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음식'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9.03.23 암환자와 음식2
  2. 2019.02.21 담낭암 수술후 좋은음식 살펴봐요
아래 글들은 인터넷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항암 치료중 식사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연이어 암환자의 12가지 증상별 추천음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항암 치료 중 '식사에 대한 오해와 진실' (후반부 내용 참조)

암항암 치료중 '식사에 대한 '식사에 대한 오해와 진실' 바로가기
 https://m.blog.naver.com/mondieu54/221413519284

아래 본문의 파란색 글씨는 저의 의견입니다. 참조하십시여.

[암환자의 12가지 증상별 추천음식]

   코메디닷컴 ( 2012. 04. 12)

돌연 집안에 암 환자가 생기면 온 가족의 눈앞이 컴컴해 진다. 어쩔 줄 몰라 허둥대기 마련이다. 특히 암 환자에게 어떤 음식을 먹여야 하는지조차 종잡을 수 없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암 환자에 흔한 증상 12가지에  따른 추천음식을 소개한다.

◇ 입맛이 없어요(식욕부진) = 입맛을 돋우고 영양이 풍부한 ‘바나나 스무디’가 권장된다. 요구르트, 우유, 두유 등을 기본으로 하고 과일, 아이스크림, 단백질 분말 등을 섞어 마시는 것도 좋다. 식사를 계속 제대로 할 수 없을 땐 그린비아, 뉴케어, 메디웰, 엔슈어 등 특수영양 보충음료를 이용할 수도 있다.
(힘들 때에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 단백질 음료를 드시고, 이게 맛이 없어 드시기 어려우면 메디웰이나 뉴케어를 인터넷에서 구매하시면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고, 처음에는 병원 구내매점등에서 낱개로 사서 드셔보시고 환자가 좋아하는 걸로 인터넷 구매하시면 보다 더 경제적입니다. 암환자들의 미각세포가 영향을 받아 의외로 입이 짧아집니다.)

◇ 속이 메스껍고 토할 것 같아요(오심) = 오심에 효과적이고 담백한 음식인 '과일 시금치 샐러드’가 권장된다. 신선하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위에 부담이 적고 소화가 잘 된다.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는 동안 메스꺼움이 사라지지 않을 경우엔 치료 1~2시간 전에는 먹지 않아야 한다. (오심이 있을 경우 치료전 음식을 드시지 않는게 좋지만 요즘은 구토방지제를 함께 처방하여 주사하므로 걱정하시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

◇ 계속 토하고 있어요(구토) = 구토에 효과적이고 부드러운 ‘단호박 스프’가 권장된다. 토한 뒤엔 머리를 약간 높인 상태에서 차가운 물로 입안을 헹구고 1~2시간 동안 먹지 않아야 한다. 구토가 가라앉으면 미음, 동치미, 미역국, 맑은 된장국 등을 먹는 게 바람직하다.
(단호박 스프,  특히 영양까지 고려한 면연력 스프도 괜찮구요. 의와로 맑은 된장국이 효과적이라는 의견을 많이 들었습니다.)

 ◇ 입안과 목이 쓰리고 아파요(입과 목의 통증) = 입 안의 염증(구내염)에 도움이 되고 목으로 넘기기도 좋은 ‘해물 미역국’이 권장된다. 요리를 만든 뒤 반드시 식혀 먹어야 한다.

◇ 음식 맛이 변했어요(입맛의 변화) =  입맛이 변했을 때 효과적인 새콤한 음식이 좋다. 닭고기와 계란을 곁들이고 파인애플 드레싱을 두른 ‘가든 샐러드’가 권장된다. 신맛을 더한 드레싱이나 유산균이 풍부한 물김치, 겨자나 커리, 매실 등 강한 향신료로 만든 음식이 좋다. (실제 신맛에 대한 호불호는 갈리지만 의외로 신맛에 대한 거부빈응은 적다고 합니다. 또한 이 신맛이 입맛을 자극하므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 음식 냄새에 예민해 졌어요(후각의 변화) = 후각이 예민할 때 도움이 되는 깔끔한 음식 ‘파인애플 스프’가 권장된다. 냄새에 민감해 지면 음식에 대한 혐오감까지 생기기도 한다. 이 경우엔 시원한 음식, 향이 약한 음식이 좋다.

