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일로 근 한달만에  회사 셔틀 버스를 이용하여 서울 집에 왔습니다.
사는 곳이 서산시 대산읍이라 일반 고속 버스를 이용하려면 30분 이상 걸리는 서산시내 터미널이나 40분 정도 걸리는 당진 터미널을 이용해야 하는데 서산시내 터미널은 주차가 만만치않아 얼마전에는 당진터미널을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덤으로 당진터미널 정면에 있는 독일빵집에 들려서 꽈배기도 사고  특히 당진터미널은 왕복으로 터미널을 이용하면 주차요금의 절반을 감면해주고 하루 최대 3,600원이므로 나름 잇점도 있습니다.

주말인 토요이라 오후에 아내랑 청계천 크리스마스 트리점등식을 구경가기로 하였습니다.

점등식 예정 시간인 오후 5시반 보다  일찍 집을 나서서 근처 광장시장에서 부침개와 식사를 하기로 하고 가까운 지하철 5호선  을지로4가 역에서 내려 시장 구경을 하다가 유명한 대구 매운탕 집을 만났습니다. 유명세 덕에 줄을 선 손님들로 좀 기다리다가 주문한 대구 매운탕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백종원의 3대천황에 나온 집이라 그런지 오후 4시가 조금 지난 식사시간 전임에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슴니다.
 가게이름은 "은성횟집"입니다. 입구에는 대구탕 끓일 전골냄비가 미리 준비되어 있어서 금방 금방 준비되는 듯 합니다.

 식당전경.좌측에 준비된 대구탕 보이죠.

메뉴는 단 하나로 대구 매운탕
가격은 2인분에 2만원. 공기밥 별도 1000원 이구요. 3명이 와서 2인분 주문은 불가하다고 특별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오징어젓갈과 김치가 상에 오르고 바로 매운탕이 올라 옵니다.
정갈하고 맛갈나는 배추 김치와 잘게 썰어 무친 오징어 젓갈에 매운탕..
가게 유명세처럼 매운탕은 생대구에 토하로 맛을 내어서 시원하면서 맛이 있었습니다.

 대구매운탕 식탁입니다.

단점은 조금 시끌벅적하다는 것!
단점도 아니지만...
참 먹자마자 일어나야 한다는 것

식사 후 광장 시장에 오면 반드시 맛보아야 하는 녹두전과 마약김밥...
직접 녹두와 야채를 갈고 있는 맷돌이 쉬지않고 돌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앉기가 뭐해서 녹두 전 하나를 종이컵에 나누어서 이동하면서 먹었습니다.

기다리는 도중에 택극기를 든 나이드신 분하고 어떤 손님하고 말다툼이 오고 갔습니다. 아마 태극기 집회 참가자가 개인 미니 확성기로 뭐라(?) 외치면서 다니다가 이를 제지하는 분과 약간의 시비가 ....
광화문 앞은  보수 단체의 태극기 집회로 교통이 통제되어 다소 어수선했습니다.

그리고 인사동
 간만에 거리 구경길이었습니다.

오랜 추억이 남아있는 다경향실
변함없이 그자리 다만 보이차 전문점으로 바꼈다는 것! 그래도 여러가지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중국 가기 전 온가족이 들려서 옛 추억에 잠겼던 정든 찻집입니다.
벌써 삼심년전 부터 이곳에서 늘상 차를 나누던 다우들이 그리워집니다.

날씨가 제밥 차가워질 즈음에도 인사동 거리는 제밥 활기가 넘칩니다.

태평양 제다의 오설록 매장 내에 있는 차를 덖는 가마...보기에도 차가 맛있어 보입니다.
잠시 시음한 오설록 차 맛은 여전합니다.
한때 오설록 회원이었는데 요즘도 오설록 잡지가 발간되는 지 궁금합니다.
이제 차 덖은 기억도 제법 옛기억이 되어갑니다.

오설록 매장 전경.
1층은 아기 자기하게 꾸민 상품 매장
2충과 3층은 차와 함께 쉴수 있는 찻집
아이들에게 선물하려고 녹차 초코렛을 사고  차를 간편히 우려낼 수 있는 차 우리는 텀블러 하나를 아내가 선물로 제게 사 줍니다.

오설록 매장정문 모습입니다.

오랫만에 눈을 호강시켜준 미술 전시회
두세군데 들러 눈과 마음을 정화합니더.

전시회정경

그리고 맛있는 주전부리 '일영 곤잘레스까까'
주인장의 말을 빌리면 의미없는 이름이랍니다. "까까"는 어린 아이들이 과자를 가리키는 말에서 가져왔는데...
인터넷을 뒤져보니 일명 "타래 과자"로 볼 수 있는데. 고구마. 사탕수수. 연근. 계피등을 버물러 섭씨 300도 온도로 엿가락 빼듯 구워내는 과자로 담백하면서  단맛이 감칠나는 주전부리로 제격입니다.

다시 청계천으로 길을 나서서 청계천에 꾸며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즐깁니다.

청계천 크리스마스축제는  12월 9일 부터 18년 1월 02일 까지 진행되는 축제 입니다. 야간 행사로 가수들을 초청하는 행사가 있으니 홈페이지르류통해서 마움에드는 아이돌이나 연예인을  만나시면 더 좋겠지요.

청계천 크리스마스 축제 홈페이지 바로가기 
 바로클릭하기

이제 다가오는 닭의 해를 맞이하여
만둘어 놓은 닭모양 모습입니다.
많은 복이 함께하기를 빌어봅니다.

루돌프 사슴이 끄는 썰매와 함께 산타클로스...

청계천 한빛광장의 크리스마스 트리

모처럼의 즐거운 종로나들이 였습니다.

[치하철로 인사동 가는 방법]

인사동은 3개역에 걸쳐 있습니다. 종각역 안국역 종로3가역 그리고 좀 멀지만 을지로4가역

1. 종로3가역
출구 거리로만 따질때 가장가까운역은 종로3가역 5번출구 입니다 . 종로3가 역에서 갈경우 거리는 가장가까우나 접. 낙원상가 지하를 가로 질러가는데 예전엔 좀 음침했는데 요즘은 괜찮습니다.. 낙원상가 나오면 바로 인사동 한중앙 한복판으로 연결됩니다
인사동에서 약속징소로 유명한 수도 약국도 가깝죠 . 때로는 가까운 종로 보석상가와 세계 문화유산 종묘도 들릴 수 있습니다.

2. 안국역
3호선 안국역 6번출구 접근성이 가장 좋으며 인사동 초입이기 때문에 인사동 관광 시작코스로 적합합니다. 만남의 장소와 한복도 빌릴 수 있습니다.

3. 종각역
1호선 종각역 입니다. 가장 멀리 있는 역으로  3-1번 출구라고 지도에 나오지 않는 출구가 따로 있습니다. 출구로 나와 120보 정도 걸으면 만나는 농협에서 우측골목으로 들어가서 맥도날드 지나고 좀더 가면 인사동네거리 만납니다.

4. 을지로4가역
인사동과는 좀 떨어져 있기는 하나 을지로 4가역도 괜찮습니다. 안국역과 정반대의 코스로 즐길 수 있죠. 인사동 부산식당등 유명맛집이 아닌 광장시장 맛집을 들려 시장구경도하고 광장시장의 유명한 녹두전과 마약김밥 그리고 육회비빔밥집등에서 금강산도 식후경 요기를 하고 청계천을 거닐다가 아니면 종로보석상가 거리와 종묘 옆거리를 지나 인사동으로 발걸음을 향하는 이 코스를 저는 최고의 코스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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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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