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강화와 다이어트에 좋아 '수퍼푸드'로 각광받는 양파. 양파에 들어있는 케르세틴은 우리 몸의 면역계를 강하게 만들어 암을 예방하고 위궤양, 동맥경화증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양파는 여러 음식의 맛을 살려주는 재료로만 쓰이는 게 아니라 벌에 쏘인 상처나 햇볕에 그을린 피부를 치유하는 민간요법에도 이용된다. 아울러 감기에 걸리거나 몸에 열이 나는 경우에도 양파의 쓰임새가 있다. 미국 온라인매체 위티피드가 소개한 내용이다. 

1. 귀가 아플 때

귀 안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느껴질 때 작게 썬 양파를 이용해 보자. 양파에는 살균 성분과 항염증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중이염 등 귓속 염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 독일에서는 양파를 다진 후 거즈에 싸 귓속에 넣는다. 

2. 감기 걸렸을 때 

양파에 들어있는 케르세틴은 암을 예방하고 위궤양, 동맥경화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케르세틴은 양파를 물에서 30분가량 끓이면 거의 녹아 나오기 때문에 양파 수프는 케르세틴을 보충하기에 매우 좋은 음식이다. 또 양파에 함유된 각종 생리활성물질은 비타민C 흡수를 도와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감기를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 

3. 벌에 쏘였을 때

벌에 쏘여 고통스러울 때 상처 부위를 곧바로 찬물로 씻어내고 양파를 대보자. 즙이 증발하면서 피부에 남아 있는 침을 제거하고 붓기가 빨리 가라앉게 한다. 

4.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눈에 이물질이 껴 답답할 땐 양파조각을 감은 눈 위에 올려놓는다. 눈물이 나오면서 이물질이 함께 배출된다. 

5. 건강식 양파청

면역력을 높이는 양파청을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항아리에 양파조각을 넣고 그 위에 같은 양의 설탕을 붓는다. 상온에 일주일가량 숙성시킨 후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 하루 1티스푼의 양파청을 차로 마시거나 음료처럼 생수에 타 먹으면 된다. 양파와 단맛이 필요한 요리에 활용해도 좋다. 

6. 햇볕에 탔을 때

피부가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표피층이 파괴되면서 벌겋게 변한다. 이럴 땐 양파와 달걀을 활용해보자. 먼저 양파를 썰어 피부 위에 올려놓고 문지른다. 그 후 달걀 흰자를 바르면 양파 속 영양분이 피부로 흡수된다. 그대로 거즈로 덮어 몇 분간 내버려 둔 후 떼어내면 된다. 

7. 몸에 열이 날 때

양파에는 염증과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황화합물이 풍부하다. 양파를 발바닥에 붙이고 양말을 신기만 하면 된다. 감기로 몸이 열이 오를 때 양파를 양말에 넣고 잠을 자면 다음 날 몸이 한결 가벼워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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