◇ 입 안이 너무 건조해요(입안 건조증) = 유자 드레싱으로 맛을 낸 달콤한 음식인 ‘바나나 샐러드’가 권장된다. 입안이 말랐을 경우엔 국물이 있는 음식, 침이 잘 나오게 하는 단맛, 신맛 음식이 좋다.

◇ 몸무게가 계속 빠지고 있어요(체중 감소) = 영양이 풍부해 체중 증가에 효과적인 음식인 ‘방어 스테이크와 버섯구이’가 권장된다. 또 ‘광어구이와 검은깨 드레싱을 곁들인 단감 샐러드’도 권장 식품이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최선의 방법은 규칙적으로 골고루 적당량 먹어야 한다.

◇ 변비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변비)  =식이섬유가 풍부한 ‘요거트와 청오이의 아삭함이 살아 있는 라이따’ 가 권장된다. 변비는 구토와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따라서 식이섬유소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대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는 채소류와 발효식품이 좋다. 특히 잡곡밥이나 고구마 또는 콩류, 신선한 야채나 과일, 다시마나 미역 같은 해조류가 바람직하다.
(아침에 일어나면 미지근하거나 약긴 따스한 물한컵 드시고 하루 1.5리터 이상 물을 드시면 약물 배출 및 신장보호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설사를 너무 자주 해요(설사)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인 ‘단호박 리소토’가 권장된다. 설사가 잦을 땐 지방이 많은 음식, 맛이 강한 음식,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 발효되기 쉬운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바나나, 삶거나 으깬 감자, 껍질을 벗긴 토마토, 이온음료 등 칼륨이 풍부한 음식으로 설사에 따른 손실을 보충해 주는 게 바람직하다.

◇ 모든 음식을 익혀 먹어야 한대요(면역기능의 저하) = 토마토 살사를 곁들인 ‘소고기 스테이크와 돌나물 무침’이 권장된다. 고단백 음식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당연하죠. 감염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 피곤하고 힘이 없어요(피로) = 보양 음식인 ‘브로컬리 스프와 감자 닭고기 구이’가 권장된다. 브로컬리는 항산화작용이 뛰어나고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이다. 이는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 탄수화물이 풍부한 감자와 함께 좋은영양식품이 된다.
(저는 닭껍질을 벗긴 후 푹 삶아내는 즉, 기름기기 제거된 닭고기를 먹고 있습니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항암 치료 중 '식사에 대한 오해와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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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 중 '식사에 대한 오해와 진실'

'당신은 암입니다.’라는 진단을 받으면, 대부분의 환자와 보호자들은 암에 좋다는 음식만을 찾아 먹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아직까지 특별히 암 치료에 좋다거나 나쁜 음식은 없습니다. 

암에 좋다고 하여 특정한 음식만 과도하게 먹거나, 나쁘다고 하여 가리는 음식이 많아지면, 영양적으로 균형이 깨지게 되어 체력이 저하되어 항암치료를 잘 견딜 수 없게 됩니다. 또한, “뭐가 좋다더라.”하여 음식이 아닌 다른 형태로 먹거나 식재료가 아닌 것을 먹으면 항암치료 중 간 기능이 저하되거나 항암제의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항암치료를 받는 암 환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잘 먹어서 튼튼한 체력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항간에는 “~~하다더라.”라는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식사에 대한 오해들로 많은 환자들이 잘못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항암 치료 중의 식사에 대해 많이 가지는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 꼭 잡곡밥만 먹어야 한다?? NO
- 잡곡밥은 흰밥보다 무기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더 많이 함유되어 있어 흰밥보다 좋다는 것이지 흰밥이 몸에 해롭다는 것은 아닙니다.
-항암치료 중에 입안이 건조하고 깔깔해서 잡곡밥을 드시기 힘든 경우에는 흰밥을 드시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밀가루 음식은 절대 먹으면 안 된다?? NO
- 일반적으로 항암치료를 받는다고 해서 밀가루나 밀가루 음식을꼭 피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 항암치료 중에는 간혹 밥 먹기가 싫거나 밥냄새가 싫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빵이나 국수 등을 먹는 것은 에너지 보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채소와 과일은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NO
- 모든 환자가 반드시 채소와 과일을 익혀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 대부분의 경우 신선한 생채소와 생과일을 드셔도 됩니다.  그러나 항암치료로 인하여 면역력이 저하되어 음식을 익혀 먹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의료진의 주의가 있는 경우에만 채소와 과일을 익혀 드세요.

