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를 끌고다니다가 새차를 구입한지 3년정도 되었을 때 IMF 가 오고 휘발유값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를 때 고속도로의 풍경이 그전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그 당시에 가장 큰 변화는 일단 고속도로가 한산해졌다.(그 후로 1년 정도 지나서 서서히 원상 복구되고 말았지만...)
 사람들이 돈을 아끼느라 가능하면 승용차를 타지않고 대중 교통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아예 외출을 자제하는 시절이 되었다.

두번째로 달라진 점은 고속 도로에서 나를 추월하는 차량이 드물어졌다. 나도 그 이전까지는 속도를 즐기다가 IMF가 되면서 저절로  제한속도 범위내에서 나름 경제속도로 정속운전을 하게 되었고, 아마 다른 이들 역시 마찬가지였던 것이다. 그 때 관심있게 보는게 차량 대쉬보드의 유량계 눈금이었는데 여수에서 광주 본가까지 규정속도를 지켜 운전하면 이 유량표시계의 눈금이 평소 과속했을 때 보다 한눈금 덜 내려가는 연비가 증가되어 한결 여유 있어지고 기름값을 절약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규정 속도 아니 경제 속도를 지키다 보니 그만큼 연비가 좋아지므로써 자연스레 기름값을 아끼게 된것이다.

이 효과의 체험 덕으로 이후 내 운전 습관도 많이 변했다.  속도를 즐기기보다는 가능하면(?) 규정 속도 내에서 가능하면 경제속도를 지키고, 더 나아가 3급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을 없애는 운전 모드로... .

아래 새삼스럽지만 기름값을 절약하는 좋은 안내 정보가 있어 옮겨 놓는다. 다시 유가도 오르고 있고  휴가철이 다가오니....

내 차는 아직 그린(녹색) 번호판이다
운전중에 만나는 녹색 번호판은 최소 십년 이상 운행된 차로 보면 틀림이 없을게다. 물론 차령이 십년 이상된 차도 하얀색 번호판이 많다. 이제 차를 바꾸면 전기 자동차냐?,  하이브리드냐? 아니면 몇년 기다렸다가 수소차를 구입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달라지는 휴게소 안내판)

 「이하 옮기는 글. 약간 표현을 고침」

요즘 같은 고유가 시대가 올 때마다 차를 바꿀까 고민하는 운전자가 많아진다. 하지만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고유가 대비책이 있다.

운전습관을 바꿔 연비를 끌어올리는 방법이다

연비왕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운전자는 리터당 28km로 운전을 했다는데요, 비결을 들어본 김 진 기자와 얘기나누겠습니다. 

질문 1. 김 기자, 연비왕도 취재하고 고속도로에서 실험도 했던데, 연비 차이가 많이 나왔나요? 

네, 확실히 차이가 있었습니다. 

차지완 앵커는 평소 연비가 어떻게 되나요. 

(저는 차가 오래 되어서 리터당 12km 정도밖에 안됩니다) 

그보다 두 배를 기록한 연비왕이 알려주는 운전법으로 실험해 봤습니다. 

첫번째 주제는 오늘처럼 여름 날씨가 닥쳤을 때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왠만하면 기름값도 비싼데 에어컨 안 틀고 창문 여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실험 영상 보시죠.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직접 운전을 하며 연비를 비교 측정해봤는데요. 게기판의 거리와 연비를 0으로 놓고 차량의 앞뒤 창문을 모두 열고 시속 80km의 속도로 주행해 봤습니다. 

16km의 거리를 14분 운행한 결과 평균 연비는 리터당 20km가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창문을 닫은 채 에어컨을 3단으로 놓고 똑 같은 속도로 주행했습니다. 

그 결과는 두 장의 계기판 사진에 나와있습니다. 

창문을 모두 닫고 에어컨을 펑펑 가동했는데도 평균 연비가 리터당 21.7km로 오히려 높습니다. 창문을 열면 공기의 저항이 심해 연료 소모가 더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창문을 다 열고 주행하면 일반 도로에서는 1% 연비가 나빠지고 고속도로에서는 최대 7% 연비가 떨어집니다. 

특히, 시속 50km 이상 주행할 때는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가동하는게 좋습니다. 

질문 2. 저는 그것도 궁금했는데 운행 속도에 따라 연비도 다르다. 사실이라면 가장 연비가 좋은 구간도 있습니까. 

영상보시죠. 

먼저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km 이상으로 주행해봤습니다. 연비는 리터당 13.7km가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속도를 80km로 꾸준히 주행해봤습니다. 과연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게기판 사진 비교해 보시죠. 연비는 무려 22.2km로 대폭 커졌습니다. 

60~80km의 구간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주행을 하면 최대 20%까지 연비가 향상됩니다. 

질문 3. 그런데 사실 저는 고속도로 보다도 도심에서 주행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도심 주행에서 비법은 없나요. 

바로 이겁니다. 

3급은 급출발, 급정거, 급가속을 말합니다. 그리고 N은 변속기의 중립을 뜻하는데요. 신호 대기시엔 변속기를 그냥 D에 놓으면서 급출발, 급정거, 급가속을 하면서 주행했을 때와  3급을 안하고 신호에 걸릴 때마다 변속기를 N에 놓았을 때의 연비 결과를 바로 보시죠. 

먼저 앞선 주행 방식으로는 리터당 4.3km의 연비가 나왔습니다. 

반면 정차할 때마다 변속기를 N에두고, 3급을 안 했더니 같은 구간을 주행했는데 리터 당 8.8km 연비를 기록했습니다. 

두배 이상이 차이가 났습니다. 

도심 주행을 할 때 정차하는 일이 많은데요, 변속기를 중립에 두었을 때 확실히 연비가 개선됐고요, 

반면 급제동을 한번 할 때마다 10cc 정도 연료가 소모된다고하니 기름값도 비싼데 경제적인 운전으로 기름값 아끼시기 바랍니다. 

개인의견....
신호대기 정지시 자동기어를 N 으로 놓느냐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나 봅니다. 헷갈리리지만 연비만 본다면 위 의견이 맞다고 봅니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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