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2. 21:37 책 이야기
버킷리스트 강창균/유영만
오래전 부터 매스컴에서 버킷리스트 바킷리스트 했는데 난 그냥 지나쳤다. 나만이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이 무심하게 저런게 있구나 하고 지나쳤을게다. 이번에 이책을 읽으면서 버킷리스트에 대해 그 의미를 제대로 알고자 검색해 보니 유래가 참 아이러니하다.
버킷(bucket)은 중세시대에 자살할 목적으로 밧줄을 목에 걸고 "양동이를 차버리는 행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상상만 해도 끔찍한 단어인데 또 다른 의미도 알게되었는데 "버킷리스트"에서 "버킷"은 인생을 의미한다고 한다. 인생, 사람의 일생에서 죽음은 끝을 의미하므로 지금이라도 인생의 끝에서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목표를 가지고 인생을 보다 진지하게 살아가라는 뜻이 아닐까?
누구나 가슴 속에 하고 싶은 일이 있을 것이다, 그게 호화롭지도, 거창하지도 않고, 비록 소소할지라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라면 그것이 바로 "버킷리스트"이다.
호텔에서 주방 보조로 1년 넘게 일하고 있는 정태양은 매사에 불만이 가득하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이런 정태양을 눈여겨 보던 호텔 직원 데이비드가 정태양에게 버킷리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데이비드와의 만남을 통해 점점 정태양은 변해가기 시작한다. 이 책에서 들려주는 버킷리스트 이야기를 보면서 내 자신의 버킷리스트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다.
죽기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들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많은 사람들에게 던졌을 때 거창한 꿈도 있긴 했지만 대부분 소박하고 평범한 것들이었다.
이 책에서는 1년이란 한정된 시간 안에 할 수 있는 일들을 찾다보니 생의 마지막에서 진정으로 꼭 해보고 싶은 일들이 담겨져 있었다.
연령대별로 자신의 위치에서 조금만 노력하면 얼마든지 이룰 수 있는 것들이었다.
가족과 여행하기, 새끼 고양이 키우기, 바다보러가기, 헌혈 300번 하기, 실컷 웃어보기, 고향마을 다녀오기, 들판에서 뛰어놀기 등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은다면 즉시 이룰수 있는 소원들도 많이 있었다.
버킷리스트도 어떻게 보면 이루고 싶은 꿈들이다.
우리가 자주 듣고보는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 라는 말이 있는데 우리들은 꿈은 성공을 의미한다고 관습적으로 생각해 왔기에 꿈에 대해서 우리는 너무 크게 생각하고 부담이 되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실에서 아예 꿈 꾸는 것을 포기하고 살아왔을 것이다. 물론 나도 그런 사람들중의 하나이다
나도 이 책을 읽고 나서 버킷리스트를 하나하나 적어보았다.
이제 나이도 들고, 암과 싸우고 있는 '나'이기에 소박해 질 수밖에 없다.
그 버킷 리스트를 이뤘을 때 모습을 그려보면서 내가 앞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니 정말 행복했다. 적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었는데 내가 적은 꿈이 이루어진다면 정말 너무나도 행복할 것 같다.
버킷리스트는 살아가야 할 꿈을 만들어주는 도구이다.
나의 꿈을 적어 놓은 노트를 꺼내서 볼 때마다 다시 한번 나의 꿈을 새롭게 다지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작성만 해놓고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작가는 "버킷리스트는 작성도 중요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실천' "이라고 강조한다.
이 버킷리스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본문에서도 '꿈은 머리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고 손으로 적고 발로 실천하는 것이다'라는 말이 나온다.
아무리 훌륭하고 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버킷리스트를 만들었다 하더라도 생각하는 것으로 그친다면 평생 이루지 못하고 꿈만 꾸다가 결국 후회하게 될 것이다. 그러기에 전혀 현실 불가능한 걸 세운다면 이 또한 무용지물이다.
그러므로 실천&현실 가능하게 버킷리스트를 만들어야 한다.
<72:1 법칙>이 있는데 뭔가를 시작하기로 결심했으면 72시간 내에 실행하지 않으면 1%도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는 법칙이다.
만약 자신에게 버킷리스트가 없다면 얼마나 불행할까?
목표와 희망 없이 사는 것은 물과 나침반 없이 사막을 여행하는 것과 같다고 했듯이, 꿈과 목표가 있다면 살아가는데 열정과 의지가 생겨 삶을 활력적으로 만들어주며, 삶을 충만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목표 기한을 정해 스스로에게 동기부여가 되도록 해야합니다 너무 먼 미래만 보지 말고 오늘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1주일, 1개월, 3개월, 1년 단위로 끊어서 생각해도 좋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다.
소망하는 일이 정해졌다면 구체적으로 계획을 짜서 어떻게 해야 내가 원하는 소망을 이룰 것인가 시각화 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데 그런 부분을 어떻게 하는 지 구체적인 예시도 있다. 일반 사람들의 버킷리스트가 적혀 있어서 참고하면 좋겠다.
이책을 읽으면서 사소한 꿈도 소중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꿈을 향해 노력하는 자에겐 꿈을 이룬 행복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도...