● 고기는 절대 먹으면 안 된다?? NO
- '암세포가 고기를 좋아한다'라는 소문이 있는데 이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 치료를 잘 받기 위해서 고기, 생선, 계란, 두부 등과 같은 단백질 식품은 꼭 필요하기 때문에 매끼 이들 식품들을 1~2가지씩 골고루 먹습니다. 고기가 싫으면 생선이나 계란, 두부 등을 드셔도 괜찮습니다.

● 우유를 먹으면 안 된다?? NO
- 우유는 항암 치료 시에 필요한 대부분의 영양소를 골고루 가지고 있으므로 좋은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 하루 1~2잔씩 간식으로 섭취하되 소화가 되지 않는 경우에는 요구르트나 치즈 등으로 바꾸어 드십시오.

● 음식에 기름은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 NO
- 과도한 지방 섭취는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지만 항암치료  중이라고 해서 특별히 지방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 지방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기름을 너무 먹지 않아도 체중이 많이 빠지거나 회복이 더딜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선을 굽거나 나물을 무치는 등의 양념으로 적당량 섭취합니다.​

● 외식은 하면 안 된다?? NO
- 일반적으로 항암치료를 받는다고 해서 외식을 피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 식욕이 없거나 기분전환을 하고 싶을 때에는 오히려 외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환자분이 원하는 음식을 맛있게 드세요.

● 음식은 싱겁게 먹어야 한다?? NO
- 싱겁게 드시는 것이 건강상으로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항암치료 때문에 싱겁게 드셔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 환자분의 입맛을 돋우기 위하여 맛있게 양념하여 먹도록 합니다.

​● 꼭 유기농 식품을 먹어야 한다?? NO
- 유기농 식품이 농약 성분은 적을 수 있으나 비싸고 특별히 암 치료에 좋다는 구체적인 증거는 없습니다.
- 신선한 제철 식품을 다양하게 구입하여 깨끗하게 씻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암치료 시 식사 방법]
항암치료 중에는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여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잘 먹도록 해 주는 것임을 명심하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위한 식사를 구성표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표 생략. 상단의 바로가기를 통한 원출처내 표 참조)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하는 식품들은 주식이나 반찬 그리고 간식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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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글사랑(다향)
제가 앓고 있는 암은 담낭암으로 많은 이들에겐 낯선 이름으로 넓게보면  담도암이라고도 한다. 항암 투병중이기에 뉴스나 인터넷 정보를 통해 항암식품을 찾고 자연스레 음식도 담낭암에 좋은 음식에 관심을 준다. 특히 담낭은 간기능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에 절대적으로 간에 무리를 주지않는 음식에 관심이 가는 것은 인지상정이자 당연할 것이다.

여기 인터넷을 검색하여 주요부를 뼈로 삼고 내 의견을 살로 덧붙혀 옮긴다. (후반부에 단남앙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음)

담낭암 수술후 좋은음 !

담낭은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을 일시적으로 저장하였다가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모양이 주머니 형태로 이루어져 있고, 길이가 10cm미만으로 작으며 간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작은 담낭에 악성종괴가 생기면 암이 되는데. 이제 담낭암에 대하여 알아보고, 담낭암 수술후 좋은 음식으로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다.

