼트는 조준선 정렬이다. 우리가 필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이 바로 '에이밍과 에임(aim)'이다. '에임'은 어드레스를 한 후 목표를 향해서 조준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무리 좋은 스윙을 가졌어도 에이밍이 잘못되면 낭패를 볼 수밖에 없다(poor alignment causes bad shots). 전투에서 탱크나 야전포의 포신 정열이 잘못되면 포탄이 엉뚱한 곳에 떨어져 오히려 아군에게 큰 피해를 주는 것과 같은 이치다. 군인들이 정확한 조준과 격발을 위해 끊임없이 소총 사격술 예비훈련(PRI: Preliminary Rifle Instruction)을 실시하는 이유다.

세계적인 선수들도 공을 연못에 넣거나 OB(아웃 오브 바운즈)를 내는 경우가 있다. 에미잉과 얼라인먼트가 잘못된 결과다. 아마추어골퍼는 티잉그라운드에서 티 샷을 앞두고 캐디에게 "어디를 겨냥할까요?(where should I aim)"라고 묻는다. 캐디는 "페어웨이 중앙의 큰 나무를 겨냥하세요(Aim for the tall tree in the middle of the fairway)"라고 대답한다. 

그린을 공략할 때는 더욱 상세한 설명이 나온다. "핀의 좌측을 겨냥하세요(Aim slightly to the left of the pin)", "핀을 직접 노리세요(Aim straight at the pin)" 등이다. 얼라인먼트는 공과 타깃을 잇는 선(target-to-ball line)이다. 이 가상의 선에 어깨와 양발 그리고 엉덩이가 정확히 평행을 이루도록 맞춘다. 다시 말해 공 위치와 스탠스를 목표 지점과 정렬하는 셈이다. 연습장과 달리 필드에서는 산과 나무, 벙커 등이 착시현상을 일으킨다.

얼라인먼트를 만드는 요령이다. 공-타깃 라인에 먼저 클럽 페이스를 직각으로 정렬하고(clubface square to your ball-to target line before you align), 어드레스에서 몸통(발-무릎-엉덩이)을 타깃라인과 평행하게 한다(set your shoulders, hips,and feet parallel ball to target line). 공 앞 1~2m 부근에 가상의 나뭇잎이나 디봇 등 가상의 타깃을 만든다. 셋업이 완성되면 타깃과 가상의 타깃을 번갈아 보면서 정렬한다.

글 김맹녕 골프칼럼니스트.

2. 골프의 리듬과 템포란 무엇인가?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리듬입니다.

템포는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리듬은 항상 일정해야 합니다.

간혹 리듬과 템포에 대하여 정확한 이해가 부족하여 리듬의 간격을 조금 느리거나 빠르게 조절 하여야 한다고 말할 때 템포를 느리게 하라고 이야기 하는 수가 있습니다.즉, 잘못된 지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하게 이것을 구별하기 위하여 리듬과 템포라는 단어가 나온 음악의 예들 들어보겠습니다.
 
리듬은 박자입니다.
 
악보를 그려 보면
 
♩ ♪♪♩ ♩

우리가 잘 아는 콩나물 모형인데 오선지에 그리지 않았으므로 멜로디는 없고 리듬만 있습니다. 입으로 불러보면 '쿵 짜짜 쿵 짝' 이 될 것입니다.(쉽게 불러지는 4/4박자 뽕짝 박자입니다) 박자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이것이 리듬입니다.
 
템포는 곡의 빠르기 입니다.

 음악으로 표현한다면 ♩=90 이란 기호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일분에 90박자로 빠르기를 진행하라는 뜻입니다.
 
이 리듬을 빨리 부르면(♩=120)  '쿵~짜짜쿵~짝~'이 될 것이고 느리게 부르면(♩=60)  '쿵~~짜~짜~쿵~~짝~~' 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 리듬은 즉 박자는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템포는 달라져도 같은 노래가 되려면 고유의 리듬은 같아야 합니다.

 하나의 예를 더 들면 동요 송아지를 숨 가쁘게 빨리 불러도 송아지 노래이고 타령처럼 천천히 느리게 불러도 결국은 송아지란 노래가 되는 것입니다. 이 빠르고 느리다는 것은 리듬이 아니고 템포입니다.

 이제 리듬과 템포의 차이를 이해하셨을 줄 알겠습니다.
 