버킷리스트 ...
아주 소소한 것으로 자신이 행벅해할 수 있으면 그게 버킷리스트이다
버킷(bucket)은 중세시대에 자살할 목적으로 밧줄을 목에 걸고 "양동이를 차버리는 행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상상만 해도 끔찍한 단어인데 또 다른 의미도 알게되었는데 "버킷리스트"에서 "버킷"은 인생을 의미한다고 한다. 인생, 사람의 일생에서 죽음은 끝을 의미하므로 지금이라도 인생의 끝에서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목표를 가지고 인생을 보다 진지하게 살아가라는 뜻이 아닐까?
[버킷리스트]란 한마디로 '내 생에 꼭 하고 싶은 일들'이다.
누구나 가슴 속에 하고 싶은 일이 있을 것이다, 그게 호화롭지도, 거창하지도 않고, 비록 소소할지라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라면 그것이 바로 "버킷리스트"이다.
호텔에서 주방 보조로 1년 넘게 일하고 있는 정태양은 매사에 불만이 가득하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이런 정태양을 눈여겨 보던 호텔 직원 데이비드가 정태양에게 버킷리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데이비드와의 만남을 통해 점점 정태양은 변해가기 시작한다. 이 책에서 들려주는 버킷리스트 이야기를 보면서 내 자신의 버킷리스트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다.
죽기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들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많은 사람들에게 던졌을 때 거창한 꿈도 있긴 했지만 대부분 소박하고 평범한 것들이었다.
이 책에서는 1년이란 한정된 시간 안에 할 수 있는 일들을 찾다보니 생의 마지막에서 진정으로 꼭 해보고 싶은 일들이 담겨져 있었다.
연령대별로 자신의 위치에서 조금만 노력하면 얼마든지 이룰 수 있는 것들이었다.
가족과 여행하기, 새끼 고양이 키우기, 바다보러가기, 헌혈 300번 하기, 실컷 웃어보기, 고향마을 다녀오기, 들판에서 뛰어놀기 등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은다면 즉시 이룰수 있는 소원들도 많이 있었다.
버킷리스트도 어떻게 보면 이루고 싶은 꿈들이다.
우리가 자주 듣고보는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 라는 말이 있는데 우리들은 꿈은 성공을 의미한다고 관습적으로 생각해 왔기에 꿈에 대해서 우리는 너무 크게 생각하고 부담이 되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실에서 아예 꿈 꾸는 것을 포기하고 살아왔을 것이다. 물론 나도 그런 사람들중의 하나이다
나도 이 책을 읽고 나서 버킷리스트를 하나하나 적어보았다.
이제 나이도 들고, 암과 싸우고 있는 '나'이기에 소박해 질 수밖에 없다.
그 버킷 리스트를 이뤘을 때 모습을 그려보면서 내가 앞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니 정말 행복했다. 적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었는데 내가 적은 꿈이 이루어진다면 정말 너무나도 행복할 것 같다.
버킷리스트는 살아가야 할 꿈을 만들어주는 도구이다.
나의 꿈을 적어 놓은 노트를 꺼내서 볼 때마다 다시 한번 나의 꿈을 새롭게 다지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작성만 해놓고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작가는 "버킷리스트는 작성도 중요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실천' "이라고 강조한다.
이 버킷리스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본문에서도 '꿈은 머리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고 손으로 적고 발로 실천하는 것이다'라는 말이 나온다.
아무리 훌륭하고 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버킷리스트를 만들었다 하더라도 생각하는 것으로 그친다면 평생 이루지 못하고 꿈만 꾸다가 결국 후회하게 될 것이다. 그러기에 전혀 현실 불가능한 걸 세운다면 이 또한 무용지물이다.
그러므로 실천&현실 가능하게 버킷리스트를 만들어야 한다.
<72:1 법칙>이 있는데 뭔가를 시작하기로 결심했으면 72시간 내에 실행하지 않으면 1%도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는 법칙이다.
만약 자신에게 버킷리스트가 없다면 얼마나 불행할까?
목표와 희망 없이 사는 것은 물과 나침반 없이 사막을 여행하는 것과 같다고 했듯이, 꿈과 목표가 있다면 살아가는데 열정과 의지가 생겨 삶을 활력적으로 만들어주며, 삶을 충만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목표 기한을 정해 스스로에게 동기부여가 되도록 해야합니다 너무 먼 미래만 보지 말고 오늘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1주일, 1개월, 3개월, 1년 단위로 끊어서 생각해도 좋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다.
소망하는 일이 정해졌다면 구체적으로 계획을 짜서 어떻게 해야 내가 원하는 소망을 이룰 것인가 시각화 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데 그런 부분을 어떻게 하는 지 구체적인 예시도 있다. 일반 사람들의 버킷리스트가 적혀 있어서 참고하면 좋겠다.
이책을 읽으면서 사소한 꿈도 소중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꿈을 향해 노력하는 자에겐 꿈을 이룬 행복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도...
버킷리스트 ...
아주 소소한 것으로 자신이 행벅해할 수 있으면 그게 버킷리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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