 
담낭암은 담낭 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종이 약 8할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말로는 담낭 선암종이라고도 한다. 선암종이라는 뜻은 우리 신체의 샘세포 조직에 발생하는 암이라는 의미이다. 선암종 외에도 미분화암, 편평 상피세포암, 선극세포종으로도 나타날 수 있고 림프종이나 과립세포종, 유암종과 같은 희귀 형태로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육안으로 볼 때는 담낭의 벽이 두꺼워지는 침윤성과 결정성 암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담낭벽에 침윤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유두형암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두형 암은 담낭암 가운데에서도 비교적 예후가 좋은 편으로 알려져 있는 암 이기도 하다. 이와 같이 담낭암은 여러 형태로 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요소를 잘 살피고 관리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할수 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담남암은 어떤 요인으로 인하여 증상이 발생하는지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기 때문에 평소 식생활 습관을 올바르게 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담낭 점막 자극 요소를 피하며 담석증을 주의하고, 비만 및 과체중을 피하는 것이 증상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담석치료를 위해 담낭조직을 절제하려다가, 우연히 암을 발견하는 경우(담낭암에서는 그래도 가장 다행스런 case 일듯)가 실제로 여러차례 있을 정도로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어 더욱 유의해야 하는 질환이다.
비특이적 복통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무증상이 많다. 때문에 평소 정기적으로 진단을 받고 관리하면서 작은 이상 증세라 하더라도 간과하지 않고 치료하며 조기발견 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어느정도 질환이 진행되면 비특이적으로 체중감소, 피로, 식욕부진이나 오심, 오른쪽 상복부나 명치부위 또렷하지 않은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 황달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십이지장이나 대장 폐색이 보이기도 하는데,  증상이 워낙 없는 질환인지라 잘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만일 이 같은 증상으로 진단을 받고 수술 및 치료를 하게 되면 담낭암 수술 후 좋은음식과  영양소를 챙기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경우에는 한달 이상 평소보다  피로하다는 기분이었고 전날 골프를 즐기면서 막걸리를 평소보다 많이 마셨기에 감기인줄 알고 몸살감기약을 먹고 자는데 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추운기운(오한)에 전기담요까지 틀었고 물을 많이 마셨는데도 갈색소변을 누었다. (먹는 물 자체가  전부 땀으로 배출되는 기분)

그리고 다음날 몸살기운이 가라앉지 않아 가까운 내과 병원에 들려 감기몸살로 주사와 조제 처방을 받았다 진찰도중 황달기가 보일듯 말듯하여 황달기가 의심스럽다고 피검사룰 했고 그 다음 날 바로 입원을 했다. 

되돌아 보면 연이운 피로감과 약 2주전 부터 오른쪽 상복부와 명치 부위에 미미한 통증이 느껴지기에 평소가지 않던 병원에 들린게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었다.  이틀 후 병원에 들려 피검사 수치를 보고 의사는 바로 큰병원에 입원하라고 했다  이 후 긴 여정이 시작된 것이다.
 
그럼 평소 챙기면 도움이 될 수 있는 담낭암 수술 이후 좋은 음식 몇가지 살펴본다.

간과 담낭 기능을 올려주는 음식으로 고구마를 챙겨라..
고구마는 비타민A가 풍부한 식품인데, 항산화 작용을 하여 항암에도 이로운 식품이다. 또한 고구마 껍질과 자색 고구마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증상관리시 챙기면 좋고, 식이섬유 역시 풍부하기 때문에 노폐물과 콜레스테롤을 체외 배출하는데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항암이라면 빠질 수 없는 식품, 마늘을 챙는 것도 좋다.
마늘은 일해백리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담낭암에 좋은 음식으로 항암은 물론 살균과 향균, 항염작용에 이로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식단을 꾸릴 때 꾸준히 챙겨주시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외에도 각종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체력 증진에도 좋은 식품으로 꼭 섭취한다. ( 대장암4기를 이겨낸 유상무의 말을 빌면 매 끼 식사 시 20개씩 먹기룰 권장한다). 
 
체내 대사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무우를는 것도 좋.
무우는 우리 몸의 활성산소가 체외로 배출될 수 있도록 해주며 비타민C가 풍부하고 수분 함량이 높아 혈액순환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고 알려져 있다. 담낭 기능 저하는 스트레스, 과로와 같은 자율신경 이상으로 인하여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무우를 섭취하며 건강을 돌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담즙분비 및 간과 담낭 기능 강화에 유익한 강황 또한 담낭암 수술후 좋은 음식이다.
강황은 카레의 주성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강황에는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항암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통증 완화에도 효과적인 성분이기 때문에 천연 소염제라 불리기도 하는데, 입맛이 없을 때 카레를 만들어 드시는 것도 좋고, 또 강황가루를 첨가하여 조리하여도 좋다고 한다.

이와 같은 좋은 음식을 고루 편식없이 챙기면서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음식, 포화지방이 높은 음식, 자극적이고 맵고 짠 음식, 다당류 및 탄산음료 등의 섭취를 줄이며 건강을 관 야한다. 또 반드시 금주, 금연 하고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 관을 유지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또한 스트레스와 과로를 줄이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시는 것도 잊지말고 실천해야 한다. 
 