그러면 골프에서는 무엇이 중요한가.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만의 리듬이 완성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리듬이 완전히 자기몸에 배어  습관처럼 진행되어야 합니다. 즉 무의식 중에 스윙을 하더라도 언제나 일정한 리듬이 나와야 합니다.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템포, 즉 스윙의 속도는 변할 수 있지만 리듬은 같아야 합니다. 즉 빨리 부르나 느리게 부르나 내가 부르는 송아지란 노래는 누가 들어도 송아지 노래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안 되는 부분이, 빈스윙은 남들이 감탄하도록 멋지게 잘 되는데 앞에 공만 있으면 똑 같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리듬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가장 많은 실수는 공이 있기 때문에 때리려고 손에 가까운 근육들이 먼저 움직이기 때문에 리듬이 깨어지는 것입니다. 즉, 공을 의식하여 연습때 하던대로의 근육이 움직이지 못하고 다른 근육을 사용한 결과 입니다.
 
골프에서의 리듬이라면 '어드레스-테이크백-백스윙-다운블러-임팩트-팔로우스로-피니시'에이르는 각 요소의 간격이 즉 박자가 언제나 일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템포는 달라 질 수 있지만  이 간격의 비율 그게 리듬인데, 이 리듬은 항상 같아야 일관된 스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일정한 리듬의 스윙은 임의로 즉석해서는 절대 만들어 질수가 없습니다.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운 움직임에서 그 리듬이 나올 수 있습니다.
즉 각 요소를 진행할 때 몸의 근육들 중에서 사용해야 할 근육을 사용하고 또 사용하지 말아야 할 근육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골프스윙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근육사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 이를 내것으로 만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한 것입니다.
 
리듬은 세부동작으로 구분해서 연습하면 더 이해가 되지 않고 어렵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스윙 전체를 한꺼번에 하면서 리듬을 이해하는 게 더 쉽고 익히기 좋습니다. 이러한 것이 말로 표현하면 어럽지만, 어쩌면 본능적인 휘두름(스윙)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리듬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야구 방망이로 빈 스윙을 해보면 자연스러운 근육의 사용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골프클럽과 달리 야구 방망이는 전체무게와 또 헤드의 무게가 묵직하기 때문에 손목이나 손아귀의 힘으로 스윙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몸 전체의 근육을 사용하여야 자연스러운 스윙이 되는 것을 느낄수 있을 겁니다.
 
또 야구 방망이 보다 더 무거운 것으로 휘둘러보면,  팔의 힘이나 손목의 힘은 전혀 쓸 수가 없고 몸 전체의 큰 근육만을 사용하여야만 자연스런 스윙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경주프로가 TV레슨에 나와서 라운드 바처럼 생긴 스윙 스틱으로 연습한다고 해서 한동안 엄청 팔렸던 제품도 이러한 원리로 자연스러운 스윙 리듬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도구입니다.)
 
불행하게도 골프 클럽은 야구 방망이 처럼 무겁지가 않습니다.
골프클럽만 잡으면 가볍고 또 손에 딱 좋게 쥐어지기 때문에 만만해 보입니다.
온갖 불필요한 힘들이 작용합니다.
완전한 자기의 리듬을 갖지 않는 다면 손목, 팔, 어깨 등의 근육에 불필요한 힘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스윙리듬의 밸런스가 깨어지고 맙니다.
 
그래서 이 불필요한 힘들을 사용하지 않고  꼭 써야할 근육을 쓰도록 하는 데에는 정말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또한 그보다 앞서 정확한 스윙의 메카니즘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미지 스윙을 많이 하면 리듬이 쉬워질 수 있습니다.
 
또 클럽을 잡고 어드레스를 한 상태에서
이 클럽이 무진장 무겁다고 생각을 하고, 또 그렇게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십시오.
클럽이 무겁게 느껴지려면 그리핑을 한 손은 물론이고 팔과 어깨의 근육의 모든 힘이 풀려야 한다. 이완되어야 합니다. 
즉 가볍게 잡아야 골프 클럽이 무겁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하나 더 덧붙인다면, 좋은 리듬을 익히려고 연습할 떄에는 가능하면 느린 템포로 연습하십시오.

즉 천천히 느린 템포로 연습을 하여야 익히기 쉽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리듬과 템포를 설명하기로 했으니까 이것만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설명으로 여기까지만 설명하겠습니다.
 
좋은 리듬을 위한 연습에 대해서는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다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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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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