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1. 08:35 차한잔 나누면서
2020 0201 0823
새로운 2월의 시작. 첫날이다.
온통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수선하고
반면에 병원은 적막강산이다.
외래 방문객은 입원환자와 면회가 금지되어 있어.
여기도 또다른 고립무원이다.
해가 바뀌고
달이 바뀌고
날이 바뀐다.
내게는 모두 새날이다.
하느님께 감사할 일이다.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할 일이다.
암을 안고 사는 이후
내게 있어 잃은 것보다
감사할 일이 더 많은데
이 어찌 은혜가 아니겠는가?
감사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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