올바르고 건강한 식,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많은 않다. 그러나 질환을 이겨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치료에 임하고 치료의 예후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어야 한다. 개인(나)에게 맞는 운동요법을 찾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담낭암 수술후 좋은 음식 그리고 좋은 영양소를 챙기면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오래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

[담낭암에 대하여]

담낭암이란

발생부위
간에서 분비된 담즙(쓸개즙)이 십이지장으로 흘러 들어가는 경로를 담도(膽道, 쓸갯길)라 하고, 담낭관이라고 하는 가느다란 나선형의 관을 통해 담즙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창고를 담낭(쓸개)이라고 합니다. 담낭은 간 아래쪽에 붙어 있고, 간외 담도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정의와 종류

담낭암은 담낭에 생기는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입니다. 담낭 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종(腺癌腫)이 대부분이어서, 담낭암이라고 하면 대개 담낭 선암종을 말합니다. 선암 외에도 미분화암, 편평상피세포암, 선극세포종 등이 있고, 드물게 유암종, 림프종, 간질 종양, 과립세포종, 악성 흑색종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담낭암의 위험요인과 예방

위험요인
현재로써는 담낭암의 발생 기전을 정확히 알지 못하며,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한다고 생각됩니다. 담석과 만성 담낭염 같은 질환들이 발암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고 알려졌지만 그 과정은 불명확합니다.

예방법
아직 담낭암이나 담도암 예방에 도움이 될 뚜렷한 수칙이나 권고되는 검진 기준은 없습니다.

조기검진
특별히 권고되는 조기 검진법은 없으나, 위험요인으로 지적되는 것들을 일상생활에서 피하고,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서 암이 발생한 경우에는 일찍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부 팽만감, 소화장애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는 병원 진료를 통해 소화기계 어느 부분의 이상인지를 감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담낭암의 진단

일반적 증상
담낭암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습니다. 초기 암의 경우, 황달 증상도 없으며, 복통이나 간 기능 검사상의 이상 때문에 병원에 온 환자를 담석이 있는 것으로 오인하여 담낭을 절제하고 보니 암인 사례가 가끔 있습니다. 담낭암의 비특이적 증상으로는 체중 감소와 피곤함,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상복부나 명치의 통증, 황달 등이 있고, 십이지장이나 대장의 폐색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진단 방법
담낭암 진단을 위해 임상에서 활용하는 검사로는 초음파검사,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 경피경간(經皮經肝) 담도조영술(PTC), 내시경 초음파검사(EUS), 양성자방출단층촬영(PET), 혈청 종양표지자검사 등입니다. 초음파검사나 CT 등을 통해 담낭에서 혹이 발견되면 암을 의심하게 됩니다. 다른 부위의 암들은 조직검사가 가능하지만 담낭암은 수술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방사선학적 검사에서 암이 의심되면 조직검사 없이 바로 수술 등 치료에 들어가는 수가 많습니다.

담낭암의 치료

치료방법
담낭암의 1차적인 치료법은 수술적 절제술입니다. 어떤 수술법을 선택할지는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암세포가 담낭의 점막이나 근육층 내에 국한된 경우, 담낭절제술로 충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암세포가 담낭 장막하 결체조직까지 침윤한 경우나, 간으로 직접 침윤 또는 주위 림프절로 전이된 경우 등의 진행 담낭암인 경우 간 부분절제 및 주위 림프절 곽청술을 포함한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 이상 진행된 경우의 일부에서 간췌십이지장절제술 및 간인대췌십이지장절제술을 시도하지만 완치율은 높지 않습니다.

치료의 부작용
수술 후 가장 흔한 합병증은 간 기능 장애, 담즙 누출, 복강 내 체액 저류 등입니다. 수술 후 환자관리 기술 및 비 수술적 치료기술의 발달로 대부분 보존적 치료로 호전 가능하며 치명적 합병증의 발생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재발 및 전이
수술 당시 암이 진행된 정도에 따라 재발의 위험도 커집니다. 재발 환자는 전신적 전이 상태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첫 치료 때 병의 진행 상태가 재발과 전이 여부에 가장 큰 요인이기는 하나, 암의 생물학적 특성이 매우 다양하므로 조기에 치료를 받은 환자라 해도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Posted by 한글사랑(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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